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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보지 말라면 보지마!

섬뜩파워 2008. 8. 5. 03:10

이것이 바로 국방부에서 선정한 불온 도서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부대 도서관에서 버젓이 꽂혀 있는걸 봤다는거; 덜덜.

그런데 이 책들이 불온도서로 지정되자마자 오히려 절찬리에 팔리고 있다는 기괴한 소식이다-_ㅜ

국방부 츤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방부 선정 불온도서 인기리에 판매중

국방부는 최근 장병의 정신전력에 저해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대한민국 史>, 노엄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 등 북한 찬양, 반정부·반미,

반자본주의 등 총 23권의 '불온도서 목록'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국방부 선정 불온서적 23選'

독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해당 도서들의 판매량이 모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특히,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경우 '불온서적' 리스트가 발표되기 전(30일) 판매량이 10부에

불과했으나 발표 이후(31일) 판매량이 99부로 전날에 비해 10배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차출처 : 디시뉴스  

2차 출처 : 루리웹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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