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는 OVA물 특유의 적절한 템포와 일관된 내용전개로 주인공 코우 우라키의 성장과정과 풋풋한 연애노선 덕분에 약간은 열혈성마저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덕분에 잔잔한 엔딩곡은 상당히 감미롭게 들렸고 곡의 가사 역시 솔로탈출을 위한 일종의 지침마저도 제공하고 있으니 한번 쯤은 들어둬서 나쁠건 없을듯--;; Don't come to me just cause you're lonely tonight 단지 당신이 오늘밤 외롭다고해서 나에게 오지는 말아요. Lonely's only part of your game 외로움은 오직 당신 게임의 일부일 뿐이예요. Long as you live,you must remember one thing 살아가면서 당신은 한가지를 기억해야 할거예요. Giv..
현재 체크해본 결과 트로피 달성률이 79%이기에 '아직 멀었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남은 트로피는 '달랑 세 개'-_-; 하나는 파판13의 최강몹이라 불리는 롱그이의 격파.. 이건 귀찮아서 안하고 있을 뿐이지 현시점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시간만 있으면 도전하는거고.. 두번째는 모든 미션을 별5개로 클리어.. 흠.. 이건 좀 빡세군.. 대채 등급을 어떤 기준으로 매기는지 아직까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목표 타임 이내에 클리어하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세번째는 '모든 무기와 악세사리를 수집'-_-;; 이거에서 숨이 턱 막히더라... 모든 무기를 오메가웨폰 직전까지 개조시켜야 한단 말인가.. 악세사리도 다크마타까지 팍팍 써가며?? 무기 4명..
마트리엘(?)로 추정되는 사도를 쓰러트린후 제3신도쿄시가 베이블럭에서 거주구역으로 솟아오를때 나오는 음악이다. 에바 파일럿들이 학생이라는 신분을 감안해 등교씬에 촛점이 맞춰져 땅에서 건물이 마구 솟아 오르는 장면이 제법 볼만했는데 8,90년대 애니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다소 클래식한 분위기의 음악을 2009년에도 다시 듣게 될 줄이야.. 가이낙스 애니의 ost에는 은근히 이런 선율의 음악이 자주 쓰이는데 역시 음악은 좋고 볼 일이다.. 그러고보니 양대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두 여주인공들의 비중이 이번작품에선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었는데(..) 두 히로인(?)들의 관계변화도 제법 극적인 양상이 있어(약속된 가족식사를 위해 아스카가 테스트 파일럿으로 지원한다던지 레이의 뜸들인 '고맙다' 음성메세지라던..
원 제목은 In other words라는 곡인데 후에 Fly me to the moon으로 개명되었다. 국내에는 에반게리온의 엔딩송으로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알기론 신극장판 파의 ost에도 원제목을 그대로 쓴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님 말고; 원래 미국의 바트 하워드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작곡한 곡이라는데 당시 미국의 달착륙 등등과 맞물려 대중에 널리 알려진 노래라고 한다. 어쨋든 꽤나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인 곡이다. 이 노래를 끝으로 듣고 오늘은 이만 자야겠군 ㅋ
에바 파라는 걸죽한 진국이 있긴 하지만 TV나 OVA 신작을 좀 내줄때가 된것 같은데 어째 감감 무소식인가. 근래 작품들을 내면서 '원작 없는 오리지널'이 더 인지도가 높아서였을까. 이젠 작품 하나 내는데도 상당히 신중해지는 모습이로군..그러고보니 마호로매틱의 신작을 방영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것 같긴 한데;; 아직 안끝났었군.. 조금만 다듬어졌으면 세기의 대작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톱을 노려라!2 다이버스터를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겠고; 에반게리온으로는 잘도 우려먹으면서 왜 프리크리나 톱을 노려라는 리메이크 안해주는거야ㅠㅠ 통합 극장판은 내가 바라던 물건이 아니란 말이다.(1만2천년이라는 중간 공백기는 어쩔 셈이냐!) 메카물로 보기엔 모에 요소가 짙었던 톱을 노려라!2 4화에서 행성을 ..
디스가이아야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설명은 생략하고.. 이 게임에 대해 짤막하게 한마디 하자면 사람을 왠지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게임! 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군. 물론 폐인양성 게임으로 악명이 높긴 하지만 그것을 덮어버릴 정도의 뛰어난 개그센스와 캐릭터들의 미칠듯한 개성이 플레이어를 내내 즐겁게 해준다. 여러가지 멀티 엔딩이 준비되어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엔딩은 역시 노멀 엔딩.. 갑작스런 전개로 플레이어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선사하더군.. 특히 정발 버젼에선 일본 싱어가 직접 한국어(!)로 불렀기 때문에 유통사의 배려가 새삼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어쨋든 이 게임의 노멀 엔딩은 정말정말 감동적이었다! 굳이 폐인양성을 떠나서 스토리 모드는 한번쯤 꼭 즐겨볼 수 있으면 즐겨보길 바란다. 정상적인 육성(?)만..
간주 부분이 좀 길긴 하지만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다. 크로매틱 애들립 부분도 정말 경쾌하기 짝이 없고 반면에 멜로디 자체는 약간 우울한 분위기가 나는 듯. 가사는 그냥 염장. 슈로대Z에선 월광 스테이트의 BGM으로 사용되었고 작중에서도 이 음악이 꽤 자주 사용된 편이라 에우레카 세븐을 본 사람들에겐 꽤나 인상적인 음악이었을 듯 싶다. 이 음악이 사용된 기억 나는 장면이라면 첫화에서 랜튼이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뛰쳐 나갈때, 랜튼이 아이들과 니르바쉬를 타고 군 기지에 낙서를 하던 때, 월광호가 탄도비행을 하던 때, 랜튼과 에우레카가 극적으로 재회하던 그 장면 등등이 떠오르는군.
사진및 음원 출처 : IGN!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하는 게임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기는 힘들다--; 주변이 워낙 시끄러워야지. 그런데 좀 인상적인 소리들은 어떻게 해서든 들린다?? 아마 게임센터에서 철권6BR을 해봤거나 아프리카 방송으로 봤던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귀에 쏙쏙 들어오던 이 BGM이 떠오를 듯. 알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요들레 송을 말야--;; 철권5 남극스테이지의 펭귄들보다 더 귀여운 양들이 통통 튀어다닌다..(가끔 시야를 가려서 욕이 나오지만;) 참고로 알리사의 성은 보스코노비치-_-; 닥터 보스코노비츠와 무슨관계이려나(요시미츠를 만든 장본인이자 브라이언을 개조시켜준 영감) 아니나 다를까 이 소녀도 안드로이드인듯-_-; 보스코노비치의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다소 엽기적인 ..
..이쯤 되면 '에우레카 포스팅 이제 지겨워!'라는 말도 나올 법 한듯. 지금이 두번째 감상중이라고 전에 그랬던가. 첫번째 엔딩보고 한달동안 멍했었다. 이번에는 일할때도 밥먹을때도 그 공허함에 미어터지는 듯한 이 감정은 뭐지 ㅋ 제목에는 '에우레카 스쿨'이라 되어 있지만 사실 이곡은 에우레카보다 아네모네 전용 테마라 봐도 무방하다; 실제 작중에선 아네모네에 맞춰진 듯한 느낌도 강하고.. 에우레카의 ost들은 크게 두가지 분위기를 내는 소스가 있는데 하나는 영화음악같은 웅장한 오케스트라풍이고 다른 하나는 테크토 애시드 삘이 나는 (타이토나 케츠이의 비행슈팅게임 스타일이랄까) 음악들이 있다. 특히 찰즈의 테마곡인 "GET IT BY YOUR HANDS"는 워낙 유명한 곡이고 찰즈 사망후 레이가 백조호를 타고..
-가급적 전체화면으로 볼 것을 권장; 글씨가 깨알같이 작군요 음쩝쩝;; 사실 이보다 감동적인 염장은 없다. 나디아에서 비슷한 감성을 느낀적은 있지만 정말 에우레카세븐 만큼 가슴속에 뭔가 찡함을 남기는 작품은 본적이 없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려면 이정도는 해야된다! 라고 말하는 듯한 작품이었달까. 하여튼 이걸 이미지로 올리자니 270장이라는 대분량이 나와서 어쩔수없이 영상에 첨부했다-_-; 음악은 극장판용이라 좀 개판인 느낌이지만 너무 썰렁한건 싫고..(다시보니 자막이 겁나 빠르군; 오타도; 쿨럭;) 아 망할 저작법때문에 이거 허락받을려고 본즈에다가 글 한번 남겨봤는데 당연히 대답이 나올리가 없지. 무엇보다 내가 뭐라고 씨부리는지 본즈에서 알리가 없을 뿐더라.. 본즈가 너무 친절해서 스태프들의 이메일을 ..
아마. 이 노래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에우레카는 OST도 상당히 훌륭한 작품이었는데 극장판에 사용된 엔딩테마도 꽤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몽환적인 곡이었다. 어떤 의미로 보면 TV판보다 더 슬픈 엔딩; 아니 이건 확실히 슬프군-_-;; 참고로 이 노래의 제목은 Space Rock이고 정식 OST는 3장이 발매되었는데 첫번째 장에 들어 있다.(중간트랙에 들어있어서 이외) 극장판이 발매되기 이전부터 떠돌던 곡인 모양이더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밝히는거지만 난 에우레카 개빠돌이임 ㅋ 알고 있었다면 할 수 없고. 우왕~ 나는 에우레카 같은 만화를 원한다!! 덧: 미디어법 강화로 이 노래 잘리면 죽을거다!
군대 있을때.. 누구나 생각하는 거지만 전역하면 고사양 컴을 맞춰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게임을 마음껏 하자!! 라는 생각을 했다. 그중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중 하나가 MDK2. 1을 너무 재밌게 해서 2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문제는 막상 컴을 사고 나니 xp에선 안돌아가더라;; 하긴 이게임이 나올 당시는 지포스4라던지 부두3가 최신 그래픽 카드였으니;; 오히려 너무 최근 사양은 인식도 못하고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더군.. 혹시나 패치가 있을까 찾아봤지만 영어 까막눈인 나에겐 그냥 그림의 떡. 이런저런 시도끝에 결국 포기!! 어쨋든 이 MDK라는 게임은 내 마음속에선 영원한 명작인 것이다 큭... 약간 양키센스의 유머들 하며.. 꽤나 독창적인 캐릭터들. 화끈한 액션도 좋았고 비쥬얼적인 볼거리도 꽤 많..
나의 출신 : 공고->공병->공장 세상이 럭셔리로 흘러 가는 가운데 나는 안습 테크를 타왔는데 솔직히 울적한 마음도 든다. 여기서 정말 쓸데 없는 헛된 망상. 턴A를 보면 로랑 세아크는 나같은 공돌 테크를 탄 놈이 아니던가;; 단지 기계를 잘 다룰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세상을 구함을 물론. 부잣집 딸내미와 여왕님까지 얻은 로랑;; ....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잠시 신나는 우리네들의 현실을 들여다 보자 사진출처 : Linkin Rosher님의 네이버 블로그 물론 工 테크라고 꼭 럭셔리 인생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세상이 그리 만만하던가.
칸노 요코가 음악을 감수한 덕분인지 턴에이에는 명곡이 상당히 많은 듯. '달의 혼'이라던지 'AURA'도 정말 좋지만 특히 '달의 고치(영문판: Moon)'는 듣는 사람을 하여금 소름을 쫙 돋게 만드는 희대의 명곡인듯!! 2기 오프닝곡인 센츄리 칼라는 1기 턴A턴과는 사뭇 다른 경쾌한 음악이 일품이다. 쾌속 편집 극장판도 꽤나 볼만했다. 극장판 1부인 '지구광' 엔딩송은 정말 필청.. 언젠가 포스팅 했던 기억이 나는군.(..이 아니라 했잖아!!) 무엇보다 턴X의 포스가 상당히 후덜덜했던. 예상대로 슈로대 기획부 쪽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캐릭터를 좋아했는지 게임상에서도 상당히 초강력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알외에선 슬레이드 게르밀의 존재감에 밀려 버렸었지만 실제 능력치는 거의 아스트라나간 급이었다-_-; 기..
국산 메카 애니에선 그 기대감이 굉장히 높았던 라젠카. 처음 공개됬을 당시 스토리의 스케일이 상당했고(1만2천년이라니;; 라이딘?) 신해철이 op와ed를 불렀다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국 나중에 뜯어보니.. 조종석은 에바의 엔트리 플러그에 기체 디자인은 단바인의 가이런이라니.. 배껴오기의 대가인 국산 메카 애니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줘서 엄청 슬프기도..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이 애니.. 음악들 만큼은 정말 죽여준다. (참고:영상없이 only 음악만 나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딱 걸맞는 음악. 최고다! 지금까지도 즐겨 듣는 음악 중 하나인데.. 들을 때 마다 소름이 돋는다.. 단순ost로 쓰이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음악.
I AM THE WIND - Cynthia Harrell - JUST LIKE THE WIND 그저 바람처럼... I'VE ALWAYS BEEN DRIFTIN' HIGH UP IN A SKY THAT NEVER ENDS 언제나 끝도 없는 저 하늘로 높이 떠다니고 있네요... THROUGH THICK AND THIN I ALWAYS WIN 그 어떤 경우에도, 질수는 없어요. CAUSE I WILL FIGHT BOTH LIFE AND DEATH TO SAVE A FRIEND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삶과 죽음을 걸고 싸우기 때문이죠. I FACE MY DESTINYEVERYDAY I LIVE 내가 살아가는 매일매일마다운명과 마주 대하죠 AND THE BEST IN ME IS ALL I HAVE TO GIVE 내..
정말 요즘 새태에 딱 맞는 음악이 아닐까 싶다..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독설이 일품이었던 패닉의 음악은 지금도 유래를 거의 찾기 힘들 정도로 신선하고 몽환적인 느낌. 물론 지금 들어도 홀딱 빠져들 만한 명곡들이 너무 많은 듯.. 어쨋든 지금보다 더 하면 더했던 그 당시였지만 이런 반항적인 노래들이 마음을 달래주곤 했는데. 요즘 기획사들은 돈되는 아이돌 양성만 너무 좋아하고 진짜 마음을 흔드는 그런 노래 만들기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하긴.. 이때는 뭐가 그렇게 반사회적인 노래들이 많았는지;; 요즘 사람들이 착해진 건가? 나는 옛날 노래나 들으면서 미친 세상 각박함을 한탄하련다 어휴
요즘 GTA4 라디오 들을때 컬투의 2시탈출쇼랑 유희열꺼 넣어서 듣고 있는데 이거 참 괜찮은 방법인듯. 차에 타면 들리는 한국어의 향연.. 그동안 밀렸던 라디오도 듣고 게임도 하고.. 좋은데?? 이게 바로 pc판의 강점이 아닌가 싶다.. 여담이지만 x26이상급으로 돌린 GTA4는 완전 다른게임이더군? 언제나 나는 GTA4의 운전에 익숙해질까 했지만 지금은 어느샌가 꽤 능숙하게 하고 있다.. 역시.. 나는 게임을.. 많이 하는구나.. 이건 테데 짤방. 이미지가 없으면 포스트를 올리기가 거시기 하네. 테터데스크를 없앨까??
네타 방지 자비 없음. 드디어 끗. 또 썰을 풀어보자꾸나. 이번화는 등짝이 오싹하다고? 이거슨 요즘 건담계에서 유행하는 신숙하의 스팅거. 인조인간 대빵 아니랄까봐 이노베이터 전용기의 냄새가 풀풀 나는 건담. 이름이라도 알려주삼. 이녀석도 황금박쥐의 노선을 탈 가능성이 농후하다.(반짝기체로서 존재감이 약하다!) 우왕 원호공격 왔음. 슈로대에 참전하면 원호공격 +1씩 시켜주세요? 씨밤새들 대세에 따라 다굴치러 나가자. 일대일 따위 아웃오브안중. 와이드 포메이션 개시다!!(슈로대Z) .. 조용함속에서 난데없이 낄낄거리며 등장한 훈남 할렐루야. 이 날을 위해 공기로 지낸것임. 등짝을 보자. 그리고 더 히트 크래셔!! 한술 더 떠 록온은 리볼버 벙커 작렬--; '눈속임 따위' 해놓고 허공에 삽질하는 리본즈.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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