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화면. 불편한 내용.인간이 모두 합리적이며 동등한 인격을 갖고 있다는 생각은 이상적인 허구에 불과하다.이 영화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말도 안되는 영화이자어른들을 위한 하드보일드 잔혹동화. 그러면서도 만화적인 분위기마저도 물씬 풍긴다.처음 이영화 제목만 듣고 '심시티?? 뭐야 이거' 하고 봤는데..보고나니 이건 정말 어른들의, 어른들을 위한, 어른들을 위한 범죄판타지가 아니던가.이 영화의 모든 분위기를 함축하고 있는 오프닝 장면.조직에 쫓기고 있는 그녀와 그녀의 금품을 노리는 남자.이 모든 범죄가 성립될 수 있는 도시.신시티(Sin City)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원작 코믹스가 있는 영화로 비슷한 일본작품이 있다면 뭐랄까.. '카우보이 비밥'보다는만화책인 '지뢰진'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온..
이 영화의 특징.. 바로 GTA SA와 너무너무너무나도 닮았다는 점!!등장 도시가 LA이고 GTA SA에서 로스 산토스가 LA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니당연할수도 있지만 정말 너무나도 닮았다..풍기는 분위기.. 말투.. 캐릭투.. 배경..거기에 부패경찰까지..아마 텐페니의 모태가 된걸로 추정되는 알론조.부패경찰이다. 양아치의 포스를 가득 뿜으며.. 하는짓도 텐페니랑 완전 판박이..어어.. 차가 올라간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같지 않아??바로 GTA SA에서 이거랑 또같은 개조를 할 수 있다구~GTA가 이 영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구나~정말 낯익은 동네다.. 어디서 많이 본 곳이다..제일제당의 집근처라도 되는건가??너도 어디서 많이 본 놈이다... 너도 제일제당의 동생과 사귀냐?여기서 5년만 나이먹어도 ..
음.. 요즘들어 뭔가 총쏘고 때려부수고 하는 그런 화끈한 영화가 보고싶더라.원래부터 액션영화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더욱 그런 바램이 커져서..최근에 본 영화중에 테이큰이라는 영화도 유괴납치라는 소재를 다루는 영화였는데꽤 괜찮게 보았고 이외로 사람들이 높게 평가하는 맨 온 파이어라는 영화가 있어서 보게됬다.중남미지역은 지금도 한시간에 한명꼴로 유괴를 당하며그중 70%는 목숨을 잃는다! 라는 문구로 영화를 연다; 이 얼마나 ㅎㄷㄷ한 세상인가..주인공도 '맘에 드는 곳이 없어 여기저기 정처없이 떠 돌아다녔다'라고 해서그저그런 백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경력16년의 특수부대 출신이었다;; 어이쿠..자칭 술만먹으면 사람목숨=파리목숨이라는 늠름한 경호원의 위스키 한잔;그외에도 이 영화를 보면 잠들기 전 위스키를 과다..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시오!그냥 시간이나 때울 겸 이 영화를 봤다..서울극장으로 갔는데 정말 볼게 드럽게도 없었다...그나마 요즘 좀 잘나가는 추격자나 GP506은 본지 옛날이고..솔직히 어제 잠을 너무 못자서 보다가 지루하면 그냥 잘려는 심보(?)로 봤는데..이 영화를 보고난 평가에 대해 말하자면... 좀 짱인듯리셀웨폰이후로 이정도로 괜찮은 액션영화는 최근에 없었다..미션임파서블3나 다이하드4에서 잊어버린.. 옛날 액션영화에서 느껴지는그 좋았던 '뭔가'가 이 영화에서 다시 느낄 수 있었달까??아마 이 영화 최고 장점은 무지무지 간결한 스토리라인과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엔딩이랄까..질질끄는 것도 하나도 없이 딱 좋은 템포로 이야기가 진행된다..우..갑자기 알바가 된듯한 느낌..솔직히 난 이영화 기대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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