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서가 처음 발표했을 시 TV판 1화부터 6화까지를 편집해서 제작한다고 했었지. 그때 토미노의 건담극장판처럼 교묘한 짜집기를 할건지에 대한 우려와.. 이미 TV판 짜집기로 한번 등장한 적이 있는 'DEATH'라는 극장판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우려는 있었다. 그래도 '에바라면 또 나와도 본다! 몇번이라도 본다!'라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도 꽤나 되므로.. 물론 나도 그랬지만^^; 어떤점들이 달라졌는지 한번 살펴보자.. 꽤나 많은 부분이 변했다고~ 일단, 바다의 색깔이 TV판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붉게 나온다. 아마 세컨드임팩트때 이미 LCL화가 되었거나.. 서드임팩트에 대한 복선이랄까. 애초에 붉게 나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건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장면인데.. 사키엘이 미사일을 덥석 잡아서 짜부러뜨..
엽기토끼..라면 마시마로를 따라 올 동물이 없거늘.항상 한주먹 인생을 걸어온 남자 레이맨도 이제는 무기를 쓰는건가.알만한 사람은 알지만 레이맨1의 난이도는 살인적으로도 유명하다.척보기엔 동화적인 그래픽에 아동용 게임으로 비춰지지만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본 게임들 중에서3대 극악 게임에 들어간다.마계촌, 악마성XX와 더불어 후반부에 정말 교묘한 함정배치와피말리는 보스전, 숨겨진 포로를 찾다보면 마주치는 비명횡사의 극치.거기다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하는 무한비행 두번째 스테이지는어린시절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솔직히 예전에는 근성이 있어서 아무리 어려운 게임도 무슨일이 있어도계속 도전하고 도전해서 끝장을 보고야 말았는데.이게임은 방학내내 불태워도 도저히 남은 1%의 포로를 찾지 못해끝내 ..
처음에 합성이라며 아무도 믿지 않았던 사진..소울칼리버의 신캐릭터에 다스베이더라니.. 왠말이냐 했지만남코의 공식발표와 함께 사실로 드러났다..;생각해보면 2때도 플스2판에선 철권의 헤이하치가.엑박에선 마블코믹스의 스폰이.. 큐브에선 젤다의 전설의 링크가 나왔었다..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충격아닌가;;넌 여기 왜나왔냐!!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좋구나~~다스베이더는 플스3판에서 등장할 캐릭터라고 한다.다른 캐릭터와 싸우는 모습을 보니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더욱 충격적인 요다--;;; 이분은 엑박판에 등장하실 예정이라고 한다...이왕이면 두분다 같은 기종에 나와서 스타워즈 대결을 펼쳤으면 하지만.. 나온다는것만으로도 어디냐.어떤식으로 싸울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캐릭터다.. 아아. 그건 그렇고 너무 ..
아.. 정말 데빌진을 보고 있자면 감동이 밀려온다.. 지금의 광대쉬나 웨초,대초같은 개념은 아마도 철권3 진때부터 확립되었다고 봐야겠지. 무엇보다 점점 공콤이 강화되가는 진을 보고 있자니 니가 정말 킹왕짱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다른 풍신놈들과 달리 이놈은 애초부터 풍신상단이었으니 더욱 관대하다고 해야하나? (TT때의 태그풍신의 특수중단은 논외로 치자.. 그걸 중단이라고 할수있는가??) 생각해보면 TT때 생긴 귀종루(일명 뻥발)은 진에게 있어 그다지 필요한 기술은 아니었다. (나락이 있으니..) 그런데 5에서는 똑바로 다운된 상대는 귀종루를 맞지 않는다.(필요없다니까..) 노멀진도 충분히 강한 캐릭터건만... 이녀석은 이미 3에서 등장할때부터 악마였다.. 단지 지금와서야 겉모습이 극악한 성능에 맞게 바뀌..
지금이야 온라인에서 MMORPG가 판을 치는 세상이긴 하지만 예전에 플스1이나 새턴으로 발매되었던 일본RPG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다. 파판이나 드퀘같은 게임은 제작사가 '개발중이다!'라는 발언만으로도 '게임라인'등 각종 게임지에서 그 소식들로 도배하기 일쑤였으며 유저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발매일만을 똥줄타게 기다리던 시절. 생각해보면 그 시절의 게임중에는 지금도 자주 화자가 될만큼 뛰어난 게임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발키리프로파일, 크리노크로소, 루나실버스타스토리, 와일드암즈, 브레스오브파이어..등등 그외에도 스퀘어의 4대 사가 시리즈까지 치면 그야말로 RPG천국이었던 것. 이당시 사람들은 왜이렇게 일본RPG에 열광했던 것일까?? 그 이유를 당시 인기작중 하나였던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만 봐도 확연히 ..
전작은 메탈기어 솔리드2의 체험판으로 들어있어서 유명세를 탄만큼. 후속작인 아누비스는 플스2 타이틀 중에서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게임에 속한다. 플스2를 가진 사람들에게 정말 한번쯤 해보길 권장하는 게임. 특히나 한글화 부분이 상당히 대만족인데.. 아누비스만의 한글화 세계를 잠시 들여다보자.. 이것이 아누비스의 한글화 세계; 정말.. 우리나라도 좋아졌구나.. 라는걸 잠깐~ 느꼈다. 디스가이아와 더불어 최고의 한글화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게임. 플스2 전성기때에는 국내유통사들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으나.. 요즘은 다소 주춤해졌다.. 저런 전설적인 한글화는 앞으로는 보기가 힘들것으로 사료됨. 목숨을 담보로 제프티에게 생명을 맡긴 딩고. 아.. 이런 불타는 설정.. 참을수가 없단말이지~ 전작의 소심남 주인공..
한때 세가의 주력상품이었던 사쿠라대전.솔직히 해본적은 없다. 새턴과 DC로 발매되는 바람에 세가와 인연이 없던나는 그다지 할 기회가.. 그러나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기에 조금은 관심도 있었는데..현재 5편까지 발매되었으며 외전도 많이 있지만 아마 인기몰이는 3에서부터대가 끓긴걸로 알고 있다.. 이제는 신작발표를 한다해도 예전같은 조명은 못받을터..비트매니아에서도 유명했던 뭔가 열혈넘치는 주제곡과 유치뽕짝 스토리.난봉꾼 주인공의 남성코드 性적 판타지의 극치를 보여주는 말도 안되는 로맨스.하여튼 세가다운 참신함이 돋보이던 이게임도 이제 저물어가는구나..특히 외전격으로 발매된 3D 카우보이 액션은 뭐였는지;; 안습이었다..
아마 내가 오락실을 한참 다니던 그때는 스파2 오리지널 보다는 개조기판들이 더 판을 치던 시대였다.장풍이 자유궤도로 날아가고 무한발사가 가능하질 않나. 승룡권에서 수많은 파동권이 튀어나오질 않나.그만큼 스파2의 인기는 요즘 말하는 스타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일대 혁명이었다.어느날 오락실에 가보니 스파2의 새로운 기판이 나와있었다. 그냥 또 비슷한 게임이려나 하고 플레이하다가..최종보스 베가를 밀쳐내더니 웬 거지같은 인상의 할배가 불쑥 끼어드는거 아닌가??그때의 충격은 정말.. 알만한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 캐릭터는 할배가 아닌 바로 '고우키'격겜역사상 최강최악의 최종보스로 기록될만큼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필살기인 순옥살(동네에 따라서는 '천옥살'이라고도 부르더군..)의 어마어마한 한방은고우키라..
말그대로 98um이 아케이드에서 가동을 시작했다고 함.그동안 네오지오에서 관심이 사라진 관계로 신작이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다.참고로 본인은 98을 최고의 킹오브로 침.무엇보다 캐릭터위에 스타트버튼을 지그시 누르면 나오는 수많은 버젼의 캐릭터들..아랑전설 시절의 테리, 용호의 권 시절의 료, 95시절의 쿄 등등을 고를수 있다.거기에 각성팀은 물론이오 삼신기팀이나 아저씨팀같은 진정한 드림매치가 가능한 것.그야말로 킹오파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었다.깔아두기형이면서도 엄청난 가벼움을 보여줬던 레오나. 나름인기도 많았는데..각성팀의 크리스 역시 강력한 캐릭터였다. 얼핏 보면 천진난만한 성격인듯하나 속내는 흉폭함이 자자했던 녀석.이건 컴배틀러V의 패러디인가;; 한국의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 장거한도 킹오브에서 빼놓을..
이럴수가.. 정말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졌군..정말 만화매니아 사이에서도 극1%만이 그 존재를 아는 초특급 레어만화 '브레임'그 만화의 애니화가 오래전부터 이뤄지고 있었지만 공중파나 비디오판이 아닌'인터넷상영용'으로만 공개되었다..'인간미'가 일체없는 복잡한 사이버 던젼을 영상으로 접할수 있다니..거기다가 이 영상을 구할수있다니.. 정말 인터넷 만세다..시대도 배경도 알수 없는 머나먼 미래. 세상은 온통 기계구조물로 뒤덮였고 순수 인류 역시 멸망한 것으로 보이는아주 머나먼 미래가 배경이다. 남아있는건 유전자가 감연된 '변종인간'들. 이들은 '대지'가 무엇인지 하늘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른다. 그만큼 이 미칠듯이 기계화가 된 세상에서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겐 가혹한 환경이며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생명체들의 제..
음.. 솔직히 말해서 나는 철권5를 시작할때 로져로 먼저 시작했다.(이번엔 알렉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쳇. 어째서냐..) 이유는 TT때부터 워낙 동물조합을 좋아해서;; 쿠마&로져 콤비가 이외로 쓸만했기 때문이다. (웅비권>애니멀어퍼컷의 태그콤보는 지금봐도 일품이란 말이지..) 나름 엽기적인 취향도 반영된 거겠지만 5에서는 전 캐릭이 상향 평준화가 되었으므로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성능이 되었다. 특히 파워가 굉장히 강력해져서 여러모로 속이 후련한 캐릭터가 됬달까나. 게다가 첫 타임 릴리즈 캐릭터라니. 얼마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 캐릭을 잡았을까;; 비록 대전장이 되었던 '그장소'는 나에게 있어 정말 악몽과도 같은 곳이었지만 후에 게임센터나 여러 고스트를 봤을때.. 로져라는 캐릭터.. 충분히 매력있었다. 그때..
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캐리비안의 해적을 3밖에 못봤다..그 전작이 다들 더 좋다고들 하던데 나야 뭐 3도 재밌게봤고.1,2는 3를 하도 재밌게보긴 했지만 내용을 완벽이해한 것이 아니었기에자료검색하다보니.. 스포일러를 너무 많이봐서 직접보기는 조금 꺼려지더군;;이럴줄 알았으면 예전부터 보는건데.. 쩝..;오. 이 미니어쳐 좋은데;;이 영화 정말.. 볼수록 소품도 좋고 세계도 멋지고.. 원래부터 해적 잭에 대한 스토리는서양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이야기라는데..정말 멋쟁이 캐릭터들도 잔뜩있다. 항간에는 얼굴 지저분한 해적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모양이지만..요즘같이 꽃미남들이 판치는 세상에 이런 남성스러운 캐릭터들도 충분히 매력이 있지 않나.판타지적인 코드도 상당히 엿보이는 영화.해적이라는 소재를 이렇게..
바로 카우보이 비밥이다.성인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만큼 상당히 멋진 영상을 보여준다..각 에피소드들을 음악에 빗대어 표현한 것도 정말 뛰어난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캐릭터 역시 다분 입체적이고 매력넘치는 것이 특징.정말 카우보이 비밥이니까 이런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는 것 아닐까..이들의 매력을 말로 설명하기엔 차마 내 말빨이 딸려서..나는 가급적 이 애니메이션을 되도록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내가 계속해서 이 애니를 하드에 항상 저장해 놓는 것도언제든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어서인지도 모르겠다.그정도로 나는 비밥이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재즈와 술.. 담배연기..이 애니메이션을 딱 찝으라면 저정도 단어가 생각난다.각 에피소드는 옴니부스식으로 되어 있고 각각의 찐한 감동을 전수한다.옛사랑과 추억...
먼저 스샷들은 김상희님의 슈퍼로봇대전 뮤비에서 캡쳐했습니다.TV화면을 선명하게 캡쳐할만한 수단이 없는 관계로..; 예전에는 로봇대전이라는 게임자체가 향수에 젖게하는 매력이 있는데다가 이게임을 놓고 여러명의 친구와 화제거리를 얘기하는등.(지금은 그친구들은 물론 없지만..)이미 이 게임자체가 나에게 있어 추억의 상징이 된만큼 3차 알파에 대해 이런저런 잡설을 늘어놓고 싶었다. 바르마 제국의 붕괴 수많은 잉그램의 복제가 존재하던 바르마 제국.그중 한명인 캬리코의 전용기.(바르마제국 자체가 클론 천국..)즈필드는 달랑 머리밖에 등장하지 않는다.스펙자체는 강한편이지만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기에는 역부족.(뭐 원래 신슈퍼때부터 약체보스라는 평가가 있었으니 이해는 한다만..)바르마의 중간보스라 할수있는 게벨 간에덴.카..
이번 신극장판은 기존의 스토리 라인을 유지하면서도별개의 메세지를 전해줄것으로 기대된다.그런데 파에 대한 예고편을 보면 기존의 스토리라인에서 과감히 탈피할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제는 완전변형이 되는 라미엘.수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감동적이구나;; 이것은 버스터빔이 아닌가--;;;이로써 가립자포가 직선공격이니 진작 숫자로 밀어붙이면 될 것 아니냐!..라는 가설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우리가 알던것과 조금 다른 형태의 에바2호기.등장신으로 추정되는데 그 추잡한 망토가 저렇게 탈바꿈한것인지??기대가 많이 되는 대목이다.. 뜬금없는 6호기의 등장. 달에서 왔다는 점 역시 상당히 수수께끼인 부분이다..추측컨데 이것의 파일럿은 카오루일 확률이 유력하다고 본다.. 피프스의 등장 역시 예상보다 빠를듯.과연 신..
제3차 로봇대전 알파 ㅡ종언의 은하로ㅡ 알파 시리즈 최종작답게 뭔가 유닛별로 필살기가 추가되었다던지 시스템적인 완성도에서 상당한 재미를 부여하고 있는 3차알파. 등장작품들과 그에 맞는 적유닛에 대한 소개를 줄줄 늘어보겠다! 초수신기 단쿠가 -'멋'만큼은 내가 최고 상당히 멋있졌다.. 파이널당공포는 ALL병기가 아니지만 이를 이용해서 원호로 써먹어도 되겠다. 파일럿 5명이 전부 열혈을 갖고 있는데다가 야성화시 무지막자하게 강해지지만 EN소비가 굉장히 극심하고 종이장갑인건 여전하다. 참고로 무게졸바도스전. 굉장히 까다로운 판이다.. 전국마신 고쇼군 -전장에서도 눈가의 주름을 걱정하는 엉뚱 삼총사 슈퍼계이면서도 사격계열인 고쇼군. 전작에서는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유닛들이 많이 나와서 밀려나버렸다. 잠..
세기말이라는 시대에 참 멋진 작품이 많이 나왔다.. 퀄리티도 높으면서 연출이나 세계관, 스토리 등등 모두 괜찮은 작품들이 많았다.. 그당시 나온 에반게리온이라던지.. 매트릭스라던지.. 세기말의 풍조를 확실히 엿볼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있었다. 파판7은 6에 이어 기계문명이라는 흐름을 더욱 SF적으로 꾸미면서 단순한 SF가 아닌 그 안에 완벽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자아내고 있었다.. 거기다 귀를 즐겁게 하는 OST들은 정말 하이엔드급 퀄리티. 대대로 FF시리즈의 OST는 정말 모두 좋지만 7에서의 OST들은 싱크로율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번 AC에서도 원작에 쓰였던 곡들이 다시 리메이크 된 것들이 다수 있는데. 정말 음악감독에게 존경심이 마구 생긴다.. AC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몇개 뽑아보았..
배트맨의 조커처럼 유쾌함이 느껴지는그린 고블린신체적인 힘이 상당히 강할뿐 아니라팔에서 나오는 칼날, 수면가스, 초록생광선검을 기본 장비하고글라이더에서는 앞에서는 창이 나오고. 기관총과 엄청난 위력을 가진 유도비행폭탄까지 있다.그의 정체는 피터의 오랜친구 해리의 아버지로. 회사가 매각위기에 처하자실험성과를 위해 직접 자기자신을 실험체로 해서 탄생한 유전자괴물.인간에 의해 창조된 악당이지만 사람의 의지를 지배하고 이중인격을 갖게하는 등의모습을 보여준다.스파이더맨을 죽이려는 자신의 꾀에 넘어가 최후를 맞게되며마지막 명대사는 "해리에게 말하지마라" 뉴고블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해리가 직접 고블린화 하였다.기본적은 능력은 아버지와 거의 같은것으로 이쪽의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됬다;;3번째 시리즈라는 작품의 퀄리..
별 내부에 흐르는 생명체들의 영혼 "라이프스트림"을 도시의 에너지원으로 썼던 신라컴퍼니. 그러나 2년후에는 모든 것이 폐허로 변하고..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이칼은 버터플라이엣지같군..) 티파의 CG는 환상 그자체다~♥ 한 여인네와의 추억에 젖어사는 클라우드. 주인공이란 늘 고독한 법이죠. 네. 다시 모여드는 옛 동료들~ CG의 극을 보여주는 영상물이다...파판7을 수차례 클리어 했음에도 조금 오랜시간이 지나서본편의 줄거리는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내용을 정리했다.다시금 향수에 젖게 만드는 괜찮은 느낌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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