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곧있음 하계휴가의 계절이 다가오는군. 나는 항상 성수기를 피해서 일부러 9월 중순 즈음에 갔는데.. 이번에는 직장 관계상 그냥 가라고 할때 가야겠다--; 때마침 1년 단위로 정산을 때리는 퇴직금도 나오겠다.. 노사합의만 잘되면 하계휴가비도 쫌 나오겠다..(물론 잘될 경우..) 연차까지 덧붙여 쓰면 꽤 짭잘한 여행이 될듯.. 요즘 어디갈까 고민중인데..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싶었던 건지 어느새 이게임을 붙잡고 있는 나--; 나는 언제쯤 이런 판타스틱한 여행 한번 해보려나? 역시 이런 광경은 게임이기 때문에만 가능한건가? 음.. 그런데 가만히 보니 여자가 없으면 안될것 같군.. 난 아마 안될거야..ㅜㅜ ..하여튼! 목포 외달도라던지.. 별섬같은 '섬'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심신정화를 위해 외딴 바다나 ..
여자 부문 5위 손상향 원래 삼국지에 이런 캐릭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어쨋든 김상궁물산 때 꽤 가지고 놀았다. 캐릭터 성능은 둘째치고 애정으로 극복했다 이거지!! 크하하; 사실 장점을 꼽기도 힘든 캐릭터.. 4위 엘리카 저 옆에 살짝 보이는건 그냥 선인장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시길.. 따지고보면 엄청난 미인도 아니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거지 한명이 홀딱 빠져서 결국 엔딩에선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했으니 나름 매력이 있는 모양. 어쨋든 페왕 시리즈에 출연한 만큼 그녀의 앞날은 안봐도 블루레이. 3위 레이 본인은 에반게리온의 한때 광팬으로서.. 지금도 이 처자의 그림을 보면 가슴이 술렁거린다ㅋ 존나 거대 버젼에서 충격 크리를 좀 받았음. 저 미칠듯한 슬픈 눈동자 참을 수 없더군.. 그 눈동자를 찢..
간만에 페르시아 거지를 플레이. 오 오랜만에 하니 역시 재밌어. 조작도 단순하고. 이게 콤보 트리표인데.. 한마디로 지꼴리는대로 누르면 알아서 콤보가 척척 나간다는 원리; 때리다 잡기 누르면 집어던지고.. 그러다가 점프 누르면 뛰어 올라서 쫓아가고.. 공주님 부르면 장풍 한방 갈겨주고. 마무리는 언제나 그렇듯 초강력 대그빡 찍기. 에헤라디야~ 추잡한 괴물은 죽어!! 버튼을 연타하면 초사이언으로 변하는 공주 이런 불순한 짓을.. 너네는 이런 모습이 더 어울림..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왕자도 미친놈, 공주는 더 미친x. 나의 환상적인 움직임을 따라올 줄이야..
심각한 누설 포함. 정말 어마어마한 스포일러는 접기글로 남겨놨지만.. 충격! TV판보다 엔딩의 여운이 더욱 강렬하다--;; 장담컨데 이건.. 최소 1년 이상 간다.. 내용이 완전 다르다.. 달라도 엄청 다르다.. TV판과는 전혀 색다른 맛이다.. 바로 이거야!! 내가 원하던게ㅜㅜ 정말 에우레카7의 팬이라면 누구나 망상 대폭발을 마음껏 펼쳐도 좋을 만한 내용들이 잔뜩!! 에우레카는 성격이 많이 변했다. 여자가 된 에우레카 아 좋아요 좋아. 스펙3의 전투신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 그것도 눈돌아갈 정도로 초 화려하니 필견!! 이타노 서커스(빗발치는 총탄을 절묘한 움직임으로 회피하는 연출 기법. 마크로스에서 유래)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으흑.. 이건 염장이야ㅜㅜ 만인이 꿈에 그러던 그런 전개로 흘..
군대 있을때.. 누구나 생각하는 거지만 전역하면 고사양 컴을 맞춰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게임을 마음껏 하자!! 라는 생각을 했다. 그중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중 하나가 MDK2. 1을 너무 재밌게 해서 2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문제는 막상 컴을 사고 나니 xp에선 안돌아가더라;; 하긴 이게임이 나올 당시는 지포스4라던지 부두3가 최신 그래픽 카드였으니;; 오히려 너무 최근 사양은 인식도 못하고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더군.. 혹시나 패치가 있을까 찾아봤지만 영어 까막눈인 나에겐 그냥 그림의 떡. 이런저런 시도끝에 결국 포기!! 어쨋든 이 MDK라는 게임은 내 마음속에선 영원한 명작인 것이다 큭... 약간 양키센스의 유머들 하며.. 꽤나 독창적인 캐릭터들. 화끈한 액션도 좋았고 비쥬얼적인 볼거리도 꽤 많..
오늘은 공항에서 개판을 좀 쳐보겠음. 나 왜 맨날 여자만 걸리지?? 내가 집으려는 무기를 다른 플레이어가 집어버리기 전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ㅋ 재수없으면 치료약도 못 받는 경우가.. 언제나 그렇듯 우리편을 총알받이 삼으며.. 가끔 '아군을 쏘지 마세요'메세지가 뜨는데 가볍게 씹어주자. 벽 붙잡고 실연에 빠진 여자는 처형 근데 무슨 좀비들이 살아 생전 육상선수들이었나. 이녀석들 발이 안보여--;; 실연에 빠진 여자2. 인생이 불쌍해 보이니 끝내주자. 이것이 소심 플레이이의 결과 손자가 마음을 몰라줘서 고민이라는 할아버지. 살만큼 사셨으니.. 치마입고 공중에 떠 있는 여성분. 그런것에 혹할 내가 아님. 훈남들이 떼로 몰려온다. 나보다 잘생긴것덜은 다 죽어!! 시밤 미안해 손이 미끄러졌다; 가자 총알받이들아ㅋ..
싸나이 가슴에 로망을 불싸지르는 장르가 바로 로봇물.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로봇을 갖고 놀았다!! ..허나 이쩌면 이 로봇이라는건 그저 상업주의에서 빚어진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음.. 일단 로봇으로 전쟁을 하려면 단가도 안맞고.. 차라리 그 돈으로 미사일을 하나 더 만드는게 현실에 부합될지도.. 병기라는게 그냥 날개, 바퀴 달리면 되지 저렇게 인간형으로 관절까지 다 만들려면 얼마나 그 손실이 크단 말인가--; 어쨋든 로봇물이 남아의 로망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훗~ 개인적으로 비건담, 비슈로대 로봇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체가 아머드코어 포앤서의 화이트 그린트. 그동안 수많은 행성을 파괴해오면서 그 주민들의 백골로 만들어 졌다는 수라의 기체(당연히 뻥..) 이것이 그 전신상. ..
요즘 불감증 살짝 빠졌다가 다시 구미가 당기는 몇몇 게임들이 등장. 물론 아직 발매일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정보를 모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면 재미지. 내가 꽤 콜옵 빠돌이라 모던워페어2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캠패인 모드보다 멀티를 먼저 뛰려고 했..지만!! 티져 영상들을 보니 그건 또 아닌듯ㅜㅜ 일단 눈보라가 치는 배경이 있던데 시야가 채 10m도 안되는 극한의 상황으로 묘사되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사용된 소나(?)형 스코프로 적을 찾아내는데 꽤 긴박함이 흐르더군.. 이걸 과연 멀티에서도 쓸수 있을지 없을지.. 그러고보니 멀티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의 수가 대폭 늘었다고 함. 퍽도 꽤 재밌고 다양한 것들이 많이 생길 예정인가 보다. 코옵모드는 사라지고 대신 비슷한 협동캠패인 미션이 있..
어제부터 루리웹 패키지 게임 스샷 게시판에 속속 올라오는 스파4 벤치마크 프로그램.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도저히 궁금해서 결국 나도 다운 받았다-_-; 소문에 의하면 최적화가 엄청 잘되었다더군.. 오 이 화면을 내 컴에서 볼 수 있게 될줄이야.. 원래 선머슴이었지만 갈수록 선머슴이 되는 사쿠라. 제로3때 엄청 좋았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류보다 더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더군-_-; 와 리사이징 괜히 한건가. 캐릭터들 표정을 봐야되는데. 먹물 튀는 효과가 굉장히 좋은 느낌. 옵션에서 켜고 끌 수 있는 듯. 3때부터 지지리도 궁상맞았던 멸승룡권이 사라지고 멸파동권을 집어 넣었다-_-; 고우키..?? 추종자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캐미. 사기적인 대공기와 하단 드롭킥이 굉장히 짜증나는 캐릭터..
SD건담 NEO팀이 만든다고 해서 또 G제네판 슈로대가 나오겠군.. 생각했는데 관련 스샷들을 보니 이건 정말 사야돼!! 무엇보다 wii로만 발매되는 줄 알았는데 플스2로도 나온다는 사실..ㅜㅜ 아.. 승리의 플투. 공식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몇장 펌질해왔다 ㅋㅋ 스타게이져의 엔젤하이로우(?) 발광이 멋지다. 짱구아빠가 세츠나를 전기통구이로 만들 뻔했던 MA도 등장. SD건담 시리즈의 효자라 할 수 있는 건담 센티넬! 정말 뽀대 넘치는 건담임. 그라함 전용의 플래그. 스샷도 센스있게 수라를 넘을 정도로 화가난 장면-_-; 헐 아크엔젤 피통 좀 쩌는듯.. 휴케바인 복서..가 아니라 인피니티 저스티스. 슈로대Z에서 그 연출보고 뻑갔던 건담X디바이더의 하모니카포 장착 모습. 이제는 달밤의 체조가 공식연..
얼마전에 블로그에도 올린건데.. 나는 친구랑 사쇼 넷플을 하다가 신나게 깨진 사건이 있었다-_-; 정말 처참할 정도로 깨졌었는데.. 그것도 가장 주캐인 바사라도 거의 쪽도 못 쓸정도.. 이제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해야 할 때 인듯. 3편의 주인공이었던 시즈마루로 연습하기로 결정! 얘 남자게요 여자게요? 참고로 이캐릭터가 바람의 검심 켄신의 모티브가 된건 유명한 사실. 참고로 시즈마루란 이름은 가명(자신의 보검에 쓰여진 이름에서 따온듯.) 본인은 기억상실~ 아 그리고 우산속에는 검이 숨어 있는데도 대부분이 공격은 그냥 우산으로-_-ㅋ 이캐릭은 남자임. 1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 주인공답게 공격력, 방어력은 상당한편 하지만 전체적인 캐릭터 성능은 암울한 편인데;; 시즈마루의 가장 큰 특징인 우산 하강; 공중에..
이것은 원조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 테마곡 캐릭터 한명의 인기때문에 스토리 전체 를 말아먹을 수도 있다는 전례를 보여준 나쿠루루. 나코루루는 2편인 하오마루 지옥변에서 사망처리 되는데 나코빠들의 절대적 항의에 힘입어 후에 등장하는 후속작들의 시간대가 2편 이전의 과거로 돌아가버리는 괴현상을 보여주기도 했지-_-; 왜 죽을병 걸린 우쿄가 맨날 콜록 거리는데도 징하게 살아있는지는 이걸로 설명 끝. (즉 스토리의 흐름이 5(령)->1(원조 스피리츠)->3(참홍랑무쌍검)->4(천초강림)->2(하오마루지옥변)-_-;;) 캐릭터 자체를 놓고 보면 기존의 격투게임들은 후줄근한 근육남둘과 여성캐릭터들도 다소 육덕짐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사쇼는 게임 자체가 칼을 사용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렇게 엄청난(?) 근육이 필요..
일단 포스트를 쓰면서 첫째. 아프리카tv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가?! 안되는거면 지울거고;; 이미 지난 영상이라 괜찮은건지 아닌지~(요즘 저작권땜에 가뜩이나 간이 쫄은 상태ㅋ) 난 단지 프랩스가 먹히기래 찍어봤을 뿐이고~ 화질은 좀 구리구리하지만.. 음 어쨋든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이렇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좋은듯.. 시청자들도 재밌고 좋지 않은가. 거의 음악방송이나 gta방송만 보다가 심심할때 몇번 보던게 요즘은 거의 생활이 됬다. 이수 테마파크라는 게임센터라는데.. 사람들 진짜 참 잘하는듯. 나중에 플스3 사기전에 좋은 공부가 될듯. 6보니까 편식없이 캐릭터 선택의 폭이 굉잫이 넓어 졌더군. (그만큼 많이 평준화가 된 걸지도..) 특히 신캐릭터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하긴 이건 어느 격투게임이..
그동안 OGs에 밀려 Z spd를 거의 플레이 하지 못했는데 어제 '아주 좋은 정보'를 입수해서 다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시크릿 에필로그'. 말 그대로 엔딩 이후의 숨겨진 뒷얘기를 다루고 있다. 다시 결성된 글로리스타를 보니 눈물이 흐른다.. 토비와 덴젤은 '다른 세계'사람이긴 하지만.. 결국 신생 글로리스타의 대장은 세츠코(만세!!) 처음부터 G비트를 날려대는 이 맛. 게다가 티파도 얻어져 있는 상태ㅡ,.ㅡ; 토시야의 가슴 따뜻한 미소도 여전하다. 시그마~♪ 시그마~♪ 곳또~ 시그마~♪ 짝짝~ 음? 당신은.. 하긴 어디에도 죽었다는 얘기는 없었지-_-;; 원래 안 죽는 녀석이 아니었던가. 꺅!! 이거야말로 개난장판 싸움 뜨헉!!!!!!!!!!!;; ㅜㅜ...... 으악!! 스펙3 ..
OG2에서 알파외전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어스크레이들 루트를 살펴 보자. 이 루트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무식한 아저씨. 방년29세. 미사일이 주력인 노이에DC부대는 재머가 있는 유닛에게 아주 쥐약임; 저 빗겨가는 미사일들을 보면 내가 다 유쾌하다니까. 정의의 주인공들은 떼로 몰려가서 존내 패는 겁니다. 우다다다 슝슝슝~ 톰과 제리에 출연해도 될 듯한 아우젠사이터. 이 시라니오에서 아인스트 따위 꼽사리에 불과함. 녹는다는건 이런 기분일듯. 슬레이드게르밀의 진짜 필살기 성채의 태도. 플스판에서 새로 생긴 기술인데.. 이렇게 말로 할게 아니고 연출을 직접 감상해 보자--; 미친 공격력;; 슈테른 레지세이아를 제외하고 아군에게 1만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3놈 중 1놈이다 격투무기 주제에 사정거리도 10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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