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액션 게임형식인 사운드 쉐이프 이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느낌이 매우 레트로하면서도 몽환적인것이꼭 하고 싶은 느낌이더라ㅋㅋㅋㅋ이런 느낌의 게임이다. 정말 아날로그 감성 터지는 게임인듯.노래에 맞춰 스테이지가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는 하드모드일 경우 록맨급으로 어려운 편.. 가장 좋아하는 음악인 Beck - Cities.여기 플레이하다 보면 어드벤쳐 타임이 많이 생각난다.참여 아티스트 중에 Dead4Mau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마드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LED로 번쩍 거리는 헬멧을 쓰는걸로 유명하다.저 LED 매트릭스를 만들기 위해 나름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해보려고 한다.
아마 작년 가을쯤이었나. 여자친구랑 같이 팀버튼 전시회를 갔다왔었다. 비도 오고 사람도 많았다.남성보다 여성팬이 더 많은 팀버튼 감독에 대해 내 개인적인 느낌은 "사후세계에 유달리 관심히 많은 괴짜 감독"이라는 인상이었다.거기서 여친이 꼭 내가 읽어봤으면 한다는 책이 있다면서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이라는 책을 선물로 주었다.난 그림은 못 그리지만 만화는 자주 그리는 편인데 그 내용이 대부분 네거티브하거나 폭력적인 경향이 있다.그래서 아마 정서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했기에 추천해준것 같다.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우울한 내용 일색이다. 약간 허무한 결말이 많지만 소외받는 사람들의 우울한 막장 스토리를 동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대부분은 구원도 받지 못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에피소드들이 전혀 별개의..
요즘은 소울 세크리파이스 델타, 파판X리메이크 때문에 유저가 많이 줄어들은 드크. 그래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있더군..근데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게... 성질 급한 사람들 때문에 진짜 짜증남; 무조건 앞으로만 달려가서 강제 스크롤 시키는 x이 꼭 한명씩 있더군..엘프는 화살 주울 시간이 필요하고, 마법사는 영창 외울 시간이 필요하고,하다못해 아이템을 줍거나 음식을 먹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것도 필요없이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이렇게 되면 강한 아이템이나 레벨업은 거의 포기해야되는데..스크롤 때문에 몹이 몰리니 몸빵 약한 법사들은 당연히 끔살당할 수 밖에... 물론 50000층이나 되는 천랑을 올라가려면 시간이 아깝겠지만애초에 아이템을 먹기 위한 던젼에서 아이템을 안먹으면 뭐가 남..
요즘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애니는...일본 애니가 아닌 미국 애니 '어드벤쳐 타임'이다.요즘 일본 만화는 진짜 볼 게 없는듯;;;; 드라마도 거의 빅뱅이론만 보고.. 지금 시즌5까지 방영되었고 다음주에 시즌5 마지막화가 방영된다ㅠㅠ에피소드 대부분은 허무 개그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놀랄만큼 철학적인 메세지도 보여주는데떡밥들도 굉장히 많아서 보다보면 충격적인 인상을 받곤 많다;;보다보면 느껴지는게 "맞어, 내 주변에 딱 저런 사람있지. 정말 공감되네" 싶은 캐릭터들이 많다.전체적으로 병맛을 넘어서 광기마저도 느껴지는 작품인데물론 미국 애니가 정신 나간게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이 작품이 다루는 세계관 자체가핵전쟁으로 인류가 말끔히 청소된 이후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주인공 핀이 마지막 ..
일단 기억나는게.. 이 게임은 발매일을 엄청 미룬 게임이었다..당시를 회고하자면 커맨드 앤 퀀커2와 워크래프트2가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었고,신작 소식란에는 프린세스 메이커3, 강철의 걸프렌드, 창세기전3등이 올라오던 때였다.특히 소맥과 함께 국내 RPG계를 양분하는 손노리에서 만드는 이 게임, '포가튼 사가'는기존의 스토리 플로우형 RPG를 벗어나 자유롭게 마을과 던젼을 탐험할 수 있었고,주인공의 선택분기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동료와 스토리가 분기되는 높은 자유도로 주목을 받았다....일단 매달마다 잡지에 광고되는 저 그림이 너무 예뻤다.저 달빛 사이로 보이는 허벅지가 당시 국딩 가슴에 얼마나 불방망이질을 치던지ㅎㅎ 캐릭터들이 예쁘고 잘 생겼다는 느낌에 저 그림을 볼 때마다 빨리 발매되기만을 기대했다. ..
내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중에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라는 녀석이 있다.오리지널 둠2에서 최종보스였던 놈.생긴건 대략 이렇게 생겼다.. 처음에는 징그럽고 무섭게 생겼지만 계속 보다 보면 정드는 녀석;나중에는 장애인 느낌이 들어서 조금 불쌍하기도 하다..사실.. 이 친구 귀엽다♥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줄여서 스마마 찡~ 나의 스마마 사랑은 내 일기장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름 열심히 그려 본 스마마찡. 특유의 후덕한 미소를 표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취마 삼아 만들어 본 FPS게임에도 최종보스로 등장시켰다.인기 캐릭터인만큼 3D 모델 구하기도 쉬웠다ㅎㅎ 이렇게 보니까 정말 여기저기 많이 그려놨었네. 뭘 그리던 결국엔 스마마가 되어버리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건 둠3에 등장하는 스마마인데..
3년 동안 길고도 짧은 학교생활을 마치고 오늘이 바로 그날. 졸업식이었다ㅠㅠ취직한지는 좀 돼서 그런지 학교를 가는게 오랜만이라 기분이 무척 낯설었다..개인적으로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더 컸던 기분이다..오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야간 근무를 했다;덕분에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 정말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네;;밤을 샜더니 눈도 제대로 못 뜰 정도로 상태가 메롱이었지만거의 5개월만에 본 친구들은 상큼하기 그지 없었다..이야.. 역시 젊다는건 좋은거야ㅎㅎㅎㅎ학과 친구들. 오카야마 패밀리들. 다들 바쁜 가운데 짬짬이 시간내서 같이 사진도 찍고길 가다가 만나기도 하고.. 왜 이친구들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새삼 깨달았다. 희망보다는 암담함이 더 앞서는 기분이 살짝 들지만... 젊은 친구들이야 워낙 패..
옛날 오락실에 던젼앤드래곤이라는 게임이 매우 유명했었다.당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신의 장르 '횡스크롤'게임이기도 했고 100원이면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에아이템, 성장, 역할분담 등 RPG적인 면모까지 훌륭히 보여준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100원으로 1시간 떼우기 좋음!)이 '드래곤즈 크라운'은 던젼앤드래곤의 최신판이라고 보면 된다.물론 제작사나 기반 스토리는 전혀 다르지만 이 게임을 설명하는데에 있어 던젼앤드래곤에 빗대는게 가장 편하다.이건 나뿐만이 아니고 이 게임에 대해 리뷰를 쓴 사람들은 거의 다 던젼앤드래곤을 예로 들더군;'성직자'와 '도둑년(.....)'은 없어졌지만 왠만한 배우들은 전부 모였다.소드마스터, 왕가슴, 게이, 보쌈꾼, 관음증, 얍삽이 중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서 하..
저니 컬렉터즈 에디션안에 들어 있는 3개의 게임 중 하나.이 게임도 관심이 있었다.저니도 플레이하고 플라워도 플레이하고~ 꿩도 먹고 알도 먹고~ 가재 잡고 도랑 치고~저니 OST가 현악기풍의 분위기라면 플라워는 피아노풍의 분위기다.간단하게 말해서 바람이 되어 꽃을 피우면 되는 게임이다!!조작 방법은 육축센서를 이용한다.. 패드를 위로 기울이면 위로 가고.. 왼쪽으로 기울이면 왼쪽으로 가는 그런 방식이다.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앞으로 전진한다. 버튼을 누른채로 방향에 맞춰 패드를 기울이자~~온몸으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질지도 모른다ㅋ (이외로 급커브가 많아서 오버액션이 필수!)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꽃망울이 터지면서 저렇게 예쁜 곷이 핀다 헤헤;실로폰을 치는듯한 경쾌한 효과음이 마음에 든다. 꽃..
재작년, 댓게임컴퍼니라는 작은 회사가 사고를 쳤다.이들이 제작한 '저니'라는 이름의 인디게임이 고티상을 휩쓸어가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 있었던것.원래 다운로드 전용이라 패키지 따위 존재하지 않았지만최근에 '이런저런 게임을 묶은 합폰팩'같은 느낌으로 패키지화 되어 발매되었다.아니 대체 이 게임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렇게 호평이 자자한걸까?? 몹시 궁금한 나머지 덥석 구입했다. ....그 뒤로 나는 저니의 폐인이 되어 1주일 동안 엔딩만 30번 넘게 본 유저가 되었다는 사실..ㅠㅠ이 게임은 절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부족한 문장력으로나마 이 게임의 멋짐을 설명하고자 한다.게임의 시작은 황폐한 사막이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그런데 이 게임의 가장 감성돋는 부분은 '어디의 누군지..
중학교때 나를 입덕시킨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멀리 대전으로 이사를 가버려서 무척 서러웠었지.그 후 이래저래 각자의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나는 여전히 오타쿠이고, 친구는 탈덕하여 공통의 관심사는 없어져버렸다...... 그랬을터인데 얼마전 이 친구가 GTA5에 확 꽂혀서 같이 플스를 사러 용산에 갔다왔다^-^...그래서 지금 우리는 이런 몰골이 되었다;;하하하;;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넌 뭐여. 우리사이에 끼어들다니.사진을 찍은뒤 총알맛을 보여줬다. 때로는 공짜로 하늘 구경도 시켜주고.. 내 위에 무단으로 착륙한 왠 놈들; 뭐냐... 너희들은ㅋㅋㅋ워낙 보기 드문 광경이라 사진으로 캡쳐했다. 친구와 힘을 합치면 이런 뻘짓 연출할 수 있다;;..우리는 절대 할 일 없는 사람들이 아닙니..
.... 물속에 있어야 할 상어가 왜 도로 한복판에 떨어져있는걸까??예전에 소셜클럽을 눈팅하다가 도심 한복판에 뒹구는 상어 시체을 본 적이 있어서 매우 신기해 했었는데....나에게도 그런일이 생겼다.. 뭔가 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버그인듯.사건의 발단은 대충 이렇다..게임속에 입실론이라는 사이비 종교가 등장하는데 도시 곳곳에 흩어진 경전을 모아오라는 메일을 보낸다.그런데 하나같이 엄청 외진곳에 있어서 왔다갔다하기가 매우 짜증나더군ㅡㅡ;근데 그때 때마침 '코일 볼텍'이라는 슈퍼카가 내 앞을 지나갔다.내가 이 게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ㅋㅋㅋㅋ 당장 달려가서 운전자를 두들겨패고 차를 뺏었다.그렇게 기분 좋게 슈퍼카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앞에 있던 소형트럭이갑자기 500Km/h는 족히 될 듯한 ..
9월 10월 사람들이 폭풍같이 결혼을 했다.결혼 안하면 호구소리 들을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들 마구마구 가더군.그중에서 가장 귀여웠던 청첩장을 먼저 소개해본당.여자친구의 대학교 선배 결혼인데.. 둘 다 게임 동아리였어서 그런지 청첩장부터가 도트도트하다ㅎㅎ 아이고야ㅋㅋㅋ이건 아마 내가 받아본 청첩장 중에 가장 귀여운 청첩장일테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안에는 매우 평범한 청첩장. 어른들이 저 청첩장을 받고 어떤 생각을 했으려나.얼마전에 갔다온 다른 여자친구의 친구는 아예 주례를 없앴던데ㅋㅋ 그리고 축하 공연이 Fly me to the moon이라닠ㅋㅋㅋ좀 덕후스러운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기는 했지만 대단하다 정말.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 동생이 결혼했다.그다지 실감은 안난다. 이미 몇달 전부터 바깥 생활을 ..
다른건 몰라도 GTA같이 방대한 게임을 100% 달성했다는게 너무 기쁜 나머지정말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올린다 ^0^ 먹고 살기 힘든 요즘같은 시기.. 오랜만에 나의 겜덕후심을 불태워준 고마운 게임ㅋ음악도 멋지당ㅎㅎ 흑형들의 야성적인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미션에서 흐르던 음악. 이번 5는 '산안드레아스 시티'때 보여준 미칠듯한 방대함에도 불구하고날씨가 맑을 경우 무한대의 가시거리를 보여주는데다가 프레임드랍이 거의 없어서 놀랐다.전작이 그래픽을 업시킨 대신 스케일을 확 죽여버린걸 생각하면 이번에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것이당.야경이 아름다운 로스산토스. LA를 모티브로 한 도시이다. 산안드레아스 시티를 재밌게 즐겼던 나에겐 매우 친숙한 거리들이 보인다.내 마음속의 영원한 영웅 CJ는 잘 살고 있을까. 하..
비가 정말 오지게 온다..살다살다 이렇게 앞이 안 보일정도로 퍼부어대는건 처음 봤다.이렇게 폭풍 비오는 날에는 버스를 타면서 컴컴한 거리를 구경하는게 좋다. 밤도 아닌데 컴컴해서 기분이 왠지 좋다. 반쯤 잠긴 도로를 보는것도 좋다.아싸리 몸이 젖거나 말거나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그냥 비를 즐겨버려;;어느날 갑자기 옥상에 뿅하고 나타난 귀여운 물땅땅이.어렸을때는 '이게 책에서 보던 물방개인가..' 라고 생각했는데우연히 동네 연못에서 본 진짜 물방개는 더 크고 아름다웠다;물방개는 매우 보기 힘들더군.. 그때 이후로는 서울대공원에서나 볼 수 있었다..그래도 어렸을때는 비 온 직후 물 고인 곳에는 언제나 물땅땅이가 있었는데 요즘은 참 보기가 힘들다.그래서 반가웠다. 우리집 다라이는 물이 넘쳐버렸다..비가 얼..
방학 스타트와 동시에 만들었던 자작 FPS는 이미 디버그까지 완료해서 배포판만 만들면 되는데여태 귀찮아서 이러고 있다ㅎㅎㅎㅎ 총알을 튕겨내는 적이라던지.. 물에 빠져 죽는 데드씬등나머지 세세한 부분들도 좀 적용시켜 보려고 하고 있다.저번주 수요일날 학교에서 안드로이드 특강을 했다. 다른과하고 같이 수업 들었는데그 학과는 실력자가 많더군..이게 우리가 실습한 안드로이드 가제품이다.위에 보이는 터치 패널은 개통만 안되있을 뿐이지 안드로이드하고 모든 기능이 완전 똑같음.아래에 있는 복잡한 기판들은 NFC칩이라던지, 각종 센서들인데 모듈식으로 꽂았다 뺐다 하면서 테스트 하기 편리한 장치이다. 이게 패널만 따로 분리한 모습이다.뒷면은 전부 아크릴로 되어 있어 말그대로 테스트 제품이라는 느낌이 확 난다.저거 들고 ..
안드로이드 기본 코드들을 슬슬 공부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있다.책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맨 앞 작가 소개 인지에 저런 글이 써있는걸 지금 발견했다;아니 왜 괴혼 개발자를 존경하는거지ㅋㅋㅋㅋ나는 잘 모르겠지만 괴혼이 게임 개발자 눈에는 매우 대단한 게임인건가..요즘 워낙 대단한 게임들을 많이 봐서 괴혼 정도는 캐주얼로 치부하고 있었는데개발자분이 직접 저런 멘트를 날려주시니 왠지 괴혼이 대단해보인다ㅋㅋㅋ괴혼은 게임성 자체보다 그 엽기적인 센스가 더 돋보이지 않나 싶다.....어쨋든 괴혼을 좋아한다니 저분도 그닥 평범한 분은 아니겠구나(.....) 요즘 날씨가 더워서 너무 축축 처지는것 같다.어제도 우리 아가씨랑 놀았는데... 그냥 머릿속이 하얗게 텅빈 느낌이었다.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뚜껑이 이상한 콜라 캔을..
며칠전 전철을 탔는데 좌석에 몸저 누운 젊은이가 한 명 있었다.왜였을까? 혹시 어디가 아픈걸까.궁금함을 참지 못한 나는 젊은 친구에게 말걸기를 시도하였다.그런데 혀가 꼬여 제대로 답변도 하기 힘든 상태였다. 나 : "이보시오. 어디 아프시오?"젊은이 : "웅어웅어웅얼웅웅어"나 : "에이썅나..." 그 뒤로 집에 잘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젊은 친구의 패기와 당당함은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나에게타산지석의 깨달음을 일깨워주었다.솔직히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할 수도 있지만 실수를 발판삼아 더 크게 나아가라는 의미에서 모자이크 처리도 안하려고 했는데요즘 세상이 흉흉하여 예의상 모자이크 처리는 해주었다. 어쨋든 위의 에피소드는 잊어주시고 얼마전에 있었던 슈퍼문에 대해 잡솔을 하려고 한다.지구에 가장 가깝게 달이..
보다시피 마지막 시험이 좋은 결말로 끝났다 ^0^ 해피엔딩 해피엔딩~ 2학기는 취업나가니까 장학금 뽈가먹기 대장정은 이로써 끝! 자바 95점이 좀 걸리긴 하지만(..왜지ㅠㅠ) 여기서 이의신청했다가는 양민학살이 될테고 꺄아 ^0^ 어쨋든 완전 날아가버려~~~ 5학기 중 4학기를 과탑했으니 이정도면 짐은 만족하노라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동점자가 있긴 한데 이수 학점이 나보다 딸려서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수석이 될 수 없다ㅋㅋㅋㅋㅋ 사요나라~~~~ 이번 학기 전공은 좀 쉬엄쉬엄하고 소스코드랑 납땜만 주구장창 했는데 나 좀 미친것 같아 에헤헤헤 에헤헿헤 에헤헿ㅔ헤 아참, 전에도 공지했지만 프로그래밍쪽 공부 블로그는 따로 개설해두었고 앞으로도 안드로이드나 그래픽 프로그래밍 쪽으로 종종 업로드하려고 한다. 관심있으신..
이번에도 너티독은 "나야말로 현시대 최강의 게임 제작사다!!" 라는걸유감없이 보여준것 같다.. 이 게임에서 가장 놀라운건 역시 그래픽...개인적으로 그래픽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었는데 막상 게임을 시작해보니 곳곳에 노이즈도 보이고'최강'이라는 이름을 붙이는건 좀 무리인것 같아.. 라고 생각했었는데!!자세히 보니 그래픽이 엄청 좋은거 아닌가;;;단순히 좋은것도 있지만 사실성이라던지 보여지는 비주얼의 크고 아름다움은 이전까지의 게임과비할바가 아니다... 아아... 잠시라도 이 게임의 그래픽에 실망했던 내 자신의 무지를 한탄한다ㅋㅋㅋㅋ 이 게임.. 은근히 플레이 시간이 길다.. 그리고 세상이 전부 멸망해 버린 탓에 탈것도 없고 길도 부숴져 있어서얼핏 가까워 보이는 거리도 막상 가보면 꽤 시간이 걸리더군.길은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