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요즘 검색 좀 안하고 살았더니 어느새 이런 소식까지 올라와있었네?? 큭.. 불찰-_-;; 이미 접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OG의 신작 '2차 OG'가 올해 발매를 목표로 플스3용으로 제작되는 중이란다!! ..파계편은 블로그에 정보만 올려놓고 정작 플레이는 못하고 있는 괴로운 나날이었는데ㅠㅠ 나에게는 정말 더없는 낭보다ㅎㅎ 플스3를 사놓길 잘했어!! 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원래 OG3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야 이치에 맞지만, 반프를 인수 합병한 반다이측에서 OGs를 1차 OG로 인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이번에는 2차OG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하게 된다고 한다; 반다이 오노레-_-;;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다. 전작에서 2차례에 걸쳐 외계인들에게 침략을 받은 인류였지만 선지적..
스압의 압박이 있습니다! 라이벌인 두 단순남. 인간적으로 엑셀은 너무 강한듯.. 엑셀이 소울게인을 타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35화 '낙원의 추방자'는 바아사가를 처음으로 얻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바이사가의 성능이 워낙 뛰어난 덕분에 엑셀의 무식한 공격력이 빛을 못보지만 이후 증원으로 도착하는 아군들에겐 제법 압박을 주는 녀석. 최종 결전에서 흘러나오는 Machine soul은 개인적으로 상당한 명곡으로 꼽는 bgm이다. 짐승같은 폴카와 사글사글한 숀. 뭐 세계관만 엮으면 누구든 커플이 되버리는 슈로대 특성상 이렇다할 할말은 없다--; 컴팩트3 당시 워낙 1인 최강 전설이 되버린 폴카인 만큼 OGs 외전에서도 미칠듯한 강력함과 화려한 연출로 플레이어들을 전율 시킨바 있다. 메키보스의 발악에 휘말려 사망처리..
지금쯤 반프(뿐만이 아니라 여러 2D게임 제작사들을 포함해서)는 선택의 기로에 빠져 있을지도 모르겠군.. 이대로 계속 2D로 게임을 내는게 슬슬 한계에 가까워지는 시점인것 같아서.. 물론 Z가 상당한 도트 노가다로 종래에 없던 미칠듯한 그래픽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계속 같은 고생을 감수할 깡다구가 있다면 다행이고 그게 아니라면 슬슬 노선을 갈아타야할 시기인것 같다.. 물론 대부분은 2D를 더 선호하겠지; 그런고로 슬슬 3D 슈로대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역시나.. 원하던 결과물은 이게 아니고; 차라리 드래곤볼 시리즈라던지 스파4같은 쉘기법이면 어떨까도 싶다(이미 3D로도 충분히 박력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됬잖아) 판권작으로선 기대도 되면서 최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은 2차Z정도 되겠지. 스페셜 디스..
OG2에서 알파외전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어스크레이들 루트를 살펴 보자. 이 루트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무식한 아저씨. 방년29세. 미사일이 주력인 노이에DC부대는 재머가 있는 유닛에게 아주 쥐약임; 저 빗겨가는 미사일들을 보면 내가 다 유쾌하다니까. 정의의 주인공들은 떼로 몰려가서 존내 패는 겁니다. 우다다다 슝슝슝~ 톰과 제리에 출연해도 될 듯한 아우젠사이터. 이 시라니오에서 아인스트 따위 꼽사리에 불과함. 녹는다는건 이런 기분일듯. 슬레이드게르밀의 진짜 필살기 성채의 태도. 플스판에서 새로 생긴 기술인데.. 이렇게 말로 할게 아니고 연출을 직접 감상해 보자--; 미친 공격력;; 슈테른 레지세이아를 제외하고 아군에게 1만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3놈 중 1놈이다 격투무기 주제에 사정거리도 10칸..
지금까지 유례없던 초 암울 주인공인 세츠코와 최종보스보다 그 정체가 더욱 수수께끼였던 아사킴의 존재감에 눌려버린 비운의 강레온. 거기다 후속기도 없었기에 더욱 비운의 주인공기가 되버린건 아닌지. 그런데 강레온의 정체 역시 꽤 베일에 쌓여 있다고. 따지고 보면 꽤 신비한 힘을 지닌것으로 판단되는데.. 첫째로 초대 탑승자를 증발시켜버리질 않나(아마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린것 같았는데..결국 사망처리 된 듯) 겉보기엔 단순한 공사판 로봇같지만 숨겨진 힘을 폭발시키면 상당히 흉폭한 외형을 드러내기도 하고.. 더욱 놀라운 것은 킹게이너와 턴A건담과 같은 시대의 물건일지도 모른다는 암시도 곳곳에서 화자되곤 했다. 한마디로 이녀석도 흑역사 시대의 유물인듯.. 무엇보다 역대 슈로대 사상 최강의 대인배가 아닌가 싶은 랜드..
휴. 이거 참 휴대용하고는 엄청 다른 맛이군. GBA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한 느낌. GBA때는 류세이 루트로 했으니 플스판에선 쿄스케 루트로 해봤다. 그런데 이쪽은 1쿨 최종보스가 발시온이 아니네? 후에 등장할 원조 휴케바인과 겟슈펜스트를 얻기 위해선 이둘의 레벨을 24로 맞춰줘야 한다.. 길리엄이야 교도대 출신의 괴물색기라 졸라 짱세서 금방 올릴 수 있지만 비렛타는 명색이 EOT 기관 소속의 한 소대장을 맡고 있으면서도 왠지 병맛임. 시발 이건 깡패다. 류세이 루트에선 느끼지 못한 맛이야. 맷집돼지 바레리온도 한방에 골로 보내버리다니. 우왕굳 ㅋ 맷집 세고 공격력도 똥파워인 지간스쿠드. 문제는 조루라는 것. 팔이 짧아 슬픈 로봇. 집중 건 엑세렌 만큼 가장 듬직한 것도 없다. 떼로 몰려다니는..
뭔가 재치도 있으면서 지극히 슈로대 적인 분위기의 팬픽 소식지인 슈로대 뉴스가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제17호가 발매되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더군요. 이참에 1호 부터 전부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내 슈로대 팬이라면 꼭 봐야할 재밌는 신문(?)이지요. 이미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본문이 나옵니다. 확대해서 보세요.1호 보기 아스란 자라의 배다른 동생이 공개. 겐도 사령관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2호 보기 한정판 지온 우표의 인쇄 실수에 의한 파급효과와 연예계 뉴스를 전합니다. 3호 보기 조류독감에 대한 경고와 수전기대 s모양의 음주운전 사건을 다뤘습니다. 4호 보기 연예계 소식과 마징가 형제들의 난동 사건입니다. 5호 보기 전역 후 황금빛 인생을 걷고 있는 시로의 사업성공기를 분석해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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