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야간근무입니다(...) 시간은 pm6:30에서 am6:30 원래 토요일인 그저께도 쉬는날이었는데도 잔업으로 불려나가서 "8시간만 일하자!" 해놓고 14시간을 일시켜버리더군요. 쳇. (그런데 밤을 새서 일하려면 난 지금 자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어쨋든 그런고로 정신적 충격 크리입니다.. 휴우.. 약한소리는 금물이라지만.. 정말 정줄이 왔다갔다 하는군요. 이번 주는 가뜩이나 시간이 촉박할 듯 싶습니다. 12시간씩이나 일하는데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뭐하고 하다보면 시간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 버리죠. 그래도 잠은 7시간 정도는 자줘야 다음날 지장없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집에서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시간...ㅜㅜㅜㅜㅜ 거기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최종화를 감상해줘야..
현재 ㄹ모 알루미늄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나. 하루 평균 12시간 근무는 기본이오 2교대인지라 재수한번 잘못 타면 그야말로 캐관광 당하는 나날의 연속이다. 후우.. 이 닳고 닳은 나날들.. 하지만 나중에 모여있을 돈을 생각하면.. (어디까지나 보수가 세기 때문에 다니는거다.) 비록 지금 있는 공장은 서울이지만 12월부터는 충북 음성으로 넘어가야 하는 처지다.. 직원들도 다같이 고고싱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대다수가 50대 이상의 연령대다 보니 뜬금없는 가정을 버리고 기숙사로 가야하는 이 상황에 반발하는 어르신들도 많지만.. 우리나라가 이모양이니 어쩌하리.. 정말 대한민국 일벌레..후후.. 물론 여유가 있는 사람은 거기서 또 아파트를 산다던지 하겠지만.. 나같은 쵸평신 어린놈이 무슨 재주로 집을 ..
휴... 요즘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 이유 중 하나는 하루 평균 12~13시간 업무(..라고 할건 없고.. 그냥 몸으로 떼우기..)때문에 시간이 좀처럼 나질 않는다. 거기다 이제 자리도 슬슬 잡아야 하기에 이왕이면 돈도 좀 되고.. 장래성도 있는 곳으로 잘 골라야겠지만.. 누구누구 소개뻘로 '좋다는 곳'에 덥석 들어갔다만 알루미늄 공장이었으니 새벽5시에 집에서 나와 집에오면 밤 9시더라.. 오면 바로 기절이고 술이라도 한잔 걸친 날은 팔열지옥이 따로 없다(현장온도가 45도에 육박한다..덜덜) 이제 뭐 개인생활 같은것도 슬슬 포기해야 하는 나이가 됬다지만 왠지 좀 슬픈걸? 거기다 내 소개자분께서 '"나는 콤퓨타(어른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니까) 짓거리 하는 놈들이 가장 한심하더라!!" 이렇게 못을 박아..
내 블로그를 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원래 용산에 추억이 좀 많다.10년도 넘었고 새턴시절때부터 줄곧 용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도 참 긍정적이었다.근데 요즘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모처럼 사회생활 좀 재밌게 시작해 볼려고 만든 이 블로그에 발목잡힌 것도 있지만사회생활 초반부터 용산일로 짓밟히고 있는 기분이 든다.정말 기분더럽다.. 곱게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삭제요청만 했어도 미안하다 한마디라도 말했을테지만그것도 아니었고 이 문제를 계기로 감정먹은 대로 쌈박한 전개가 되었기 때문이다.솔직히 먼저 뒷통수 친 내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남의 일기장을 멋대로 프린트한 것도 그렇고그렇다고 또 똑같이 대응하는 것부터 일대다수로 나한명 ㅄ 순식간에 만들고 거기서 더 뽈가먹을거라도 있나?나 한명 어떻게든 죽여보고..
전역한뒤 나는 마땅히 할게 없어오랜만에 형님덜 얼굴도 볼겸 대학교 가기 전에 했던일을오늘 하루동안 잠깐 다시 해봤다. 트라스를 타고 있는 석훈이형. 솔직히 난 트라스가 무섭다.높은것도 무섭지만 전기가 오는게 더 싫다..그런데 사진 각도가 너무.. 미안해 형 저 엄청난 손놀림을 보라.그리고 사진에서 보여지는것보다 선이 더욱 복잡했다. 실제로 세팅해 놓고 보니 양이 얼마 안되보이지만막상 터트리면 10분 어치 분량은 나온다.오랜만에 해보니 좀 빡세더라 불꽃이 터지는 장면을 바로 아래에서 찍은 사진.솔직히 예전엔 직업이라서 별로 신경 안썼지만다시 보니까 이쁘더군. 이건 콘솔잡은 위치 (불꽃으로부터 약 5미터 전방)에서 찍은 사진실제로 보면 발칸포처럼 나간다. 꽤 무섭다.그리고 파편이 장난아니게 튄다-_-;;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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