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알게 된 여러 사실중에.. 미쿠 추종자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_-; 그당시 보컬로이드2(언어 압박에 음악적 지식이 하나도 없었던;)에 나왔던 캐릭터인건 알았는데.. 이정도의 인기일 줄이야. 그나저나 이런 걸 보면 세상이 참 좋아졌다.. 생각도 든다.. 보컬로이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예전 MAX singer의 강화형 정도로 보면 되겠다; 악보를 그려주면 가상의 목소리가 그 노래를 부르게 되는.. 뭐 지금도 들어보면 약간 컴퓨터로 믹스한 티가 나고 뭔가 부자연스러운 것이 묻어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이다.. 난 아직도 MAX의 '디스 이즈 에이 애폴'을 잊지 못한다.. 보컬로이드라는 특징 때문에 몇가지 장난을 쳐볼 수..
홈월드2 건담모드가 어느새 3.0까지 나왔구나. 홈월드는 재미는 있지만 참 어렵다는..(그보다 언어의 압박이..) 게때로 몰아붙여 연방군을 캐관광시키는 동영상-_-; 이런 무식한 놈들을 봤나..(출처는 루리웹 동게) 마지막에 개털리는 완소 덴쨩의 모습이 안습이다.. 홈월드는 원래 이런게임임;;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장르는 RTS입니다... 세상 참 많이 좋아졌죠.. 옛날게임이긴 하지만.. 이런 함대전이야 말로 바로 내가 꿈꾸던 전략시뮬의 세상이 아닌가.. 그래픽도 좋지만 건담모드 패치에서 돔의 모노아이 움직임까지 재현할 정도로 상당히 섬세한 게임이다. 3가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아마 내 컴의 업글시기는 3의 발매일과 함께할지 모르겠다..
난 아무 잘못 없어.. 내 잘못이 아냐.. 난 아무짓도 안했어.. 출처는 루리웹 동게. 인공지능이 안습이다.. 이런 웃지 못할 상황이 GTA의 매력이다 훈훈~ 정말 GTA를 할때마다 뭔가 가슴 한켠에 따뜻해짐을 느낀다; 오랜만에 GTA 산안이 너무너무 하고 싶은 나; 그러나 GTA는 한번 잡으면 하루이틀은 훌쩍 가버리는 게임이기에 손에 잡기가 참 두렵다는 것이다.. 사실 너무 오랜만이라 손에 익을지 모르겠다.. 플레이시간 300시간도 무색할 정도로.. 예전에 우연히 디시인들과 멀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가 참 좋았더랬지..후후..LA를 점령한 피카츄! PC판만의 매력!! 각종 패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좋다. 물론 스토리를 다 깨기전까지는 패치를 아예 안하는 것이 좋지만 나중에 여러가지 놀이를 위해서...
작년에 발매된 PC판 동인 슈팅게임 익시드 3rd 언더 게임치고는 굉장히 빵빵한 성우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스테이지1 보스 성우: 타무라 유카리(나노하) 스테이지2 보스 성우: 사카키바라 유이 (해피네스 카미사카 하루히) 스테이지3 보스 성우: 히토미 (셔플 프리무라) 스테이지4 보스 성우: 미즈키 나나씨(페이트) 스테이지5 보스 성우: 이토 시즈카씨(하야테처럼 히나기쿠) 주인공 성우: 오카지마 타에(스쿨데이즈 코토노하) 뭐 난 누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모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이름만 듣고도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한다. 그런데 동인 게임을 떠나서 탄막슈팅이다 보니 난이도가 제법 있는데;; 슈팅게임은 역시 덕후들의 게임인건가..쩝
설정이 이런데 왜 울트라님께서 마린 한마리 한마리를 친히 상대해줘야되는지가 의문. 이정도면.. 그냥 밀고 지나가도 될 듯 싶다. 그외에도 커맨드센터로 저글링 깔아뭉개기가 왜 안되는지 지금도 의문중. 작년 이맘때.. 블리자드의 해마다 계속되는 만우절 뻥카에도 불구하고 순진하게도 속아 넘어간 국내 기자님이 계셨다.. 문제는 블리자드 사이트에서 공개된 이 사진들 때문인데.. 당연한 얘기지만 구라리티가 풀풀 풍긴다-_-;; 제법 그럴싸하긴 하다만 블리자드가 어떤 회사인가. 흑.. 역시 아니나 다를까 이것에 완전 낚인 기사가 등장.. 해마다 반복되는 이 구라를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 참 애석하다.. 이런 기사가 나왔으니 당연히 덧글이 기대되는데-_-; 뭐 대충 이런 분위기였다. 그냥 웃자고 쓴 글이지만 사실 저게..
블리자드를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다. 코나미를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코나미는 리듬액션을 초기개발해 오늘날 아케이드 시장을 말아먹은 장본인이다.)배틀넷에서 비롯된 pc방 보급열풍 덕에 '돈벌이'에 눈을 뜬 사장님들이 '온라인 하앍'에 매달려슬슬 오프라인을 말아먹기 시작했다. 물론 대세가 그랬으니 어쩔수 없다 치지만 그때는 좀 심했다.안그래도 복돌이가 판치는 이 대한민국에 오프라인 시장이 철저히 짓밟힐 수 밖에 없었고..국내 오프라인 시장 부재라는 역관광이 되어 돌아왔다. 관련 상품매장들도 줄줄이 문을 닫았고.뭐 온라인 게임이 둘도 없이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했었다면 굳이 온라인 게임을 욕하고오프라인을 눈물로 아쉬워 하는 일로 없었을 것이다..이제는 해외의 잘나가는 게임회사도 국내에 퍼블리셔를 둘리..
사이즈 보정의 자비는 잊은지 오래다.구글같은 통합포털에서 애니,게임일러를 치면 어느정도 상위권에 뜨는 사이트인데.업데이트가 자주 되는 곳은 아니지만 볼때마다 상당히 고퀄이라고 생각한다.. 하앜.개인이 혼자 운영하는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다면이 사람의 애니와 게임에 관한 오지랖이 굉장히 넓은 편이라는걸 알 수 있다;그림을 잘그리는 것도 있지만 세계관을 잘 섭렵했다고 해야 하나.플스판 철권의 스토리모드를 고대로 갖다 박아놓은 듯한 일러스트들도 원츄.나는 지금도 이사람이 철권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하고 있다.큭.. 리리다.. 덜덜덜..덜덜덜(...) 난 리리를 통해 모나코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다.. 뭐야.. 무서워..아스카 고수는 아니지만 즐겨 사용하는 캐릭터인데.. 스토리상 리리는..
음.. 이제 바이오 하자드가 호러 게임이라는 것에 동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듯..;; 그래도 수많은 아류작들을 파생시킨 비겜계의 기둥작품 답게 항상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지는 작품이니 초창기의 의도와는 다소 어긋났어도 여전한 재미를 보장해 왔다. 그래서 항상 기대되는 게임. 뭐 뻘소리인긴 한데 저렇게 화면을 낙서하는 연출은 좋다. NDS의 장점 중 하나가 터치스크린에 즉석으로 메모를 남기고 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뭔가 "내 플레이다.." 라는 인식이 심어지기 때문.. (바이오 하자드5는 플스3 게임이지만..) 사람들이 싫던 좋던 대세는 언젠가 터치스크린으로 옮겨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마소에서도 윈도우의 차기작에선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할 거라고 밝힌 바 있는데.. 아직까지는 '모니터 ..
옛날 옛날.. 천리안 미소녀 동호회라는 것이 있었다.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미소녀?!'라는 말에 덥석 가입했지만 이게 오늘날의 모에의 시점이 됬을 줄이야..그당시 모뎀 통신료가 절대 싼 편이 아니었기에 동호회에서 던져준(?) 피아캐릿2는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헉 이것은? 각x미가 살아있다..'486시절 동급생2를 플레이하기 위해 기본메모리 확장메모리 확보하고 쌩쇼를 했었는데..생각해보면 다 추억이로군..후후..아 참고로 응응신을 보면 해피엔딩을 볼 수 없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스샷들은 그 느낌이나 질감이 종래의 것과는 다르다.가장 맘에 드는 것은 물의 표현이 생각보다 좋다는 것.항상 난전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따로 떼어놓고 보니 괜찮다는 생각도 든다.중립건물들도 새로 나왔다. 다른 스샷들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줌인 줌아웃이 가능한듯.이렇게 보니 외계행성에 왔다는 실감이 조금은 드는데;사실 스타1시절도 끝도없는 디버깅 시절이 있었다.정말 베타버젼만 해도 수십번 그래픽을 뜯어고칠 정도였기에..최초의 그래픽은 완전 워크2였고..(초기발매판 스타는 케이스 뒷면에 전혀 엉뚱한 게임이 실려있기도 했다; 이게 정말 스타맞아? 싶은..)뭐 이런식으로 조금씩 고쳐지는 괜찮긴 한데.. 이래갖고 언제 발매하냐;사람들의 관심사가 디아블로3로 확쓸려버리니 블리자드도 안되겠다고 생..
니트로 플러스에서 제작된 pc게임 데몬베인(플스판으로도 있는 모양)놀랍게도 이게임의 장르는 "미연시" 이다;뭐 믿기지 않겠지만 엄연히 "승리의 로리로리"를 애찬하는 이들에게 그야말로 성지같은 녀석.일단 이녀석은 미연시답지 않은 속이 꽉찬 스토리와상당히 볼만한 메카닉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것이다.그렇다고 너무 능욕주의로 끌고 가는 작품도 아니고(어디까지나 변태를 겨냥한 일반 미연시와 비교할때 말이다.)나름대로 주제의식도 흐르는 괜찮은 작품이라는 것이다.그러나 나처럼 로리물 혐오를 느끼는 이들에겐 꽤나 불만사항이 꽃 필만한 게임이다.
이게임이 오락실에 처음 나왔을때 꽤 신선했었다. 지금이야 좀비라는 소재가 흔해빠졌지만그당시로선 바이오하자드 이외에는 좀비를 소재로 삼는 대중적인 게임은 없었다.버추어캅이나 타임크라이시스 같은 건슈팅게임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호러와 접목된 건슈팅은 처음이었으니까.제작사는 세가의 AM1이었고 PC로도 발매했기 때문에 집에서도 꽤나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생각해보면 그당시 세가가 pc이식을 내는 것은 일종의 관례였다. 버파2라던지 버추어캅2 등등..)간지남 등장. 오락실에선 살떨리는 게임을 진행해야 했지만 pc판에서는 다르다.라이프를 5로 설정하고 크레딧도 9로 설정. 거기다 오토 리로드까지 켜놓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_-;죽거나 말거나~자 이제 놀아볼까~pc판에선 피의 색깔도 빨강,초록,노랑,보라색을 지원..
이 글을 보는 당신. 자동차 게임을 좋아할련지 모르겠다.오늘은 98년도에 출시되었던 정다운 레이싱 게임. 카마겟돈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원래 이당시 레이싱 게임들은 아무리 세게 갖다박아도 흠집 하나 안나는 탱크주의 시대 였다.(..라기 보다는 손상을 표현할 정도의 기술이 아직 안됬었지 ㅋㅋ) 그러나 카마겟돈은 다르다!차체의 손상을 그대로 재현. 정말 당시로선 상당한 리얼리티였다.98년 발매 당시 그래픽도 이정도면 훌륭한 편이었다.그리고 '차를 개조한다'는 요소도 이당시엔 신선했다는 점!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차를 사거나 개조할 수 있었다.근데 저 앞에 뭔가 뻥 터진 듯한데??이것이 차를 개조한 모습. 전기톱이라던지 가시라던지 칼날, 도끼 등등을 달 수 있다. 엥? 무슨 차량 개조가 이러냐고? 그것은..
사진 출처는 루리웹큭.. 왠만하면 내가 직접 캡쳐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지금은 이게임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더군..(그렇다고 게임 가게에서 팔리도 만무하고 ㅋㅋㅋㅋ 판다면 얼마든지 살 용의는 있다.)두둥. 전설의 게임이다. B급 게임으로선 이렇게 예술이 경지까지 승화시킨 게임은 드물 것이다.팀모드에선 한명을 KO시킬때마다 사지가 폭발(..)하는 연출이 압권.진정한 양키센스의 극을 달리고 있다. 훗.. 죽여도 전혀 양심이 안 찔릴 얼굴들을 하고 있군..(사실 이 스샷보다 vs인트로 스샷을 보여주고 싶었는데..ㅜㅜ 이겜을 구할수 없는게 한이다..)이 게임이 꽃이라 볼 수 있는 페이탈리티. 패자에겐 가차없는 죽음을..그건 그렇고 꼭 이렇게 자랑스럽게 들고 있어야 하나? ㅋㅋ애시당초 B급의 냄새를 풀풀 풍기는 겉..
사진 출처는 루리웹입니다. 우리집에서 이 게임시 알트탭이 안 먹히는 관계로^^;; 갑자기 배경이 은하로 바뀌어 몹시 당황했던 나; 당시 엄청난 여성팬을 가졌던 크리스티앙. 아집에 사로잡혀 끝까지 불쌍한 녀석이다.. 이 녀석의 탈선(?)에는 상당한 설득력이 있었다. 필살기 연출도 끝내줬는데 말야.. 하이델룬과 크리스티앙이 동일인물이 아닐까..를 추측하게 했던 새털라이트 어택. 역시나.. 신들중 한명이 되는 전쟁의 샤크바리는 첫등장부터 알아챌 수 있었다. 임뫄! 저 만자는 뭥미; 그나저나 셰라자드가 이렇게 동안이었나; 창세기전 시리즈의 방대한 스케일의 모든 시작은 이것이었나.. 참으로 스토리가 대단했던 게임이다.. 국내게임시장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보여주었던 창세기전. 싱크로율200%를 자랑하는 고품격 b..
286이라는 것으로 컴퓨터를 처음 얻은 나.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청록색 모니터에 반했다..그당시 컴퓨터의 목적은 오로지 HTT였었고.. 지금의 PSP보다 무려 두배가 큰디스켓을 넣어야지만 부팅이 되는 애물단지.(그때는 컴퓨터가 왜 좋은지도 몰랐다.)당시 이 게임을 실행하는데 드는 시간은 자그만치 1분20초.태어나서 처음해본 게임이자 첫엔딩을 본 게임이기도 하다..지금봐도 엄청나게 부드러운 그래픽.애플컴퓨터세대까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상황설명은 텍스쳐로 이루어지던 시대였기에..나의 망상은 끝도 없이 펼쳐지고 있었다..그당시 이 게임을 하면서 내 머릿속에 펼쳐진 망상이 뭐였냐면..뫼비우스의 고리를 느낄 수 있는 첫스테이지; 내가 등장한 문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대채 넌 어디서 나온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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