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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우분투 스승 구해영

섬뜩파워 2011. 9. 5. 21:53

학교 수업 중에 '운영체제실습'이라는 과목이 있다ㅋㅋㅋㅋ

'뭐 이런 족밥같은 과목이 다있어.. 학점 냠냠ㄳ' 이ㅈㄹ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윈도우는 곱게 접어 하늘위로

한번도 못했던 리눅스. 어쩌면 다시 못할 바로 그 리눅스로 수업을 한다고..ㅠㅠ


이게 학교 과제를 위해 만든 버추얼박스; 설마 내 컴퓨터에서 가상머신을 만지게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다ㅋㅋ

여담이지만 학교 실습실 컴은 무려 패넘이라는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지만 애색기들이 헛짓거리를 많이 해놓은 관계로

좋은 컴퓨터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ㅋㅋ 그래서 전 시간에는 이거 까느니라 수업시간을 다 말아먹었는데

(까는것도 일종의 공부라는 교수님의 말씀.. 하긴 VM이 누구나 손댈 수 있는 물건은 아니지..-_-;;)

중요한건 컴이 워낙 똥컴이라(실제 스펙은 절대 똥컴이 아니지만ㅋㅋ) 수업시간 3시간 동안 결국 깔수가 없었다;


학교 실습실에서의 일은 쿨하게 잊고 집에와서 우분투를 깔아봤다. 음.. 솔직히 더럽게 안깔렸다-_-

내가 대체 이것때문에 몇시간을 삽질한건지.. 데헷같은 커널오류 같으니..(지금도 빡침 ㅋㅋ)

솔직히 윈도우가 아무리 초평신 OS라며 교수들이 개까고 있고 안드로이드나 대부분 시스템들이 리눅스 기반이라지만.

내가 개발자 과정 지원한만큼 이녀석과 친해지지 않으면 안돼..... 하아.. 눈물-_ㅜ


... 리눅스로 할게 없어서 유튜브를 들어갔더니 유뷰트가 유땡큐로 변해있었다ㅋㅋㅋ 경품준다면서 설문지를 덜컥 주던데.

알았으니까 빨리 철권 동영상을 보여달란 말야 현기증 난단 말야~~~~~~~


갑자기 생각난 정인 누님의 싸랑은.

음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운영체제도 하드디스크를 밀지 않고도 깔 수 있게 됬다니..

하긴 나도 포맷해놓으면 당분간 할게 없어서(최소한 게임을 깔기 전까지는 말이지..ㅋ)

거의 노래나 듣고 메신져 끄적끄적대는것 같다. 뭐 우분투라고 별다를건 없는것 같다..ㅋㅋ


.....아 진짜 할 거 없다......
혹시 김병만급 우분투의 달인이 계시다면 사부가 되주세요. 스승 구함ㅋㅋㅋ
시급은 차비 천원에 플삼 한시간 손수 만든 저녁밥 등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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