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4의 주인공은 소프도 아니오 폴잭슨도 아니었다.내가 본작에서 프라이스 대위를 처음 본 그 순간.나는 온몸이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정녕 그대의 카리스마를 따라올 자가 누구더냐?_?이 장면보고 안 웃어본 사람은 심장이 없는 사람들이다.나름 한성격 할것같았던 이인물도 프라이스 앞에선 개 쳐맞듯 쳐맞았으니..(실제로 저 뒤에 개가 보이는군;)우리의 엉님 프라이스를 곤경에 빠뜨린 이 나쁜X%$^#!!!"왼손은 거들뿐"다죽어가는 이 상황에서도 적처단에 여념에 없는 침착함으로역시 이시대의 진정한 남자임을 알리는데..지금이야 소프!! 죠져버려!!!라는 프라이스의 외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생각해보라 저 왼팔은 프라이스가 날려버린 것이다. 게다가 이번 4편에서는직접 프라이스로 플레이 해볼수 있는 미션도 있다. 우왕~~..
정말 난 콜옵4에 완전 미친듯.요즘 길을 걸을때도 차에 탈때도 콜옵4가 왜 자꾸 떠오르던지이 게임에서 그래픽의 진가가 최대치로 치솟는 미션이다. 처음부터 저 맥밀란이란 사람이풀밭에서 스윽 일어나는 장면은 정말 소름이 돋을정도? 저 조준경에도 풍경이 비친다.. 그러면서도안정적인 프레임을 뿜어내다니.. 그리고 멀티플레이에서는 저 위장복이 대세였다..맨처음 멀티를 시작하는 사람이 돌격을 고르면 갖게되는 m16시리즈.서든에서 완전 개그지로 나오는데 콜옵에선 이렇게나 멋지게 나온다. 이번엔 엄폐를 했다손 치더라도 뚫리는게 너무 많다.멀티플레이를 해보니까 이건 뭐 후다닥 나타나서 쏘고 사라지는 사람들 천지더군.역시 멀티에선 한방싸움이었다. 화면이 붉어질때 회복되는건 멀티에서도 건재..그러나 그럴일은 거의 없었다....
그냥 처음부터 다시하기로 했다;;엔딩을 봤는데도 시스템에 이렇게 적응못하고뭐가 어떻게 흘러간건지도 정신없이 플레이해본건 이번이 처음;아케이드모드가 생겼다. 일명 오락실모드.정해진 생명치로 얼마만큼의 스테이지(?)를 깨느냐 그런 미션인데..적을 죽이면 점수가 나오고(점수콤보도 있다--;)플레이어의 내구치도 다소 깍인다.. 무엇보다 제한시간이 은근히 압박근데 아무리 봐도 이건 메기솔2의 스네이크 스테이지 같은 느낌이..음.. 적헬기가 선박을 공격할때 울헬기는 어디갔다온거심??게다가 사람도 다 안탔는데 뭐 급한거 있다고 확 출발하는지.. 좀 맞아야겠다..콜옵4의 동료들은 정말 길도 잘막고 엄폐물도 자기네들이 다 차지한다..그래서 나도 양심의 가책없이 동료를 방패로 자주 쓴다. 수류탄 역던지기도 해주고 좋더라...
앗; 이게 이렇게 짧은 게임이었다니..;흐엉~~~ ㅠㅠ 너무 짧잖아!!캬 그래도 몇번이고 할만한 재밌는 난이도더군. 여러번 사골국물을 우려내주마.더불어 멀티 플레이도~~콜 오브 둠-_-? 이런 호로스틱 판타지아한 장면이..와우 이런 폭풍간지 미션까지.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구나ㅠㅠ순간 GTA인줄 알았다; 이 미션의 목표는 무려.. '피하십시오!'이다..2에서도 비슷한 미션이 있었는데 난이도가 캐악질이었던만큼 살짝 긴장탔는데..이외로 쉽게 쉽게 끝났네.잘가ㅋ 나쁜놈들.. 넌 여기 왜 왔냐? ㅋㅋㅋ이 장면 꽤 멋진데..불사신 프라이스가 이렇게 죽을리는 없지 ㅋ유탄을 맞던 수류탄을 맞던 절대 죽지 않는다.역시 뽈뽈 기어다니는 땅개들을 첨단무기로 캐관광시키는것이 킹왕짱.하늘에서 내려다본 테러리스트들을 무슨 개..
기다리고 기다리던 게임중 하나를 드디어 집에서 할 수 있겠구나!이거 멀티플레이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 캬울집도 이제 8800gt를 달아서 씽씽 날아다니는구만디테일봐라. 죽여주는구만ㅋㅋ최신식 무기라 뽀대도 나고흠 멋저부러. 터미네이터2같다.저 바람에 휘날리는 낙진들의 모습도 캐감동.게임 내내 낙엽이나 모레바람이 날리는 다양한 레이아웃이 준비되어있다.이 양반 여기 또나왔네??? 프라이스 대위. 여기서도 터프한 모습을 보여준다.이제는 공공연한 콜옵시리즈의 주인공이 되버렸군. 생긴것도 똑같고.. 동일인물이라면.. 나이가;우앙ㅋ굳을 외쳤던 프라이스 대위의 회상미션.저 카무플라주의 디테일을 게임상에서 봤을때 정말 감동좔좔개가 별로 착해 보이지 않는군 ㅋㅋㅋㅋ 유행어해도 되겠구만이번에 새로 추가된 개 목비틀기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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