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술이 좀 발전하다보니고전게임들이 더욱 리얼하고 현대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혹은 더 과장되거나.)마계촌도 그랬고 페르시아왕자도 그랬고 메탈기어도 그리하였다.딱딱한 움직임들은 모두 스타일리쉬하게 바뀌었고 리얼함을 위해서라면모션캡쳐 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시대..그러나 마리오가 이렇게 바뀐다면; 그대는 이 충격을 감당할수있겠는가..뉴슈퍼마리오브라더스가 NDS로 발매되어 고전의 미를 간직해준 것만으로도닌텐도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만약 요시의 피부가 솔칼의 리자드맨과 같이 리얼할 피부를 가지고콩알탄에 고해상도 광원효과가 추가되어 적들이 사실적으로 잿더미로 변한다면..역시 좋은건 좋은 그대로 남겨두어야 좋다..개인적으로 이게 바로 닌텐도와 다른 제작사들의 차이이라고 생각한다..
팬티엄1을 거쳐간 사람들은 친절한 삼성직원에게서 레이맨CD를 받은 기억이 있을것이다. 왠지 교육용으로 정말 좋아보이는 이물건. 어이쿠 우리 재간둥이. 음악도 슬기롭고 참 동화적인 것이 아동용 게임인가 보다. 어쨋든 친숙하고 귀여운 레이맨... ... 그러나 예전 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게임은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게임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게임 1순위이다!! 마계촌과 악마성XX를 밀쳐내는 극악함으로 도저히 아동용으로 볼 수 없다는게 문제. 아름답고 평화로운 레이맨의 동네. 밟고 있는 구름이 사라지기 전에 시계추 운동을 반복하는 저 철퇴를 지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온갖 시간차와 낚시성 함정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정말 헬게이트가 따로 없는데 특히 후반부에 이르면 눈깜..
신의 게임기로 데메크4 체험판이 나돌고 있다. 나도 해봤다 흠. 저번에 한번 해본적이 있는데 전편들에 비하면 진행은 쾌속한 편이었으나 스타일리쉬 타이밍이 전작과 너무 달라져서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4를 해보고 3를 다시 해봤는데.. 역시 난 3가 더 좋다.. 4는 공간을 휘젓는 재미는 늘었지만 3처럼 뭔가 뜨거운 그 무엇이 없다.. 아마 오프닝 장면의 박력만 놓고 보더라도 1과 3는 정말 길이 남을 명장면들일텐데.. 특히 3의 오프닝 장면은 아직까지 내가 본 모든 영상물들을 모두 통틀어서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나는 이 음악을 듣기 위해 특정 스테이지를 무한 반복 플레이 했었다.. 정말 버튼을 미칠듯이 연타하게 만드는 음악이랄까나.
현재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클베서비스 중이다. 과연 얼마만큼의 실효성을 거둘지.. 무쌍시리즈가 사골무쌍이라는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고.. 플레이 할때는 욕하면서 막상 접게되면 아쉬운.. 그런 게임이다. 그런 무서운 무기를 들고도 미소가 지어지는가; 결전2에서 제대로 데뷔한 이후 미소녀국물을 실컷 뿜어대는 손상향. 사실 무쌍시리즈는 처음엔 ㅁ연타게임으로 오인받기 십상이지만 파고들다보면 아이템수집, 무기강화, 숨겨진이벤트 등등 이외로 깊이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그리고 2인플레이로 도전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백미. 사실 이게임은 2인용을 해야 그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화면분할에 시야가 줄어버리는건 안습이지만.. 주태다음으로 좋아하는 강념. 차지1>차지4>점프ㅁ>공중에서△>무쌍난무라는 국민콤보..
이례적으로 후속편이 나온 파판X X가 플스2로 넘어온 첫작품이다 보니 월드맵 개념도 없었고 기존의 ATB형식도 과감히 버렸지만 나름대로 강한 인상을 남겨준 작품이었다. 특히 풀3D 인물컷신은 그야말로 유나하앍 열풍을 일으켰는데.. 후속작인 X-2는 RPG의 천연적 재미에 더욱 중점을 두었는데.. 왜인지 전작에 비해 조금 움츠러든 평가를 받게 되었다. 난 오히려 전편에 비해 뭔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탐구한다는 점이 맘이 들었는데 하긴..이미 전편에 다 가본곳들이니 그리 신선하진 않더라; 그래도 몇몇 장소는 다소의 비주얼 업을 이루어냈는데.. ㅋ 눈물나더라 바로 루카의 상공을 보면 비공정들이 떼로 날아다닌다는 점! 우워~~ㅠㅠ 루카의 이미지와 매우 잘 맞아떨어지는 웅장한 음악도 원츄. .....
다름아닌... 바로바로바로..모탈컴뱃 VS DC히어로즈를 소재로 한 게임이 나온다고 한다..-_-;;; 하앍...서브제로와 배트맨의 대결! 정말 세기를 좌지우지할 꿈의 대결 아니겠는가;(흐아..) 대체 이 게임의 의도는 뭘까;이제 배트맨의 목도 딸수있게 된건가;; 배트맨이 어퍼컷을 시전하면 망토가 휘날리는건가..페이탈리티의 존재유무가 가장 궁금한 사항..솔직히 요즘 이정도 그래픽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내 눈이 너무 높아진것도 있겠지만 몇년전만 해도 좀 좋은 그래픽만 보면 '이거 완전 실사다!'라고 생각했는데..지금은 그래픽이 아무리 좋아져도 결국 '그래픽은 그래픽이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그나저나 이 옥상밑에는 가시밭이라도 있으려나? 응?모탈컴뱃 시리즈가 서양에서는 철권,솔칼도 밀쳐내는 초인기..
솔직히 나는 OGs를 플레이 하지 않았다.대신 GBA판만 했을뿐..오리지널작품들도 이제는 너무 방대해져서게임하나에 다 담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판권작들 만큼이나 잘 조합해놓지 않았던가..설정도 처음엔 론드벨의 보충병으로 시작했지만지금은 왠만한 판권작만큼의 세계관을 확립했다는 점이 놀랍다.원래 겟슈펜스트는 슈퍼버젼과 리얼버젼이 따로 있다.이 겟슈펜스트RV는 슈퍼버젼을 모태로 만들어진 유닛이다.겟슈펜스트펀치와 겟슈펜스트킥은 F에서 생긴 요소.OGs에서는 전부 전용대사를 들을수 있다니?음성을 채용한 게임이다보니 제작사의 성의에 너무 눈물겨운 OGs였다..더군다나 OG1,2를 전부 집어넣었으니..컴팩트1,2,3부를 전부 집합시켜놓은 임팩트보다 더욱 가치가 높다 하겠다.각 시리즈마다 기억..
중학교 시절 덕후삘을 풀풀 풍기던 말동무들이 있었기에 즐거웠건만 고등학교들어서는 그런 재미가 사라졌다. 그러나 창세기전 안에 동봉되어있는 포립이라는 웹브라우져 덕택에 비슷한 취미를 가진 소수정예(?)들끼리 나름 재미를 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풋풋하던 그 시절이 참 그립다고나 할까.. 원래 포립이 룬의 아이들을 모티브로 한것인데 거기에다 창세기전을 제작한 소프트맥스가 또 포립을 바탕으로 mmorpg를 만든다고 했을때 모든 포립유저들은 열광하며 그 발매일만을 기다렸다.. 공개되는 시스템들과 스샷들은 족족 핫뉴스감이 되었는데.. 지금은 넥슨으로 넘어가서 요상하게 변해버렸지만.. 그때는 참 가슴벅차는 무언가가 있었다.. 음.. 이 음악은 전혀 길지 않으니 한번 끝까지 들어보시라.. 지금도 이 음악을 들을때면 ..
신작이라도 출시되면 무조건 버닝이다. 밥따위..잠따위.. 그 중에서 판권작들의 활약이 돋보이던 2차알파. 사실 이작품이 등장할때 그당시 추세였던 수많은 참전작이 화제였다. 슈퍼로봇월드의 원조군단들이다.. 나가이고에서 로망스계열까지.. 2차알파에서는 마징가월드의 최강최흉 보스인 암흑의 제왕이 등장했었다.. 예상대로 강렬한 놈이었다. 안습인것은 마징가의 키가 건담보다 작다는것..(더군다나 이그림은 제트스크랜더도 없구나..) 아 그러고보니 요즘 사잔크로스나이프가 삭제되었는데.. 왜지? 마징가와 에반게리온이 싸우면 누가이길까.. 그건 로봇대전을 해보면 안다.. 물론 제작자의 편애가 있긴 하지만.. 특히나 선라이즈의 빅뱅프로젝트가 들끓던 F시절에는 MS들이 상당히 매서운 존재였다. 그리고 반프님들아.. 겟타는 제..
온라인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게임이 기본적으로 안겨주는 순수한 재미보다도 다소의 경쟁심과 현질을 부추키는 추세들도마음에 안들고. 이것때문에 부모에게 꼬장피는 딩초들이 많다는것을 아는지?여러사람이 즐기다보니 차별성을 두기위해 전체적인 업템포도 느린편이고렙업에따른 스킬추구와 무기사용은 원래 고전RPG에서도 널리 쓰여온 방법이지만육성의 재미자체보다는 원하는 스킬과 무기를 쓰기위해 사냥의 지겨움을 반복해야하는역순환이 되어버린것. 먹을것을 담는 그릇이 되는것이 아닌 그릇자체에 내가 맞춰가야하는게참 기분나쁜 현상이다. 요즘은 캐쥬얼장르라고 차별성을 두려는 노력들도 보이지만결국 애기들을 위한 게임들이 아니냐? 뭐? 피시방가면 30대 아저씨들도 게임 많이한다고? ㅋㅋ그 아저씨들은 재밌어서 게임을..
본인의 즐겨찾기 서버가 1.6으로 업패치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대세를 따라가기로 했다..문제는 1.6이 나온지 아직 얼마되지 않아.. 그야말로 완전 따끈따끈한 물건이여서국내 카페들도 아직 업뎃을 하지 않았는데..구글에서 겨우겨우 구한 1.6패치를 실행해보니.. 역시나 아직 대세를 따라오지 못하는수수한 유저들이 많은 건 어쩔수없나; 덕분에 1.6서버는 그야말로 휑~~fps의 전통.. 킬하우스 등장~ 우왕ㅋ굳~사실 나는 1.5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신규맵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만에 권총도 활약할수있는 맵이다.본래 권총체질은 아니지만 데져트이글이 이렇게 셀 줄이야.. 뭐 mp5나 p90을 더 많이 쓰겠지만..문제는 저 지붕이 폭격을 막아버린다는것; 완전히 막는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방패역할을 해준다.하지만 이곳은 비교..
메기솔4 나온다고 한지 한참의 시간이 흘렀고..드디어 나왔다. 그런데 그동안 기대감이 너무 높아진 탓인지 부담도 장난아닐듯..과연 오늘도 냉정한 플레이어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일명 차세대기를 갖고 있지 나는 그림이 떡이지만 ㅋ지금 당장하고싶다! 이런 생각은 안든다..난 당신의 이런점을 너무 좋아해~ 야임마!! 니가 타면 어떻게 해 ㅋㅋ시간이 흐른만큼.. 무대도 근미래로 옮겨졌다.(사실 이 게임 속에서는 냉전시대도 완전 근미래처럼 묘사되었지만;;)이제 뱀병장을 넘어 뱀 행보관이라는 소리를 듣는 스네이크다.. 세월이 많이 흘렀구료..그나저나 msg무첨가는 또 후속작을 계획하고 있댄다.. 역시 돈나미..
팀 2위~ ㅋ역시 RPD건 유탄발사기건 스나이퍼건 형은 그딴거 다 필요없다.무조건 MP5로 개돌이다..1위분은 너무 괴물적인 실력의 소유자이자 이 서버의 뉴타입이라 불리우는 사람이니이정도 스코어면 대 만족이다. 특히 38킬중 15연속 킬이 포함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경사 아닌가~공습을 두번 연속 요청했으니 정말 속이 다 시원하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형은 대기샷, 리스폰샷, 반샷 그딴거 다 필요없다..무조건 개돌이다.. 전진만이 있을뿐이다.. 포복? 그딴거 없다.. 그냥 보이는대로 쏴재낄뿐이다 ㅋㅋ이런 마인드로 하니 이런 성과가~~ 역시 군인은 후퇴를 모르는법
어차피 480p 해상도로 나올것은 뻔한것이니수신카드를 이용해 적극적인 스샷을 찍기로 했다!물론 언제 발매할지는.. 아무도 모른다..요즘같은 세상에 2D로 도트찍는 제작사가 어디있겠냐만은로봇대전 만큼은 언제까지나 제작사들의 오기로, 혹은 팬들이 오기로무조건 도트!로 나가고 있는 추세..무엇보다 스커와 xo의 참패를 보면 알만하다만;다른것보다 이제는 2D연출에 도가 튼 반프다보니 3D로는 도저히 재현이 불가능하다고판단될정도로 역동적인 모션들과 그 화려함이 팬들을 20여년 가까이 붙들어매는듯.이애니.. 개인적으로 강추다. 자이언트 로보를 연상시키는 육중함도 멋지고다소의 성인취향도 돋보이는 작품. 그리고 미국애니를 보는듯한 색채감도 독특하다.1기는 정말 명품이다. 2기는 서양쪽에서도 열화같은 성원을 보내 제작되..
무겐의 장점이라면 캐릭터가 많다..그안에 들어있는 작품들도 많다..심지어 작품의 시스템, 타격감까지 전부 그대로 덤핑하기 때문에수많은 격투게임들이 고유한 그대로의 맛을 내면서도서로의 자웅(?)을 겨뤄볼 수 있다는건 참 가슴뛰는일.물론 거의 개인사용자가 제작하고 배포한 만큼 완성도는 보장할수 없지만 재미만큼은 있는 편이다.단점은 캐릭터가 너무 많다보니 셀렉트창으로는 알아보기힘들다.같은 캐릭터라도 작품에 따라 여러버젼으로 나뉘어져있기도 하는데..류만 놓고 보더라도 CVS버젼, 3버젼, 제로버젼, 살의버젼등이 있으니..거기에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만든듯한 해괴망측한 버젼들도 있고..살의에 눈을 뜬 사쿠라라던지;; 메탈 고우키 등등..2:2 시뮬모드에선 더욱 할말을 잃게 만든다;사실 정상적(?)인 캐릭터와 사기적..
지금 이시간 갑자기 매일로 날아온 소식같지도 않은 소식.그런데 조금 이외의 충격을 받았는데사실 스타가 최소사양이 486에 도스에서도 구동가능했던 점을 생각해보면뭔가 좀 병맛나는 기분이긴 하다..콘로급에 지포스8이상이 필요하댄다.. 컴에 대해 왠만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이미 1~2년 전에 이정도 사양으로 맞췄겠지만 사실 이정도 사양은 아직까진 조금 부담스러운 건 사실.더군다나 지금 나오고 있는 고사양 게임들도 저사양에서 안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물론 스타2가 막상 발매될때는 더 좋은 하드웨어가 많이 나오겠지만 스타는 알되 컴에 대해 잘 모르는대부분의 나이가 좀 많이 어린 친구들이나 서든, 리니지밖에 모르는 온라인 유저들에게는 꽤나 가혹한 사양인듯.하지만 어떻게든 스타2한번 즐겨보려고 대규모 컴업글을..
진정한 열혈남아들의 로망..스트리트 파이터4는 언제나오냐..지금까지 나온 영상들을 종합해보면 3D면서도 2D특유의 스피드와 박력을 잘 표현한 듯 보인다.무엇보다 필살기 연출시에 줌인효과가 정말 끝내주더군.항상 누구나 접할수있으면서도 매니아성을 내포한 캡콤이기에스파4도 정말 기대 만빵이다.. 대체 발매는 언제하는거냐? 올해안에나 볼 수 있을지너무 기대하면 안되는데사실 이번4는 2의 느낌이 너무 강하다. 2의 강화판이라고 생각될만큼 캐릭터나 배경이 거의 그때와 비슷하다.요즘 하도 불경기다 보니 이런 현상이 곧잘 있지만 이제는 격투게임마저도 시스템이 너무 복잡해져서일반인들은 이해조차 하기 힘든 혹독한 구조들을 다시금 바로잡아줄 필요가 있는듯.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스템이 등장할지.. 알수가 없다..결국.. ..
지금까지 등장한 스샷들을 보면.. 미래의 마눌님과 투플라톤 액션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항상 고독한 싸움만을 즐겨온 변태왕자가 이번에는 아싸리 공주님과 함께 다니는듯..무엇보다 저 아크로바틱하고 캐간지가 철철 넘쳐흐르는 서커스 액션을 왕자가 아닌 그것도 여자가잘 따라오는 듯 보여 현재 패닉상태.. 저러다 꼬챙이에 꽂히진 않을지.. 몸땡이가 두동강 나는건 아닌지 흠좀무이제는 페르시아의 백정, 거지, 도적을 넘어서 페르시아의 이코가 되는 것도 머지 않은 듯 싶다.물론 시간의 모래에서도 파라와 투플라톤 연계 플레이가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번작은그 차원을 달리 할듯..무엇보다 이 게임 그래픽의 느낌이 너무 좋다.이젠 공주님도 벽타고 다니고 물구나무 고공강하를 소화하는듯하니 어지간한 낭자는 아닌듯 싶다.
초등학교 시절 초기대를 해오던 '포가튼사가'가 나에게 배신감을 안겨준후..일본RPG로 눈을 돌린 나는 파판6와 파랜드스토리등. 스퀘어와 팔콤의 RPG를 즐겨했다.고등학교에 올라갈때까지 국산RPG에 대한 신뢰도가 제로에 가까운 상태에서친구가 피눈물(;)을 흘리고 열변을 토하면서까지 초강추하던 창세기전.그때 나는 완고하게 거부(..)했고 그 친구는 끈질기게 창세기전CD를 들고 쫓아왔다.결국.. 먼저 창세기전3 파트1부터 했는데. 음. 재밌더군. 그래서 2주정도 걸려서 엔딩을 봤다.솔직히 말해서 친구 앞에선 무반응으로 일색했지만 몰래 용산에 가서 CD를 사왔었다; ㅋ파트2까지 깨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서풍의 광시곡도 클리어하고 창세기전2같은 경우는완전 DOS구동이어서 특별한 방법으로 플레이를 해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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