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코스. 내가 좋아서 하는(?) 코스를 하려고 한다ㅎㅎㅎ이미 예전부터 예고했던대로 라미엘을 하려고 함..아직 80% 정도만 만들어진 상태.. 색깔도 입히고 LED도 달거다.일단 라미엘이란 무엇인가..에반게리온에 등장한 사도 중에서도 가장 대충(?) 생겨먹은 녀석이라 볼 수 있다.. 정말 그리기 쉬웠겠다..원래 파란색 투명 아크릴판으로 만들었으면 참 좋았겠으나 아크릴은 단가가 애미없는 관계로폼보드와 시트지, PVC필름을 붙여서 라미엘 특유의 광택을 최대한 재현해보려한다.(PVC필름은 아직 붙이지 않았다.) 이후에 LED 전구를 가로축에 주욱 둘러서 가립자포를 재현할 예정ㅎㅎ원래 70cm짜리 정삼각형을 8장 붙여서 만드려고 했는데 화방에는 2절지가 가장 큰 사이즈라어쩔수 없..
이번 서코에서 나는 코스프레를 했다 우하하-_-; 여자친구가 같은 부류의 덕들하고 같이 코스도 하고 교류도 하는게 너무 보기 좋아보였다.레알 행복해보여ㅋㅋ 블로그 외에는 덕담을 풀 수 있는곳도 없는 내 입장에서는 매우 부러울 따름이다.그리고 뭔가를 좀 함께 한다는 기분도 낼 수 있으니까.(으..음...)으으~ 여러분들은 크리스나 라미엘을 예상했겠지만 아님ㅋㅋ이나이레는 여친님의 최애작이고 나도 즐겨보는 편이어서 무난하게.. 이나이레의 츠루기로 코스했다;(옷은 여친님이 만들어주십니다ㅠㅠ 나에게 옷 만들 능력이 있을리 만무하다..)난생 처음 해본 코스ㅋㅋㅋㅋㅋ 옷이나 가발 퀄리티는 정말 쩔게 잘 만들어졌다.진짜 어색함이 하늘을 찌르는데 누군가가 사진 좀 찍자고 할때는 진짜 표정 썪고, 관리 안되고 그냥 미침ㅋ..
말로만 들어 본 코믹월드. 가본 적은 없었다.(아 그러고보니 지나가면서 우연히 본적은 있다.) 오늘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준이에게 전화가 오더니 학여울로 나오라더군. 마침 심심했겠다.. 함 가보지 뭐. 참고로 이 사진은 전부 디파이로 촬영해서 그다지 좋지 않다. 내 눈을 확 사로잡은 팬티 스타킹 자매! 다짜고짜 덥석 잡아서 사진찍자고 그랬다ㅋㅋ 으흐흐흐. 뒤에 이타차도 보인다.. 이분보다 원본에 더 근접한 하루히도 계셨지만 의상이라던지 정성쪽은 이분이 더 좋았다. 같이 계셨던 동료들은 옆으로 전부 제끼고(...) 단독으로 찍었음ㅎㅎ 수줍음이 많으시더군.. 콩가루 집안의 장녀 메텔도 계셨다. 가방이며 표정이며 좋다 좋아 ㅋ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자꾸 생각나서 한바퀴 돈 다음에 다시 찾아다녔더랬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