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3 곤의 테마곡 ㅋ 얼마나 경쾌한가~~ 90년대 초반에 반짝 등장해서 완결도 제대로 나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린 슬픈 짐승 '곤';;; 당시에는 엄청난 퀄리티와 일절의 대사는 물론 의성,의태어도 쓰이지 않고 온리 그림으로만 그려진 본격 생태 서바이벌(?) 작품으로 베어 그릴스 형님보다도 더 선구자적인 위치에 놓은 축생이었다. 최근 발표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2는 팬이라면 가슴 뜨겁게 만드는 초 기대작~ 6의 바운드 시스템과 벽콤보는 여전하며, 띄우기와 바운드기를 맞추면 태그가 가능한 점도 여전한듯~ 풍신 태그>바운드 태그>풍신 태그>공참각 같은 콤보가 가능할 것인가!! 한 화면에 최대 4명이 움직여야 하므로 스테이지 화면을 누비던 종횡무진 오브젝트들은 대거 삭제들듯;; 하긴 뭐 그래픽이 중요한건 ..
프레데터2 개봉 당시 프레데터의 우주선 안에 에일리언의 두개골이 등장한 이후 둘의 대결은 숙명이 되었고 지금이야 워낙 유명한 소재가 되어 영화, 게임 등으로 많이 출시됬으니까. 94년도에 발매된 캡콤의 에일리언vs프레데터. 이 역시 유명한 게임이고 오락실에서 이 게임 안해본 사람 거의 없을 듯.. 나 역시 이 게임을 좋아하고 한콤보 쓴다고 자부했건만.. 아래의 영상을 보면 그런 내 자신을 바로 버로우 시키는 미친 양덕의 플레이를 잠시 감상해보자-_-; 허; 이거 정말 내가 알던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군. 내 국딩시절의 추억을 한순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영상.. 이런게 된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거기다 친절하게 설명까지 덧붙여 놨기에 바로 따라해 봤건만 이뭐병;; 내 손이 이렇게 병신이었나; 역시 진..
음.. 이제 바이오 하자드가 호러 게임이라는 것에 동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듯..;; 그래도 수많은 아류작들을 파생시킨 비겜계의 기둥작품 답게 항상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지는 작품이니 초창기의 의도와는 다소 어긋났어도 여전한 재미를 보장해 왔다. 그래서 항상 기대되는 게임. 뭐 뻘소리인긴 한데 저렇게 화면을 낙서하는 연출은 좋다. NDS의 장점 중 하나가 터치스크린에 즉석으로 메모를 남기고 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뭔가 "내 플레이다.." 라는 인식이 심어지기 때문.. (바이오 하자드5는 플스3 게임이지만..) 사람들이 싫던 좋던 대세는 언젠가 터치스크린으로 옮겨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마소에서도 윈도우의 차기작에선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할 거라고 밝힌 바 있는데.. 아직까지는 '모니터 ..
이 역시 지통실 기자.스파제로2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힘내라! 사쿠라" 헉.. 그러고보니 지금은 많이 잊혀진 존재가 되었군..표지는 미국판. 이제는 양키센스라는 말도 함부로 못하게 되었다.일명 우동코믹스.사실 미국의 코믹스판은 왠만한 화보집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퀄리티가 극상스러워서소장가치가 높다 하겠다. 특히 '일본의 센스+미국의 퀄리티=후덜덜하고 하앍한 물건'이 된다는 말에백배 천배 공감한다. P.S:원래 샤돌루의 정식 영문명칭은 'Shadow law'이다.그런데 스파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보니;; 엉뚱하게 북미판에서도 "'Shadaloo' 가 되어버린것
현존하는 2D격겜중에서도 최상의 밸런스와 재미를 보장하는 스파3서드. 제로3때와 같은 현란한 공중전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3편부터 블로킹이라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짤짤이 대응책으로 나온 리프어택, EX때 도입된 필살기->초필살기로 연결되는 슈퍼아츠 콤보, 스턴게이지 등 공방전을 더욱 치열하게 만드는 요소가 잔뜩 있다. 고뇌도 애인도 없는 한길 인생 류. 이놈 엔딩이야 맨날 똑같으니 별로 기대도 안된다.. 제로시리즈에선 류가 훨씬 좋았지만 서드에선 켄이 완전 압승이다. 3편에 이르러서 공중가드는 사라졌지만 대신 더 좋은 공중블로킹이 가능해진것..물론 쓰기는 어려움 ㅋ 하지만 여전히 승룡권이 살떨리는 기술인것은 변함이 없다.(대공보다는 지상에서) 몇번 당해보면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 서드의 주인공은 류도 아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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