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시작부터 대활약을 펼치는 에바 가설5호기의 모습. 이미지에선 눈이 내리는것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실제로 에바의 세계는 '여름이 계속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저렇게 눈이 내릴일은 없겠지.. 가기엘을 대신해서 등장한 신 사도. 초반에는 공룡의 뼈같은 형상을 하고 있지만 바다위에서 첨탑같은 형상으로 변이한다. 다리 부분은 물을 급격히 냉각시키는 작용을 하는지 이걸 이용해 물위를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건 조금 색다른 에바 이미지. 에바 이미지를 많이 봐왔지만 이건 처음 본듯..
오늘 아바타를 mkv로 봤는데(...) 이것도 조만간 블루레이 구입예정임. 진짜 이런 작품들은 좀 소장해뒀다고 두고두고 볼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 요즘 똥줄타게 기다리고 있는 에바 파도 마찬가지.. 아직 서도 정발 안됬는데(이제 곧이지만..) 파는 또 언제 정발해주려는지 원--; 일판은 5월26일이고 정발은 7월 예정이라지만 그냥 마음편하게 9월 즈음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영상은 에반게리온 파 2.22 프로모션. 아 정말 레알돋는 영상. 남들은 한번 보고 또 보고, 몇번을 봤다는 사람도 있는데 내 생각에도 이건 한번만 봐서는 안될듯.. 실제로도 몇번이고 보고싶기도 하고 말이지. 봐도봐도 전율이다--; 일단 블루레이 나오기전에 왠지 mkv로 접할것 같지만 말야..
원래 TV판에선 2호기 첫 등장씬인 8화에서 달랑 한번 사용되었는데 그 이후 아스카 테마곡이라는 이미지로 굳어져 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아스카의 bgm으로 당첨.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2호기 등장씬에서 쓰였다. ..신극장판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정말 캐릭터들이 참 사람다워졌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조금 훈훈한 장면들이 인상 깊었다. 기존의 에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함 같은것이 느껴져 이것은.. '운명의 그날'이로군--; 지금 네타바레를 까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있지만 못보신 이웃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일단은 참는다.. 믿기지 않겠지만 신지군의 모습이다.. 뭐 이런 장면도 있다는것 정도는 알아두시길;; 궁금한건 에바가설5호기는 팔다리가 6개; 대체 어떤 식으로 싱크로 되고 있는지는 몰라도 덕분에 양..
마트리엘(?)로 추정되는 사도를 쓰러트린후 제3신도쿄시가 베이블럭에서 거주구역으로 솟아오를때 나오는 음악이다. 에바 파일럿들이 학생이라는 신분을 감안해 등교씬에 촛점이 맞춰져 땅에서 건물이 마구 솟아 오르는 장면이 제법 볼만했는데 8,90년대 애니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다소 클래식한 분위기의 음악을 2009년에도 다시 듣게 될 줄이야.. 가이낙스 애니의 ost에는 은근히 이런 선율의 음악이 자주 쓰이는데 역시 음악은 좋고 볼 일이다.. 그러고보니 양대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두 여주인공들의 비중이 이번작품에선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었는데(..) 두 히로인(?)들의 관계변화도 제법 극적인 양상이 있어(약속된 가족식사를 위해 아스카가 테스트 파일럿으로 지원한다던지 레이의 뜸들인 '고맙다' 음성메세지라던..
아스라이님과 아스라이님의 친구분, 셋이서 보고 왔습니다. 애당초 예상했던 일이기에 사실 인원이 적다는 점에서는 큰 불만은 없었죠. 이것이 팜플렛. 사실 에바를 광고하기엔 그다지 적합해 보이지 않은 문구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이날 햇볕은 완전 봄이었으나 바람은 완연한 겨울 칼바람--; 어쨋든 내용에 대한 썰을 좀 풀어보도록 하죠. 본의 아니게 네타가 될 수도 있으나 심각한 네타가 될만한 부분은 되도록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리는 상당히 과격한 성격이다. 네르프 본부와는 별개로 독자적인 이유로 움직이는 듯. 이번에는 카지와 아스카에 대한 친분 관계는 언급이 없다. 아스카가 독일에서 왔다는 설정도 애매. (일본의 방은 좁다..라는 대사는 들은것 같다만;) 토우지의 여동생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전투신들의 템..
혹시 에반게리온 파를 극장에서 보러 가실 분 전에도 한번 공지 올렸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이 보러 가지 말입니다. 지금 두분 정도가 같이 가신다고 했는데 한 1~3 명정도 더 가는것도 괜춘할것 같습니다. 일자는 개봉 첫째주 주말인 12월5일이구요. 시간대는 좀 고생스럽더라도 촏잉이 몰려들지 않는 좀 이른시간&늦은시간으로 생각중입니다.(얼마든지 변경가능) 그런데 문제는 장소군요. 국내 개봉관이 달랑 세군데만 잡혀 있다는 겁니다.. 서울 금천, 부천 소풍, 부산 화명, 이렇게 개봉하는데 만약 보러 간다면 금천이나 화명으로 가야겠죠. 이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의 거주 지역을 고려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금천이라면 저희집에서 불과 10분 거리군요(....) 금천은 개봉관까지 이동하기에 조금 번거..
원 제목은 In other words라는 곡인데 후에 Fly me to the moon으로 개명되었다. 국내에는 에반게리온의 엔딩송으로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알기론 신극장판 파의 ost에도 원제목을 그대로 쓴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님 말고; 원래 미국의 바트 하워드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작곡한 곡이라는데 당시 미국의 달착륙 등등과 맞물려 대중에 널리 알려진 노래라고 한다. 어쨋든 꽤나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인 곡이다. 이 노래를 끝으로 듣고 오늘은 이만 자야겠군 ㅋ
나를 덕후로 만든 장본인이다. 극장가서 봐주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군. 에바 서가 아무리 신작화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봤던 장면의 재구성'이었고 완벽하게 새로 그려진 파 같은 경우 정말 큰화면에 꼭 보고 싶다-_-; 누군가 그러더군.. 사골게리온 보면서 가이낙스에 돈 퍼주지 말자고. 우려먹기 쩌는데 얼마나 빠돌이 같으면 그걸 하나하나 다 구입냐고. 그 빠돌이가 바로 나다!!! 국내에서 12월3일에 개봉한다는군. 기회가 됬으면 꼭 보러 갔으면 좋겠다. 아마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꽤 몰리지 않을까 싶는데 고로 같이 갈 사람을 섭외중이다 음. 왠지 한명은 거의 확정인것 같고. 지역을 불문하고.. 개봉하는데라면 어디든 달려갈거니까 ㅋ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에바 파를 보러 가는거다.. 1..
이번주 가이낙스 대문은 아스카... ..대위님이로군. 군바리라는 설정도 뜬금없지만 시키나미로 창씨개명을 당했다는 것도 난데없었음. 이제부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라 불러야 하다니... 너무 어렵잖아!! 참고로 시키나미는 일본 해군의 함영급을 일컫는 말인데 사실 에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은 이 함영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후유츠키, 아야나미 등등 구축함급, 모함급을 분류할때 쓰는 말) 이건 스포일러인데 저도 당했으니 여러분도 당해 보십시오. 저는 좀 관대하군요. 이번 극장판 파에서 신지는 솔로가 아닙니다. 어떤 흰머리 여자가 신지를 사모하고 있다는 군요. 이건 믿거나 말거나. 저도 아직 못봐서 그닥 믿음은 안 가지만 사실이라 해도 별로 상관이 없군요. 어쨋든 너를 죽여서 평화를 지키자.
이미지 출처 마이코미저널 에바 파에 대한 선행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아직 개봉날자도 정확히 잡히지 않았는데.. 원래 작년 7월에 개봉했어야 하는 이 작품이 대체 어디까지 연기가 되는 건지. 서의 부제는 '너는 혼자가 (맞다)아니다'더니 이번에는 '너는 나아갈 수 (있다)없다'.. 뭐 어쩌자는거여 에바 초호기는 더욱 잘 씹을 것 같은(?) 치아로 다시 탄생했다. 기다려라 제르엘.. 이 튼튼한 이빨로 S2기관을 우적우적 섭취해 줄테니. 파에 등장하는 아스카는 창씨 개명을 당해있다. 상당한 지지층을 보유한 아스카의 등장만으로도 파에 대한 가치(?)는 꽤 높은 편인데 거기다 신캐릭이 한명 더 추가되니까.. 그런데 교복도 다르고.. 다른 학교인건가? 여담이지만 에바2호기의 신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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