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최신 뷰릭스 미니어쳐가 있다.흔히 말하는 오락실 기계를 뷰릭스라고 하는데..예전에는 동네 오락실이나 문방구 같은 곳에서 검은색 나무판자 + 츄파츕스 스틱으로 구성된정체불명의 청계천산 짝퉁 기계가 대다수였지만90년대 중반부터 오락실도 흥하면서 세가판 정식 아스트로 보이들이 오락실을 점령하기 시작했다.지금은 각 게임 타이틀별로 기계 모양도 다르고 특화된 모델들이 많아졌지만90년대에만 해도 아스트로 보이가 오락실 기기의 거의 표준 모델이었다.국전 구경 중 추억 돋는 아스트로 보이 프라모델(?)을 발견했다.집에 최신 뷰릭스 프라모델은 조립해서 잘 장식해놨는데(페르소나, 스파4 종류로 출시된게 있다.)아무래도 내 세대에서 익히 사용한 모델은 아니어서 느낌다운 느낌이 좀 약했는데...이 녀석이 뙇 하니 ..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노멀 엔딩을 맞고 있다ㅠ육아와 일로 정신 없는 한 해 였다..하지만 나의 덕질은 멈추지 않는다ㅋㅋㅋ어김없이 올 한 해 동안 진열장들이 가득찼다.. 물론 작년 재작년부터 있던 물건들도 많은데올해도 만만찮게 이런저런 물건들을 많이 샀다..일단 전체적인 방 풍경.미루가 태어나서 베이비 용품도 많아졌고 덕분에 방도 많이 좁아졌다ㅎㅎ애기 용품은 배제하고 진열장 위주로 찍어 봤다! 7,000원 짜리 SDF-1 마크로스, 초 레어템인 이데온의 강가루프, 아누비스의 제프티,그랑조트의 헬메탈과 잔모스, 그리고 눈에 띄지는 않지만 노이에질도 있다.여기는 비건담류 프라모델로 장식했다. 여기는 오락실 컨셉으로 잡아 봤다. 잘 안 보이지 않지만 골든라이탄도 있고스파2 패배 시 캐릭터 면상(?) 콜렉션도..
윙키 시절의 로봇대전을 해 본 사람이라면"오지"라는 로봇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중전기 엘가임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이다."오제"라는 로봇과 "오지"라는 로봇 둘 다 등장하는데이름만 비슷한게 아니라 생긴것도 거의 비슷하다.그런데 역시 최종보스답게 오지 쪽이 훨씬 강하다.물론 오제도 상당히 강하다. F를 즐겨본 이들은 오제가 얼마나 초반에 큰 장벽이었던가얼마전 아셈하비에서 프라모델을 줏어왔다.최종보스 치고는 적당한 인기에 적당한 인지도의 로봇인데 아직도 파는 곳이 있어서 신기했다.건담쪽 키트 들도 80~90년대 키트들은 자취를 감추는 마당에 비건담계는 정말 구경조차 힘들더라..굉장히 옛날 키트인데도 황금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다.물론 저 당시에는 키트에 언더게이트라는 개념이 도입되지 않아서게이트 자국이..
용산이라는 이름이 점점 잊혀진다.. 사라져 간다ㅠㅠ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가보고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함께 한 곳인데.. 조금 아쉽다.단골이었던 가게들은 다들 문을 닫았고 자주 가던 맛집들도 이제는 없다ㅠㅠ개발 계획 실패로 황무지가 되어버린 곳이다.역으로 가는 구름다리를 걷다 보면 보이는 넓은 들판이다..이렇게만 말해도 알 만한 사람들은 '아 거기구나..' 할거다.심지어 구름다리를 이어주던 터미널 상가라는 곳도 사라졌다.중학교 시절 수많은 애니메이션 엽서와 브로마이드, OST를 팔던 곳이었는데 후후ㅡㅡ; 건담베이스가 아직 7층에 있을 때 찍은 사진이다.철도 모형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디오라마도 잘 되어 있고 멋진 열차들이 즐비되어 있어서 좋았는데..지금은 3층으로 이전되면서 대폭 축소 되었다ㅡㅡ..
연말이 되니까 지나간 사람들이 불현듯, 문득문득 떠오른다..특히 만능님ㅠㅠ 아스라이님ㅠㅠ 결혼식때 오셨는데.. 그동안 너무 연락을 안하고 산 것 같아서좀 잘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리고 세이지준님.. 항상 잘 되시기를.. 자.. 이제 연말 특집으로 또 덕질을 해보자..덕후 아내와 덕후 남편이 만나서 파급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것은 말할것도 없다.나이도 동갑이고 공유할만한 추억꺼리가 많아서 참 좋은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자체가나랑 취향 맞고 즐거움을 같이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그런 사람과 같이 살고 있다 보니 굳이 블로그에 글을 올릴 일이 없었던것 같다ㅠㅠ 그래도 이대로 블로그를 안하기도 좀 그렇더라고ㅋㅋㅋ오랜만에 포스팅 하다보니 좀 어색함도..
옛날옛적부터.. 울 아가씨가 티포트(차 끓이는 주전자)를 갖고 싶다고 매일같이 노래를 불렀다. 나는 반쯤 장난으로 안돼~라고 항상 맞받아쳤지만 거기에 한이 서렸는지;눈만 마주치면 티포트 타령을 하기에 프라하에서 하나 사갖고 들어왔다.차에는 쿠키지~ 나에게 새로 산 티포트로 차를 끓여주겠다며 덤으로 쿠키도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그래서 쿠키 모양은 뭘로 하고 싶냐고 물어보기래 저런 쿠키를 만들어보았다.음.. 저게 뭔지 궁금해 하실까봐서 설명을 덧붙이자면..대충 로봇 모양으로 쿠키를 만들어 본 것이다ㅋㅋㅋㅋ전혀 안닮았다고?? 어쩔 수 없다ㅋㅋㅋ 내 그림 실력의 한계가 저거인걸 어쩔..ㅠㅠ 어쨌든 새로 산 귀여운 닭 티포트랑 로봇 쿠키를 같이 먹었다.이런게 또 소소한 행복이지.. 얼마전 뉴코아 백화점을 갔다가 ..
사실 어제 사온게 록맨&롤 뿐만이 아니었다..보톰즈의 스코포독도 하나 집어왔었는데..남들은 천천히 조립한다지만 난 성격이 급하여 이것도 뚝딱 빨리 만들기로 했다. 먼저 가장 고생한 키리코 도색-_-;머리카락에 칠할 파란색이 없어서 급한대로 포스터칼라로 칠해놨다. 나중에 다 갈라지겠지..ㅠㅠ조립 순서가 조종석을 중심으로 하나씩 장갑을 붙여나가는 방식이어서..이걸 먼저 칠해놓지 않으면 조립 자체를 아예 시작 할 수도 없더라.(나중에 다시 꺼내서 칠할 수도 없음..)보통은 보이지도 않는 파일럿 따위 걍 색칠 안하고 기체속에다 집어 넣어버렸는데..스코프독이라는 로봇 자체가 파일럿이 자주 노출되는 로봇이다 보니 색칠 고고!! 생긴것도 귀엽게 생겼다.정말.. 조립 최초부터 나를 좌절시킨 장본인..크기는 얼마나 작은..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그 분노를 프라 조립에 쏟아붇기로 했다.뭘 살까 고민끝에.. 얼마전 아가씨가 브루스를 샀으니 나는 록맨을 사야겠다고 결정!!로끄망과 로오루~에그제 버젼으로 고토부키야에서 출시된게 있더라궁..이걸 사기 위해 신도림 조이하비 들렀는데... 분명히 예전에 록맨 시리즈가 있는걸 봤었었는데막상 사려고 하니까 보이질 않는것이었다ㅡㅡ;조이하비는 좀 뭐랄까.. 진열대 정리가 중구난방이랄까;;희안한 키트들도 많은곳이지만 그만큼 복잡해서..뭘 하나 찾으려면 이 잡듯이 뒤져봐야함.(덕분에 종종 지름신을 자제해준다.. "쳇. 없네? 그냥 가야지..") E캔과 함께~~지금보니 롤의 오른손 접합선이 무지 신경쓰인다.고토부키야 키트들은 색분할을 워낙 잘해줘서 접합선 수정만 잘하면 피규어 뺨치는 퀄리티가 나옴 ...
날씨도 좋은데.. 집에만 있기에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오랜만에 우리 아가씨와 용던을 가기로 했당. 갔더니 지브리 전시회가 하고 있었다.전시회는 입장하지 않았고 바깥에 있는 굿즈샵을 둘러보았다.음.. 조금 어정쩡한 퀄리티에 비싼 가격이 일품(?)이었다..하지만 팬이라면 조금 지름씬이 들썩거릴지도 모르겠다. 마녀배달부 키키하면 떠오르는게 '루즈로 봉한 편지'라는 노래.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중학생때 마이마이에 녹음해서 들고 다녔을 정도였는데. 명함 케이스의 토로로만 떼어내서 갖고 싶었다ㅎㅎ 저 나무는 좀 갖고 싶었는데.. 애미없는 가격;;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비행석의 영롱함이 돋보였던 라퓨타 굿즈.이것도 좀 갖고 싶었다. 내 중,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의 테마파크.. 터미널 상가가 철거되었다ㅠㅠ온갖 ..
아머드코어5에 등장하는 벤전스를 조립했다.한눈에 반해서 덥석 구입해버렸다. '아머드코어'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디테일.. 물론 조립하는 나는 죽어나갔다. 차가운 금속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실수로 입술(?)까지 칠해버렸다-_-; 지우려고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지울 수 있지만...이외로 매력있는것 같아서 걍 냅뒀다..(건담??) 실드 사이로 카메라가 살짝 보인다. 숨어서 찍는 벤젼스쨩^-^ 어깨 포트에 웨더링이 잘 들어간것 같다. 마음에 드는 부분 가장 아쉬운 부분ㅠㅠ 조금씩 천천히 했어야했는데.. 하다보니 흥분해서 어느새 막 칠하게 되더라 이 프라모델의 존재 이유이자 모든 것!! 그라인더 블레이드!! 남자의 로망이자 인류의 희망!! 진짜 댑따 크다.. 자세를 보면 알겠지만 세우기도 힘들었다..
살 예정이거나 사고 싶어서 침 발라놓은 얘들 리스트. 레드미라쥬 + 부메랑 유닛(파이브 스타 스토리)손에 들고 있는 버스터런쳐도 엄청난 길이인것 같고(50cm이상)뒤에 붙어 있는 부메랑 유닛도 크고 아름답다고 한다. 조립 짜증도는 높다고 함.. 화이트그린트 + 오버부스트(아머드코어 포앤서)부스터 때문에 키보다 앞뒤 길이가 훨씬 더 긴 녀석이다.사진과 달리 흰색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서는 뼈를 갈아서(?) 만든듯 탁한 때깔을 보여준다. 아누비스(존 오브 더 엔더스)등 뒤의 판넬들은 원래 자체 부양하는 얘들인데 프라로는 표현이 안되어 있다.꼬리도 있고 얼굴도 개의 형상.. 온 몸에 파여진 홈을 따라 붉은빛이 감돌지만 표현 불가; 이카루가(이카루가)내 위시리스트 중 유일하게 로봇이 아닌 프라모델.드림캐스..
영화 우주전쟁에 나오던 외계인 3족 보행 로봇. 일명 트라이포드라고 불리는 로봇이 있다.열선 한방으로 사람을 밀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녀석이다.프라모델로 나오면 반드시 산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신도림 조이하비에 뙇하니 들어와 있더라. 그래서 질렀다.당연한 얘기지만 아직까진 프라모델 사제품 중에 접착제나 도색이 필요없는 완전무결한 제품은 없다.일본에서 출시하는 건프라나 레진킷은 조립만으로도 그럴싸한 완제품이 나오지만 나머지는 보조수단 없이는아예 완성자체를 못하는 키트들이 대부분이므로...이녀석을 조립하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포함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콤프레샤를 사용하면 좀 더 디테일한 도색이 가능하겠지만..그런게 우리집에 있을리가 없으므로 걍 스프레이로 도색 고고씽.보통은 서페이서->유광..
오늘은 용산을 가서 간만에 프라모델을 사기로 했다. 원래 갖고 싶은 녀석은 매우 고가의 희귀한 녀석이었기에 절대 구할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오늘 떡하니 매장에 들어와 있었다ㅡㅡ;그래서 오히려 반감(?)과 망설임과 당황이 교차하여 결국 그 녀석을 차마 사지는 못했고..(나란 인간의 성격이 참ㅋㅋ)대신에 지금이 아니면 왠지 다시는 못살것 같은 키트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바로 요녀석. 브레인파워드에 등장한 주역 기체 히메 브레인 ^-^)/사실 나는 건담쪽 보다는 이런 비건담류가 더 좋더라.건담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이런 녀석들은 한번 나오고 말아버리는 강제 기간한정 아이템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브레인파워드라는 애니 자체가 다소 매니악한데다가 인기가 좋은 작품도 아니어서 프라모델도 정말 저가..
그거슨 바로 브레임 학원편 '앤소온' ...너무 구하기 힘들어 포기한 나머지 지금은 기억속에서도 잊혀진 물건이었는데..어제 여자친구가 떡하니 이 책을 구했다-_-;;;;;;;우와 이걸 현실에서 만져보게 되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ㅋㅋㅋㅋ꿈은 이루워진다★ 단, 절실함이 전부 사라지고 100만년뒤에 이루어지지만; ㅋㅋㅋ 어쨋든 구한건 구한거임~~~오오.. 항마력이... jpg들로 보던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ㅡㅡ;물론 개그풍만 있는건 아니다.. 이런 씨리어스한 분위기가 더 많다는게 함정ㅠㅠ이 작가 특유의 기괴한 발상력은 여전하다.브레임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사실 있는지 없는지는 좀 미묘한데) 에피소드들도 실려 있었다.인정사정없는 차가운 액션씬도 여전.. 모에가 대세가 된것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
이외로 나는 피규어 및 프로모델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 물론 부모님이 무섭기도 하지만 (몰래 사다놓기 vs 몰래 버리기;;) 결정적인 이유라면 역시 가격!! 그리고 전시할 곳이라고는 없는 좁아터진 내 방의 현실 때문 ㅋㅋㅋ 그래도 완전 갖고 싶은 위시리스트는 있다. 내가 갖고 싶어 미쳐하는 목록들에 대해 써보려 한다..ㅠㅠ 단바인!! 로드 오브 바이스톤웰 시리즈로써 다시 리뉴얼되어 나오고 있는 오라배틀러, 그 첫번째 작품!! 이 로드 오브 바이스톤웰 시리즈라는게 터무니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데.. 가동성도 무척 좋은데다가 튼튼하며, 질감이나 색상 표현이 굉장히 뽀대난다. 단바인을 모르는 사람도 한번 정도 보면 '오.. 장난 아니다.' 라는 탄성을 지를만한 물건이다. 이놈은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직..
싸나이 가슴에 로망을 불싸지르는 장르가 바로 로봇물.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로봇을 갖고 놀았다!! ..허나 이쩌면 이 로봇이라는건 그저 상업주의에서 빚어진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음.. 일단 로봇으로 전쟁을 하려면 단가도 안맞고.. 차라리 그 돈으로 미사일을 하나 더 만드는게 현실에 부합될지도.. 병기라는게 그냥 날개, 바퀴 달리면 되지 저렇게 인간형으로 관절까지 다 만들려면 얼마나 그 손실이 크단 말인가--; 어쨋든 로봇물이 남아의 로망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훗~ 개인적으로 비건담, 비슈로대 로봇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체가 아머드코어 포앤서의 화이트 그린트. 그동안 수많은 행성을 파괴해오면서 그 주민들의 백골로 만들어 졌다는 수라의 기체(당연히 뻥..) 이것이 그 전신상. ..
내가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가 바로 노이에질이다. 예전에 SD건담 G제네레이션F(2000,2001년도 발매)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퍼스트건담 부터 그당시 최신작인 턴에이건담까지 '모든 건담시리즈'를 총출동시킨 게임이었다. (심지어 소설판, 외전게임도 전부 참전시켰다. 스케일 정말 쩔었던 게임임.)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의 발매에 발맞춰 등장 유닛들을 전부 프라모델로 출시시킨다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말인즉슨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건담시리즈의 모든 유닛을 SD 프라모델로 내놓겠다' 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심지어 이 프로젝트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얼마나 많은 양의 유닛이 나왔던 게임인지 이제 알겠는가) 그 당시 설마설마 하던 GP-03 덴드로비움도 출시되었으며(이게 S..
헉.. 뭐냐 뭐냐 뭐냐..!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은..;;전부 대박이지만 특히 가운데 놈이 상당히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_-;저 칼은 참함도잖아;; 왼팔에 장착한 리볼버 벙커에도 주목하라.저 돔앞에 잘리지 않는 것이 없고 뚫리지 않는 장갑이 없을 것 같다.. 후덜덜.그 외에도 다른 녀석들 무장을 잘 훑어보면 정말 판넬빼고 왠만한 지온의 무장은 거의 갖추고 있는듯.뭐야 저거 무서워 덜덜덜아마 전장에서 저 돔을 만나는 심정은 이럴 것이다.파일럿이 검은 3연성이면 아주 딱일듯???이봐;; 까만색이라고 전부 3호기는 아니라고!! 어서 내리게!!SRW~Super Robot war~어쨋든.. 로봇대전Z 발매일까지 뻘상상이나 계속하고 있는 섬뜩이었습니다..그나저나 AP의 명중률은 병맛임.. 좋아 이렇게만 나와..
뽀대만으로도 먹고 살만한게 EVOLVE 버젼이라는 거다.사실 이제와서 HG, MG를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한 짓..이볼브 버젼이라면 다 용서가 된다는 거다!!당시 HG 뉴건담을 산 소년은 불탔다. 친구와 핀판넬을 본드로 이어붙이는 그 맛이란~ 캬.우리는 저 핀판넬을 떼서 "핀판넬 부메랑!"을 멋대로 상상했다.이볼브에서 코빼기도 안보이던 하이뉴 건담도 있다.저 핀판넬 부분이 그라데이션 처리되있으니 도색자의 마음대로.. 연출하는 것도 가능.여러가지 색깔을 생각해보겠지만 사실 기본색이 가장 좋다고 본다..사실 퍼스트 만큼 빔을 감질나게 쓰는 녀석도 없었다.좀 더 멋있어지긴 했지만 빔라이플을 뜯어 고쳤다는 점에서 100점 감점.사실 무사건담 삘이 줄줄 흐르는 프리덤도 그럭저럭 볼만하지만..대참도를 활로 쏜다는 설..
마크로스F를 보다가 문득 생각난 발시온.(마크로스 캐논이 영락없는 크로스매셔인지라..)해외 사이트들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두-둥.. 이녀석 발견..헉 SD프라모델???!!!! 이것은 잡탕버젼이 아닌 오리지날 버젼 아닌가!!뒷모습도 충실히 재현되고 있는듯.. 하지만 잘 보면 다르다;; 그래도 이정도퀄리티면 어디냐..디바인 암을 들고 있는 모습.이게 바로 발시온을 대표하는 포즈 아니겠는가.역동성도 이외로 잘 살아있는 듯하다.. 사실 알고 보니 이것은 프라모델이 아닌 자작 모델로 일종의 가동 피규어같은건데..정말 후덜덜하군..아스트라나간도 볼 수 있었다. 제조과정에서 기포가 조금 생겼는지조금 지저분(?)한 형태로 제작되긴 했지만.. 저 슬라스터팩의 디테일을 보라..오오~ 이정도 가동성이면 충분하다..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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