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니코니코 밸릭. 리버티 시티의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한 몸 기꺼이 바쳐 사명을 다하는 모습이 좀 훈훈하다. 간혹 전철역에 사람이 붐빌때 자기네들끼리 밀려서 어떤 사람이 전철에 깔려 죽어도 경찰은 수수방관하더니 땅바닥에 종이컵만 집어던져도 쌍심지에 불을 켜도 니코니코를 잡으러 오는 경찰관에 대한 마땅한 응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곱게 와서 '거기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 될것 가지고 굳이 손에 몽둥이를 움켜 잡으며 'Let's talking about' 하면서 능글맞게 다가올건 없잖아.- 그런데 한 도시에서 이런 테러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다니는데도 잠 한번 자고 나면 현상수배가 전부 풀리다니 리버티 시티의 시민들은 다들 머리속에 지우개라도 들어 있는건지--; (게다가..
원래 게임으로 친해졌던 친구가 있는데 현재 이 친구는 이런저런 사정에 묻혀 게임을 즐길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방학을 해서 본인의 자취방을 놀러왔고 덕분에 그동안 못 즐겨본 게임들을 플레이 하게 했다 ㅋㅋ 참고로 내방의 스펙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일단 컴이 두대가 있다; 둘다 콘로급이라 쓸만함. 에.. 그리고 TV가 있고 플스2가 있다. 뭐 이거면 젖절한 게임라이프를 즐기기엔 비교적 풍요로운 스펙이라 할 수 있겠지. 어쨋든 이 친구는 본인의 자취방에서 GTA4를 클리어 했다; 그외의 업적들을 살펴보자면.. 에우레카 전화 감상, 그렌라간 전화 감상, 에반게리온 서 감상 등등 애니 감상에도 비교적 업적을 남겼고;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클리어, 본인과 매일같이 스타크래프트, 메탈슬러그, 천지를 먹..
어떤 씹덕같은 돼지 아줌마가 코카인을 배달해 달라고 한다. 일단 내용 자체는 무난하고 평범한 미션이다. 낡은 건물에 들어가면 코카인을 지키고 있는 찌질이들이 있는데 가서 다 쏴죽이면 오케이. 난데 없는 프라이스 대위의 급습. 싸스 대원들의 급습 끝없이 밀고 들어오는 저글링 싸스들. 알고보니 무한 리스폰 헐. 어쩔수 없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마약 가방을 챙겨서 냅따 도망칠 준비를 하자. 으악 나 바본가봐 나도 모르게 경찰서 근처를 지나가버리는--; 가다보면 딥키스를 좋아하는 짭새차들이 많다. 잡히면 땡값까지 받아낼 악질들이니 절대 잡히지 말자. 생각 없이 도망치다 보니 같은 길을 돌고 도는 엔드리스 에이트에 빠져 버리는. 정신을 차려서 옳은 길로 나가는 순간 길막중인 경찰 찌프에 충돌. 이대로 깔아죽..
오늘은 리버티 시티의 명물 기행. 저기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선한 심장이 있다고 함. 하지만 저곳은 헬기를 타지 않고선 절대 갈 수 없는 곳이다. 대채 어떤새끼가 저런데다 문을 만든거야. 헬기가 착륙하기엔 너무 좁은 난간. 결국 고공 몸개그로 헬기는 저밑으로 추락하고 니코만 콘크리트 바닥에 딥키스. 심장을 먹기 위해 아스트랄계로 들어온 니코. 저위에 빨딱거리는 심장 발견. 으흥으흥 catch your heart. 심장을 뽑아주마. 이것이 여신님의 심장. 그런데 이건 뭐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는 심장이라니. 제길 공쳤다... 그건 그렇고 여기서 어떻게 내려가야 하나-_-; (내려가는 길 없음) 어쩔 수 없이 맨땅에 헤딩해 버렸다. 누가 119좀 불러줘요. 리버티 시티의 의술은 너무 뛰어나서 통닭구이가..
구제불능인데다가 잉여 말종짓거리만 골라서 한 니코 벨릭이 결국 리버티 시티에 적응하지 못하고 모국인 러시아로 돌아왔다는군. GTA4에서 출연하지 못한 한을 여기서 풀겠다. GTA에 군인이 출연하지 않다니.. 그동안 니코 벨릭을 너무 방치했다. 이녀석 나보다 계급이 높군. 단둘이 초소 근무를 서다보면 여자친구 있냐? 나가면 뭐할거냐? 같은 시시한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결국 고참의 설교로 끝난다는 근ㅋ무ㅋ 쟤네들은 자리 제대로 잡았네. 대한민국 육군이었다면 백퍼센트 잔다에 만원 나의 완소 가즈가 저런 후줄근한 코스프레를 하다니 드디어 깍두기를 타고 등장한 니코 벨릭. 아침햇살때문에 얼굴은 잘 안 보여 본의아니게 신비주의가 되었군. 전세계 지명수배 선수권에 당당히 입상한 파렴치 악질인만큼 인정 따위 불요! 역시..
저기 EERIS(?이거 대체 뭐라 읽어야 되는거야!!)가 보이는가. 저건 SA에 나온 옷상점인데 주로 정장이나 고급의류를 파는 곳이었다. 4에선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어쨋든 이스터에그임이 확실! 이건 SA때도 있던 건데 민간인을 졸라 뚜들겨 패는 나으리들을 감상 할 수 있다.(원래 GTA에선 경찰이 민간인 많이 패잖아!) 단 SA때와 다른점은 몰래 숨어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점.. 이제 대놓고 양민학살이냐. 뭐 찾아보면 몇개 더 있을 것 같다만. 모 사이트에선 'GTA'에 왜 아이가 등장하지 않는지 아는가 라는 이스터에그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난 아직 찾지는 못했다. 전작에도 거의 70여 종류의 이스터에그가 등장했는데 4도 찾아보면 꽤 있을듯. (자유의 여신상의 심장은 확실할듯..) 그건 그렇고 진짜 영화 찍..
이제부터 나는 착하게 살거다. 아. 상쾌한 아침. 오늘은 옷을 좀 선량하게 입어 볼까? 나는 순정파. 여자친구에게 온 문자는 자비없이 씹어주고 배는 고픈데 냉장고가 열리지 않는군. 귀찮지만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 니코니코. 이렇게 신호도 꼬박꼬박 지켜주고 땅바닥에 떨어진 휴지도 휴지통에 담아주는 착한 니코니코. 담배 피면서 리버티 시티의 공기오염에 일조하는 녀석들을 이렇게! 썩어빠진 근성도 고쳐주고 찜질도 시켜주니 일석이조. 누군진 몰라도 어떤 양아치가 길 한복판에 불법주차를 해놨군. 이래선 교통이 마비된다. 안되겠다. 교통을 위해 일단 차를 빼는 니코니코. 무단횡단하는 소시민 따위 리버티시티에 필요 없음. 중간에 경찰과 사소한 오해가 생겼다. 나는 단지 교통을 수월하게 하려는 것 뿐인데. 전망대를 보고..
요즘 GTA4 라디오 들을때 컬투의 2시탈출쇼랑 유희열꺼 넣어서 듣고 있는데 이거 참 괜찮은 방법인듯. 차에 타면 들리는 한국어의 향연.. 그동안 밀렸던 라디오도 듣고 게임도 하고.. 좋은데?? 이게 바로 pc판의 강점이 아닌가 싶다.. 여담이지만 x26이상급으로 돌린 GTA4는 완전 다른게임이더군? 언제나 나는 GTA4의 운전에 익숙해질까 했지만 지금은 어느샌가 꽤 능숙하게 하고 있다.. 역시.. 나는 게임을.. 많이 하는구나.. 이건 테데 짤방. 이미지가 없으면 포스트를 올리기가 거시기 하네. 테터데스크를 없앨까??
GTA4의 클립캡쳐 기능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프레임 상승을 위해 이 기능을 끄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프레임 단점을 커버할 만큼 충분한 매력이 있는 기능이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그래봤자 다운받은 사람들은 소셜TV 가입도 못하니 소용없으려나 ㅋ) 일단 최대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GTA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각종 웃지 못할 상황들. 도저히 혼자 보기 아깝더라 이거다. 그럼 F2키를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캡쳐를 자주 하는 사람은 잘 알텐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멋진 장면을 기다렸다 캡쳐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GTA4에서 제공하는 클립캡쳐는 F2키를 누름과 동시에 과거 수십초간의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되니 거의 캡쳐계(?)에선 혁명적인 기술이..
전체적인 그타4의 평가를 산안과 비교해서 해보자면.. 음 일단 미션 난이도가 산안에 비해 무척 쉬워졌구나.. 하는 느낌과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줄었구나 하는 아쉬움이었다.(차량개조, 몸키우기, 주유구폭파, 비행기탑승, 낙하산강하 등등...) 반면 사람을 패고(..) 총질할때의 손맛이 정말 끝내주더군. 이게 다 축복받은 물리엔진 덕택이다. (하지만 그때문에 운전도 힘들어진--; 이건 뭐 그란투리스모급의 컨트롤이 필요함..) 유독 총질 미션이 많았던 그타4. 추격전도 많긴 했으나 산안때처럼 npc들의 운전실력이 미칠것 같은 정도까지는 아니었기에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아마 산안에서 첫 오토바이 추격미션을 해본 사람들은 공감하리라.) 혹시 이번에도 비행기 스쿨같은 까다로운 미션이 있을까봐 걱정..
약간 재밌는 사실을 발견함. 승합차위에 서있으면 맞지를 않는다;; 난투극은 벌여도 차마 차위로는 못 올라오는 선량한 시민들. 덕분에 이런 장난도 쳐볼 수 있었다. 일단 차 한대로 차선을 막아놓고 뒤에 밀려 있는 차들을 한번씩 주먹으로 치면서 지나간다; 그러면 화난 차주인들이 몰려올텐데 그때 승합차 위로 올라가면 오케이. 자기네들끼리 휘두른 헛주먹이 결국 서로 난투극을 벌이게 만들더라 ㅋ 행복식품, 김식품BBQ 간판이 보이는 길가에서.. 여러분들 잘들 싸우세요. 원인은 내가 제공했지만 말야. 문제의 본질을 잊고 자기들끼리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을 동안 스텝밟는 니코. (니코의 발을 주목해서 한번 봐주세요) 그리고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한사람만 집중 다굴당하는 시츄에이션;; GTA4 후보정만 좀..
아 클립캡쳐 재밌어;; 이거 맛들였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구나!! 이런 자비없는 것들. 이번 작에서 비행기 조종 가능한가??? 목숨을 걸면서 까지 나를 저지하다니. 너에게 근성상을 주마. 어쨋든 오늘도 너희를 굽어 보사. 리버티 시티의 시민이 모조리 전멸할 때 까지 덕쌓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 ..아무리 여자친구가 경찰이라 범죄를 덮어주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지금까지 내가 죽인 사람 수만 4300명이 넘은 것으로 표시되고 있다--; 이정도면 범죄가 아니라 거의 재앙이라 할 수 있을 텐데
아아.. 드디어 알아내고야 말았다ㅜㅜ GTA4 자체내에 들어있는 클립 캡쳐를 이용해서 영상을 찍는 법을 알았단 말이다!! 그동안 소셜TV에 올라와있는 영상들을 보며 '저런건 대체 어떻게 찍었지??' 하는 궁금증 때문에 미칠것 같았는데 막상 만져보니 생각보다 어렵진 않더군;;(아직도 의문점이 많지만..) 언어의 압박 때문에 쉽게 건들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거 이외로 재밌다; 단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혹시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사용법을 알려주자면 옵션에서 클립캡쳐를 on으로 넣고 촬영할때는 F2를 누르면 된다. 프랩스처럼 토글 방식으로 찍히는건 아니고 F2를 누르면 입력 직전 약 40초 분량이 자동으로 저장되니 참고하시길 (GTA SA때의 리플레이 기능이라 생각하면 될 듯) 그 후 핸드폰을 열..
말 그대로.. 한 블럭 정도가 한글 간판으로 가득 찬 코리아 타운을 발견했다. 있다는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꽤 그럴싸한데?? 게임 자체가 현실성 있다보니 생각만큼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그런데 '미친', '성인'의 단어가 가장 많았고 사실 여기가 아니어도 곳곳에 한글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 지금은 미션 진행중이라 그냥 한번 훑어보고 갈 뿐이지만 나중에 자세히 관찰해 봐야지. 스토리를 다 깨면 GTA4속 한글을 찾아서 돌아다녀 볼까나. (Kim이라는 조연 캐릭터도 등장하더군. 언제까지 우리를 성으로 부를거냐; 양키들아!)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무의식 중으로 현실세계에서 '사람이 타고 있는' 자동차의 문을 벌컥 연 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GTA의 부작용. 참고로 페르시아 왕자를 오래하면 주변의 지형지물이 가용물(可用]勿)로 보이는 부작용도 앓은 바 있다.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예전 v챔프라는 컴퓨터 게임잡지가 있었는데 '둠'에 대한 부작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아무렇지도 않게 높은곳에서 무의식적으로 뛰어내리는 부작용을 소개했음--;) 내가 GTA가 아니면 어디서 헬기를 타고 뉴욕시리를 내려다 보겠음. 그렇군.. 이것이 대리만족인가. 내안의 욕구불만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단 말인가. 태양을 향해 쏴라! 근데 이건 좀 너무함 (이포스트의 본래의 의도는 집어던지고 게임얘기로 넘어갑시다 퍽!) 헬..
GTA4의 메인테마곡 요즘 티스토리가 음악 올리는게 안되니까.. 음악을 올리려면 동영상에 삽입해서 넣기로 했다--; 그래서 나름 음악을 넣을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진짜 대충 찍고 갖다 붙였는데 이외의 싱크로를 보여줌.(어떻게 시간도 딱 맞게 됬다.) (원래 음악을 올리기 위해 찍은 영상이므로 영상보다는 음악을 더 들어주세요) 시밤 앞으로 음악 올리려면 이렇게 올려야지. 게임을 종료해도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이 음악. gta4 세계관과 러시안 니코의 조화가 잘 맞는 음악인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 심장이 붕붕 뜨는 장면은 인코딩을 하고 나니 설레임(?)이 더 줄었음.. 이번작은 헬기 운전이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다. 양게임 만세. 양간지 오덕 이 정도 스펙의 오덕도 있는데 좀 봐주라. 내 스펙이 별로라서 무횬..
출처 : GTA 소셜 클럽 TV 미리 경고 : 자비심 일체 없음. 꽃마음은 시청 금지. 대단한 물리엔진이다. SA때와는 비교도 안되는듯.. 카마게돈만큼은 아니지만 꽤 잔혹함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별도의 캡쳐툴이 필요 없이 게임 자체 지원하는 clip capture만으로도 얼마든지 이런 영상을 찍을 수 있다. (특정 에피소드를 연출 할 수도 있고. 그것은 찍는 사람 자유.) 소셜TV에 가면 거의 한편의 영화를 찍어 놓은것 같은 대단한 영상들도 많이 있다. 사실 이런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언어의 압박이 장난 아닌지라.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꼬꼬마들아. 사실 이번 주인공은 전직 러시아 군인 출신이라 역대 시리즈 중에서 총기 액션은 최고라 할 수 있다.(그런데 운전이 왜 이모양임;) 자..
아마 나뿐만이 아니고 GTA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초반엔 퀘스트 진행보다는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런것도 해보고.. 저런것도 해보고 할텐데(절대 나만 그럴리가 없음!) 촞간지 니코니코. 제일제당보단 분명 간지가 나긴 하는데.. 시밤새리들아 술먹지 말고 날 보란 말야!! 이 상황에서 술이 보이냐? 야 너는 비도 안오는데 왜 우산을 쓰는거야.그러니까 괜히 패고 싶잖아. 오. 완전 소름이야. 나 리얼돋겠음. ?? 이건 내가 한게 아님. 동지가 있었군. 끼얏하~ 뭘봐 임마. 갈 길이나 가. 따라가줄게 헤드샷 안 할테니 가만히 있어. 지금부터 몇발 맞고 죽는지 새는거다? 역시 탄산은 사람죽이고 마시는게 제맛이지. 츤데레 니코니코 엄마야 저 차 내꺼찜 ...모에소녀는 없냐? 악 씨박새퀴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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