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버그 투성이, 컨텐츠 부족, 더럽게 재미없음 등등으로 인해 폭풍 까이고 있는 파판14 온라인. 급기야 개발진이 교체되거나 한때 서비스 중단 등등. 발매된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풍파를 겪어왔다. 그런데 그저께 스퀘어 에닉스 홈페이지에서 이런 발표가 있었다고.. 대략적인 내용은 요약하자면 이렇다. 언제나 파판14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판 14의 서비스가 비록 미숙했음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지원으로 플레이해주셔서 저희 개발진들도 전력으로 게임을 개선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과금을 개시하겠습니다(으잉?) 이제서야 겨우 자신감을 갖고 프랑(요금제)를 제시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러니까 호갱님들은 돈을 낼 준비를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베르서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번 E3 2009에 공개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은 정말 장난이 아닌 듯.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라이트닝의 성우는 슈로대의 아이비스와 공의 경계의 시키역을 맡으신 분이었군. 6의 티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인데.. 싸움에 엄청 강한 쿨데레 님이신듯ㅡㅡ; 필견!!! 아.. 폭풍간지 영상. 전투는 ATB를 다시 채용한 것 같은데 약간 발키리 프로파일 같은 느낌도 드는군. 베르서스도 만만치 않은 프레셔를 뿜는다. 아직 본편보다는 개발 진도가 덜 나가있다 보니 많은 내용을 볼 순 없지만.. 어쨋든 10,10-2팀과 킹덤하츠 팀이 같이 제작하고 있다고 하니 엄청난 기대.. (어드벤트 칠드런 팀이 CG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트레일러가 뜰때마다 기대감이 계속 올라가니...
prelude가 뭐냐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음악인데 3편부터 12편까지(x-2제외) 이 음악이 사용되지 않은 작품은 없었다. 꽤 많은 어레인지 버젼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12버젼을 가장 좋아하지만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relude는 4가 아닐까 싶군.. [수라패왕 게임도/그날의 게임들] - 아마노 요시타카 위의 링크가 오리지널 prelude인데 만약 지금 흘러나오는 이 음악이 듣보잡이라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 보시길(;) 그럼 그제서야 '아.. 이 음악!'하면서 향수에 젖는다거나(..) 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흘러 나오는 음악은 좀 많이 어레인지 된 prelude긴 한데 원본 소스 자체가 좋은 음악이다 보니.. 그러고보니 예전 youtube에서 각..
정말 언제나오나; 원래 12탄이 2년이나 발매 연기를 안했다면 플2로 나올 게임이었거늘.. 어느새 바이퍼웨어 계열에 올라서버린 안습의 파판 최신작. 그래도 디렉터가 7, 10제작진이고 그 소재도 파판 세계에선 클래식한 크리스털을 다루고 있다고 하니 기대는 된다. 왠지 펠트 분위기.. 저 강한 눈빛 보소. 이번작은 3부작 확정인데 그 중 하나는 주인공이 여전사인가 보다. 아예 이번 13은 프로젝트라 한개의 타이틀로 나오는게 아니라는 뜻.. 동시발매할리도 전무하고.. 이제는 게임 하나를 즐기려 해도 여러개를 동시에 사야하는 시대란 말인가-_-;; 덧붙이자면 나는 게임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플삼, 삼돌이, 위 이후로는 이렇다할 관심이 가질 않는다. 왜일까; 아무래도 관심있는 타이틀의 부재때문인듯;
심심해서 재미삼아 돌려본 번역기 놀이. 근데 결과가 예상보다 더 참담했다!ㅜㅜ 이 아름다운 가사를 어쩜 이따구로.. 크리 지못미.. ▼ 번역기로 돌린 가사. 한번 감상해 보자. 정말 아슷흘알이 뭔지 보일 것이다.. 단계에 나의 노래를 노래했다 언제든지, 독자적으로 바라는 나의 워드를 말해 그들이 들려질 것입니다 언제든지 나는 저에게 미소 보았다 실제 그것 또는 다만 나의 환상은 이었다 이 작은 작은 바의 구석에서 거기 항상 있을 것입니다 다만 다시 한 번 여기에서 나의 지난 밤 당신을 위해 동일한 오래된 노래, 여기에서 나의 지난 밤 당신에? 어쩌면 그렇습니다, 어쩌면 아니오 나는 얼마쯤 저에 수줍어하게 눈을 둔 방법 그것을 방법 좋아했다 oh, 이제까지 알았는가? 나는 당신에 나의 것이 있었다 당신, ..
물론 화질이 일반 DVD에 비해 뛰어난 것은 당연한 거고. 하지만 용량이 세배로 커졌다고 해서화질도 세배 좋아졌다는 인상은 받아본적이 없다. 그런데 요즘들어 발매되는 블루레이를 들여다 보면정말 그 차이가 점점 나는 것 같군.. 특히 애니같은 경우는 작화가 대폭 수정되서 나오고(누군가 TV판의 작화를 개발새발 그려버리는 것은 블루레이 발매를 위해 일부러 그런거라고 하더군.. 일리있는데?)영화도 추가장면이 들어가있는등.. 점차 발전하는 것이 느껴진다..난 파판AC가 옛날옛적에 블루레이로 나온줄 알았는데.. 아직 안나왔었군.제목은 무려 "파이널 판타지7 어드밴트 칠드런 컴플리트" 되시겠다.귀찮으니 FFACC로 줄여부르면 되겠다.블루레이 발매는 09년 3월 예정이라고 함. 추가장면이 30분이 들어있다네요~ ㅋ ..
어제나 저제나 파판7의 리메이크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 저도 목이 빠지겠습니다-_-; 스퀘어는 항상 그럴싸한 떡밥만 던져주고 정작 마음은 있는 것인지.. 파판 13도 바이퍼웨어 테크를 옮겨탄지가 오래고.. 그나마 나온것은 모바일 용으로 나온 턱스 스토리와 PSP로 나온 크라이시스 코어(줄여서 FFCC)가 있으나.. 아직 뭔가 부족하다. FFCC의 'Why' 내말이 바로 이거다 대채.. 왜??? 우리는 바로 전면적인 7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것이다!! 현재 NDS로 고전 파판을 계속 리메이크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점점 이렇게 시리즈가 계속 발매되고~ 어느덧 6를 넘어(6도 대박!!ㅜㅜ) 7을 제대로 리메이크 한번 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물론 NDS버젼 말고 차세대기로 말이다;; 파판7의 세계..
Final Fantasy l 발매일 1987년 12월 18일,,FC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ll 발매일 1988년 12월 17일,FC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lll 발매일 1990년 4월 27일,FC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lV 발매일 1991년 7월 19일,SFC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V 발매일 1992년 12월 6일,SFC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Vl 발매일 1994년 4월 2일,SFC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Vll 발매일 1997년 1월 31일,PS1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Vlll 발매일 1999년 2월 11일,PS1독점(비한글화) Final Fantasy lX 발매일 2000년 7월..
원 파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마노 요시타카는 파판 시리즈가 닌텐도에서 소니로 판권을 옮기면서 7부터는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사람의 그림은 그당시에는 물론이요 요즘도 여전히 이색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는데 지금 다시 보면 상당히 자신만의 상상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은 다른 원화작업에 많이 참여도 하고 화보집도 낸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판이란 게임이 게임을 넘어서 고풍스러워 보이는 뭔가가 느껴지는 것은 아마노 요시타카 같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FF3 Prelude
우선 나는 이게임을 음악으로 먼저 알았다.. 이거 예전에도 한번 쓴거 같은데.. 당시는 cd가 아직 없어서 자기 테이프로 파판6의 음악을 처음 듣게 되었다.. (정말 유니크한 친구를 둔 탓에..) 그런데 음악이 너무 와닿는거 아닌가.. 그래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는 후일담이다~~ 그당시 겨우 16비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퀄리티라니.. 세월이 흘러서 16비트 맞구나;; 라는 생각은 하게 되었지만 지금 들어도 그때의 눈물적시며 플레이하던 때가 엊그제 같거늘.. 파판 시리즈는 본디 등장인물들 마다 전부 테마음악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주인공(?)인 티나의 테마음악이자 파판6의 월드맵 음악이기도 하다. 파판6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비장한 것이 매력이다. 파판6는 동료를 12명이나 모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
이례적으로 후속편이 나온 파판X X가 플스2로 넘어온 첫작품이다 보니 월드맵 개념도 없었고 기존의 ATB형식도 과감히 버렸지만 나름대로 강한 인상을 남겨준 작품이었다. 특히 풀3D 인물컷신은 그야말로 유나하앍 열풍을 일으켰는데.. 후속작인 X-2는 RPG의 천연적 재미에 더욱 중점을 두었는데.. 왜인지 전작에 비해 조금 움츠러든 평가를 받게 되었다. 난 오히려 전편에 비해 뭔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탐구한다는 점이 맘이 들었는데 하긴..이미 전편에 다 가본곳들이니 그리 신선하진 않더라; 그래도 몇몇 장소는 다소의 비주얼 업을 이루어냈는데.. ㅋ 눈물나더라 바로 루카의 상공을 보면 비공정들이 떼로 날아다닌다는 점! 우워~~ㅠㅠ 루카의 이미지와 매우 잘 맞아떨어지는 웅장한 음악도 원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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