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안 이 게임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달 PSN 플러스 무료 게임으로 풀렸더라고ㅠㅠ 희희희꼭 사놓고 엔딩 못봐놓고 나중에 꼭 해야지.. 하는 게임이 무료로 풀리는 이놈의 징크스..그래도 이 게임 꽤 갓겜이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요즘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마리오 오딧세이에도 꿀리지 않고비주얼 하나만큼은 진짜 이런 종류의 아동용(?) 액션 게임 중에서는 탑클래스에 드는 게임일듯 싶다.특히 은하계를 배경으로 삼는 만큼 스케일은 클라스를 달리함.광활한 은한계가 배경인만큼 다양한 행성을 여행하고 기괴한 사고방식을 갖는 괴짜 종족들을 만날 수 있다.정말 오랜만에 돌아오는 고향 행성. 스토리 자체는 매우.. 산만한 편에 속한다....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왜 망했는지는 알만하더라.. 사실 나쁜 스토리는 아니지만 방..
최신 유행에 편승해서 나도 스위치를 샀다.36만원이라서... 생각보다 저렴한 것 같더라고;; 뭐 플스에 비하면 많이 싸긴 하지ㅋㅋ패드2개 기본이니까 패드 하나에 7만원이 넘는 플스보다 많이 싸다.기본 휴대용+거치형이라 가성비도 좋고 본체 자체도 예쁜데다가 무려 마리오도 즐길 수 있으니 +_+정말 보면 볼수록 네오블루, 네오오렌지 조합은 넘 이쁘당 ㅎㅎ마치 초룡신이 된 것 같다.임천당 게임은 당연히 마리오지.집사람이랑 새벽2시까지 놀았다.올해는 젤다가 고티를 휩쓸던데 2월에 한글화 되면 해봐야지 ㅎ~
주의 : 스토리 상 중요한 내용이 전부 스포일러 됨.. 최근에는 영웅전설 시리즈에 묻혀서 취급이 조금 안습해진 시리즈이지만팔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이스!!일본식 디아블로(?) 스타일의 액션 RPG 게임이면서 PC 기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콘솔 게이머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갖는 게임이었다(게임라인에서도 다양한 패러디 만화를 볼 수 있었다.)그만큼 정말 90년대 중후반을 거의 풍문했던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그 최신작 이스8을 최근 비타로 플레이해 보았다.90년대 게임잡지에서 흔히 아돌을 일컫길 "난봉꾼"이라고 칭하였다.나이와 종족을 불문하고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언젠가 빼앗는 무시무시한 청년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작중에서 상당히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으며 못하는게 없다 보니 인기..
아기다리 고기다리 압주가 드디여 한프슨 6월 무료게임으로 올라왔다.저니 만든 개발팀이 만들었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었고실제로 플레이 한 사람들 사이에서 엄지척 입소문이 돌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근데 북미 프슨에만 올라와 있어서 손만 빨고 있었던 게임이었거등. 저니가 사막을 여행하는 게임이었다면 압주는 바다속을 여행하는 게임이다.심플한 듯 하면서도 있을 거 다 있는 멋진 그래픽이 인상적.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구경하고 올라탈 수 있다ㅋㅋ진짜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왠만한 해양 생물들은 모조리 만나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가끔 심해 공포증이 밀려오기도 한다.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를 신비로운 분위기로 잘 그려냈다. 특정 위치에서 수족관 모드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정말 한 화면에 엄청나게 많은 ..
이번 철권7 콘솔판은 정말 많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첫째, 최초로 PC판이 발매되었다. 불편러들은 핵이나 크랙이 판을 칠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둘째, 온라인 매칭이 문제가 많았다.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컸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승률이 높거나 귀찮은 캐릭터를 걸렀기 때문에 매칭이 안된것으로 생각한다.셋째는 스토리 모드가 홍보와는 달리 상당히 썰렁했다는 점.. 이렇게 재미 없게 스토리 쓰는 것도 능력이다..철권7 오락실 처음 기동될 때 상당히 많은 캐릭터가 가위질 되어서 출시가 되었었다.게다가 스테이지도 5개 밖에 없어서 사실상 미완성 게임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나중에 타임릴리즈 캐릭터가 추가되고 확장팩도 출시되면서 이러한 비난은 많이 줄어들었지만여전히 볼륨 면에서는 2% 부족한 부분이 있는 ..
난이도가 더럽게 높아서 꾸역꾸역 하는 중이긴 한데하다 보니 꽤 많이 진행한 느낌이다. 그런데 인터넷 찾아보니 아직 절반 밖에 못 왔네..엔딩이라도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옷을 입혀놓으면 입혀놓은대로 컷씬에 반영되는지라..너무 추워 보인다.. 상당히 고생했던 보스전인데 이외로 쉽게 깨는 법이 있었다;;이 게임 자체가 아예 파고들기를 하지 않으면 진행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ㅡㅡ;그냥 치고 받고 싸우는 것도 롱타임인데 연구까지 해야 하다니.. 다시 한번 우월한 오카쓰의 모델링을 감상해 보자.철권에 나와주지 않겠니?? 아님 DOA라도..헿헤 그러나 스토리상 그녀의 모델링을 다시 볼 일이 없었다고 한다... 역시 팀닌자.. 보스도 예쁘다. 저 눈썹과 입술 표현력을 보라..다른 부위에 비해 ..
이 게임도 어느덧 10탄까지 나왔다..사실 외전이랑 이런것까지 합치면 더 나왔을지도 모른다..너무 많은 시리즈가 나와서 정확한 기억이 아닐 수도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4편까지 나오다가갑자기 9편으로 넘버링을 확 건너뛰어서 나온걸로 알고 있다;; 알콩달콩 잘 싸운다.이 게임 시리즈를 처음 접하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부분은 잔인한 연출도 있었지만싸움에서 졌다고 꼭 죽일 필요까지 있나?? 라는 부분이었다.그것도 굉장히 엽기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저승으로 보내준다.뭐 근데 이 게임의 설정을 좀만 뜯어보면 알겠지만 죽는게 죽는게 아니다ㅡㅡ;다시 살리고 싶으면 마법이든 과학이든 손쉽게 살아난다는거.. 게다가 스토리상 죽는 캐릭터도 이외로 별로 없다. 믿기지 않겠지만 에일리언이 등장한다..에일리언 뿐만이 아니..
그러고보니 미쿠가 나온지 10주년이 되었다;세월 참 빠른 것 같다..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식었다고는 해도 유저 참여 기반의 덕질이 얼마나 강력크한지 보여준..그림, 음악, 모형화 등등 거의 서브컬쳐에 깊은 한 획을 남겼다..막연하게 보컬로이드 인식만 있었지 실제로 프로젝트 디바를 접해본건 꽤 최근이다.처음 봤을 때는 '오? 생각보다 그래픽이 좋은데?', '생각보다 영상이 화려한데?' 라는 생각을 했었고다른 리듬 게임하고는 다르게 사방에서 노트들이 달려 들었다. (버튼도 넘나 익숙한 플스 버튼 모양)퓨처톤은 가장 최근에 나온 최신작이기도 하다. 뭔가 2D와 3D를 넘나드는 묘한 영상미가 일품이다.프디바F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이게 꽤 멋진 연출들이 많아서 좋았다.그래서 F의..
최근 플스4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화자가 되는 게임이다.일단 압도적인 그래픽과 비주얼을 통하여 뒷받침되는 세계관,각종 다른 게임의 장점 요소들과 클리셰들이 한데 버무려진 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클로즈업 샷에서 사실적인 인물 묘사가 인상적이다.피부 질감이나 표정이 소름 돋도록 사실적임. 한가지 아쉬운건 한글 번역이 너무 직역체여서 대화에 집중이 안된다.. 그래픽이 워낙 좋은 게임이다 보니 카메라만 휙휙 돌려봐도 스크린샷감이다.이정도면 거의 뭐 예술의 경지라고 봐야지..만약 플스 프로를 가지고 있고, UHD TV를 가지고 있다면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근데 프로가 거의 60만원대 + 4k를 지원하는 TV가 거의 수백만원에 호가하는 물건이기에...전부 다 사면..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
살다살다 보니 로봇대전 판권작을 한글판으로 즐기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오랜 기다린만큼 요즘 매우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나의 출퇴근 시간을 지켜주는 효자같은 게임~ 타이틀 화면부터 나를 반겨주는 대문짝만한 한글! 폰트도 전통적인 슈로대 폰트 그대로여서 기뻐서 눈물이 흐를 지경이다ㅠ 오랜만에 남자/여자 주인공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도 상당히 잘 뽑힌 것 같다.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나인이라는 오리지널 조연도 상당히 괜찮게 뽑혔다. 전작의 AG랑 거의 비슷한 포지션인데 이쪽도 상당히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자랑한다. 이제는 좀 지겨운 느낌마저 드는 평행세계 설정. 3가지 세계의 지구가 등장하고 각각 파랑, 빨랑, 노랑 지구가 등장한다(?) 가장 절망적인 지구는 노란 지구이고 가밀라스의 공격을..
요즘 인왕을 하고 있다.리얼 난도질 액션을 표방한 더러운 난이도와 뭔가 부조리한 참을성을 강요하지만한편으로 계속해서 도전욕을 불러 일으키는 다크소울류 액션 게임 인왕.오죽하면 제목의 '인'자가 '참을 인'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우리에게 알려진 인왕의 스토리는 일본으로 건너 온 영국인 사무라이가요괴들을 난도질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으나실제로 게임을 켜 보면 왠 영국 교도소에서 시작이 되고 스페인과 전쟁 어쩌고 저쩌고 해서 날 당황케 하더라. 하여튼 주인공 윌리엄은 소중한 정령을 빼앗기고 그걸 되찾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왔다는 스토리.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자막만 봤을 때는 임진왜란을 언급하는게 아닐까 싶은데..흠.. 어쨌든 양갓 형님으로 버르장머리 없는 왜놈들과 요괴들을 잘게 다지는 게임이 되..
호라이즌 제로 던근래 들어 가장 인상적인 비주얼 쇼크를 보여준 게임.독창적인 기계 공룡들의 생김새하며 상상력 넘치는 배경 세계관. 게다가 그래픽도 상당히 좋다.현세대 게임 중 최고로 미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게임이 아닌가 싶다.게임 플레이도 완다의 거상, 어세신크리드, 파크라이, 툼레이더 등 다채로운 게임이 혼합된 느낌이 든다.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아마 올해의 고티는 이 게임이 휩쓸지 않을까 싶다. 인왕일본 전국시대에 서양인 사무라이가 요괴를 퇴치하고 다닌다는 독특한 설정의 게임.액션 자체는 현실감과 무게감 넘치는 다크소울 시리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다크소울의 양향을 받다 보니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것으로 유명한데..그렇다고 전투 시스템이 마냥 어렵기만 한게 아니라 납득..
굳이 제목에 "1" 이라는 숫자를 달고 나와서 이외였던 배틀필드1.전작이 4였기 때문에 일반적이라면 배틀필드5가 되었어야 했을 것이다.이번작은 생소하게도 1차 세계대전이 소재다 보니 아마 제목을 저렇게 지은 것 같다.1차 세계대전은 역사적으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대였다.구식 병기들과 오버 테크놀러지가 한데 어우러져 판타지적인 느낌마저 든다. 예를 들면..말을 타고 장검을 휘두르는가 하면 중세풍 갑옷의 방탄복도 등장하고 비둘기를 날려서 전령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중세를 연상케 하는 장치들이 돋보인다. 그에 반해 시대적 괴리감마저 느껴질만큼 엄청난 전쟁 병기들도 속속 등장했는데예를 들면 베히모스 같은 거대 비행선이나 해상 전함들은 물론, 지상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절대적인 장갑과 위력을..
요즘 건담 신작들이 꽤 많이 나왔다.철혈의 오펀스, 디 오리진, 썬더볼트 등등 나름 절찬리 방영중이더라.다른건 제대로 못 봤고 썬더볼트는 최근에 찾아서 봤는데작화 퀄리티나 연출이나 OST나 정말 제대로 된 건담 애니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여하튼 요즘 바빠서 로봇 만화를 잘 챙겨보지 못했다.그만큼 슈로대 같은 게임으로 대리 만족을 열심히 느끼는 중인데..최근에 SD건담 신작이 발매되어서 잽싸게 구매했다.무엇보다 PSP, PS2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신작이어서 상당히 기대가 크긴 했는데..문제는 SD건담 G제네 시리즈 특유의 '시대를 뛰어넘은 크로스오버'를 이번 작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왜냐면 이번작은 우주세기 시대의 작품들만 참전하기 때문..따라서 위와 같이 시대를 초월하는 가슴 뭉쿨한 장면은 이..
로봇대전V가 나오기 전 까지 나의 출퇴근 시간을 불태우 줄 게임을 찾고 있었다.그런데 비타 게임은 참 고르기가 힘든것 같다..재미면에서 뭔가 어정쩡한 게임이 많고 이외로 전철에서 즐기기에는 수위가 높은 겜이 많다..정말 어렵게 어렵게 고른 게임 "마괴신 트릴리온"출시된지는 꽤 지난 게임인데 아직도 한정판을 구할 수 있다니..한글화까지 된 게임인데 판매량이 적었던 걸까..ㅠㅠ 한정판이라서 그런지 왠 두꺼운 소설책도 들어 있고 음악 CD도 들어 있고 게임을 쉽게(?) 즐기기 위한 스타터팩이 동봉되어 있다. 게임의 시작은 HP가 1조나 되는 트릴리온이라는 어마무시한 괴물이 마계로 처들어오면서 시작된다.6명(+a)의 마왕들을 육성하여 저 징한 체력을 0으로 만드는게 목적인 게임.마왕과 트릴리온은 1:1 배틀을 ..
바로 아래에 소피의 아틀리에 포스팅을 썼지만..개인적으로 난 샤리의 아틀리에를 더 사고 싶었다.이유는 황혼 3부작 중에서 유일하게 못 해본 시리즈였고시리즈의 최종판이자 올스타전이기 때문이다. 1부인 아샤는 폭망했지만, 2부인 에스카&로지는 한글화까지 된데다가 겜 자체도 무지 흥했기에3부인 샤리의 아틀리에가 기대가 될 수 밖에..그런데 이게 왠걸... 한글화 소식도 없는데다가 게임성도 엄청난 혹평으로 몸살을 앓는게 아닌가..그런데 난 하고 싶은 게임은 아무리 평가가 안 좋아도 무조건 해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샀다.내가 최신작인 소피를 더 먼저 플레이하고 더 전작인 샤리를 늦게 플레이 한 이유는..단순히 샤리가 무지 구하기 힘들었기 때문일 뿐..(너무 안팔려서 재고를 다 반품했다고ㅠㅠ. 소피는 그냥 시간..
아틀리에 시리즈는 뭔가 엄청 재밌는 느낌은 아닌데 막상 플레이 하는 동안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신기한 게임이다. 신작 소식이 발표 되어도 관심도 없다가 막상 발매되면 사게 되는 그런 게임; 전작의 황혼 시리즈가 3부작으로 막을 내렸고 이 작품을 기점으로 또 3부작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캐릭터 디자이너가 바뀐게 맘에 안든다; 전작 그림체가 더 개성 있는 듯ㅠ 그래도 지숙이 부른 오프닝은 좋다. 일판보다 더 좋다 지숙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부업으로 아이돌을 하는 사람인데.. 부업이 해체되었다고ㅠㅠ 이번 작은 전작과 차별화 된 부분이 무지 많다. 일단 조합 시스템... 테트리스가 되었다. 전작만큼 직관적이지는 않지만 거짓말 안하고 플레이 시간의 80% 이상은 아이템 조합을..
요즘은 VR 같은게 최첨단 체험이라면80년대 후반에는 별별 희한했던 오락실 게임기들이 사람들을 설레게 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는 별로 없었지만 동전 넣고 달리는 레알 미니카 트랙 게임,화려한 조명의 거대한 핀볼 게임, 그리고 모니터를 여러 개 나열해서 엄청나게 긴 화면을자랑하는 바로 이 게임, 다라이어스가 있겠다.바로 이 게임. 실제로는 저 무식하게 긴 화면을 바로 앞에서 보는게 아니고약간 거리를 두고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등장하는 적들이 죄다 수산물이라는 점이다(...) 수산물 슈팅, 건어물 슈팅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임.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도 되었고 나름 인기가 있었던지라 시리즈도 많이 나와 있다.특히 음악이 좋아서 OST를 사는 팬들도 많았다. ..그런데 ..
왠지 추리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나보다는 집 사람이 이런 쪽 장르를 더 좋아한다.이건 내가 즐기기 위해서 산 게임이 아니다..홈즈를 보다 보면 왓슨이 정말 불쌍한 것 같다... 증거를 모으고 인물들을 관찰하면서 생각 노트에 정리하면여러가지 얽힌 단서들을 묶어서 다양한 추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답은 한가지만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각 사건마다 멀티 엔딩이며, 죄인을 처벌할 수도 용서할 수도 있다.중간중간 미니 게임들도 있는데 좀 어려운 편이더라;; 이건 3장에서 플레이가 중단되었다. 총 몇 장까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도저히 진행이 안되어서 일단 보류..
이것도 무료로 풀려서 즐겨 본 게임이다.우리 집사람은 한 달에 한번 PSN 스토어에 들어가서 그 달의 무료게임이 모모 있는지 꼼꼼히 살피신다.. 특히 심시티,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게임에 몹시 목이 말라 있기 때문에건설 시뮬레이션인 트로피코5에 눈이 돌아가더라.아쉽게도 출산 2주 전에 다운 받은 게임이었고 미루 출산 이후 그 이후로 게임을 일체 못하고 있다..(...엄마가 게임을 켜는 순간 미루가 잠에서 번쩍하고 깨어난다;;)요즘은 이런 장르가 씨가 말라버렸다..좌측 상단의 "꿀잼"이 눈에 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이 꿀잼 게임이긴 하지.. 왜인지 모르지만 게임에서 보이지도 않는 "나의 모습"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나는 독재를 하고 싶은데독재를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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