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랜드 루트 클리어 기념 잡설 대방출입니다.. 뭔가 같이 슈로대를 무지 좋아하는 친구에게 얘기하듯 글을 한 번 써보고 싶어서..(긁적..) 일단 테라다!! 맞고 보자!! 숨겨진거 없다며!! 그런데 현재 밝혀진 정보만 해도 숨겨진 요소와 각종 플러그들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대충만 나열해봐도.. 1.신은 잔류조건이 따로 있다--;;(최종화에서 아예 못꺼내는 사람이 있었다는 제보) 2.스텔라와 포우는 오랜만에 회화 플러그를 통해 들어오는 엄연한 히든 캐릭터..(포우는 오랜만) 3.디제를 얻었다는 사람 등장. 큭.. 제작진은 디제를 좋아하는 건가.. 아니면 Z건담 시절이 베이스라서?? 조건은 아직 불명! 4.이자크도 아스란으로 설득이 뜨더군.. 동료로 얻는 조건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 5.레..
현재 46화 진행중. 이번 슈로대는 암울기가 유난히 길다-_-; 중반까지 대다수의 동료가 합류하지 않는 로봇대전은 또 오랜만인듯. 무엇보다 제일 반가운 녀석은 다이탄3다. 얼굴은 꽤 초반부터 보여주는 주제에 언제 들어와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참 한참지나서야 들어오는군. 암울킹 세츠코는 근성녀. 오오~ 흔들려요 흔들려~(뭐가?) 어쨋든 한발자국 역경을 견뎌내면 더 큰 역경이 찾아오는 그녀의 인생엔 뭔가가 있다.. 숨겨진 특수능력은 SP회복으로 이것으로 무한 집중을 걸 수 있게 되었지만 집중을 걸어도 뭔가 불안한 회피율을 보여주는 그녀--; 역시 연속타겟보정앞엔 장사없더라. 이번작에선 Z라는 타이틀 답게 제타건담이 엄청난 파워업을 이루어냈다. 제타 등장 초기에 등장하는 티탄즈 부대는 카미유 혼자서 다 ..
현재 리얼계 28화 진행중.. 후우.. 빡세다.. 지금부터 또 플레이 잡설을 펼쳐보겠다.. 일단 포메이션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를 접은글로 적었다. 전체공격으로는 뭐가 좋을까? ALL? 트라이차지? 와이드포메이션? 1.ALL : 순수하게 소대장 능력치만 반영되는데다가 몇몇 유닛들의 ALL무기는 공격력이 높다. 대신 적소대의 인원이 많을 수록 공격력이 분배되기 때문에 무기 풀개조 전에는 싹쓸이를 목표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듯. 2.트라이차지 : 반면 트라이차지는 3기의 소대원들 공격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소대에 따라선 그만큼 더 평균적이다. 대신 바리어를 관통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적 오버맨이나 바리어 필드를 가진 적의 체력을 확실히 깎는 용도로 유용하다. 무엇보다 원작과 관련된 소대를 짜면 트라이차..
드디어 다원세계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휴.. 한판한판이 참 후끈하군. 이 전판은 어렵다기 보다는 이름있는 적 간부급들이 대거 등장하는 바람에 정신기와 EN에 허덕였을 것이다. 고로 9화는 조금 쉬어간다는 느낌이랄까. 처음뵙겠습니다. 아사킴 씨-_-; 난데없이 등장하더니 바람처럼 휙 사라지더군. 이미 스포일러를 당해서 이녀석의 등장 시기는 알고 있었지만 너무 순식간이라 '뭐야! 뭐가 일어난거지?!' 싶었던.. 그건 그렇고 생긴건 종이비행기 같이 허접한 이 녀석이 무려 '재공격' 스킬을 갖고 있기에 생각보다 강하다. 잠깐 사용 가능한 네오와 스팅 패거리. 네오의 능력치를 보라. 참 후덜덜하다. 이상하게 적들은 스텔라만 집중 공격한다.. 신형건담 패밀리의 강력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시나리오. 개인적으로 이번..
본인은 또 야간 근무를 해야하므로.. 아쉬운 마음으로 이제는 잘시간--; 이 페이스로 나갔다간 하루에 3시간 밖에 못 잘 듯 싶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기록. 루나마리아 컷인은 쓸만하다! 적들은 신형건담 3인방이므로 자쿠의 빔병기는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루나마리아는 정신기의 압박과 낮은 능력치 때문에 미네르바의 지휘범위 내에서 노는게 좋다. 위력은 막강하지만 EN소비가 심각한 기술.. HP가 높은 미네르바로 필중을 걸고 적소탕에 앞장서는 것이 좋다.. 빔병기도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이녀석들은 건방지게 카운터를 달고 있다. 저번화와는 달리 이번에는 빔병기를 보유한 유닛들이 아군에게도 다수 있으므로 빨리빨리 격파시켜버리는게 좋을 것이다.(어차피 숙련도를 얻으려면 4턴의 제한이 있다.. 본인은 실패!..
2화는 이미 알려진대로 건시데 1화를 토대로 구성된 시나리오. 솔직히 작품으로서의 건시데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로봇대전에선 이쁘고 멋진게 최고므로.. 뭐;; 그냥 나는 아무런 거부감은 없다. 광녀 스텔라와 신의 첫만남. 이때까지만 해도 신숙하는 호감! 건방지게 베스바를 시용하는 진. 네모보다는 조금 좋은 성능을 지녔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 이외의 성능을 보여주는 자쿠 팬텀. 자쿠라고 얕보다간 한방 먹는 수가 있다; 격파하면 부스터를 준다. 시데 1화의 코어 파츠를 소환(?)하는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소드임펄스 건담 등장. 여기서 선택문이 나오는데 이곳을 빠져나가느냐. 아니면 3기의 신형 건담과 전투를 벌이느냐가 등장. 당연히 싸운다를 선택해야지. 그러면 승리조건이 카오스, 어비스, 가이아 ..
후후.. 원래 왠만하면 슈퍼계 주인공인 랜드로 하려고 했는데.. 뭔가 이런 분위기를 연출해 보고 싶어서.. 사실 이런 캐릭터 왠지 정말 호감!! 오오 컷인도 박력만점. 열혈만땅. 내가 원하는 후덕남의 모습은 이런거다!! 슈퍼계라면 이정도는 되야되는거 아닌감! (머리색깔도 왠지 불꽃..) 상대를 땅바닥에 곤두박칠치고 저 여유로운 마무리를 보라.. 여기까지 랜드는 급호감!!... 이지만 그런데 점차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아무래도 미래세계 쪽은 조금 유쾌한 분위기로 흘러가는구나 하려해도.. 이건 아닌듯..! 반면 세츠코는 예상을 뒤엎고 이외로 억울한 표정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역시.. 1회차 플레이는 후줄근한 베테랑 파일럿보다 풋내기로 해야지만 더 감정이입이 되려나; 무엇보다 주인공에 따라 등장인물들..
플스1의 끝물을 장식해준 메카닉 SRPG의 대명사. 그 양대산맥의 오프닝 영상들이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반가네 오프닝보다 이때 당시 오프닝이 훨씬 좋다.. 아마 몇몇 사람들은 향수에 잠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본다. (물론 소수겠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불후의 명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F의 오프닝 영상. 정말 크로스오버의 적절한 미와 박력 넘치는 영상이 지금 봐도 너무 멋지다. (초반의 나래이션이 왠지 심금을 울리는..) 반프에서 순수 자사의 기술로 찍어낸 로봇대전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사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윙키의 그림자가 살짝 엿보였다. 개인적으로 플스2로 발매된 차기작들의 오프닝들은 조금 루즈한 감이 있는데.. 이당시엔 정말 영상이 죽여줬다..(나는 저 자..
아.. 정말 캐고민이다.. 로봇대전Z 발매일이 코앞이건만 주인공을 누구로 할까.. 갑자기 흔들린다는. (이런 거지같은 고민을 봤나--;) 원래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슈퍼계로 한다! 였지만.. 지금 공개된 초반 스토리 라인을 보니 리얼계도 살~짝 끌린다는.. (어디까지나 우주세기와 그랜다이져, 점보트3가 일찍 등장하기 때문; 건시데가 조금 판치는 듯 하지만 문제될건 없다. 오히려 적으로 등장하는 세력은 다름 아닌 '에우고'라는 점!! 오오오오!!!!!)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본다면.. 장점 단점 리얼계 1. Z건담 극장판과 건시데가 극초반에 등장 (어떤 의미로 꿈의 대결) 2. 주인공이 여자. 평범한 생김새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꽤 미인! 3. 3기 편대를 이루므로 후속기는 합체유닛이 될 확률이 ..
출처는 지통실. 미디어 랜드 카드. 랜드의 보조로 등장하는 메일은 아직까지 외모(?)적으로 큰 어필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컷인에서 윙크를 하는 모습이라던지! 다소 엉뚱한 성격을 소유한 것으로 보이니 캐릭터성으로 플레이어들을 공략하는건지.. 리얼계 주인공인 세츠코는 후줄근한 두 사내녀석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참나.. 그런데 세츠코가 은근히 끌리는;; 나는 하늘이 두쪽나는 한이 있더라도 슈퍼계로 먼저 플레이 하겠다!! 라고 외쳐놓고 막상 공개된 초반차트를 보니 리얼계도 좀 끌리긴 끌린다--; 휴.. 이걸 어쩐다;; (절대 세츠코가 좋아서가 아니다!) 메세산오 카드. 티네는 어째 파일럿 슈트와 수영복이 별반 차이가 없는듯ㅡㅡ; 제길.. 비켜라 메일!! 떠돌이 수리공 보조하느니라 저 손에 해골마크는 WD..
정말 만화니까 가능한 판타스틱한 그 데이트 현장속으로 들어가보자-_- 오늘의 공략 캐릭터(?)는 모에의 원조이자 '애니 속 히로인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구나!'의 창시자인 "린 민메이."!! 정말 세월이 흘러도 영원한 아이돌이다.. 아.. 이런 군바리들과 술을 퍼마셔야 하는 내자신이 참 처량하군하 고참앞이라 뺄수도 없고 이뭐난감.. 우왕ㅋ굳 민메이. 나이스 면회 밤거리를 쏘다니며~~ 우리가 갈곳은 거기뿐이다!! 고고싱!! 쩝.. 명색이 아이돌인데 엔x이로 끝낼수는 없는 노릇. 안티들 흠좀무. 저기 가보고 싶다~~ 저긴... 토성인데..-_-; 님하 자비좀.. 그러나 그녀의 옆선은 뽀장났다.. 이때부터 맛가기 시작한 이 남자.. 워어~~영창 까짓것~~ sun set beach~♪ 슝슝~~ 토성 무지개 닥..
지구는 노려지고 있다! ◆ 1937 : 중일전쟁 중 중국에 에일리언이 출현. 이에 일본은 3기의 거대로봇을 건조, 기신병단을 결성(기신병단). ◆ 1976/07 : 해저제국 모구르가 지상정복을 꾀하며 세계각지를 습격하기 시작. 국제방위본부는 이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인 머신블래스터를 조종할, 엘레패스 능력을 가진 4명의 젊은이들을 발견(브로커 군단 머신블래스터). ◆ 1977 : 우주해적 가이조크의 지구 침략 개시. 가이조크에게 멸망당한 카페라 성계 비알 성에서 150년 전 지구에 이주해온 비알 성인의 후예, 진 패밀리는 거대 로봇인 잠보트 3를 타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이조크의 메카부스트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지만 가이조크의 목적이 진 패밀리에 있다고 착각한 지구인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으며 궁지..
..이라고 해봐야 거의 건담관련 게임들이다.(건담이 아닌것들도 있고;;) 어쨋든 본인의 최고점수는 아직까진 4350점.. 몇번 하다보면 금새 익숙해져서 꽤 쉽지만. 긴장의 끈을 놓기엔 살짝 아슬아슬한 난이도랄까?? 심심할 때 한번씩 해주면 좋을듯..(누가??) 6000점을 넘는 괴수도 있는 듯.. 나는 그 이상은.. 흑-ㅜ 한번쯤 도전?? 하는 법은.. 방향키 이런거 없고.. 오로지 마우스다.. 몇몇 게임들은 참 황당하더군. 뭐 대충 어떤 미니게임들이 있냐면..
물론 진겟타-세계최후의 날 버젼은 원작과는 다라다!!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어쩌면 이게 코믹스판에 더 근접한 작가의 진정한 의도일지도 모른다-_-; 어쨋든. 모든걸 다 불싸질러 버릴것 같은 뜨거운 음악이 싸나이 가슴에 방망이질 쳤다면 그때의 감동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지금이 그때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줄로는 알지만; HEATS도 좋지 아니한가~? あつくなれ ゆめみたあしたをかならず いつかつかまえる 불타올라라 꿈꾸어 오던 내일을 반드시 언젠가 움켜쥐겠다 はしりたせ ふりむくことなく つめたいよるをつきぬけろ 뛰어나가라 뒤돌아 보지 말고 차가운 밤을 뚫고 나가라 なにかが むねで さけんでいるのに きつかぬふりですこしでた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외치고 있는데도 모른척하고 살아 왔었다 は..
나올려면 이제 23일밖에 안남았는데.(기다리는 입장에선 '밖에'가 아니지..) 이미 CM은 가동했으면서 2차 PV는 대채 언제 공개하는가!! 이미 니코동 등에는 폰화질의 동영상이 떠돌고는 있지만 이래선 전혀 감동을 느낄수가 없다ㅜㅜ 항상 로봇대전은 발매전과 PV를 볼때가 가장 설레이고 행복하다는.. 리얼계 주인공인 세츠코(덤으로 왠 사내자식놈이 둘+.) 제리드에게 무시당할 정도로 풋내기였단 말인가;; 대략 스토리를 훑어보면 지하세력들은 마징가와 겟타가 이미 발라놓은 듯하고 1년전쟁도 이제 막 끝난듯. 그후 티탄즈가 대두하고 베가성인이 달에 전진기지를 마련해 놓은것 까지 진행이 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모양. 무기의 형태로 보면 바이스릿터처럼 빔병기와 실탄병기를 둘다 사용가능한 모양이다. 빌트팔켄의 옥스턴런쳐..
다이탄3가 몇년도 작품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작품속의 미래배경은 1989년!! 점보트3의 공식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단지 점보트3의 심각한 내용에서 다소 벗어나 오락성을 추구했던 작품이었다는 점. 일단 이작품의 주인공 하란 반죠(우리나라식으로 풀이하면 파란만장이 된다.)는 하란재단의 총수로 엄청난 재벌가에.. 스포츠만능의 플레이 보이.. 주변엔 미녀들을 끼고 산다는..(그래봤자 몇명 안나왔지만.) 얼핏보기엔 제임스본드나 브루스웨인을 연상시키는 이녀석의 사실상 설정 연령은 불과 18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그 엄청난 성숙미는.. 그런데 실제로 이 작품속에서 이외로 주인공 반죠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다이탄3는 상당히 많은 비밀을 간직한 채..
우주세기 건담 4부작(퍼스트,제타,더블제타,역샤) 중에서 가장 이단아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더블제타. 더블제타는 전통 주인공인 아무로와 샤아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전작의 지나치게 어두었던 분위기를 쇄신 하려고 여러모로 노력하였으나 '어둡지 않은 건담은 건담이 아니다', '아무로, 샤아가 등장하지 않는 건담을 볼 이유가 없다' 는 차가운 외면만 빗발칠 뿐이었다고.. 참 아이러니 하게도 아무로와 샤아의 이미지를 사정없이 망가뜨린 제타와 역샤는 이래없는 빅히트를 쳤지만 감독자인 토미노 유시유키가 강단있게 밀어붙인 세대교체는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토미노가 '오냐.. 니들이 원하는 것들을 내식대로 유감없이 보여주마!'라고 만든것이 역샤라고 한다. (이곳에서 아무로와 샤아는 지금까지와..
TV판 엔딩곡인 나답게. 뭐 나데시코에 대한 찬양이야 예전 포스트들에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했으니 별도로 언급하는건 자제하겠다.. 어쨋든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속 애니메이션'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사용되었고 (슈퍼로봇물을 버리고 리얼로봇물로 오라는 손짓같이 느껴졌다.) 스토리도 밝은 듯 하면서도 묘하게 암울한것이..(그렌라간 2기와 느낌??) 자신들이 믿던 정의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기분이란 무엇인가.. 간결한 스토리 라인과 흥미진진한 드라마. 과연 누가 이 작품을 싫어한단 말인가.. 유리카 함장의 밝은 모습과 극장판에서 보여준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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