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왕자3-두개의 왕좌를 오랜만에 꺼내서 플레이 해보았다. 역시나 명작은 명작.다만 간만에 하다보니 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정말 다채로운 곳을 여행할 수 있다-_-;; 뭘봐. 왕자가 싸움구경 하겠다는데 ㅋ 역시 왕자하면 붕~붕~ 허공을 가르는 점프가 예나지금이나 똑같구려 스피드킬을 시전하기 위해 몰래몰래 접근하면... 대번에 멱아지을 따버리는 것이~ 적을 유린하며 도륙내는 왕자의 액션을 감상할수 있다 물론 다크프린스도 예외는 아니다. 적을 수급을 단숨에 쥐어제끼는 잔혹함이 일품. 스토리 진행에 따라 다크프린스로 변신하는 왕자. 어디까지나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대거테일을 이용한 필드액션. 스파이더맨이라도 된마냥 마음껏 공중을 휘젓고 다닌다~잇힝~ 거대보스도 존재한다.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 스..
엽기적인 두 토끼의 모험. 한마리는 토끼인지 고양이인지 알 길이 없다-_-;; 캐릭터 선택 화면. 표정이 재밌다. 난이도 선택시 캐릭터의 변화도 코믹스럽다. 멀티플레이도 된다. 모드도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레이싱 모드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한다.멀티 플레이시 캐릭터의 색상도 임의로 지정해 줄수 있다. 미션 선택화면. 처음시작하는 거라면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무기는 꽤 다양하다. 기본 무기를 포함해 총 9가지의 무기가 등장하며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각각 파워업 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물론 거의 숨겨져있다.) 레벨디자인은 매우 잘 되있다. 게다가 BGM도 경쾌하면서도 상당히 좋다.. 개구리로 변해버린 스파즈-_-; 이런식의 연출이 이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상점(?..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보스들만 소개할란다. -발시온-초대 최종 보스인 발시온. 당시 게임보이로 즐겁게 플레이 하던 나에게 이놈이 보스구나라는 인상을 팍팍 심어주던 녀석으로.. 곁에 등장하는 그랑존보다는 약하다. 그랑존이 너무 강함..발시온을 잡으면 그랑존이 퇴각한다..발시온 자체는 무장이 두개밖에 없지만 윙키시절 3차에서는 改버젼으로 시로코가.F에서는 샤피로나 시로코가 다시 한번 탑승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기체로..무장은 달랑 두개밖에 없지만 DC에서 만든 신예기인만큼 성능은 초고성능.크로스매셔가 20발이나 있지만 다 쓰면 바보가 되는 단점이 있었다..이 무시무시한 발시온을 비안 박사가 취미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4차에서 밝혀지는데..발시온 떼거지의 증원으로 튀어나와 상당히 혹독한 시나리오를 진행해야 했..
솔직히 콜옵의 영향으로 다시 보게 된 영화.근데 이영화가 이렇게 명화였던가.. 다시보니 꽤 인상깊은 영화가 아니던가. 전쟁영화의 공통점은 전쟁의 폭력성과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이영화 역시 별반 다를바 없지만 저격수의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것이 독특하다.더군다나 이 영화가 독일에서 제작되었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독일에게 있어서도 나치는 수치일 뿐이다. 비정한 전쟁. 비정한 붉은군대.당시의 상황의 급박함. 그리고 양 진영의 광기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스탈린그라드. 동부전선 최대의 격전지에 걸맞는 폐허로 변했다. 사회주의의 광기와 냉혹함을 보여주는 장면. 강요와 압박으로 병사들의 사기는 크게 저하되는데 그러고 보니 바실리는 콜옵에서도 등장하지. 여러모로 유명한 저격수.확실히.. 나..
역시 전작의 명성답게 이번에도 정말 인정할만한 게임이었다. 시간의 모래-고생의 모래전사의 길-고생길두개의 왕좌-두배의 고통 1편에서 단지 영웅이 되겠다는 허영심으로 시작된 모험이자기 조국과 아버지와 여자를 잃게 만들고2편에서는 그 결과로 시간의 괴물 다하카에게 죽도록 쫓겨다니며잠도 못자고 공포에 극도로 떨다가3편에서는 평화롭게 좀 살겠다는 왕자앞에 갑자기 다가온 전란의 폭풍-_-;더불어 2편에서 새로운 히로인이 된 칼리나가 죽는등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날 좀 내버려두란말야!! 급기야 인간이 되기를 거부한 왕자; 한명의 전사에 두개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시간의 모래를 창조한 칼리나. 그녀는 운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결국 죽는다-_-;;아아.. 대신 1편에 등장한 파라가 완전 환골탈태해서 나온다-..
드디어 대망의 라인강 도하 작전이다.뭐 스토리 자체가 짧으니 대망이라고 하기까진 뭐하지만..정말 한스테이지마다 영화같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는건 짧았지만.꽤나 인상깊었다. 아군의 30cal.은 명중률이 정말 꽝이다-_-;;반면 나는 수륙양육차에서 계속 얻어맞는 중.. 역시 mg42..저 멀리서도 날 공격하다니..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라인강.하지만 이곳은 초반부터 기관총 사수들과 포병의 저항이 장난이 아니다.. 독일 곳곳에 보이는 전쟁 포스터들.갑자기 디시인사이드의 솔로부대 포스터가 생각나는건 대채-_-; 어딘가로 달려가는 독일병사 푸하하~~ 한놈도 살려둘순 없다!! 이 아저씨는 총알이 떨어졌는지 저 멀리서부터 백병전을 하려고 달려들어오더라.쩝 난 살기위해 그를 쐈다-_-; 나이스 헤드샷. 이 ..
미친.. 포젤 리프를 구해오라는 의뢰를 받고클라이덴평원6에 온지 어언3일째...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포젤 리프가 안나온다..-_-; 여기도 포젤.. 저기도 포젤.. 포젤은 정말 널리고 널렸다.. 하지만..정작 중요한 포젤 리프가 절대 드랍이 안된다는거-_-!! 아.. 젠장..벌써 포젤만 300개 넘게 인벤토리에 있다.. 맵은 또 존나게 크다. 어이없게도 스태미나가 딸려서 스킬을 못쓰는 일도 종종 있다.더 웃긴건 마을로 달려서 갈려면 하나의 필드를 더 거쳐야 된다는 사실.. 포젤을 잡다보면 겪게되는 현실-_-; 왠만하면 무시하려 했지만 정말 귀찮다..전부 다~ 선공몹들이다.. 아 귀찮다 귀여운 것들. 이거나 먹어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포젤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ㅡㅜ그나마 하나에 400씩 거래 ..
아~~그래픽 카드 수리 기념으로 예전에 벤치마킹했어야 하는건데~그 결과~ 전혀 이상없습니다요~ 헤헤. 라데온 만쉐이~이것으로 히틀러 아저씨의 콧수염도 다시 볼수 있게 되었군.. 아.. 아무리 봐도 정말 황홀한 그래픽이다..우리집에서 이런 게임이 돌아간다는 자체가 감동이다..ㅠㅠ 기념으로 리비아에서 사랑의 mg42 사격을 해보았다~~♥ 기분이 업되니 지옥같은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거뜬히 클리어~~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이런 장면은 좀 무섭지 않나-_-; 블러드 패치를 받았더니 피가 장난 아니게 튀는구려-_-;; 이건 보너스.. 본인이 군대에서 운전하던 깍두기 차가 아닌가-_-;; 어쨋든.. 다시 돌아와서 반갑다! 콜옵2! 쪽~~♡
개인적으로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격투게임이다. 공중낙법과 공중캐치로 잘만하면 홍콩 무협영화처럼 화려한 공중전도 펼칠수 있다. 제로 카운터라던지 ism의 선택등 한 캐릭터를 놓고도 다양한 연구를 할수 있다는 것도 좋은 시스템 캐릭터 셀렉트 화면이다. 과연 캡콤 스럽게 글로벌 하시다 왠지 이기기 존내 어려운 겐푸 기본기를 잘 쓰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지 보여준다 통쾌함의 극치!! 사운드가 정말 강렬하다. 마치 80년대의 깡패 영화같다 왕년의 강자들이 한자리에.. 고우키는 이제 디폴트 캐릭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하시다. 지금봐도 현란하나 두 닌자의 대결-_-;; 점프와 슬라이딩이 난무하며 정신이 혼미해진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이&코디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주인공..
미션에 투입되면 나오는 일기.이것으로 현재의 전황과 앞으로 할 일들을 짐작할 수 있다.단지 오타가 많고 번역기로 돌린 듯한 무성의 한 한글화는 조금 난감하다.하지만 워낙 게임성이 훌륭하기 때문에 별 문제 되지는 않는다.. 게임의 그래픽은 상당히 우수하다.쏟아지는 적들과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총탄을 표현하는 것도 대단하다무기도 떨어진 것이면 무엇이든 주울 수 있고 분대원들과 같이 전투를 치루는 재미도 쏠쏠하다.사방에서 울리는 총성과 아우성.실시간으로 하달되는 새로운 임무등은 긴장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대공포로 적 전투기를 요격하거나, 궤도차량을 차고 마을을 탈출하는 등 버라이티한 미션도 존재! 연기와, 물, 하늘의 그래픽 처리도 놀랍다좀 다르긴 하지만 삼국무쌍 처럼 사방에서 여러가지 일이 생기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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