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이제 음원필터링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대충 감도 잡았고..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올리고 싶었던데 올리지 못했던 어떤 노래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사실 필터링이 아니다 하더라도 128k 음질일때 20메가가 훌쩍 넘어버리리는 곡이었으니 용량문제도 있었고(노래가 12분짜리다) 음질을 다운시키자니 안듣니만 못해서 그저 발만 동동 구르던(?) 그 음악이다. 원래 이 음악을 마프 방영종료에 맞춰서 포스팅하려고 했었는데.. 위의 에로사항 덕택에 실행하지 못했던 것. 그러나 이젠 다르다!! 동영상에 집어넣는 방법을 왜 지금껏 생각을 못했을까ㅜㅜ (이렇게 하면 100메가라는 넉넉한 용량이 주어지는대도 말야. 아아..바보) 참고로 이미지 출처는 Drastic My Anime Blog라는 양계의 블로그인데; 란카 그림..
우와 나는 지금 신세계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필터링을 우회할 길을 찾은듯;; 그런데 이건 괜찮으려나 모르겠군. 후후;; 가끔은 백마디 긴 문장보다 음악 하나가 더 와닿는 경우도 있어서 말이지. 이러다 정말 블로그에 '글'만 쓰는 시대가 오는건 아닌지 원.. 난 이런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Fuck you라는 제목과는 달리 상당히 상콤한 노래다. 벅스 순위권에도 들락날락하는 노래다보니 꽤 알려진 노래일텐데.. 이젠 빡큐도 상큼한 기분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흔히 미국 영화에서 '빡큐' 그러면 '엿먹어'로 번역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내가 어렸을 적엔 '미국에도 엿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으니 어허헣ㅓ 그리고 중학교때 영어과목을 처음 배우던 그당시 'thank you very much' 대신 '..
GTA4의 메인테마곡 요즘 티스토리가 음악 올리는게 안되니까.. 음악을 올리려면 동영상에 삽입해서 넣기로 했다--; 그래서 나름 음악을 넣을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진짜 대충 찍고 갖다 붙였는데 이외의 싱크로를 보여줌.(어떻게 시간도 딱 맞게 됬다.) (원래 음악을 올리기 위해 찍은 영상이므로 영상보다는 음악을 더 들어주세요) 시밤 앞으로 음악 올리려면 이렇게 올려야지. 게임을 종료해도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이 음악. gta4 세계관과 러시안 니코의 조화가 잘 맞는 음악인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 심장이 붕붕 뜨는 장면은 인코딩을 하고 나니 설레임(?)이 더 줄었음.. 이번작은 헬기 운전이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다. 양게임 만세. 양간지 오덕 이 정도 스펙의 오덕도 있는데 좀 봐주라. 내 스펙이 별로라서 무횬..
prelude가 뭐냐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음악인데 3편부터 12편까지(x-2제외) 이 음악이 사용되지 않은 작품은 없었다. 꽤 많은 어레인지 버젼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12버젼을 가장 좋아하지만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relude는 4가 아닐까 싶군.. [수라패왕 게임도/그날의 게임들] - 아마노 요시타카 위의 링크가 오리지널 prelude인데 만약 지금 흘러나오는 이 음악이 듣보잡이라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 보시길(;) 그럼 그제서야 '아.. 이 음악!'하면서 향수에 젖는다거나(..) 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흘러 나오는 음악은 좀 많이 어레인지 된 prelude긴 한데 원본 소스 자체가 좋은 음악이다 보니.. 그러고보니 예전 youtube에서 각..
출처:가이낙스 공식 홈페이지 이번주 배경은 요즘들어 가이낙스 공식 홈피에서 줄기차게 밀어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시희. 가이낙스 대문들은 상당히 고퀄들이지만 깜박잊고 그 주에 못들어가면 영영 못보는(..) 경우가 허다했다. 가끔 루리웹에 올라오긴 하지만 지금은 그 대가 끓긴 상태;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몰라도 http://www.gainax.co.jp/gallery/index.html를 통해 태그별로 지나간 배경들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놨더군.(안들어가본지 꽤 되서..) 대문 시절의 큰 사이즈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다시 볼 수 있게 됬다는게 어디냐. 몇몇 대문들을 잠시 감상해 보자. 그런데 가이낙스의 대문도 공식 일러스터가 아닌 게스트들에 의해 그려진 것들도 있었다. 실제로 bbs에 올라왔던 그림 중에..
그다지 대단한건 아니지만 나는 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몇가지 철학이 있다. 첫째로. 이곳은 개인적인 취미 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나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돈 10원도 못 만져봤다. 둘째로. 나 역시 블로거이기 이전에 성인 사회인이다. 아무리 내 블로그가 씹덕 블로그라지만 현정권에 대한 인터넷 관련 개정법안을 보면서 느끼는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런 추잡하고 뒤가 구린 어른들의 쓰레기같은 현실을 굳이 다뤄가면서 블로그를 더럽히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그런데 이 미친 인터넷 정책의 마수가 드디어 내 블로그까지 손길을 뻗쳐 왔다. 보면 볼수록 점점 그 행패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서 이젠 거의 개인적인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낸 상태다. 하긴 미네르바도 체포당하는 현실이지? 나같..
이것이 뭔 노래인고 하니 Z.O.E(Zone Of the Enders)의 오프닝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Z.O.E라 알고 있는 아누비스는 실제론 Z.O.E의 후속작인데 이외로 꽤 헷갈려 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다. 메탈 기어 솔리드2의 체험판 덕분에 세상엔 수줍게 모습을 내민 게임이었지만 사실 지금까지 등장한 메카닉 액션물중에서 그 조작감과 상쾌함이 최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보통 메카닉 액션게임들은 (아머드코어, 멕워리어 등등 대체로 서구 제작사가 만들었지만..) 육중한 움직임과 복잡한 조작체계로 매니악한 요소가 없잖아 있어 왔다. Z.O.E는 조작도 무척 간편하면서도 마치 건담이나 마크로스같은 일본 로봇물을 보는 듯한 하이 스피드의 현란한 움직임과 화려한 근접전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25세기 무렵 목성..
드디어 나왔군요. 건담은 항상 전통적으로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지닌 초병기가 등장했었는데 ed에 나오는 이 장면을 보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등장해습니다. 메멘토모리라 불리는 초병기인데 기존 작품들로 치자면 리브라포나 제네시스 급의 병기로군요. 더블오는 아직 인류의 우주정착이 초읽기 단계다 보니 콜로니나 소행성 낙하(라기 보다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파괴라던지)같은 요소가 나올지 아직 알 수 없군요. 아마 전통이다 보니 뭔가 큰 말살 작전이 하나 나오겠죠. 쩝 알다시피 더블오의 세계에선 스페이스 노이드의 존재감이 없는 상황에서 연방의 독립 치안부대 다시 말하면 '지구인이 지구에' 초병기를 사용해오는 이 전개는 건담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이죠. 아무래도 A-laws는 티탄즈를 능가하는 막장 부대가 될 가능성이 엿..
얼라?? 그러고 보니 내 블로그에 에우레카 관련 포스트가 하나도 없었다니;; 이런 변이 있나(...) 내가 군바리일때 휴가의 목적은 오로지 에우레카 였다!!(..는 오바고.) 이런 말하니 슬프군. 하지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면 맞는 말이다; 정말 집에 오자마자 밀렸던 에피소드들을 감상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미안하다 친구들ㅜㅜ 이게 진실이다.) 당시 애니를 좋아하던 친구들 사이에서 에우레카 열풍이 급속도로 퍼졌는데 '에우레카 안본놈=초평신'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다-_-; 가끔 먼저 휴가를 나간 녀석이 보고 와서 내용을 말해주곤 했는데 정말 미칠것같더군 ㅎㅎ 뭐? 군대에서도 저런 씹덕질을 했단 말야? 라며 비아냥 거릴 사람도 있겠지만 군생활 할 적에 내가 그렇게 만화에 미친놈인줄 아는 사람은 소수를 제..
간만에 내 스타일의 노래가 나왔군. 슬프도록 아름다운 음악이다. 영상도 몽환적. 이런 느낌은 참으로 오랜만이군 그래. TV사이즈라 아쉽지만 일단 이거라도.. 1기 막바지 부분에 전혀 뜻밖의 암울한 전개를 맞이하며 꽤나 충격적이었는데 제타나 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몰살엔딩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꽃피고 있다-_-; 뭔가 음악부터 새드엔딩으로 끝장을 보자는 분위기인듯. 과연 어떻게 끝나련지.. 나는 끝까지 못보겠지만..후후..ㅜㅜ(이게 제일 슬프군 크큭..)
음 이제야 완결편에 대한 소감을 올리는군.. 사실 그동안 너무 귀찮.. 다기 보다 약간은 실망했다고 해야하나;; 흐지부지한 결말이라니.. 무엇보다 결전노래가 없었다!! (이 역시 후속편에 대한 암시라고 해야하나;) 퀸=새인간이라는 것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끝내 없었다. 단지 제로에 나왔던 몇몇 장면들을 잠시 보여주는 걸로 가능성만 열어놨을 뿐. 단지 바쥬라는 과거 프로토컬쳐에도 강대한 위협이 되는 존재였으며 전혀 별개의 세력이었던 듯. 단일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었고 어떤 무기에도 내성을 지니는 이들의 존재는 그야말로 초시공 생명체였다. 생각해보면 프로토컬쳐가 왜 새인간의 몸과 머리를 분리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아마 이 퀸이라는 존재는 자신을 필두로 하는 새로운 생명체들을 창조해 내는 능력이 있는 듯한..
왠지 60화가 최종화가 아닐까 하는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60화가 최종화였을 줄이야. 당췌 57, 58화가 되도록 큰 진전이 없던 스토리가 갑자기 이렇게 대폭발 할 줄이야?! 왜 파일럿도 태울 수 없는 아쿠에리온 알파가 있었던 것인지는 58화에서 비밀이 벗겨졌다-_-; 이 뱀파이어 아가씨도 써먹을 수 있는거였군. 피를 빠는 대신 기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쪽도 엘리먼트 시스템이 있으니 우왕굿 아쿠에리온의 최종 보스인 변태 천사 토우마는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지녔지만 기력200까지 치솟은 아쿠에리온의 상대는 못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무한검이면 아폴로 혼자서 44000정도의 대미지를 뽑아 낼 것이다. 토우마는 아쿠에리온에게 맡기고 아군부대는 3방향에 흩어져 있는 깅가남 부대와 프로스트 형제, 그..
아니 대체 왜 사람들이 알토를 죽었다고 생각하는것인지;; 주인공을 죽일리가 업잖아!! (이렇게 말했는데 정말 죽었다면-- 흠좀무) 사람들의 우려대로 정말로 란카가 최종보스가 될 줄이야! 역시 란카는 녹색 괴물이었어!! 생각해보면 반자폐증이었던 란카를 오즈마 형님이 저렇게 까지 키운 것만 해도 상당한 고행길이었지 않았을까.. 싶다.. 뭔가 참 청순가련한 이미지에서 최종보스로 돌변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너무 슬프잖아ㅜㅜ 오즈마는.. 알토는.. 브레라는.. 아.. 정말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제발 해피엔딩을 주세요.. 제발 해피엔딩을 주세요.. 초 울트라 명곡! 이 음악 7때도 좋아했는데 오즈마의 회상에서도 적절한 싱크로율을 보여줬지.. 물론 Try again도 만만치 않은 명곡이긴 하지만....
새턴이 끝물 무렵. 새턴을 살리자는 각종 캠패인, 새턴은 가슴속에 영원히.. 라는 문구와 함께 발표된 '새턴 보컬 콜렉션'이라는 것이 발매 되었다. 당시 이 앨범에는 '세가사탄시로'와 '레이어스RPG'등등 특유의 그 불타는 op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어쨋든.. 그당시 저물어 가는 새턴을 바라보던 한 소년은 가슴 아팠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음악은 머니머니해도 사쿠라대전. 등장인물들의 성우들이 열창하는 열혈스러운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사쿠라 대전의 주인공답게 이름부터가 사쿠라.. 그런데 그 이후로 사쿠라는 점점 조연으로 밀려버리니 우째 이런;; 드캐로 발매된 사쿠라대전3. 엉뚱한 성격탓에 두터운 팬층을 소유했던 에리카. 파리화격단의 멤버로 직업은 무려 수녀였다는 것이.. 5편의 주인공인 제미니 선라이..
일단 들어가기 앞서 아이군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졌다는 제보다. 아이군의 진정한 정체..ㅡㅡ; 빅잠이었던건가.. 항상 느끼는 거고.. 더 말할 필요도 없지만.. 알토 씨밝새퀴!! 이번화에서 스위트가이가 되신 완소 브레라 소령님. 하앍 그보다 란카가 동생이었다는 사실에 상당한 실망감을 품는데(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본인은 충격이 큰듯; 올드보이냐.. 게다가 란카는 기억을 찾자마자 오니쨔앙~~!! 작렬; 마크로스 프론티어 앞으로의 전개예상 버섯 : 멋진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열기 바사라씨!!! 바사라 : 음모라던가 폴드라던가에는 흥미 없지만 바쥬라가 날아왔다고!! 바쥬라! 내 노래를 들엇!! 아루토 : 굉장해! 열기바사라!! 나 한 번 더 가부키를 해 보겠어!! 쉐릴 : 바사라의 노래로 병이 나았어..
정말 만화니까 가능한 판타스틱한 그 데이트 현장속으로 들어가보자-_- 오늘의 공략 캐릭터(?)는 모에의 원조이자 '애니 속 히로인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구나!'의 창시자인 "린 민메이."!! 정말 세월이 흘러도 영원한 아이돌이다.. 아.. 이런 군바리들과 술을 퍼마셔야 하는 내자신이 참 처량하군하 고참앞이라 뺄수도 없고 이뭐난감.. 우왕ㅋ굳 민메이. 나이스 면회 밤거리를 쏘다니며~~ 우리가 갈곳은 거기뿐이다!! 고고싱!! 쩝.. 명색이 아이돌인데 엔x이로 끝낼수는 없는 노릇. 안티들 흠좀무. 저기 가보고 싶다~~ 저긴... 토성인데..-_-; 님하 자비좀.. 그러나 그녀의 옆선은 뽀장났다.. 이때부터 맛가기 시작한 이 남자.. 워어~~영창 까짓것~~ sun set beach~♪ 슝슝~~ 토성 무지개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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