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임없는 방탈출 액션(?)게임 포탈2.아마 이 게임에 대한 호평은 입소문을 통해 익히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워낙에 퍼즐에 약한지라 그동안 손만 빨고 있던 게임인데.. 용기를 내서 구입했다.그런데 이걸 왜 이제서야 해봤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게임이었던것이다..기본적인 게임의 룰.플레이어는 포탈건이라는 기발한 무기를 이용해 2개의 서로 연결된 포탈을 열 수 있다.이 얼마나 심플하고 직관적인 룰인가?그런데 이 포탈을 통과할때 관성이나 중력 등 여러가지 물리법칙이 적용된다.룰은 간단하지만 이를 이용한 퍼즐들은 그렇게 만만치만은 않은데... 아마 처음 이 게임을 켰을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쳐보는 장난일듯; 이번작의 참재미는 바로 협동 플레이!!!화면 분할을 통해 2인용 플레이는 기본이고심지어 PC, 플스, 엑박 ..
내가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 순위, 여자 캐릭터 순위를 매겨보려고 한다. 예전에도 비슷한걸 올렸었지만 지금은 또 시간이 많이 흘렀고~심심하기도 하고. 뻘글 투척은 즐겁기도 하므로~ 남자 부문 5위 : 알카드 - 악마성 드라큘라X 월하의 야성곡(캐슬배니아 시리즈)자신의 아버지인 드라큘라에게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초고속 난도질로 도륙을 내버리는 패륜아(....)(이미 이름부터가 드라큘라의 스펠링을 거꾸로 뒤집은것)뱀파이어라는 설정답게 400살이나 먹었는데도 미청년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세이프포인트가 '관'이라는 점도 이색적;;게임 시작하자마자 아이템을 강탈당하는 안습적인 모습도 보여주지만안개로 변신한다던지 화면 전체의 모든 적의 영혼을 흡수한다던지 그럭저럭 강력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게임 전체적으로 ..
이것은 내가 좋아할만한 게임이다. 왜냐면 내가 이런 분위기의 그림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근데 게임제목이... htoL#NiQ 먼 병신같은 이름인가 싶은데 걍 '호타루(반딧불)의 일기'라고 읽으면 되고글자가 저렇게 병신같이 나온 이유는 이 게임의 배경이 9999년 12월 31일이라는 먼 미래의 일이라글자가 깨져서 나오는거라고 한다.나는 비타가 없으므로 이 게임을 해 볼 일이 없겠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암 유발 게임"이라고 한다.이유는 얼핏 보면 화면의 저 작은 소녀가 게임의 주인공 같지만 사실은 반딧불이 플레이어이며 그 조작은 터치에만 대응된다.저 작은 소녀는 단지 반딧불만 따라다닐 뿐이라고... 근데 터치 조작감이 진심 개떡같다고 한다. 차가운 기계 남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그에 비해 ..
3주 정도 열심히 플레이해서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획득했다.기존 데메크 시리즈랑 비교도 많이 당하고 그 평가도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구입을 망설였으나..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역시 데메크는 데메크구나.. 라는 느낌이다. 나에게 있어 데메크란 나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주며 극강의 하이텐션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다.리부트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이유는 다름 아닌 '누구세요?' 수준으로 단테의 외모가 변했기 때문..보통 단테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흰머리에 붉은 코트인데 이번작에서는 전통 대대로 내려오던단테의 외형적 특징을 아예 내다버렸기 때문이다. 데메크는 원래 캡콤 게임이었는데 이번 리부트작에서는 닌자 시오리라는 서양 개발사 외주로 제작되었다.때문에 성격이나 사고방식에서 기존의 데메크..
매우 좋아했던 작품인데 지금은 내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존재.그러다가 검색 도중 우연히 기억이 되살아났고, 다시 당시의 추억과 마주하게 하는 경험을 했당.특히 플스시절 음악이 너무 좋아서 뿅 갔던 게임인데 얼마나 주옥같은 음악인지는 직접 들어봐주길 간청함. 음악뿐만이 아니라 일러스트도 뿅간다.아마노 요시타카의 파판 일러스트들도 좋았지만 이 당시 스퀘어의 게임들은 뭔가 색감이 화사하면서도굉장히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일품이었다. 물론 인게임 그래픽은 도트도트하지만...나의 뇌내 보정을 통해 열악한 그래픽 따위 극복하는거다.. 잘 나가던 시절의 스퀘어..JRPG치고는 자유도도 좋았고 세대를 이어가는 장대한 스토리도 좋았다.새로운 스킬을 배울때 머리위에 뜨는 전구는 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
요즘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애니는...일본 애니가 아닌 미국 애니 '어드벤쳐 타임'이다.요즘 일본 만화는 진짜 볼 게 없는듯;;;; 드라마도 거의 빅뱅이론만 보고.. 지금 시즌5까지 방영되었고 다음주에 시즌5 마지막화가 방영된다ㅠㅠ에피소드 대부분은 허무 개그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놀랄만큼 철학적인 메세지도 보여주는데떡밥들도 굉장히 많아서 보다보면 충격적인 인상을 받곤 많다;;보다보면 느껴지는게 "맞어, 내 주변에 딱 저런 사람있지. 정말 공감되네" 싶은 캐릭터들이 많다.전체적으로 병맛을 넘어서 광기마저도 느껴지는 작품인데물론 미국 애니가 정신 나간게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이 작품이 다루는 세계관 자체가핵전쟁으로 인류가 말끔히 청소된 이후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주인공 핀이 마지막 ..
일단 기억나는게.. 이 게임은 발매일을 엄청 미룬 게임이었다..당시를 회고하자면 커맨드 앤 퀀커2와 워크래프트2가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었고,신작 소식란에는 프린세스 메이커3, 강철의 걸프렌드, 창세기전3등이 올라오던 때였다.특히 소맥과 함께 국내 RPG계를 양분하는 손노리에서 만드는 이 게임, '포가튼 사가'는기존의 스토리 플로우형 RPG를 벗어나 자유롭게 마을과 던젼을 탐험할 수 있었고,주인공의 선택분기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동료와 스토리가 분기되는 높은 자유도로 주목을 받았다....일단 매달마다 잡지에 광고되는 저 그림이 너무 예뻤다.저 달빛 사이로 보이는 허벅지가 당시 국딩 가슴에 얼마나 불방망이질을 치던지ㅎㅎ 캐릭터들이 예쁘고 잘 생겼다는 느낌에 저 그림을 볼 때마다 빨리 발매되기만을 기대했다. ..
내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중에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라는 녀석이 있다.오리지널 둠2에서 최종보스였던 놈.생긴건 대략 이렇게 생겼다.. 처음에는 징그럽고 무섭게 생겼지만 계속 보다 보면 정드는 녀석;나중에는 장애인 느낌이 들어서 조금 불쌍하기도 하다..사실.. 이 친구 귀엽다♥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줄여서 스마마 찡~ 나의 스마마 사랑은 내 일기장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름 열심히 그려 본 스마마찡. 특유의 후덕한 미소를 표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취마 삼아 만들어 본 FPS게임에도 최종보스로 등장시켰다.인기 캐릭터인만큼 3D 모델 구하기도 쉬웠다ㅎㅎ 이렇게 보니까 정말 여기저기 많이 그려놨었네. 뭘 그리던 결국엔 스마마가 되어버리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건 둠3에 등장하는 스마마인데..
이번에도 너티독은 "나야말로 현시대 최강의 게임 제작사다!!" 라는걸유감없이 보여준것 같다.. 이 게임에서 가장 놀라운건 역시 그래픽...개인적으로 그래픽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었는데 막상 게임을 시작해보니 곳곳에 노이즈도 보이고'최강'이라는 이름을 붙이는건 좀 무리인것 같아.. 라고 생각했었는데!!자세히 보니 그래픽이 엄청 좋은거 아닌가;;;단순히 좋은것도 있지만 사실성이라던지 보여지는 비주얼의 크고 아름다움은 이전까지의 게임과비할바가 아니다... 아아... 잠시라도 이 게임의 그래픽에 실망했던 내 자신의 무지를 한탄한다ㅋㅋㅋㅋ 이 게임.. 은근히 플레이 시간이 길다.. 그리고 세상이 전부 멸망해 버린 탓에 탈것도 없고 길도 부숴져 있어서얼핏 가까워 보이는 거리도 막상 가보면 꽤 시간이 걸리더군.길은 ..
로봇 애니는 이제 침체되는가 싶었는데,이번 시즌에는 로봇 애니가 3개나 동시에 방영하는 바람에 로봇덕후인 나에게는 행복한 시즌되겠다.물론 진격의 거인같은 초 메이져한 작품도 있지만 역시 나를 만족시키는건 로봇물이야ㅠㅠ1쿨 분량이 거의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이 아이들을 한번씩 되짚어 보려고 한다. 1.은하기동대 마제스틱 프린스선라이즈에서 방영중인 마제스틱 프린스.대충 스토리 맥락을 요약하자면, 로봇조종을 가르치는 어떤 학교가 있는데그 학교에서 가장 멍청한 '한심 파이브(5)'들이 졸라 짱 센 로봇을 타게 되면서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스토리이다.스토리는 둘째치고 사실 지금 방영하는 3애니 중에서 가장 취향에 안맞는 작품이다;으.. 저 건담 시드 스타일의 캐릭터들;난 개인적으로 저 캐릭터 디자인은 별..
본론부터 말하자면 EOE세계와 신극장판 세계가 하나의 세계에 공존할지도 모른다는 해석;이게 무슨 소리냐면 구버젼과 신버젼이 어떤 사건(아마도 파에서 신지가 일으킨 서드임팩트) 때문에시공간을 초월한 세계가 되었다는 해석이다.그 근거는 TV판 오프닝과 구 극장판에서 등장한 세피로스 나무가 어떤 경로를 갖는 퍼즐로 구성이 되있으며그 퍼즐을 풀어보면 현재 몇번의 거프의 방이 열렸는지, 에바가 왜 마크9호기와 13호기가 존재하는지, 왜 달에는 많은 관이 있는건지, 뷔레라는 전함은 뜬금없이 어디에서 나왔는지가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는것이다.가장 중요한 부분은 "창은 왜 두개가 있는것처럼 묘사가 되었는가"가 아닐까.. 파에서 신지가 일으킨 서드 임팩트로 아마도 인류가 에바 초호기와 닮은 형태로 인공 진화되었을것이다.그..
요즘 도스게임 삼매경에 빠져들었다ㅎㅎㅎ특히 요즘 프린세스 메이커2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재밌더군. 역시 명작이야ㅠㅠ그래서 갑자기 프메1이 해보고 싶어졌다 사실 딸의 생김새는 2보다 1이 더 귀욤귀욤 돋는것 같다.그런데 이 게임.. 2의 딸내미에 비하면 이런저런 기행을 선보이는데.. 마을로 놀러나간 딸의 모습;;어딘지 좀 모자라 보인다. 마을 사람들에게 딸내미의 평판을 물어볼 수 있다.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목각인형 마냥 무미건조한 얼굴로 저렇게 줄지어 서서 뻗대고 있다ㅋㅋ이 상황은 마치 "내 딸 어떻게 생각해? 응?" 하면서 마을 사람들을 집합시켜놓은듯한 느낌이다; 미녀대회에 참가한 우리 딸.그런데 메뉴를 보면 심판을 매수할 수 있다ㅋㅋㅋ 심판 매수했는데 공정하다니ㅋㅋㅋㅋ텍스트지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
국내에서도 성공적으로 방영되었던 아벨탐험대.원제는 드래곤퀘스트 - 용자 아벨의 전설이고, 칼을 휘둘러서 적을 두동강내거나, 강력한 소화액을 지닌 괴물이 배에 난 구멍으로 어린아이를 삼키는 장면이라던지;(잘 먹었다며 트림까지 하는...)여주인공 디지가 헐벗은 차림으로 등장하거나 목욕씬이 등장하는등 당시에 상당히 선정성 논란에 휩쌓인 문제작이었다.최종화는 1시간 이상의 극장판이었기에 주말에 방영되었고어쨋든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상당히 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억해주는 이들이 많다.그림체가 드래곤볼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억나는지도 모르겠다.. 일본판 엔딩곡이 좋다..사실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이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건 김비밀. P.S.아참. 위에서 선정성 논란때문에 하는 말인데.. 당시 일본 만..
에우레카AO도 망했고.. 선라이즈, 가이낙스, 본즈도 죽쑤고 있는 이 상황에서..흘러간 로봇물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나님 ㅋㅋㅋ 어디 볼만한 로봇만화 중에 내가 안본게 없을까 찾던중..안본게 거의 없다고 생각한 나에게도... 있었다ㅋㅋ 아직 안 본 로봇만화들이!!이건 투니버스에서도 방영해줘서 꽤 유명할거라고 생각하는데..평가 자체를 떠나서도 로봇대전MX에 한번 나왔기 때문에 언젠가는 꼭 봐야겠다고 생각한 애니다.기억나는건 가르파의 황태자는 게이였다는거..이건 분명히 보긴 봤는데 이상하게 잘 기억이 안난다.내용은 별거 없었던것 같은데.. 이 작품이 마크로스 작품 중 가장 이타노 서커스가 극에 달한 작품이라고 한다.나는 사랑,기억하십니까나 마크로스7같이 대규모 전투씬이 존재하는 시리즈가 더 ..
아직 발매 안됨. 난 디스가이아를 무척이나 사랑하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온 최애 게임이지만정작 속편은 단 한번도 구입해본적이 없다.원작이 너무 내 심연에 자리를 잡아버려서 그 어떤 후속작이 나오더라도 이걸 능가할 수가 없었을거라고 장담한다.보통 이 게임을 설명할때 "엄청난 중독성",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끝이 없는" 폐인성을 강조하지만사실 나한테 더 중요한건 캐릭터였다;;내가 아무리 입 아프게 설명해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가 없을테니 간단하게 말하자면그냥 내가 겪어본 게임 중에서도 가장 최강의 캐릭터성을 보여준 게임이었다.그나마 비슷한 느낌의 다른 예를 들어보라고 한다면 "하레와 구우" 정도???그리고 디스가이아를 인상적으로 만들어준 강력한 요인은 바로 정신나간 한글화... 물론 지금은 ..
발매일이 연기되었다ㅠㅠ그렇다고 2차 슈x대OG처럼 1년 이상 연기되는게 아니고 이틀 연기됨..ㅎㅎ;지금까지 잘 참아왔으면서 무슨 이틀가지고 그러나..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발매일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에게 있어 이틀이란 어떤 시간인지 잘 표현한 댓글이 있어서 퍼왔다.. "허허 이 고통 잘 알지.. 지금은 콘솔게를 떠나 있지만.. 몇주 정도 남았을때는 뭐 이틀 정도야 하지.. 막상 당일날 이틀 전쯤 되면... 뭔가 허전하고... 원래대로라면 오늘 게임을 즐길텐데 하며.. 켜지도 않은 게임 패드를 주물럭 대다가.. 그리고 당일 되면.. 배송 현재위치를 쉴새없이 새로고침을 클릭하다가.. 오후 5시쯤 넘어가면.. 서서히 식은 땀이 나면서.. 혹시 오늘 안오는거 아닐까.. 내일 오는걸까.. 안절부절.. 전..
일단 사진의 출처를 남겨놓고..아 이제 정말 TTT2의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ㅋㅋㅋ관련 정보들만 올라와도 벌렁거리는 내 심장을 어쩌면 좋을까.흔히 팬아트는 픽시브같은곳을 떠오르겠지만 게임쪽은 서양쪽이 훨씬 더 퀄리티로 보나 재미로 보나 더 좋은것 같다.이 그림을 보니 마치 90년대 우리나라 극장에서 영화 간판을 직접 물감으로 그려서 붙이던 그때가 떠오른다.진짜 잘 그렸었는데..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법한 그림.여담이지만 원래 철권4에서는 맘모스 캐릭터를 등장시키려 했었다고 한다..작은 부분에서 깨알 재미를 주는 그림.미첼은 이제 콘솔판으로 부활할 예정이니까 'Do you remember me?'같은 슬픈 소리는 하지 말아주세요.인트로 컷에서도 윙크 한번 날려주시는 깜찍이로 거듭나셨더군ㅋㅋ화목한(?) ..
이번 서코에서 나는 코스프레를 했다 우하하-_-; 여자친구가 같은 부류의 덕들하고 같이 코스도 하고 교류도 하는게 너무 보기 좋아보였다.레알 행복해보여ㅋㅋ 블로그 외에는 덕담을 풀 수 있는곳도 없는 내 입장에서는 매우 부러울 따름이다.그리고 뭔가를 좀 함께 한다는 기분도 낼 수 있으니까.(으..음...)으으~ 여러분들은 크리스나 라미엘을 예상했겠지만 아님ㅋㅋ이나이레는 여친님의 최애작이고 나도 즐겨보는 편이어서 무난하게.. 이나이레의 츠루기로 코스했다;(옷은 여친님이 만들어주십니다ㅠㅠ 나에게 옷 만들 능력이 있을리 만무하다..)난생 처음 해본 코스ㅋㅋㅋㅋㅋ 옷이나 가발 퀄리티는 정말 쩔게 잘 만들어졌다.진짜 어색함이 하늘을 찌르는데 누군가가 사진 좀 찍자고 할때는 진짜 표정 썪고, 관리 안되고 그냥 미침ㅋ..
뜬금없이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런말하기 뭐하지만.나에게 로봇대전을 빼면 뭐가 남나;; ㅎㅎ요즘 재세편을 플레이하는 중인데 드디어 psp 스샷 찍는 법을 알아서 본격적으로 썰을 풀어볼까 한다.마징가 스토리 중 하나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편.시로의 첫사랑이 하필이면 사이보그였으니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었다. 이게 바로 로렐라이의 진짜 모습; 국내에서도 꽤나 잘 알려져 있는 도나우 알파1이다.(책받짐으로 많이 나옴;)아버지가 살해당한 사실에 분노해서 적도 아군도 아닌 제3세력으로 등장하는데마징가의 개조 상태가 좋지 않으면 고전할 수도 있다. 도나우 알파1은 쇼타로로 설득이 가능한데 후에 '빼앗긴 철인28호'에서지원군으로 등장. 아군이 되어준다. 어쨋든 현상황에서는 단지 귀찮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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