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형의 게임도 80~90년대 전후로 유행했다가 지금은 자취를 감추었다.일단 그래픽이나 게임 스타일에서 향수가 느껴진다. 개인적인 감성 상 이런 종류의 비주얼을 상당히 좋아한다.황량하지만 제법 낭만이 느껴지지 않은지?게임 방식은 록맨X나 메탈슬러그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다양한 무기를 바꿔가면서 시기적절하게 싸우면 OK기본무기인 머신건이 탄창 40발이라 40발 쏘고 난 후에는 재장전 모션이 나온다.나름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한 것 같지만 중요한 타이밍에 재장전이 걸려서 난감할때가 자주 있다. 우주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투도 있다.기지 방어, 대기권 돌입 전 귀환하기 등, 단순히 섬멸 미션만 있는것은 아니다.난이도는 제법 쫄깃한 편. ..이 게임이 좀 웃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시점에서 보너스를 주는게 아니..
이 게임도 2월에 풀린 플러스 무료게임이다.해 본 사람들 중에서는 꽤 명작으로 꼽는 사람이 많던데 다운로드 전용이라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던 와중에 마침 잘 됐다. 로그 레거시에 밀려서 한 동안 받아놓고 못 하고 있었는데 초반만 해보고 일단 스샷을 올려본다. 뭔가 좀 디아블로같은 쿼터뷰 스타일이면서도 전투는 브레스 오브 파이어5같은 턴제방식이다.현재로써의 평가는 조금 미묘.. 일단 게임의 그래픽이나 분위기는 상당히 내 취향인것 같다.저 적들은 왠지 포탈에 나오는 터렛같다는 생각이 드는군.. ..근데 한국 프슨에 올라오는 게임인데 왜 다들 영어판만 올라오는건지..? 차라리 일어라면 어떻게든 지지고 볶아볼텐데 좀 아쉽다..특히 RPG는 스토리도 꽤 중요한데..일단 비주얼만으로도 앞으로의 전개가 좀 기대되는..
플스4는 멀티게임을 하려면 PSN Plus에 가입해야 한다.(플스3는 멀티플레이 공짜ㅠㅠ) 대신 플러스 회원이 되면 1달에 한번씩 무료게임을 3개씩 배포하는데그중에는 정말 괜찮은 게임도 있다.. 북미나 일본쪽에 비하면 한국PSN이 좀 부실하다는 평이 있는데..개인적으로 이정도 라인업이면 꽤 만족하는 수준.2월달 무료게임은 로그레거시라는 게임이었다.일단 게임을 처음 켜보았을때 느꼈던 친숙함이란ㅋㅋㅋ물론 이 게임을 해봤다는건 아니다. 그냥 그래픽에서 풍겨오는 향수가 내 감수성을 자극했을뿐ㅋㅋ 왠지 모르게 과거의 악마성 시리즈가 생각나는 게임이다.맵은 올 때마다 랜덤으로 생성되는데 기본적으로는 던젼 탐사형 게임으로보물상자를 찾고 보스들을 무찌르는 게임이다. 그런데 게임을 처음 켜보면 황당할 정도로 주인공이 너..
플스4 초창기때 인퍼머스:세컨드선이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특히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진정한 차세대기의 게임이다"라는 찬사를 들었을 정도로파티클이나 텍스쳐 묘사가 최상급의 게임이었지.얼마전 DLC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는 퍼스트라이트가 PSN Plus회원들에게 무료게임으로 제공되었다.난 참고로 인퍼머스1,2를 정말 재밌게 즐겼다..세컨드선은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이 기회에 시애틀을 배경으로 삼는 새로운 초능력자들의 스토리를 접해보기로 함.세컨드선에서 주인공과 그렇고 그랬던 아가씨, 아비게일 페치 워커가 퍼스트라이트의 주인공이다.원래는 엄청난 브라콘이었다고 하는데.. 이 게임속에서 그 내막을 볼 수 있다.사진속 옆에 있는 남정네가 오빠. 집사람이 평하길 현실적인 외모와 몸매를 지닌 여자라고 한다.보면 볼수록 ..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것만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아붇고 있다는 사일런트힐의 신작..얼마전에 PT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데모판을 공개했다. PT란 Playable Trailer의 줄임말이라는데 말 그대로 트레일러 자체를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 신개념의 트레일러이다.어쨋든 그냥 좀 독특한 데모라고 생각하면 된다.게임 시작하자마자 으스스한 분위기가 엄습한다..이 게임이 얼마나 무섭냐면 옆에 사람들이 있어도 무섭고 심지어 낮에 해도 무섭다;; 정말 지옥의 시작을 알리는 HELL 글자..여기서부터는 정말 엄청난 공포가;;글을 쓰는 지금도 오한이 느껴질 정도다. 이거 정말 악마의 게임 아냐?? 게임이 너무 후덜덜한 나머지 스샷은 많이 못 찍었는데;;과감하게 방송도 도전해보았다..(플스4는 자체적으로 방송 기능이 있음..
3D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래픽!! 내가 그동안 길티기어를 싫어한 이유는 다소 가벼운 타격감과 상황파악이 전혀 되지 않는 정신없는 연출 스타일때문이었다.그런데 이번에는 간만에 비주얼 쇼크를 선사해준 게임이기에 아낌없이 구입했다.더욱 좋아진 세상에 감탄하며, 요즘들어 끝없는 추락을 반복하는 일본제 게임들의 고군분투를 격려하고자 한다ㅎㅎ솔직히 길티기어 캐릭터 중에 그다지 정감가는 캐릭터는 없었는데..이번에 신캐릭터인 엘펠트는 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더라. 그래서 엘펠트를 주캐로 정하고 고고!! 다른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기고 있다.저 코스튬 컬러는 플스 컬러라는데.. 다른 아스트랄한 컬러들에 비하면 상당히 이쁜것 같다. 설정은 남자..인데.. 이 게임에서 성별따위 장식에 불과하다. 일격필살기를 사용하면 완전..
역시 난 GTA를 과도하게 사랑하는것 같다.이 게임만 있으면 정말 난 천하무적^^좀 잔인한 얘기지만 차도는 차가 막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인도로 달리고 있다.덕분에 언제나 피칠갑을 하고 다니고 있지만.. 인간적으로 저런 차가 옆에 보인다면 신고해야되는거 아닌가ㅋㅋ여기서 로스산토스의 주민들이 얼마나 자기 몸을 사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슬픈 현대사회의 단편을 연출해보았다. 총으로 보트 운전자를 죽인뒤 뒷좌석의 여자에게 미처 내릴 틈도 주지 않고 강탈했다.난 이대로 바다까지 나갈 생각이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대박 범죄ㅋㅋㅋ 게임 도중 눈뽕을 심하게 맞는 경우가 흔하다. 태양을 향해 달려라!! 모든 탈 것에서 1인칭 시점이 가능하다.이런 좋지 않은 손장난도 다이나믹하게 감상가능. 큰달걀식당이 보이는건 기분..
12월29일날 샀다. 새신랑이 거금을 들여서 게임기를 사게 되었으니 이를 탐착치 않게 여기신 울 아가씨께서 "2개월동안 덕후 관련 상품 구입금지" 처분을 받았다 크흑ㅠㅠ몇월몇일에 샀는지 기억 안났는데 아이클라우드를 보니까 12월 29일에 샀다ㅎㅎ그말은 즉슨+_+ 2개월이 지났다는 얘기 +_+이번에 기합 잔뜩 넣고 만들었다는 길티기어X 사인을 구입했다.길티기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해보지도 않았지만 이번에 요상하게 이끌려서 덥석 구입하게 되었다. 다른 게임은 GTA5를 샀다 헤헤;; 그래픽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데 GTA팬으로써 안사고는 못 배기겠더라ㅠㅠ어.. 어쨌든 비싼 물건이라는건 사기 전에는 망설여지고 사고 난 후에는 약간 후회도 되지만..며칠 지나면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버린다...
철권PD 하라다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에 당첨돼서 갔다왔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재미없으니 오프닝 짤들을 먼저 감상하도록 하자. ..이마트에서 찍은건데..요즘은 새끼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건가?? 새끼를 새끼라고 부르는게 뭐가 잘못됐다는거지!! 미래도시 목동. 아침해가 빛나는 목동!!! 행사 장소인 상명대를 갔다왔다.학교 안에 에스켈레이터가 있을 정도로 언덕이 심한곳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렇구나.. 캬.. 산 위에 있어서 그런지 경치 좋고 공기 좋다.다니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뭔가 유니크함이 느껴지는 좋은 곳인것 같다. 15번째로 도착했다!!!행사 시간은 밤7시인데 사실 난 이날 2시에 도착해있었다고.. 근데 정작 줄서는 시간에 늦어버렸어ㅜㅜ 기대된다 ㅎㅎㅎㅎ 소니측 간부인것 같고 루..
플스학과가 있기로 유명한 상명대에서 철권의 PD인 하라다상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개최하나 보다.나도 응모해봤다.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돌마스터 티셔츠를 입고 다니고 섬머레슨같은 게임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기에범상치 않은 신사력을 지니고 있을것으로 생각된다.일단 당첨이 돼야겠지만 내가 직접 만나봐서 어떤 사람인지 한 번 보려고 한다.. 물론 당첨이 돼야겠지만.. 이외로 눈이 초롱초롱한 하라다상.왜 맨날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건 철권 20주년 감사제때 사진인데... 20년이 흘렀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보다 저 허벅지 미소녀가 눈에 띈다 음... 클락킥 한번 해보세요 누님. 질문타임도 있는것 같은데.. 섬머레슨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질문이 나올것 같다. 그래서 팬티는 볼 수 있는건가용??참가 ..
끓임없는 방탈출 액션(?)게임 포탈2.아마 이 게임에 대한 호평은 입소문을 통해 익히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워낙에 퍼즐에 약한지라 그동안 손만 빨고 있던 게임인데.. 용기를 내서 구입했다.그런데 이걸 왜 이제서야 해봤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게임이었던것이다..기본적인 게임의 룰.플레이어는 포탈건이라는 기발한 무기를 이용해 2개의 서로 연결된 포탈을 열 수 있다.이 얼마나 심플하고 직관적인 룰인가?그런데 이 포탈을 통과할때 관성이나 중력 등 여러가지 물리법칙이 적용된다.룰은 간단하지만 이를 이용한 퍼즐들은 그렇게 만만치만은 않은데... 아마 처음 이 게임을 켰을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쳐보는 장난일듯; 이번작의 참재미는 바로 협동 플레이!!!화면 분할을 통해 2인용 플레이는 기본이고심지어 PC, 플스, 엑박 ..
내가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 순위, 여자 캐릭터 순위를 매겨보려고 한다. 예전에도 비슷한걸 올렸었지만 지금은 또 시간이 많이 흘렀고~심심하기도 하고. 뻘글 투척은 즐겁기도 하므로~ 남자 부문 5위 : 알카드 - 악마성 드라큘라X 월하의 야성곡(캐슬배니아 시리즈)자신의 아버지인 드라큘라에게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초고속 난도질로 도륙을 내버리는 패륜아(....)(이미 이름부터가 드라큘라의 스펠링을 거꾸로 뒤집은것)뱀파이어라는 설정답게 400살이나 먹었는데도 미청년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세이프포인트가 '관'이라는 점도 이색적;;게임 시작하자마자 아이템을 강탈당하는 안습적인 모습도 보여주지만안개로 변신한다던지 화면 전체의 모든 적의 영혼을 흡수한다던지 그럭저럭 강력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게임 전체적으로 ..
이것은 내가 좋아할만한 게임이다. 왜냐면 내가 이런 분위기의 그림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근데 게임제목이... htoL#NiQ 먼 병신같은 이름인가 싶은데 걍 '호타루(반딧불)의 일기'라고 읽으면 되고글자가 저렇게 병신같이 나온 이유는 이 게임의 배경이 9999년 12월 31일이라는 먼 미래의 일이라글자가 깨져서 나오는거라고 한다.나는 비타가 없으므로 이 게임을 해 볼 일이 없겠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암 유발 게임"이라고 한다.이유는 얼핏 보면 화면의 저 작은 소녀가 게임의 주인공 같지만 사실은 반딧불이 플레이어이며 그 조작은 터치에만 대응된다.저 작은 소녀는 단지 반딧불만 따라다닐 뿐이라고... 근데 터치 조작감이 진심 개떡같다고 한다. 차가운 기계 남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그에 비해 ..
3주 정도 열심히 플레이해서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획득했다.기존 데메크 시리즈랑 비교도 많이 당하고 그 평가도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구입을 망설였으나..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역시 데메크는 데메크구나.. 라는 느낌이다. 나에게 있어 데메크란 나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주며 극강의 하이텐션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다.리부트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이유는 다름 아닌 '누구세요?' 수준으로 단테의 외모가 변했기 때문..보통 단테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흰머리에 붉은 코트인데 이번작에서는 전통 대대로 내려오던단테의 외형적 특징을 아예 내다버렸기 때문이다. 데메크는 원래 캡콤 게임이었는데 이번 리부트작에서는 닌자 시오리라는 서양 개발사 외주로 제작되었다.때문에 성격이나 사고방식에서 기존의 데메크..
플스4를 질러야 할 것 같다.대박 타이틀이 줄줄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ㅠㅠ나를 설레이게 한 게임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소개하려고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사고 말리라!! 1.레고 마블히어로즈무엇보다 2인용 플레이하기 매우 좋은 게임이다.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가 있다.내가 플스4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든 1등 공신 게임단점은 안한글화..ㅠㅠ 2.사일런트힐지리도록 무서운 게임을 만드는게 목표라는데 데모 플레이를 해 본 사람들 사이에선굉장히 무섭기로 입소문이 나있다.아무런 힌트도 없이 무한히 반복되는 복도 부분은 정말 울 뻔했다.. 3.이블위딘바이오하자드의 원 디렉터가 직접 제작하고있다는 게임.원조 바이오하자드의 공포를 다시 잘 살려 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이외로 현재 ..
삼국지는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준다..그 중에서 유독 오타와 설정 오류가 심했던 삼국지10의 유명 대사들을 보자.뭐? 손책과 주유가 게이였다... 이건가..?? 치사한 유비 모않습.... 혀 꼬인 제갈량 내가 화웅인데...ㅠㅠ 서황의 유창한 영어 실력 '적토마를' 이라는 이름의 말이 있던가..? 방가운 육손 두더지 + 쥐라는 키메라가 나타난 모양이다. 관우가 죽었을때 절규하는 장비의 표정 건방진 신하 철이 덜 든 유비. 참고로 유봉은 유비의 양아들.. 이 자식이?? 삼국지10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짤; 여포의 속사포 랩 장비가 무서운 마대 ㅋㅋㅋ 음... 부인..
어휴... 이걸 그냥 확!!! ....어떻게 생겨도 이런 버그가 생길 수가 있는지;;모 축구만화 팬들의 망상속에서는 흔한 일일지도... 이 짤하고는 별로 상관없지만 예전에 한참 축구경기를 보고 있었는데그 중 한 선수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상대방 수비수의 목을 조르는 사건이 있었다.거의 진심 죽일뻔했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살면서 입원을 두 번 해봤는데.. 둘 다 축구가 원인이었다ㅋㅋㅋㅋ군대 있을때 축구에 환장한 고참이 있었는데그렇게 축구 잘한다고 자칭하더니만 전역 한달 남겨놓고공이 아닌 땅에다가 강슛을 날려 발목 부여잡고 병원에 실려간게 생각난다. 그래도 정신 못차렸는지 간호사가 아무래도 지를 좋아하는것 같다는 이상한 소리를 했었다.예전에 영화배우 박모씨랑 우연히 축구를 하게 되었는데성격이 ..
매우 좋아했던 작품인데 지금은 내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존재.그러다가 검색 도중 우연히 기억이 되살아났고, 다시 당시의 추억과 마주하게 하는 경험을 했당.특히 플스시절 음악이 너무 좋아서 뿅 갔던 게임인데 얼마나 주옥같은 음악인지는 직접 들어봐주길 간청함. 음악뿐만이 아니라 일러스트도 뿅간다.아마노 요시타카의 파판 일러스트들도 좋았지만 이 당시 스퀘어의 게임들은 뭔가 색감이 화사하면서도굉장히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일품이었다. 물론 인게임 그래픽은 도트도트하지만...나의 뇌내 보정을 통해 열악한 그래픽 따위 극복하는거다.. 잘 나가던 시절의 스퀘어..JRPG치고는 자유도도 좋았고 세대를 이어가는 장대한 스토리도 좋았다.새로운 스킬을 배울때 머리위에 뜨는 전구는 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
리듬 액션 게임형식인 사운드 쉐이프 이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느낌이 매우 레트로하면서도 몽환적인것이꼭 하고 싶은 느낌이더라ㅋㅋㅋㅋ이런 느낌의 게임이다. 정말 아날로그 감성 터지는 게임인듯.노래에 맞춰 스테이지가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는 하드모드일 경우 록맨급으로 어려운 편.. 가장 좋아하는 음악인 Beck - Cities.여기 플레이하다 보면 어드벤쳐 타임이 많이 생각난다.참여 아티스트 중에 Dead4Mau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마드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LED로 번쩍 거리는 헬멧을 쓰는걸로 유명하다.저 LED 매트릭스를 만들기 위해 나름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해보려고 한다.
요즘은 소울 세크리파이스 델타, 파판X리메이크 때문에 유저가 많이 줄어들은 드크. 그래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있더군..근데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게... 성질 급한 사람들 때문에 진짜 짜증남; 무조건 앞으로만 달려가서 강제 스크롤 시키는 x이 꼭 한명씩 있더군..엘프는 화살 주울 시간이 필요하고, 마법사는 영창 외울 시간이 필요하고,하다못해 아이템을 줍거나 음식을 먹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것도 필요없이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이렇게 되면 강한 아이템이나 레벨업은 거의 포기해야되는데..스크롤 때문에 몹이 몰리니 몸빵 약한 법사들은 당연히 끔살당할 수 밖에... 물론 50000층이나 되는 천랑을 올라가려면 시간이 아깝겠지만애초에 아이템을 먹기 위한 던젼에서 아이템을 안먹으면 뭐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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