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던 오리지널 유닛들이 속속 공개되었다!자 닥치고 들여다보자구..△첫번째로 공개된 주인공은 공사왕과 공구전사를 연상시키는 로봇이었다. (슈퍼계)“라이어트 쟈렌치(ライアット・ジャレンチ)”라 불리우는 대형공구가 인상적인 유닛이다.(몽키?)어깨의 노랜색검은색 장갑도 안전제일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_-; 왠지 용자물이 삘이 좀 나는 디자인.△주인공은 이외로 중년의 포스를 풍기는 수리공 아저씨 되겠다. 서브 파일럿은 양딸래미인 듯.그건 그렇고 이런 근육질 캐릭터는 정말 오랜만이다. 지금 온라인 상에선 '모에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몰매를맞고 있는 모양이지만.. 쯧쯔.. 그래서야 되겠는가?? 좀더 현실을 직시하라고. 이런 인물이 로봇에 더 어울린다는 걸.대충 스토리를 보면 이둘은 정비소같은걸 운영하고 있..
Gackt가 부른 극장판 삽입곡도 좋지만 TV판 삽입곡들도 좋았다. 엔딩곡인 별하늘의 믿음(원제목: 星空의 Bilieve)도 느낌이 편한 곡. 가수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좀만 찾아보면 80년대 애니의 주제가들을 꽤나 많이 불렀더군. '별빛 눈망울로 여성 캐릭터들을 꼬셔라!' 당대 난봉꾼이었던 카미유를 빗댄 말로 가챠퐁 전사라던지 기타 작품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이었다. 먼길을 돌아 결국 다시 화-에게 돌아오지만. 당시의 작화때문에 별로 표시가 안날뿐이지 카미유는 설정상 '미소년'이라는 딱지가 당당하게 붙어 있는 녀석이었다. 그런데 미중년 샤아도 제타시대땐 이제 막 20대 중반이었을 뿐일텐데 카미유의 수정펀치를 맞고 "이것이 젊음인가"라는 대사에서 수많은 20대를 울렸다는 일화가 있다. 큭.. 우린 아..
문득 생각난 건버스터. 음 간만에 포스팅 좀 해볼까. 전설의노노리리는 눈물을 곱씹고 계십니다. 그런데 머리띠가 점점 길어지는건 기분 탓인가; 톱을 노려라는 심금을 울리는 찡한 장면이 많지만 그중 가장 열혈스러움이 돋보였던 제5화. 특히 불붙은 장면이 바로 이 장면. 뇌왕성 궤도에서 괴수소탕중인 두 사람. 이러는 동안에도 지구의 시간을 계속 흘러가는데. 이대로 가면 지구에 두고온 시한부 애인이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 '이젠 안돼!! 더 이상 가고 싶지 않아!!' 전선을 이탈하는 카즈미. 난데없이 뒤통수를 맞은 노리코;; 언니를 언니라 부르지 않고 카즈미라 불러버리는 노리코의 절규가 소름 돋는 장면. 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피눈물의 설득을 외치는데. 두둥. 건버스터 합체! 노리코 열혈 폭발! "님 덜...
잼프의 보컬은 정말 열혈하다. 얼마전 노래방을 갔더니 은근히 잼프의 노래도 있더군-_-;; 노래방 가서 일본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예전에는 신기했는데 요즘은 또 그런 사람이 부쩍 늘은것 같다. 닥치고 오리지날의 오리지날 마장기신도 판권때문에 못나오는데 사이버스타로만 만족해야 하는 이 안습을 어떻게 해야하나. 슈퍼로봇은 로망이다.. 가짜 왕녀님은 오늘도 마법엔 관심이 없으시고 오로지 기계만지는데만 올인하셨다. 진짜 왕녀님은 왕국을 내팽개치고 파괴신 추종자를 따라 가출했다-_-; 솔직히 이런 설정 지금봐도 파격적이다. 그건 그렇고 노래가 정말 불타는군.ㅋㅋㅋㅋ
헉.. 뭐냐 뭐냐 뭐냐..!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은..;;전부 대박이지만 특히 가운데 놈이 상당히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_-;저 칼은 참함도잖아;; 왼팔에 장착한 리볼버 벙커에도 주목하라.저 돔앞에 잘리지 않는 것이 없고 뚫리지 않는 장갑이 없을 것 같다.. 후덜덜.그 외에도 다른 녀석들 무장을 잘 훑어보면 정말 판넬빼고 왠만한 지온의 무장은 거의 갖추고 있는듯.뭐야 저거 무서워 덜덜덜아마 전장에서 저 돔을 만나는 심정은 이럴 것이다.파일럿이 검은 3연성이면 아주 딱일듯???이봐;; 까만색이라고 전부 3호기는 아니라고!! 어서 내리게!!SRW~Super Robot war~어쨋든.. 로봇대전Z 발매일까지 뻘상상이나 계속하고 있는 섬뜩이었습니다..그나저나 AP의 명중률은 병맛임.. 좋아 이렇게만 나와..
이것은 W의 표지가 아니거늘 과연 이런 물건이 있다는 건가?있다 한들 이거야 말로 오덕을 위한 물건 아닌가.. 큭 닥치고 한번 보고 싶어.내용은 안드로메다일게 뻔하고 말도 뻘소리들이겠지만(옥의티:코우지가 왜 거기 있는거야-_-; 역시 로봇역사상 최고 난봉꾼이라 이거냐. 그러고보니W는 풀메탈패닉도 참전했다지..) 나는 지금도 알파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은 제오라라고 주장한다.잘키운 제오라 열 쿠스하 안 부럽다.젠거는 알외로 돌아가서 슬레이드 게르밀이나 갖구 나와라!!워단같은 듣보잡 왠말이냐.
낭심에 기(?)를 모아 일격에 적들을 소탕하던 엘가임mk2를 추억하며.. 일단 이 작품을 너무 옛날에 봐서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려 보자면 나쁜놈들이 계속 나온다?? 무슨 소리냐면.. 이놈이 나쁜놈인줄 알고 조졌는데 그 뒤에 또다른 나쁜놈이 있었고. 그놈을 족쳤더니 더 나쁜놈이 있었다.. 이런식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시간이라는 위대한 흐름을 타고 DVD로 다시 나왔나 보다. 작화가 그당시에도 나쁜 편이 아니었기에 기회가 되면 다시 보고 싶다. 그러고 보니 엘가임은 윙키시절 막판에 꽤나 큰 역할을 했었다. 렛시를 동료로 얻느냐 마느냐에 따라 시나리오의 흐름이 완전 바꼈을 정도. 4차에선 누벨드자드에 태워도 어느정도 활약했지만 F에선 비명횡사 당하기 일쑤였다.... 포세이달도 처음엔..
오라배틀러의 풍채. 벌레와 결합된듯한 저 디자인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밖에.. 지금도 이런 디자인은 보기 힘들다.. 성전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검을 이용한 전투가 주를 이룬다는 설정도 멋지다. 물론 토미노 작품답게 치열한 전쟁신이 잘 살아 있기도 하지만. 하늘과 바다와 우주 사이에 있다는 지저문명 바이스톤 웰. 바이스톤 웰은 요정, 유니콘 같은 것들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였지만 지상의 쇼트 웨폰이 이세계에 온 후 부터 기계들이 점차 보급되어 결국 '오라배틀러'라는 병기를 만들어 국가간의 전쟁이 무분별하게 발발. 오라배틀러를 운용하기 위해 지상의 유능한 파일럿들을 계속 해서 이세계로 소환시킨다. 요정들과 많은 생명들이 전화에 휘말리게 되자 전쟁 가해자들을 전부 지상으로 내 쫓아 버린다. 그러나..
2차 알파에서 아라드 루트로 진행하면 여자 주인공으로등장하는 제오라 슈바이쳐. 그런데 이게 왠걸-_-?보조주인공인 주제에 메인주인공인 아라드 보다 훨씬 강하다.게다가 그 컷인이란!!! 아마 아라드 루트로 진행한 사람들은 아라드보다제오라를 보기 위해 선택한 경우가 많다고 본다..로봇대전에도 드디어 바스트 모핑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_-;물론 알외에서 건담X의 에닐이라는 선례가 있었지만..이건 연출이 너무 과도하니;; 보는 입장에선 물론 좋았지만 ㅋ16살에 F컵이라니.. 이것이 정말 말이 되는 발육인가개인적으로 쿠스하같은 스타일보다 제오라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사실 OG에서 제오라가 죽고(..) 아라드가 머신셀에 오염되어 이그렛트가 된다! 라는 막장 스토리를 기대했지만..(2차 알파 당시만 해도 아라드와..
80년대를 수놓은 J9 팀. 박싱거, 사스라이거, 브라이거의 3인방. 범죄자들과 맞서는 내용인데 이것도 나름 연대기가 있는 작품이다. 전국마신 고쇼군의 계보를 이어받은 것처럼 파일럿 팀들의 성격은 매우 유쾌하면서도 시니컬했고 심각한 상황을 어느정도 위트와 가벼움으로 넘기는 캐릭터성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 80년대가 슈퍼로봇시대의 전성기이긴 했지만 J9은 그중에서도 센스가 넘치는 작품이었다. 특히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았다. 사스라이거의 오프닝인데 후렴부분의 아카펠라 부분이 꽤 중독성이 있다. 전반적인 작품의 분위가 잘 나타나 있는 멋진 곡이다. J9는 알외를 통해 처음 접했다. 알외자체가 워낙 유니크한 참전작이 많았으니 상당히 신선한 마음으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난다. 이를 계..
뽀대만으로도 먹고 살만한게 EVOLVE 버젼이라는 거다.사실 이제와서 HG, MG를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한 짓..이볼브 버젼이라면 다 용서가 된다는 거다!!당시 HG 뉴건담을 산 소년은 불탔다. 친구와 핀판넬을 본드로 이어붙이는 그 맛이란~ 캬.우리는 저 핀판넬을 떼서 "핀판넬 부메랑!"을 멋대로 상상했다.이볼브에서 코빼기도 안보이던 하이뉴 건담도 있다.저 핀판넬 부분이 그라데이션 처리되있으니 도색자의 마음대로.. 연출하는 것도 가능.여러가지 색깔을 생각해보겠지만 사실 기본색이 가장 좋다고 본다..사실 퍼스트 만큼 빔을 감질나게 쓰는 녀석도 없었다.좀 더 멋있어지긴 했지만 빔라이플을 뜯어 고쳤다는 점에서 100점 감점.사실 무사건담 삘이 줄줄 흐르는 프리덤도 그럭저럭 볼만하지만..대참도를 활로 쏜다는 설..
내년이면 꼬박 건담 30주년이 된다. 20주년 째에는 빅뱅 프로젝트라는 것을 했는데 30주년 째에는 뭐 없나?? 이볼브 플러스는 프라모델 판촉용으로 만들어진 영상물이다 보니 반다이샵이나 몇몇 마트 프라모델 코너에 가보면 심심찮게 상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각 에피소드 마다 개인취향이 극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15화로 완결되어 있는 상태다. (큭. 신생 아가마팀 너무 좋아) 그런데 진짜 이볼브 플러스 1화는 꼭 봤으면 한다! 퍼스트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든, 퍼스트를 본적이 없는 사람이든 건담이라는 작품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든. 한번쯤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상업용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보니 눈요기용으로만 취급받고 있지만 1화 같은 경우는 뭔가..
코지마 히데오가 후속작을 내고는 싶으나 마땅한 인재가 없어 보류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면아누비스를 꼽을 수 있다. 물론 스토리는 완결되었지만 코나미가 괜히 돈나미겠는가..하필이면 이런 굳게임으로 돈나미 소리를 들을것이지 왜 엄한데서 욕먹느냐 이거다.이미 3차알파에서 전뇌전기 버철온이 등장한 마당에 아누비스라고 불가능할 쏘냐.사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아누비스의 참전을 은근히 기대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테라다 피디가 이미 한번 못박아 놨듯이.. 자신이 참전시키고 싶은 작품은 50작품도 넘는데다자기 마음대로 다 참전시킬 수 있다면 패트레이버같은 작품은 진작 참전했을 거라고 밝힌바 있다; 흑..그리고 팬들의 참전항의가 빗발치는 몇몇 작품들을 계속 해서 외면하는 이유는다름이 아닌 '귀찮..
로봇대전을 왜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추억의 아이콘이라고 할까나. 물론 전투장면이 화려해지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를 꼽으라면 뭔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요소 때문이다. SFC판으로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한 마징기신의 ost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음악은 미오 사스가의 테마. 그중 로봇대전이 조금 센치해졌네? 라고 본격적으로 느끼기 시작한 작품이 F. 물론 유닛의 그래픽은 4차를 그대로 배껴왔지만 그때는 우려먹기네 뭐네 하는 기분은 안들었다. 오히려 같은 듯 하면서도 파워업을 이뤄낸 그당시의 미려함이 나를 더욱 놀라게 했는데.. 특히 SS판에서 사운드 부분이 쇼킹할 정도로 좋아졌기 때문에 듣는 즐거움이 상당했었다. '컴히어 다이탄3'. 무적강인 다이탄3가 국내에서 방영됬는지 ..
에반게리온 방영 이후 13년 DEATH는 세컨드임팩트 회상장면부터 시작한다. 시간대가 뒤죽박죽이었던 대신 초점은 인물에 맞춰져 있었다. 사실 툭까놓고 말해 에반게리온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던 세대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나? 아마 대부분이 어둠의루트 를 통해서 밖에 접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광학매채, 즉 VCD의 화질 은 이당시엔 그 급이 떨어지는 편이었고. 인터넷이 있었나 DVD가 있었나. 그러다보니 무한복제의 전설이 되버린 복사 VHS를 통해서 접했으리라 믿는다. 사실 VCD가 되었던 VHS가 되었던 어떤 루트던 간에 직수입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범위는 아니었을 터. 어쨋든 X-JAPN의 히데가 담배 뻐끔뻐끔 피던 그 시절 국내는 일본문화 자체가 수입금지였음에도 이작품 을 접했다는 사..
내용의 일부 출처는SIDH's Weblog에 있습니다.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얘기지만.. 건담 제작진은 샤아가 가르마 전사의 책임을 물어서 물러난 뒤 다시 전선에 복귀시키지 않는 스토리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아마 얼렁뚱땅 아군에 합류시키거나 그냥 흐지부지 없애버릴 생각이었나보다) 란바 랄과 검은별 3연성 등 막강한 적군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한 것으로 보면 이런 설도 일리가 있게 들린다. 어쨌든 내가 주장하고픈 것은 하나다."샤아의 인기는 제작진이 의도했던 바가 아니다" 그러나 다들 알다시피 샤아의 인기는 폭발해 버렸다지. 따라서 7년만에 재등장한 우주세기 건담의 샤아는 가면도 쓰지 않았을 뿐더러 상징인 붉은 MS를 타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그 한심한 모습들이란..(하만과의 결전은 할말이 없다..)..
2000년도에 발매된 반다이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일컫어지는 물건. 아마 현존하는 건담 게임중에서 가장 큰 볼륨을 자랑하며 그야말로 꿈의 대결을 실현시켜준 환상이 게임이었다. 특히 소설판과 외전게임, 디오라마 드라마까지 전부 등장시켜 궁극완전판이란 말은 바로 이게임을 두고 하는 것이렸다. 로봇대전 알파보다 먼저 발매되었으나 프레임 애니메이션의 도입이라던지 지원공격 시스템등은 로봇대전을 이미 앞서 있었으며 그당시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MS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었다. 더군다나 당시로서는 대용량인 3CD로 발매되어 그 스케일이 정말 흐뭇했는데.. 거진 내 학상시절 도둑이나 다름없었던 게임인 만큼 여러가지 올리고 싶었으나.. 블로그 자체 제한 문제도 있고...
토미노옹이 반강제적으로 제작한 제타건담도 결국 극장판까지 나왔고.. 포우나 로자미아 관련 에피소드가 너무 줄어버려서 좀 아쉬웠지만;; 애당초 '시대의눈물'이라는 컨셉자체가 있었던 녀석인 만큼 엔딩부분만큼은 해피로 끝내려고 노력했던.. (역시 맵에 화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가;;마치 슈로대..) 오른쪽부터 보면 되겠다. 제타의 스토리를 9컷으로 압축한 만화; 모든것의 시작은 역시 제리드 폭행에서 부터인가 ㅋ 각장면 설명 1.브라이트 빠돌이 카미유 2.이름갖고 놀려댄 제리드를 폭행 3.그딴 어른 내가 폭행해주겠어 파문 4.어머니의 죽음; 5.포우의 죽음; 6.로자미아의 죽음; 7.주변인물들의 죽음; 8.수박바 어택을 시전중 9.별이 된 카미유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