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역시 지통실 기자.스파제로2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힘내라! 사쿠라" 헉.. 그러고보니 지금은 많이 잊혀진 존재가 되었군..표지는 미국판. 이제는 양키센스라는 말도 함부로 못하게 되었다.일명 우동코믹스.사실 미국의 코믹스판은 왠만한 화보집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퀄리티가 극상스러워서소장가치가 높다 하겠다. 특히 '일본의 센스+미국의 퀄리티=후덜덜하고 하앍한 물건'이 된다는 말에백배 천배 공감한다. P.S:원래 샤돌루의 정식 영문명칭은 'Shadow law'이다.그런데 스파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보니;; 엉뚱하게 북미판에서도 "'Shadaloo' 가 되어버린것
어른들은 말한다 학교다닐때가 좋은거라고..그때 우리는 풋 하고 웃었다.근데 그말이 맞더라니까..어른들은 말한다 군대전역하면 더 힘들다고그때 우리는 풋 하고 또 웃었다..근데 그말이 맞더라니까..학교다닐때는 왜그리 즐거웠을까학교만화를 보면 그 풋풋함이 문득문득 떠오르더라..어느날 볼만한 만화책을 찾아해매던 나는 게이머즈의 소개로스쿨럼블이라는 책을 빌려보았다.. 젠장.. 스컬로의 취향을 알아봤어야 하는건데..개그만화긴 하다만 거의 순정물이 아니던가..특히나 여자캐릭터 그리는 솜씨 하나만큼은 초절정이더군..언니와 동생이 이렇게나 다르다..(참고로 저 윗사진이 동생이다; 우째;;)다소 꼬여가는 순정코드와 작중인물들의 제멋대로 망상이 이만화의 최대 개그포인트.이외로 상당한 부분이 패러디로 쓰여있다.그렇다.. 이만..
바로 오늘부터 우리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주변친구들 사이에선꽤나 인기가 있던 만화책으로 전형적인 학원물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그림체는 그당시에 봐도 상당히 구린편이었지만 난 아직까지 이 만화를 능가하는개그만화를 본적이 없다.지금은 너무 옛날만화라 이질감이 다소 들수도 있지만정말 이들의 신바람나는 학창시절은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그렇다고 스쿨럼블처럼 완전 빠바박한 것도 아니다.)현존하는 만화책들에게 많은 부분에걸쳐 개그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문제작.선생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뉴스에도 나왔던 작품이다.지금보면 조금 뻔한 감이 있지만 다시봐도 정말 기발한 에피소드들도 많다.특히나 '비겁함+이기주의'을 삶의 미덕으로 삼는 주인공 '미츠하시'와얽히고 설키는 에피소드들은 첨봤을땐 눈물까지 흘리면서 크게 웃었고..
이런 그림은 뭔가 좀 오덕스럽고 루리웹에서나 각광받는 일명모에 센스라 일컫어지는 그림들. 항간에는 이제 루리웹을 '로리웹'이라 할 정도에 이르렀으니.로리의 정도를 지나서 이제는 아예 대세로 일컬어지고 있으며솔직히 아무리 봐도 머리스타일만 좀 다르고 다 거기서 거기게 생겼는데어느부분이 카와이고 어느부분이 키레이라는거냐 저 얼빵한 얼굴들이 일찍이 이런 모에센스에 경종을 울리는 反세력들이 있었으니.바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양키센스.그들만의 독특한 이해관으로 자신들에게 걸맞는 새로운 예술작품을탄생시키며 나름대로의 고찰과 해석이 덧붙었다..한 때 쿨시넷이나 지통실등에서 많이 쓰인 짤방.99년도 pc게임잡지에선 미국에서 뽑은 최고의 게임속 미녀는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트를 제치고캐리건이 당당히 1위를 먹었다...
츠토무 니헤이가 원래 건축설계사였다고 하는데그에 걸맞게 건축물의 작화가 화려하다.그외에도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그만의 정신세계가 조금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그나마 유일한 인간으로 등장하는 시보 역시 가장 인간답지 않다.이유는 여러번의 신체바꿈(?)때문이려나.. 도모체프스키는 세이프가드로 등장하지만비공식계층에서 인간 유전자를 보호해야 되는 막일을 부여받은후중앙시스템 동결 이후 가장 온화한 세이프 가드라 할 수 있다..(작중에서만..)이로서 브레임에 등장하는 최종원흉은 규소생물로 단정되었으며 그들도 카오스의 시작과는 관련이 없는 듯하다. 스치프와 1권에 등장했던 여자의 모습.애니판에서는 1권에서 등장했던 여자를 '시보'로 단정하였다..뭐 그림체가 비슷비슷하고 시보자체가 워낙 시공을 초월해버린 존재다보니끼..
도모체프스키팀과 스치프팀의 축구대결-_-;;; 이런 황당한 시추에이션에 이어.. 다퓌네르 린베가가 여자로 나오다니--;;; 헉 프셀부터 시작해서 생전사의 운반수, 2권의 탑에서 등장한 세이프가드의 모습도 보인다.. 규소생물 vs 세이프가드에서 거침없는 반칙으로 세이프가드 승~~~ 전 편으로부터 이어지는 내용 (전편은 스크랩을 못해서뤼..) 자고 있는 키리이 학생(..)에게 총을 쏜 사나칸이었다.. 이런 멋진 만화가 있을줄이야-_-;; 브레임에도 이런 패러디가 있다는게 놀랍다 근데 이걸 허락없이 퍼와서 너무 찔리는군;; 이 외에도 세우와 메이브의 맞짱, 메인서버 선생의 무서운 얼굴 등등 많이 있지만.. 가져올수있는 것은 이게 전부였다
내가 제일 재밌게 봤으며 지금도 가끔씩 즐겨보는 만화다.내용은 형사물인데 추리를 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물은 아니다내용의 중심은 이이다라는 주인공 형사가 어떤 비극을 만들어내는지가 주요 내용인것같다--;이 만화는 10권을 넘어가면서 정말 섬세한 그림을 보여주는데그림묘사못지않게 심리묘사라던지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리얼하게 전개한다.대부분 비극적이고 어두운 내용인데 주인공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오히려 범죄자들이 더 불쌍할 정도다.. 어쨌든.. 지뢰진의 주인공은 상당한 포스를 풍긴다..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