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페르시아 왕자의 영원한 팬이다.. 얼마나 왕자님을 사모하는지는 이전 포스트를 보면 알 수 있을지도.. [수라패왕 게임도/그날의 게임들] -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게임. 어쨋든 형왔다. 나 왕자 맞다니까? 컴백기념으로 목 좀 가져갈게. 갈수록 화려해지는 왕자의 칼부림은 칼질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는 달태도 울고 갈 정도다. 이번 희생양. 넘치는 위트. 초인적인 유연함. 겉모습만으론 도저히 신분을 알 수 없는 이분의 매력은 어디까지 인가?? come on. 공주의 크로스촙 맛이 어떠냐. 이번작의 감초는 사실 공주. 여태까지 이런 히로인은 정말 없었다! 얘 어디갔냐?? 나만큼 미친x이 또 있었다니-_-;; 벽타기는 남녀노소 국민 스포츠가 된건가. 이제 허공의 사다리와 발판은 왕자님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
유튜브에서 발견한 독일군의 mp40으로 40연속 킬을 달성하는 깜놀 영상을 발견-_-;; 문답무용. 감상이나 해보자. ..개인적으로 03:10쯤에 안죽으려고 포복했다가 헤드샷 당한 유저에게 애도를 표하며.. 참고로 사용된 이 유저의 총기와 특기(perk)을 분석해 보자면 총기:드럼탄창이 장착된 기관단총 mp40(탄창에 더 많은 탄을 보유함) 수류탄 특기: 세열수류탄 3발(멀티플레이시 기본 1발) 퍽1: 저지력(피해치를 늘려줌) 퍽2: 안정된 조준(비 견착 상황에서 조준률을 높여줌) 퍽3: 수냉장치(탱크 탑승시 주포의 냉각 속도를 높여줌) .. 이렇게 셋팅해 있는데 여기서 주목할 만한게 이 플레이어는 대부분의 킬을 견착(마우스 오른버튼)으로 잡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멀티 플레이에서 견착을 얼마나 신속..
협동 서버에서 그린핑 찾기는 참 하늘의 별따기인듯.. (한국 유저들은 다 하마치 쓰는건지-_-;;) 오늘은 왠일로 외국서버 치고는 옐로핑이 있기래 한번 들어갔다.. 아니 이렇게 운이 억세게 좋을 수도 있나??? 4명 전부 광선총이 걸렸다.. 이제 블록버스터 한 번 즐겨줘야 되겠군-_-; 이쯤되니 너무 쉬워지더라-_-;; 당연히 좀비들은 다가오지를 못하고; 그런데 내 앞을 막지 말란 말야~~ 15만점 넘겨보긴 또 처음인듯.. .. 정말 이럴수도 있나?? 이런적은 처음이다..(결국 38라운드까지 갔다..)
친구와 협동을 하기 위해 콜옵 자체를 여기저기 손 좀 봤습니다.. (랜x스라던지.. 하x치라던지.. 정품 인증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정발판 waw는 처음부터 1.1버젼이라 어쩔 수 없이 재설치를 해야만 했는데 그 과정에 제가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습니다-_-; 바로 콜옵은 전통적으로 멀티플레이어 레벨이 서버가 아닌 하드에 저장된다는 사실!! 이로서 65까지 뼈빠지게 올려놓은 레벨이 1로 다시 추락해 버리는 사태가 발생.. 뭐 FPS게임에 레벨이 무슨 대수냐고 생각하겠냐만은.. 콜옵은 레벨이 올라야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특기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다시 처음부터 올리려면 고생 꽤나 합니다.. 물론 이번 waw 멀티는 이상하리 만큼 뻥튀기 xp를 주는 서버가 많다보니 (원래 한명 사살할때마다 10xp..
콜옵 waw에 숨겨진 요소들을 나름 정리해 보았는데.. 몇가지는 코옵 모드의 도전과제로도 있는 거니까 굳이 숨겨져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꽤 신기하다고?? 상당히 유용한 것들도 있으니(특히 좀비모드) 한번 봐줘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불에 탄 일본군이 물귀신 작전으로 라이언을 길동무로 삼으려고 하는데 라이언 한테 달라붙기 전에 죠사버리면 ok. 물론 이런식으로 로벅과 폴론스키도 살릴 수 있다. 둘다 구하는 건 상당히 벅찬듯;(아마 불가능할듯 싶다만.. 코옵에서는 될까나?) 둘중 누가 죽었느냐에 따라 이후 시나리오 대사와 진행이 미묘(?)하게 바뀐다. '약간의 저항' 미션에서 초반 해변가를 둘러보면 4군데의 탄흔지(포를 맞아 지형이 움푹 파인 곳)가 보일 것이다. 오른쪽 순서부터 이 탄흔지들을 밟..
말하자면 콜옵waw(5라 부르는건 아무래도 아닌듯..) 예찬글 정도 되겠다. 혹시나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네타도 많지만;;) 싱글플레이 위주로 썰을 풀어보겠다. 사실 waw에서 '일제'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발표 초기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유럽전선 미션도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었다. 원래 태평양 전쟁을 주(主)로 삼고 유럽전쟁을 간간히 삽입한 정도가 될 줄 알았는데 그 비율은 사실상 반반이라 할 수 있겠다. 오히려 최종화는 유럽전선으로 되어 있고 태평양 전쟁은 엔딩에서 원자폭탄 떨어지는 그림 한장 보여줄 뿐이어서.. 개인적으로 이번 waw에서 최고의 번역이라 꼽고 싶은 부분-_-; '조낸 잘 처리했어'... 이번 waw자체가 참 개념 번역임ㅋ 난..
콜옵이 원래 스토리는 짧지만 무한 리스폰(..)이라는 싱글 플레이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저번주에 클리어를 해버렸다. 음..(대략 5시간 정도 걸린듯..) 짤막평을 하자면 게임감각은 그야말로 집대성. 2의 스타일에 4같은 연출을 집어넣었다고 봐야하나. 어쨋거나 싱글도 다 깼으니 어여 멀티를 잡아야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웃긴(?) 상황이 많이 발생된다고 생각하는 깃발뺏기 모드. 이곳은 거의 기관단총에 의해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곳인데 정말 빨빨거리고 돌아다는 사람들 투성이라 정신이 없다.. 승패도 킬/데스가 아닌 깃발꽂기로 결정되다 보니 정말 게임 초장에는 완전 피바다가 되는데 깃발만 들었다 하면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 다니는 모드. 이건 뭐 직접 해보면 할말이 없다;; (내 깃발을 뺏기 위해 열댓명이 ..
이번엔 일본이다!! 콜옵4를 열심히 즐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편격에 해당하는 world at war(이하 waw)가 출시 되었다. 오늘 사왔는데 상당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인스톨을... 물론 미-일 전쟁을 그리고 있지만 나치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어 있다. 전작들은 항상 열세에만 몰렸던 소련군의 상황만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독일군을 역관광 시키는 피의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소련군의 첫번째 미션. 스탈린그라드의 상황을 잘 재현한 영상이 돋보인다. 기본적은 게임 분위기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회귀했다는 점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여전히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번에도 카메라 뷰를 조작하는 맛이 장난이 아니다. 그당시 ..
지금까지 수많은 뮤겐들이 세간에 나와 있지만 숱한 버그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 캐릭터들(..) 때문에 폄하되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뮤겐도 기본적으로는 원래 있던 소스를 갖다 쓴 것이기에 여러모로 차원을 넘나드는 범 우주적 게임성을 지닌 것들이 많다. 각 게임별 고유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면서도 다른 격겜들과 자웅(?)을 겨루는 한마당이니 그 의의가 참 깊지 않은가(?) 어쨋든 난 누가 뮤겐을 고안해 냈는지는 몰라도 그 사람을 마음 한 구석탱이에서 존경심을 품어볼란다. 진 고우키와 오메가 루갈2002로 상대를 도륙내는 다소 변태적인 쾌락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svc 카오스는 이미 cvs라는 전례가 있었기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사실 cvs는 발표 당시부터 세간의 굉장한 관심을 끌었던 타이틀이었..
나 잡아봐라~/ 잡히면 죽는다. 나한텐 쟉이밖에 없어. 알아 몰라? 잇힝~~~♬ 여섯다리는 아무나 걸치나~ ㅇㅋㅂㄹ한적한 곳이라.. 이런 곳? 이런 걸 원한게 아니었어?? 아 땀난다. 오늘도 개판 쳐볼까나. 친구들과 광장에 전세 내놓고 진상짓 중. 그리하여 친구를 태우고 도박장으로 가는 중이다..(친구 납치의 현장) '헤이 친구, 지금이라도 내리고 싶으면 내려. 밑에는 상어가 우글우글하지만 말야.' 아마 이 친구에겐 저 태양이 마지막 태양일 것이다.. 끌끌끌.. 제일제당하고 꼬이면 인생 씹창길.. 주변에 막나가는 친구가 있다면 조심하시길.. GTA가 나에게 교훈을 주는구나..훗.
이번 추석때 놀러온 친구에게 GTA:SA를 잠깐 시켜줬는데 너무 감질나게 하더군--; 보는 내가 다 뺏어서 하고 싶을 정도였다. ㅎㅎㅎ 노숙자를 노리는 무차별 암살; 안녕? 어디가니? 누룽지(NRG)500cc와 함께라면 어디든 간다!! 운전은 너무 잼써...(조커버젼) 간만에 했더니 비행기 컨트롤이 병맛이다. 오랜만에 강하~~ 사실 산안드레스를 하는 사람중에 정석적인 착륙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의문이다.. 카지노 한판 하러 왔다가 성질나서 ZR-350을 훔쳐봤다. 슈퍼GT(람보르기니)를 찾아봤지만 영 안보이는군~~ 안녕 아가씨, 한곡 출까? 머니머니 해도 GTA의 재미는 이런거 아니겠나;; 희대의 살인자. 사실 나는 미션도 다 깨버린 상태라 이벤트 회화신이 미치도록 보고 싶다.. 그렇다고 처..
오늘은 학창시절 게임으로 소울이 이어졌던 친구와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 내재된 게임혼을 불태워 봤다. 짧지만 여느 추석때에 비하면 특히나 고어했던 이번 추석은 한동안 잊고 지내던 버닝의 세계로 인도했다..(뻥) 항상 억울하고 없어 보이는 눈빛의 소유자 제일제당도 향수에 불타는 두 청년앞에서 사뭇 진지해진 모습이다. 그럼 준비 됬나 친구? 우리의 컴백에 첫번째 경종을 울린 게임 천지를 먹다2. 나:장비, 친구:관우 It's party time!! 다 케찹 만들어버리겠다~~ 300kg의 팔꿈치 맛을 봐라!! 대채 팔꿈치로 어떻게 때려야 목이 저렇게 될까. 하긴 300kg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형니이이이이임!!!!!!!! 10년전 헤어진 자신의 친형앞에 목놓아 울고 있는 장비와 뿌듯해 하는 관우?복수..
덕분에 한동안 뜸하던 플스2게임들을 다시 즐겨보았다. 2D게임에선 양호한 화질을 보여주더군.. 좋아!! 이대로 로봇대전Z 버닝하는 일만 남았다!! ... 하지만 11월부터 게임을 못하므로 또다시 밀려오는 슬픔.. 아~ 일단 내 설정에 맞춘 2D게임들의 화면이 어느정도 구동되는지 한번 보면.. 몇몇 연출에선 맵이 회전하는 3D기법이 쓰이긴 했지만 2D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던 디스가이아. 정말 부러운 삶을 살고 있는 녀석.. ATK사도를 전혀 넣지 않았음에도 67만이라는 공격력을 보유한 마검 요시츠나. 현재 ATK사도는 전부 에트나의 아포칼립스로 이주시킨 상태다; 내가 안경 사겠다는데 반대하는 놈들은 뭐야?! 현재 프리니의 레벨은 1823. 전생은 아직 한번도 안했지만.. 공격력은 100만이 넘..
오늘 드디어 수신카드를 하나 장만했다.(줘도 안가진다는 그 전설의.. sky TV2다..) 이유는 곧 발매될 슈퍼로봇대전Z의 플레이를 스샷으로 남기기 위해-_-;; 일단 새로 구입한 이녀석을 당장 테스트 해줘야겠지? 일단 손이 바쁜 게임인 이녀석부터 테스트를 해봤는데.. 십라!! 뭔가 반응이 느리다. 거기다 전용 프로그램의 녹화기능은 음튐이 너무 심해서 못쓰겠고.. 그래서 소리없음으로 해야 좀 봐줄만 하다.. (덧:본인은 카즈야 고수가 아닙니다; 플레이가 병맛이어도 양해를..) 뭐.. 내일은 3차 알파나 돌리면서 이런저런 테스트나 해봐야지.. 뭐 별로 기대도 안했지만 이정도면 그냥 양호한 수준인듯..
콜 오브 듀티5가 콜 오브 듀티: 월드앳워(world at war)로 제목을 바꿨다. 뭐.. 사실 제목 바꾼지는 꽤 됬다. 예전에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자꾸 타이밍을 놓쳐서.. 오늘 콜옵4 멀티 다시 해봤는데.. 이게임 참.. 워낙에 하루만 안해도 감각이 확 무뎌져버린다.. 하물며 지금 몇개월만에 하는건지.. 접속자들이 여전히 많은게 신기하다. 하긴 재즈잭래뱃2도 아직도 멀티 유저들이 있는 마당인데.. (그것도 꽤 많다..) 그런데 콜옵4 하드코어 미션을 하다보면 2차대전 스킨을 씌워놓고 MP44로 개돌하는 유저를 간혹 볼 수 있다.. 하긴.. 멀티맵중에 차이나타운도 있는데 뭐가 없을소냐..(이래서 신의 게임기는..) 그건 그렇고 언제까지나 나치하고만 싸울 것 같았던 콜옵시리즈도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작..
오랜만에 루리웹에 접속. 쪽지가 와있길래 열어봤더니..▼ 대략 이런 쪽지가;; 아니.. 감탄사(?)도 반말이 되는 세상인가-_-; 대채 저 관리자 뭥미;; 그럼 '아니 저건 미나키입니까?' 이런식으로 구태의연하게 써야 했단 말인가.. 이거 인심 흉흉해서 세상살겠나.. 쩝쩝.. 전에는 모 게임잡지에서 어이없는 오타가 있기래 같이 웃자고 스캔해서 올렸더니 '도서출판법'에 따라 경고없이 ID 싹둑 잘라버리더니 이번에는 이런 시츄에이션인가.. 루리웹 오픈한 날부터 접속한 초창기 이용자를 이렇게 매쳐도 되는건가.. 하아... 정말 인터넷 세상이 어쩌려고 이러냐..(너무 심각한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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