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철권7이 정말 미쳤다.스트리트파이터의 영원한 진보스 고우키가 나오는걸 시작으로SNK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기스 하워드 형님이 참전한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파이널판타지15의 녹티스가 참전한 건 정말 이해가 안된다;정말로 뮤겐을 만들고 싶은건지...철권7의 기행 중 하나인 볼링 모드.볼링 모드야 플스2용 태그1에도 수록되어 있어서 나름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긴 하지만 이번작에 DLC로 넣을줄은...파워 게이지 0일때 발생하는 실패 모션은 여전하더라.주변의 관객을 날려버릴 수는 없지만...대체 이런 거지같은 모드를 누가 DLC로 돈 주고 구입해서 즐길까??? 싶었는데......그게 나였다...어차피 난 시즌패스 구입해서 모든 DLC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 집사람의 호기심이 발동해서 2인용을 ..
요즘 한동안 이 게임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달 PSN 플러스 무료 게임으로 풀렸더라고ㅠㅠ 희희희꼭 사놓고 엔딩 못봐놓고 나중에 꼭 해야지.. 하는 게임이 무료로 풀리는 이놈의 징크스..그래도 이 게임 꽤 갓겜이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요즘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마리오 오딧세이에도 꿀리지 않고비주얼 하나만큼은 진짜 이런 종류의 아동용(?) 액션 게임 중에서는 탑클래스에 드는 게임일듯 싶다.특히 은하계를 배경으로 삼는 만큼 스케일은 클라스를 달리함.광활한 은한계가 배경인만큼 다양한 행성을 여행하고 기괴한 사고방식을 갖는 괴짜 종족들을 만날 수 있다.정말 오랜만에 돌아오는 고향 행성. 스토리 자체는 매우.. 산만한 편에 속한다....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왜 망했는지는 알만하더라.. 사실 나쁜 스토리는 아니지만 방..
아기다리 고기다리 압주가 드디여 한프슨 6월 무료게임으로 올라왔다.저니 만든 개발팀이 만들었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었고실제로 플레이 한 사람들 사이에서 엄지척 입소문이 돌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근데 북미 프슨에만 올라와 있어서 손만 빨고 있었던 게임이었거등. 저니가 사막을 여행하는 게임이었다면 압주는 바다속을 여행하는 게임이다.심플한 듯 하면서도 있을 거 다 있는 멋진 그래픽이 인상적.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구경하고 올라탈 수 있다ㅋㅋ진짜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왠만한 해양 생물들은 모조리 만나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가끔 심해 공포증이 밀려오기도 한다.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를 신비로운 분위기로 잘 그려냈다. 특정 위치에서 수족관 모드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정말 한 화면에 엄청나게 많은 ..
이번 철권7 콘솔판은 정말 많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첫째, 최초로 PC판이 발매되었다. 불편러들은 핵이나 크랙이 판을 칠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둘째, 온라인 매칭이 문제가 많았다.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컸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승률이 높거나 귀찮은 캐릭터를 걸렀기 때문에 매칭이 안된것으로 생각한다.셋째는 스토리 모드가 홍보와는 달리 상당히 썰렁했다는 점.. 이렇게 재미 없게 스토리 쓰는 것도 능력이다..철권7 오락실 처음 기동될 때 상당히 많은 캐릭터가 가위질 되어서 출시가 되었었다.게다가 스테이지도 5개 밖에 없어서 사실상 미완성 게임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나중에 타임릴리즈 캐릭터가 추가되고 확장팩도 출시되면서 이러한 비난은 많이 줄어들었지만여전히 볼륨 면에서는 2% 부족한 부분이 있는 ..
난이도가 더럽게 높아서 꾸역꾸역 하는 중이긴 한데하다 보니 꽤 많이 진행한 느낌이다. 그런데 인터넷 찾아보니 아직 절반 밖에 못 왔네..엔딩이라도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옷을 입혀놓으면 입혀놓은대로 컷씬에 반영되는지라..너무 추워 보인다.. 상당히 고생했던 보스전인데 이외로 쉽게 깨는 법이 있었다;;이 게임 자체가 아예 파고들기를 하지 않으면 진행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ㅡㅡ;그냥 치고 받고 싸우는 것도 롱타임인데 연구까지 해야 하다니.. 다시 한번 우월한 오카쓰의 모델링을 감상해 보자.철권에 나와주지 않겠니?? 아님 DOA라도..헿헤 그러나 스토리상 그녀의 모델링을 다시 볼 일이 없었다고 한다... 역시 팀닌자.. 보스도 예쁘다. 저 눈썹과 입술 표현력을 보라..다른 부위에 비해 ..
이 게임도 어느덧 10탄까지 나왔다..사실 외전이랑 이런것까지 합치면 더 나왔을지도 모른다..너무 많은 시리즈가 나와서 정확한 기억이 아닐 수도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4편까지 나오다가갑자기 9편으로 넘버링을 확 건너뛰어서 나온걸로 알고 있다;; 알콩달콩 잘 싸운다.이 게임 시리즈를 처음 접하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부분은 잔인한 연출도 있었지만싸움에서 졌다고 꼭 죽일 필요까지 있나?? 라는 부분이었다.그것도 굉장히 엽기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저승으로 보내준다.뭐 근데 이 게임의 설정을 좀만 뜯어보면 알겠지만 죽는게 죽는게 아니다ㅡㅡ;다시 살리고 싶으면 마법이든 과학이든 손쉽게 살아난다는거.. 게다가 스토리상 죽는 캐릭터도 이외로 별로 없다. 믿기지 않겠지만 에일리언이 등장한다..에일리언 뿐만이 아니..
최근 플스4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화자가 되는 게임이다.일단 압도적인 그래픽과 비주얼을 통하여 뒷받침되는 세계관,각종 다른 게임의 장점 요소들과 클리셰들이 한데 버무려진 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클로즈업 샷에서 사실적인 인물 묘사가 인상적이다.피부 질감이나 표정이 소름 돋도록 사실적임. 한가지 아쉬운건 한글 번역이 너무 직역체여서 대화에 집중이 안된다.. 그래픽이 워낙 좋은 게임이다 보니 카메라만 휙휙 돌려봐도 스크린샷감이다.이정도면 거의 뭐 예술의 경지라고 봐야지..만약 플스 프로를 가지고 있고, UHD TV를 가지고 있다면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근데 프로가 거의 60만원대 + 4k를 지원하는 TV가 거의 수백만원에 호가하는 물건이기에...전부 다 사면..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
요즘 인왕을 하고 있다.리얼 난도질 액션을 표방한 더러운 난이도와 뭔가 부조리한 참을성을 강요하지만한편으로 계속해서 도전욕을 불러 일으키는 다크소울류 액션 게임 인왕.오죽하면 제목의 '인'자가 '참을 인'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우리에게 알려진 인왕의 스토리는 일본으로 건너 온 영국인 사무라이가요괴들을 난도질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으나실제로 게임을 켜 보면 왠 영국 교도소에서 시작이 되고 스페인과 전쟁 어쩌고 저쩌고 해서 날 당황케 하더라. 하여튼 주인공 윌리엄은 소중한 정령을 빼앗기고 그걸 되찾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왔다는 스토리.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자막만 봤을 때는 임진왜란을 언급하는게 아닐까 싶은데..흠.. 어쨌든 양갓 형님으로 버르장머리 없는 왜놈들과 요괴들을 잘게 다지는 게임이 되..
호라이즌 제로 던근래 들어 가장 인상적인 비주얼 쇼크를 보여준 게임.독창적인 기계 공룡들의 생김새하며 상상력 넘치는 배경 세계관. 게다가 그래픽도 상당히 좋다.현세대 게임 중 최고로 미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게임이 아닌가 싶다.게임 플레이도 완다의 거상, 어세신크리드, 파크라이, 툼레이더 등 다채로운 게임이 혼합된 느낌이 든다.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아마 올해의 고티는 이 게임이 휩쓸지 않을까 싶다. 인왕일본 전국시대에 서양인 사무라이가 요괴를 퇴치하고 다닌다는 독특한 설정의 게임.액션 자체는 현실감과 무게감 넘치는 다크소울 시리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다크소울의 양향을 받다 보니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것으로 유명한데..그렇다고 전투 시스템이 마냥 어렵기만 한게 아니라 납득..
굳이 제목에 "1" 이라는 숫자를 달고 나와서 이외였던 배틀필드1.전작이 4였기 때문에 일반적이라면 배틀필드5가 되었어야 했을 것이다.이번작은 생소하게도 1차 세계대전이 소재다 보니 아마 제목을 저렇게 지은 것 같다.1차 세계대전은 역사적으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대였다.구식 병기들과 오버 테크놀러지가 한데 어우러져 판타지적인 느낌마저 든다. 예를 들면..말을 타고 장검을 휘두르는가 하면 중세풍 갑옷의 방탄복도 등장하고 비둘기를 날려서 전령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중세를 연상케 하는 장치들이 돋보인다. 그에 반해 시대적 괴리감마저 느껴질만큼 엄청난 전쟁 병기들도 속속 등장했는데예를 들면 베히모스 같은 거대 비행선이나 해상 전함들은 물론, 지상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절대적인 장갑과 위력을..
왠지 추리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나보다는 집 사람이 이런 쪽 장르를 더 좋아한다.이건 내가 즐기기 위해서 산 게임이 아니다..홈즈를 보다 보면 왓슨이 정말 불쌍한 것 같다... 증거를 모으고 인물들을 관찰하면서 생각 노트에 정리하면여러가지 얽힌 단서들을 묶어서 다양한 추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답은 한가지만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각 사건마다 멀티 엔딩이며, 죄인을 처벌할 수도 용서할 수도 있다.중간중간 미니 게임들도 있는데 좀 어려운 편이더라;; 이건 3장에서 플레이가 중단되었다. 총 몇 장까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도저히 진행이 안되어서 일단 보류..
이것도 무료로 풀려서 즐겨 본 게임이다.우리 집사람은 한 달에 한번 PSN 스토어에 들어가서 그 달의 무료게임이 모모 있는지 꼼꼼히 살피신다.. 특히 심시티,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게임에 몹시 목이 말라 있기 때문에건설 시뮬레이션인 트로피코5에 눈이 돌아가더라.아쉽게도 출산 2주 전에 다운 받은 게임이었고 미루 출산 이후 그 이후로 게임을 일체 못하고 있다..(...엄마가 게임을 켜는 순간 미루가 잠에서 번쩍하고 깨어난다;;)요즘은 이런 장르가 씨가 말라버렸다..좌측 상단의 "꿀잼"이 눈에 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이 꿀잼 게임이긴 하지.. 왜인지 모르지만 게임에서 보이지도 않는 "나의 모습"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나는 독재를 하고 싶은데독재를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복..
플러스 무료로 배포되었던 게임.내가 기대한건 마리오카트나 리볼트 같은 게임이었는데...현실은 2인용도 안되고 트랙도 몇 개 없더라..왜인지 모르겠지만 자동차 개조 메뉴에 들어가면플스에서 비행기 이륙 소리가 들린다... 그래픽도 구진데 뭐가 이렇게 팬소음이 심한지.. 이외로 조준해서 맞추기가 힘든 무기들..더 큰 문제는 낙하 구간이 너무 많다.. 적들과의 싸움보다 낙사 구간과의 싸움이 더 심각한 게임.. 진짜 코너 한 번 잘못 돌면 그대로 추락하는 게임..이 게임은 나보다 애엄마가 더 즐겨했던 게임인데..출산 이후로 다시는 켜지 않는 게임이 되어 버렸다.. 뭔가 재미면에서 미묘한 게임인듯;
요새 플스4 플러스 무료로 풀렸다.안 한지 오래 되어서 길도 다 까먹고 엔딩도 여러 번 본 게임이라서다시 또 해볼까 말까 하다가.. 예전에 느꼈던 감동을 다시 받고 싶어서 다시 다운 받았다.오랜만에 보는 장면이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커플이로다~(?) 이 게임은 혼자 하면 재미없고.. 스쳐지나가는 다른 인연과의 썸씽(?)이 중요한 게임이다.원래 이 부분에서 둘이서 같이 댄스를 추어야 되는데.. 빨리 안 와서 스샷을 못 찍었다.. 이렇게 요상한 지역도 같이 다니면서 서로 이쪽으로 오라고 보채기도 하고..괜히 으슥한 곳(?)으로도 끌고 가는게 이 게임의 참 재미!! 서로 먹을 거 다 챙겨 먹어서 둘 다 망토가 길 때왠지 쾌감이 느껴진다. 막판에 이런 고생도 같이 하고..근데 이 부분은 다시 해도 뭔..
과거 플스2 시절 유명했던 명작 게임, 라쳇&클랭크가 리부트되어 돌아 왔다.공구전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게임이고한편의 픽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연출이 일품인 게임이다.이 녀석이 라쳇.히어로를 꿈꾸는 평범한 정비공이다.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 별다른 출신 성분 없이 특정 사건에 휘말림과 동시에난데 없이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케이스. 게임의 기본은 건슈팅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점프&슈팅의 컨셉.다양한 공격패턴을 가진 적들을 상대로 얼마나 잘 피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미지를 주느지가 관건 한바탕 난전을 펼치기 앞서 소지하고 있는 무기를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무기 스왑 시스템은 최근의 게임 시스템을 답습하고 있다. 이 게임의 화폐는 볼트와 너트(....)은하계에서 공용된 화폐로 쓰이는 ..
상당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국내에서 별로 안 유명한 게임직접 즐겨보니 매우 재밌는 게임이었다. 플스4 게임 중 베스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과연 고티 게임.. 반지의 제왕 세계관이라고 한다.나는 반지의 제왕 쪽은 잘 모르지만 중간중간 사우론이나 엘프가 등장한다. 생긴것도 그렇고 하는짓도 그렇고 페르시아 왕자랑 많이 닮았다.단지 이 게임은 오픈월드 게임이고, 암살 요소와 무쌍 요소가 두루 갖춰져 있다.플레이어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 이 게임의 백미!! 주인공이 그다지 자비롭진 않다. 그래픽이 묘하게(?) 좋다.. 무자비한 방면으로 웃긴(?) 장면들을 연출하기 쉽다. 오크에게 지배당한 도시에서는 인간의 목숨은 파리 목숨 취급받고 있다.당연히 구해줘야 인지상정이지!!..
총질계의 데메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신명나는 총질 액션,복잡한 미로에서 사방팔방 몰려드는 적들을 쏘고, 썰고, 파괴하는 즐거움,제작자가 정말 악마와 연관이 있는지 의심될 정도의 그로테스크한 세계관.모탈컴뱃과 더불어 게임계에 등급제를 만들어 낸 악마의 게임 둠이 돌아왔다.어딘가 씐나 보이는 악마들이 귀엽다.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악마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전 둠의 표지로 유명한 사이버 데몬도 여전히 등장카리스마는 예전만 못하지만 둠가이의 라이벌(?)인지라 빠지면 섭하지! 대화도 통하지 않고 본능에만 충실한 악마 무리들이 보인다.하지만 둠가이는 훌륭한 대화수단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화수단 1 : 총질시리즈 대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샷건, 로켓런쳐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대화를 시도..
개인적으로 아캄 시리즈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아캄나이트가 출시되면 꼭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다른 이유가 있다.. 맨 아래부분에 언급)내 개인적인 느낌 상 플스4에서 가장 그래픽이 좋은 게임이 아닌가 싶다.고담시의 분위기를 매우 잘 살렸다.윙슈트, 고공활공, 와이어 액션을 조합하여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 갈 수 있다.저스트코즈3에서도 언급했지만 요즘 오픈월드 게임들은 참 이동이 편리한것 같다. 꿈에 그리던 배트모빌에도 탑승할 수 있다.그런데 조작이 심상치 않다.. 언제 어디서든 배트모빌을 부를 수 있다.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배트모빌이 필요한 경우는 정말 특정 짜증나는 상황들이 많아서..(차를 타고 리들러의 퀴즈를 풀게 될 줄이야..)워낙에 이동이 편리해졌기에 굳이 차를 타..
최근들어 가장 핫하게 즐긴 게임이 있다면 저스트코즈3가 아닌가 싶다. 이 게임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아래와 같다... 파괴! 혼돈! 폭파! 박살! ..더 이상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 보면 알겠지만 오브젝트들이 파괴되는 모습들이 정말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다.물리 엔진을 적극 사용하여 붕괴되는 건축물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하다.심지어 거대한 다리도 파괴가 가능하다.. 적들의 차량이 대량으로 폭사하는 모습을 보면 상쾌통쾌하다. 이 게임의 재미 요소 중인 하나.. 그래플러.뭐든지 매달고 당기고 묶을 수 있다. 여러 줄을 이용해서 많은 장난을 칠 수 있다. 현대판 능지처참도 가능; 달리는 차량 여러대에 이어 붙이거나 추격해오는 적 헬기를 건물로 당겨서 쳐박는 등활용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이 게임은 맵크기가 GTA..
이 게임도 2월에 풀린 플러스 무료게임이다.해 본 사람들 중에서는 꽤 명작으로 꼽는 사람이 많던데 다운로드 전용이라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던 와중에 마침 잘 됐다. 로그 레거시에 밀려서 한 동안 받아놓고 못 하고 있었는데 초반만 해보고 일단 스샷을 올려본다. 뭔가 좀 디아블로같은 쿼터뷰 스타일이면서도 전투는 브레스 오브 파이어5같은 턴제방식이다.현재로써의 평가는 조금 미묘.. 일단 게임의 그래픽이나 분위기는 상당히 내 취향인것 같다.저 적들은 왠지 포탈에 나오는 터렛같다는 생각이 드는군.. ..근데 한국 프슨에 올라오는 게임인데 왜 다들 영어판만 올라오는건지..? 차라리 일어라면 어떻게든 지지고 볶아볼텐데 좀 아쉽다..특히 RPG는 스토리도 꽤 중요한데..일단 비주얼만으로도 앞으로의 전개가 좀 기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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