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같이 멀티를 뛰는 친구가 있다. 마메 넷플로 킹오브98이나 사무라이 쇼다운5, 혹은 스파제로3 등등.. 거의 격투게임을 주로 즐기고 가끔 협동플레이가 하고 싶어서 메탈슬러그3도 한번 돌려봤는데 서로 실시간(?)이 아니더라?! 친구가 죽었는데 컨티뉴를 안하는 것이다. 왜 컨티뉴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컨티뉴 했는데 서로 안보이더라는--; (채팅만 보일 뿐 각자 4차원의 벽에 갖혀서 따로 노는 중이었다;) 대충 보니까 약 10, 20분 정도 지나면 저런 랙이 생기면서 원할한 플레이가 힘들더군; 그나마 격투게임은 랙걸린 와중에도 서로 치고 받는건 되지만 던젼&드래곤이나 천지를 먹다 하다가 저런 랙에 걸리면 또 친구가 투명인간화 되버린다는게 참== 이건 뭐 '눈을 감고 공기의 흐름을 느껴라. 좋은 나..
말 그대로.. 한 블럭 정도가 한글 간판으로 가득 찬 코리아 타운을 발견했다. 있다는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꽤 그럴싸한데?? 게임 자체가 현실성 있다보니 생각만큼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그런데 '미친', '성인'의 단어가 가장 많았고 사실 여기가 아니어도 곳곳에 한글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 지금은 미션 진행중이라 그냥 한번 훑어보고 갈 뿐이지만 나중에 자세히 관찰해 봐야지. 스토리를 다 깨면 GTA4속 한글을 찾아서 돌아다녀 볼까나. (Kim이라는 조연 캐릭터도 등장하더군. 언제까지 우리를 성으로 부를거냐; 양키들아!)
지금 이 컴퓨터엔 수신카드가 없으므로 자세한 플레이 일지를 쓰는 것은 어렵고; 그냥 글로만 간단한 소감을 남기겠다. 일단 신연방 특무부대 시나리오. 악역 캐릭터들을 주역으로 내세워 꽤나 신선했다고 생각한다. 제리드, 마우어, 카크리콘 같은 원 티탄즈 멤버들이 주인공이라니; 거기에 네오를 필두로 한 스팅, 아울, 스텔라도 아군인 것은 물론 브란 소령과 로자미아까지;; 더욱 충격적인 것은 포우와 사이코건담도 아군이라는 거다--; 이로서 정신착란녀 소대를 만드는 것도 가능.. 이번 Z에선 사이코건담mk2가 등장하지 않은 것을 기념삼아 로자미아로 갈아태우는 것도 가능?? 한가?? 안해봐서;; 거기에 이즈모함과 아네모네도 사용가능이라니..ㅜㅜ 이렇게 화려한 적.. 아니 아군 구성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러나 이것..
콜옵의 단점 중 하나.. 플레이어 프로필 파일이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 아닌 하드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포맷을 한다던지 게임을 다시 설치하면 자신의 프로필 데이터는 전부 날아가 있다--; (다시 가져오는 것도 불가능) FPS에서 렙이 뭐 중요하겠냐만은 렙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퍽과 총기가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봤자 나는 mp5 빠돌이라 상관은 없지만; (mp5는 특수임무 사수 디폴트 무장임) 오랜만에 했더니 정말 피터지는 듯. waw가 출시됬는데도 모던워페어를 계속 하는 사람들이니 실력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이거슨 가로본능 개간지 중동 사나이들 졷간지 미해병들 SAS와 스페스나츠 복장은 졸라 헷갈리다--; 아마 멀티를 처음 뛰어본 사람들은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몰라서 당..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무의식 중으로 현실세계에서 '사람이 타고 있는' 자동차의 문을 벌컥 연 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GTA의 부작용. 참고로 페르시아 왕자를 오래하면 주변의 지형지물이 가용물(可用]勿)로 보이는 부작용도 앓은 바 있다.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예전 v챔프라는 컴퓨터 게임잡지가 있었는데 '둠'에 대한 부작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아무렇지도 않게 높은곳에서 무의식적으로 뛰어내리는 부작용을 소개했음--;) 내가 GTA가 아니면 어디서 헬기를 타고 뉴욕시리를 내려다 보겠음. 그렇군.. 이것이 대리만족인가. 내안의 욕구불만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단 말인가. 태양을 향해 쏴라! 근데 이건 좀 너무함 (이포스트의 본래의 의도는 집어던지고 게임얘기로 넘어갑시다 퍽!) 헬..
GTA4의 메인테마곡 요즘 티스토리가 음악 올리는게 안되니까.. 음악을 올리려면 동영상에 삽입해서 넣기로 했다--; 그래서 나름 음악을 넣을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진짜 대충 찍고 갖다 붙였는데 이외의 싱크로를 보여줌.(어떻게 시간도 딱 맞게 됬다.) (원래 음악을 올리기 위해 찍은 영상이므로 영상보다는 음악을 더 들어주세요) 시밤 앞으로 음악 올리려면 이렇게 올려야지. 게임을 종료해도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이 음악. gta4 세계관과 러시안 니코의 조화가 잘 맞는 음악인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 심장이 붕붕 뜨는 장면은 인코딩을 하고 나니 설레임(?)이 더 줄었음.. 이번작은 헬기 운전이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다. 양게임 만세. 양간지 오덕 이 정도 스펙의 오덕도 있는데 좀 봐주라. 내 스펙이 별로라서 무횬..
출처 : GTA 소셜 클럽 TV 미리 경고 : 자비심 일체 없음. 꽃마음은 시청 금지. 대단한 물리엔진이다. SA때와는 비교도 안되는듯.. 카마게돈만큼은 아니지만 꽤 잔혹함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별도의 캡쳐툴이 필요 없이 게임 자체 지원하는 clip capture만으로도 얼마든지 이런 영상을 찍을 수 있다. (특정 에피소드를 연출 할 수도 있고. 그것은 찍는 사람 자유.) 소셜TV에 가면 거의 한편의 영화를 찍어 놓은것 같은 대단한 영상들도 많이 있다. 사실 이런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언어의 압박이 장난 아닌지라.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꼬꼬마들아. 사실 이번 주인공은 전직 러시아 군인 출신이라 역대 시리즈 중에서 총기 액션은 최고라 할 수 있다.(그런데 운전이 왜 이모양임;) 자..
아마 나뿐만이 아니고 GTA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초반엔 퀘스트 진행보다는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런것도 해보고.. 저런것도 해보고 할텐데(절대 나만 그럴리가 없음!) 촞간지 니코니코. 제일제당보단 분명 간지가 나긴 하는데.. 시밤새리들아 술먹지 말고 날 보란 말야!! 이 상황에서 술이 보이냐? 야 너는 비도 안오는데 왜 우산을 쓰는거야.그러니까 괜히 패고 싶잖아. 오. 완전 소름이야. 나 리얼돋겠음. ?? 이건 내가 한게 아님. 동지가 있었군. 끼얏하~ 뭘봐 임마. 갈 길이나 가. 따라가줄게 헤드샷 안 할테니 가만히 있어. 지금부터 몇발 맞고 죽는지 새는거다? 역시 탄산은 사람죽이고 마시는게 제맛이지. 츤데레 니코니코 엄마야 저 차 내꺼찜 ...모에소녀는 없냐? 악 씨박새퀴들아! ..
하라는 자격증 공부는 안하고 쎅쎅이 타령이나 하는 지린 아저씨들의 따가운 눈총에도 꿋꿋이 게임라이프를 즐기는 나. 아머니는 항상 나에게 내 자신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좀비vs인간님 모드. 우리편 좀 간지남. 우엉~~ 뇌찾아 삼만리~~ 포격이 핵연출로 바꼈다--; 졸라 세기말 분위기임. 인간(밥)발견. 좀비 37마리에 인간님 3명이라.. 이거 간에 기별이나 가겠어. 자신이 전설이라고 주장하는 최후의 휴먼을 잡수러 가는길. 저 하늘에 붉은 궤적은 팔을 뽑아 던진 거임.(좀비판 수류탄;) 요즘 mod가 대세인것 같다. 올드 스쿨모드 부터 즉석 퍽 제조까지... 이것이 1.02버젼에 새로 나온 마킨 낮 버젼. 이렇게 보면 약간 크라이시스 분위기 나려나. 그런데 새맵 좀 추가해 주지 밤낮만 바꿔놓다니; 낮이 되니..
요즘 음성에서 기숙사 생활하는거야 여전한거고~ 기숙사 생활 얘기해봐야 기분만 잡칠 뿐이고~~ 나는 주말마다 버닝투혼할 뿐. 단지 그게 내 주말의 전부임. '오늘은 뭐할까'보다는 그동안 밀렸던 걸 하는 것 뿐임! 정말 무지무지 보기 힘든 waw팀데스매치 무승부--; waw 한국섭은 드디어 체력치를 원래대로 해놨더군. 기존 한국섭은 일반섭보다 체력을 두배로 설정해놔서 진짜 안죽는다--; 전용 하드코어섭은 안만드나..?? 어제 구입한 GTA4. 헉 근데 운전이 왜이럼--;; SA처럼 광속운전이 안 돼ㅜㅜ 아직 초반이라 차들이 구려서 그런건지.. 핸들이 무척 뻑뻑하다. 이건 뭐 육공도 아니고; 아 SA의 스위트형은 멋쟁이었는데 저 사촌색휘는 왜이리 비호감인거야. 하는짓도 완전 찐따. 비켜봐. 잘나가는지 내가 시..
prelude가 뭐냐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음악인데 3편부터 12편까지(x-2제외) 이 음악이 사용되지 않은 작품은 없었다. 꽤 많은 어레인지 버젼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12버젼을 가장 좋아하지만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relude는 4가 아닐까 싶군.. [수라패왕 게임도/그날의 게임들] - 아마노 요시타카 위의 링크가 오리지널 prelude인데 만약 지금 흘러나오는 이 음악이 듣보잡이라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 보시길(;) 그럼 그제서야 '아.. 이 음악!'하면서 향수에 젖는다거나(..) 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흘러 나오는 음악은 좀 많이 어레인지 된 prelude긴 한데 원본 소스 자체가 좋은 음악이다 보니.. 그러고보니 예전 youtube에서 각..
정말 언제나오나; 원래 12탄이 2년이나 발매 연기를 안했다면 플2로 나올 게임이었거늘.. 어느새 바이퍼웨어 계열에 올라서버린 안습의 파판 최신작. 그래도 디렉터가 7, 10제작진이고 그 소재도 파판 세계에선 클래식한 크리스털을 다루고 있다고 하니 기대는 된다. 왠지 펠트 분위기.. 저 강한 눈빛 보소. 이번작은 3부작 확정인데 그 중 하나는 주인공이 여전사인가 보다. 아예 이번 13은 프로젝트라 한개의 타이틀로 나오는게 아니라는 뜻.. 동시발매할리도 전무하고.. 이제는 게임 하나를 즐기려 해도 여러개를 동시에 사야하는 시대란 말인가-_-;; 덧붙이자면 나는 게임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플삼, 삼돌이, 위 이후로는 이렇다할 관심이 가질 않는다. 왜일까; 아무래도 관심있는 타이틀의 부재때문인듯;
역대 슈로대 사상 가장 비극적인 주인공(정말로)이며 현재까지 내가 접한 모든 작품 통틀어 가장 불행한 주인공인 세츠코. 개인적으로 테카맨블레이드와 베르세르크 마저도 능가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처자의 불행전설은 이곳을 참고하시길; 이미지 출처 어쨋든 스페셜 디스크에선 해피엔딩이라도 넣어주면 안될까-_-;;후속작에선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모아지는 세츠코. 플삼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련다; 행복해진 모습으로 말이지.. P.S. 세츠코의 행복기원을 위해 블로그 이미지도 세츠코로 바꿨다--; 킁..
출처:지통실 이미 10년전에 마크로스가 지구로 추락했고 닥터헬의 기계수 군단도 쓰러졌으며 메가노이드의 반란도 진압해고 유성주를 죽여서 우주수축현상도 끝났는데 새삼스럽게 이성인들이 지구를 침략한다고 해서 놀랄 것은 없겠지. 하지만 이성인들이 테러 행위에 대해선 철저항전만이 있을 뿐! 새롭게 결성된 슈로대K단이 있으니 우리의 푸르고 아름다운 지구는 문제 없다. ...일단 각 대원들의 출신과 각오를 들어보도록 하자. 어디까지나 이건 바쁜 사람들을 위한 소개영상이므로 특별한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 영상을 보고 K단이 지구를 지켜줄 존재인지 지구를 파괴할 존재인지는 우리가 판단해야함-_-; 어쩌면 이성인의 지구침략보다 더 무서운 사태가;
nds에 첫타자를 끓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OG 사가의 주인공 남부 카구야. 자사의 게임인 슈퍼로봇대전을 패러디한 게임인지라 꽤 독특하다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로봇대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적절한 의인화(?)를 통해 새롭게 그려진 캐릭터들을 보면 그 기발함이 상당히 놀라웠던..(물론 로봇대전 팬에 한해서..) 사실 '남부'라는 이름만 놓고 보면 임팩트의 주인공인 쿄스케 남부와 엑셀렌 남부(결혼을 하면 남자의 성을 따르는 일본의 관습상 둘은 부부입니다.)를 혼합시킨 듯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데 기술명도 렘페지고스트라던지 리볼버벙커등등 익숙한 것이 꽤 많다고 한다. 어쨋든 공개초기부터 엄청난 크기의 슴가로 뭇남성들 가슴에 불을 지폈던 장본인인 만큼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선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부양..
..486이나 펜티엄1당시 청소년들의 잠도둑이었던 엘프의 3대표작. 그 히로인들. 하나는 동급생, 하나는 유작(취작이었나?) 하나는 뭐지; 하급생? 어쨋든 엘프가 만든 게임들은 그 어린나이에 미연시라는걸 알게 해준 고마워해야할(?) 장본인들인건가-_-; 엘프사의 게임을 하기 위해선 집에 아무도 없을 때만 해야만 했다 쿨럭. 지금의 일루젼처럼 엘프도 성판타지를 음지적으로 자극하는 막장 기질이 농후했지만 스토리들은 참 기막힐 정도로 잘 짜여진 것들이 특징(특히 유작-취작?-은..뭐..) 그러고보니 지금은 모에가 쏟아져 나와서 묻혀버린 한때의 지존 '멀티'는 요즘 거의 잊혀진듯; P.S. 그러고보니 그당시 엘프가 제작한 RPG도 있었는데(드래곤나이트시리즈라고..) 이 게임의 목적은 그다지 RPG와는 연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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