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10만
10만 히트라는건 나에게 있어서도 꽤나 기념적이다.(사실 이것이 두번째 블로그이기에.. 전블로그는 나름 가슴아픈 사연이 있어서 ㅋㅋ)그렇다고 내 블로그가 썩~ 볼게 많은 것도 아니고 나 혼자만의 미친듯한 주저리이기에서비스 마저도 나를 위한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ㅋㅋㅋ지금부터는 이제껏 내가 수집해온 가이낙스 대문을 미친듯이 방생하도록 할테니 필요한 사람에 한해서얼마든지 가져가도록~(마우스 오른쪽 풀어놨음 단 리사이징 때문에 바탕화면으로 사용은 제한될 것이다..이것에 대해서는 양해를..--)__)
영상 이야기 2008. 7. 21. 10:17
FLCL(프리크리)
가이낙스 작품중에서 가장 '가이낙스틱'한 물건이 바로 FLCL다. 왠지 성격이 구우를 닮은 하루코. 가이낙스의 캐릭터 창조능력에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다. 특유의 4차원스러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그 정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다는 점도 매력적. 어수선하고 정신없는 첫등장. 카레카노 이후로 가이낙스의 작품들은 원색바탕과 여백의 미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말하자면 '가이낙스 표 색감'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봐야하나. 기발한 장치법이 사용된 하루코와의 동거 시작 장면. 원래 텍스트 위주의 연출은 에바때부터 도입되었지만 FLCL에서 이런 연출은 작품의 분위기와도 꽤 잘 맞는다. 가이낙스가 덕후집단이라는 것은 꽤 유명한데(항간에는 직원들이 하의를 입지 않고 작업하는거 아니냐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 FLCL에도..
영상 이야기 2008. 7. 21. 01:17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