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애니는 이제 침체되는가 싶었는데,이번 시즌에는 로봇 애니가 3개나 동시에 방영하는 바람에 로봇덕후인 나에게는 행복한 시즌되겠다.물론 진격의 거인같은 초 메이져한 작품도 있지만 역시 나를 만족시키는건 로봇물이야ㅠㅠ1쿨 분량이 거의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이 아이들을 한번씩 되짚어 보려고 한다. 1.은하기동대 마제스틱 프린스선라이즈에서 방영중인 마제스틱 프린스.대충 스토리 맥락을 요약하자면, 로봇조종을 가르치는 어떤 학교가 있는데그 학교에서 가장 멍청한 '한심 파이브(5)'들이 졸라 짱 센 로봇을 타게 되면서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스토리이다.스토리는 둘째치고 사실 지금 방영하는 3애니 중에서 가장 취향에 안맞는 작품이다;으.. 저 건담 시드 스타일의 캐릭터들;난 개인적으로 저 캐릭터 디자인은 별..
확대해서 봐야 잘 보이고 총 6장의 그림파일임 ....마지막 짤은 그냥 개그;; 예전에 신문에서 함포구경 76mm를 76km(!!!!) 로 잘못 표기하여(.....) 이런 사태가 벌어진거다; 음. 솔직히 저 위에서도 몇가지 설정 오류들이 좀 보이는데 일단 건버스터에 등장한 엑세리온은 70km가 아니고 7000m. 엑세리온의 후속함인 엘트리움이 70km이다. 어쨋든 그런 전함이 등장했었던건 사실이니 이건 묻어두고..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이 그림이 올라온 게시판에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왠지 이런거 보는거 좀 좋아해서ㅎㅎ 사실 시간적으로 우리는 지금 마크로스를 타고 은하로 진출한지 12년째 되는 해를 맞이했다(....) 원더키디2020도 그다지 먼 미래 이야기는 아니란 말씀!!
만화책으로 상당히 즐겨보는 무한의 주인이 애니로 나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만화책이라 덥석 감상을 시작. 무한의 주인 내용도 재밌지만 사실 보기 시작한 계기가 여주인공이었던 린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코믹판에선 약간 성인취향(?)의 전개가 있었는데 애니에선 꽤나 순화된 느낌.. 만화책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검무를 애니에서 과연 어떻게 표현할지 너무 궁금했었다.. 막상 보니 솔직히 그냥 그렇군;; 만화책이 너무 인상적이었나. 혈선충에 대한 이야기도 만화책에선 슬슬 등장하고 결말을 향해 치닫는 느낌이다. 아마 만화책이 완결되는 시점에서 2기가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개인적으로 꽤나 맘에 들었던 아저씨.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묘한 분위기도 일품. 아직까지..
예전에 도스를 쓰던 시절에는 그림을 볼 수 있는 컴이 바로 최고컴이었다 ㅋ486때만 해도 그림을 보기 위해 parking.bat(혹은 exe,com등등..)를 실행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걸.그때 나의 종료를 알려주는 민메이 양의 풋풋함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구만..좀만 뒤져보면 배경으로 쓰기 좋은 그림들이 참 많다..요즘은 디카가 발달해서 풍경도 좋지만~ 연예인이나 자동차같은건 내 취향은 아니었다..돌아다니다보면 이런 무난한 그림도..혹은 이런 패러디 그림도;;에반게리온이야 워낙 그 바탕화면계에서 그 전통이 깊다보니 좀만 뒤져보면 멋진 배경들을 많이 구할 수 있다.유명한 작품일수록 흔하디 흔한 배경화면이 판치지만.. 잘 찾아보면 마음을 확 사로잡는 몇 안되는 그림들도 있다.더불어 이런 희소성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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