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긴 누구야 농부지..(퍽!!) 좀 오래된 자료인데 몇번을 봐도 적절한 편집인듯. 예전에 마인부우가 카이에 나와줬음 좋겠다고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는데 그 포스팅을 올린지 하루만에 '마인부우는 카이에 나오지 않을 예정입니다'라는 공지가 떴지 뭐야..; 흑..ㅠㅠ 솔직히 사이언인들도 모에 캐릭터(응?) 못지 않게 머리스타일만 빼면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진짜 힘들다. 세월이 흘러 이정도나 게임화가 가능해졌다. 솔직히 반다이남코가 아닌 다른회사가 게임화시키면 왠지 더 잘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나는 저런 비상식적인 캐릭터보다 더 무서운건 만렙 지구다. 드래곤볼을 논할때 만렙 지구를 빼놓으면 섭하지-_-;; 지구도 박살낸다는 에네르기파를 나중가면 "10배 에네르기파"라는 기술로 마구 쏴대는데도..
지금 드래곤볼 카이를 보고 있는데 그 지겹디 지겨운 셀과의 싸움이 다음주에 드디어 종막을 내릴것 같다-_-; 내가 빨리 셀편이 끝나기를 바라는 이유는.. 오반의 학교 생활이 재밌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마인 부우의 상당한 팬이어서ㅎ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마인부우와 사탄의 첫만남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데 한번 추억삼아 들여다보자! 초등학교 시절 처음 마인부우를 봤을때 저 외모때문에 꽤나 적응이 안됬었는데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캐릭터였다ㅎㅎ 내 입장에선 선,악으로 구분된 이후부터 약간 흥미를 잃었달까.. 그러고보니 기존의 격투 위주의 싸움에서 좀 벗어나 마법을 쓰는 캐릭터였었지.. 소년 점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뭔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다. 원피스만 놓고봐도 끓이지..
요즘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인 드래곤볼 카이. 어쨋든 20대 중후반이라면 누구나 감명깊게 봤을 작품임은 틀림 없겠지! 다시 동심의 세계로.. 라고 하기엔 유혈낭자한 만화; 아마 당시 학교에선 '금서'0순위였을 터 ㅋ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GT가 대중적이지 못한 이유는 스토리가 '쉽지 않아서..'라더군.. 손오공 그 자체가 드래곤볼이 된다.. 어쩌면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에선 가장 이상적인 결말일지도 모르겟다. 아무리봐도 존나 패륜 손오반 역시 베지터는 악역일때가 제맛. 이후 항상 폼잡고 등장해서 개발리는 전형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손짓 한방에 -_-; 하긴 피콜로도 달을 날려버리는 이 마당에 사이언인이 이정도면 대수랴. 그건 그렇고 이녀석은 왜이리 신난겨 내가 외계인이라니.. 너는 그냥 봐도 외계인임. 모..
드래곤볼 리마스터 버젼인 드래곤볼 改(kai)가 방영을 시작했다. 300화에 육박하는 분량을 100화 가량으로 줄이겠다는 편집판임. 드래곤볼Z 애니판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 모이는데 10분 소리 지르는데 10분이던 초절정 루즈함의 극치였기에 이번 쾌속 편집판은 나름 환영할 만하다.. 아직 1화만 봐서 뭐 더 봐야 알겠지만; 89년도부터(Z기준)나온 작품이라 화면비율을 다시 수정하기는 벅차지만 색감 등등이 좀더 분리가 잘되고 있는 느낌이다... 아마 20대 중후분인 사람들에겐 학창시절 도둑이나 다름없었던 작품인 만큼 방영만 제대로 해준다면 챙겨 볼 심산이 있음.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시청한 프리져 편. 많은 악당들이 등장한 드래곤 볼이지만 처음으로 등장한 넘사벽 강적이라는 설정도 멋졌고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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