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알파에서 아라드 루트로 진행하면 여자 주인공으로등장하는 제오라 슈바이쳐. 그런데 이게 왠걸-_-?보조주인공인 주제에 메인주인공인 아라드 보다 훨씬 강하다.게다가 그 컷인이란!!! 아마 아라드 루트로 진행한 사람들은 아라드보다제오라를 보기 위해 선택한 경우가 많다고 본다..로봇대전에도 드디어 바스트 모핑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_-;물론 알외에서 건담X의 에닐이라는 선례가 있었지만..이건 연출이 너무 과도하니;; 보는 입장에선 물론 좋았지만 ㅋ16살에 F컵이라니.. 이것이 정말 말이 되는 발육인가개인적으로 쿠스하같은 스타일보다 제오라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사실 OG에서 제오라가 죽고(..) 아라드가 머신셀에 오염되어 이그렛트가 된다! 라는 막장 스토리를 기대했지만..(2차 알파 당시만 해도 아라드와..
사실 초도로 공개된 것은 25화였다..그렇다면 1~24화는 어찌 된 거란 말인가??뒤늦게 공개된 나머지 화들은...뭥미;1~24화는 전부 다닥다닥 붙어있다-_-;그것도 영상물이 아닌 코믹스를 보여주며 해설을 늘어놓는 식.아마 25화를 선행 방송한후 최종화인 26화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전개를 펼친 것 같다.솔직히 계속 의미없는 에피소드들 보여주는 것도 조금 지쳤을 테고;나도 이런식으로 전개되면 대채 결말은 언제 나냐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요런 형식으로 나오게 되다니.. 다소 실망을 감출길이 없다..;일단 이런식으로 다이제스트가 나오고 제대로 된 본편이 나온다면 몰라도 이대로 묻힌다면 조금 아까울듯.
내년이면 꼬박 건담 30주년이 된다. 20주년 째에는 빅뱅 프로젝트라는 것을 했는데 30주년 째에는 뭐 없나?? 이볼브 플러스는 프라모델 판촉용으로 만들어진 영상물이다 보니 반다이샵이나 몇몇 마트 프라모델 코너에 가보면 심심찮게 상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각 에피소드 마다 개인취향이 극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15화로 완결되어 있는 상태다. (큭. 신생 아가마팀 너무 좋아) 그런데 진짜 이볼브 플러스 1화는 꼭 봤으면 한다! 퍼스트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든, 퍼스트를 본적이 없는 사람이든 건담이라는 작품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든. 한번쯤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상업용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보니 눈요기용으로만 취급받고 있지만 1화 같은 경우는 뭔가..
어제나 저제나 파판7의 리메이크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 저도 목이 빠지겠습니다-_-; 스퀘어는 항상 그럴싸한 떡밥만 던져주고 정작 마음은 있는 것인지.. 파판 13도 바이퍼웨어 테크를 옮겨탄지가 오래고.. 그나마 나온것은 모바일 용으로 나온 턱스 스토리와 PSP로 나온 크라이시스 코어(줄여서 FFCC)가 있으나.. 아직 뭔가 부족하다. FFCC의 'Why' 내말이 바로 이거다 대채.. 왜??? 우리는 바로 전면적인 7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것이다!! 현재 NDS로 고전 파판을 계속 리메이크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점점 이렇게 시리즈가 계속 발매되고~ 어느덧 6를 넘어(6도 대박!!ㅜㅜ) 7을 제대로 리메이크 한번 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물론 NDS버젼 말고 차세대기로 말이다;; 파판7의 세계..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오로지 감각으로만 익혀야 되는 격투게임 필살기들중에 개인적으로 참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을 모아봤다.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사람에 따라 순위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 5위 칼초져스트 기술 치고는 제일 많이 보급된 기술이 초풍신이다.커맨드는 . 여기서 ↘와 RP를 동시에 입력해야 나가며카즈야는 4프레임 이내, 데빌진은 3프레임 이내, 헤이하치는 2프레임 이내에 사용해야 나간다.(참고로 철권은 초당 30프레임의 게임이다.) 제자리보다는 여러 응용 스텝에서 더 잘나가며잘나가는 날은 미친듯이 잘나가지만 안되는 날은 또 더럽게 안나간다.아마 대부분의 풍신유저들이 초풍을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리라.노력여하에 따라 그 빛을 발하는 기술. 일단 감만..
큭.. 이게임 pc로는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군.이번작 공주는 참 쫄래쫄래 잘도 따라오는군.그건 그렇고 이렇게 스샷 한장 갖다놨는데도 무슨 화보집같이 고퀄이라니..솔직히 공개된 스샷들을 보면 왕자는 거의 맞고 있고 공주가 싸우는 모습이 더 많다;이번 무기는 공주인건가; 2인 플레이를 안 지원한다는데이정도면 지원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이번엔 대놓고 구라리티를 선보인다.전작들에 비해 더욱 판타스틱.길찾는것도 공주와 연계하여 더 높이. 더 멀리 가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그런데 나는 이런 장면을 볼때마다 항상 생각하는것 : 미끌~ ㅋㅋㅋ한동안 액션겜들의 침체기였지만 두구봐.. 언젠가 다시 황금기가 올테니..사진은 라쳇&클랭크의 후속작. 이것도 기대작 중 하나다.
이번 화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다소 마크로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어리벙하게 만들 만한 내용이 몇가지 있기에 한번 정리해볼까 하다가..역시 쓰다보면 두서없는 주저리가 될 수 밖에 없기에 ㅋ 마음놓고 주저리를 늘어놓을려고 한다.비루라는 생각보다 귀엽더군. 나는 좀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일줄 알았는데.생각해보면 VF-25의 오버테크놀러지라던지 크랑크랑 같은 젠트라디인이 같은 SMS에 소속된 것도비루라가 젠트라디인 이라서겠지.음.. 역시나 상상력을 표현하는 방법은 죽지 않았군.이런 고퀄리티의 작품은 화가 진행될수록 종종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아 조마조마한 심정이라고.제목부터가 작정하고 란카 어택이다. 민메이 어택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또 어떤 엄청난 장면이나올까 싶게 만드는 떡밥중의 떡밥; 역시 최종결전..
에반게리온 방영 이후 13년 DEATH는 세컨드임팩트 회상장면부터 시작한다. 시간대가 뒤죽박죽이었던 대신 초점은 인물에 맞춰져 있었다. 사실 툭까놓고 말해 에반게리온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던 세대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나? 아마 대부분이 어둠의루트 를 통해서 밖에 접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광학매채, 즉 VCD의 화질 은 이당시엔 그 급이 떨어지는 편이었고. 인터넷이 있었나 DVD가 있었나. 그러다보니 무한복제의 전설이 되버린 복사 VHS를 통해서 접했으리라 믿는다. 사실 VCD가 되었던 VHS가 되었던 어떤 루트던 간에 직수입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범위는 아니었을 터. 어쨋든 X-JAPN의 히데가 담배 뻐끔뻐끔 피던 그 시절 국내는 일본문화 자체가 수입금지였음에도 이작품 을 접했다는 사..
게이머즈 권유로 읽기 시작한 스쿨럼블.사실 너무 안드로메다로 향하는 전개 때문에 썩 인상깊게 본 작품은 아니지만 애니화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땐은근히 기대한 작품이다.그렇지 뭐.. 패턴은 항상 진지모드 -> 깨는장면으로 되어 있지만 전박적으로는 누구나 쉽게 웃을 수 있는유쾌함이 묻어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뭐.. 청춘이지.. 참 풋풋하더이다.그러니까; 이런 장면을 진지하게 그려놓는다는게 웃기다는 거다 ㅋ무슨 학교가 이렇게 축제도 많고 주변친구들은 전부 유쾌한건지 ㅋ지나치게 미화됬잖아 이거 ㅋㅋ이런 난데없는 전개를 봤나. 3학기 들어서 급 드라마틱해진 전개.만화책을 안본지 오래됬으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한데?항상 겉돌던 스토리가 조금은 진척되려나??사실 황당한 오해때문에 맨날 엇갈리는것도 이젠 지친다;
이미 2화에서 포코타는 저주에 걸려 동물형상으로 변했다는 얘기가 나왔건만 엄한 숲에 와서 포코타 찾는답시고 초가삼간 다 태우고 있는 리나와 가우리.(역시 동물은 숲에 산다 이건가;) 덧붙여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아멜리에 에게 "리나는 동물성 단백질을 원한다!"라니;; 쿨럭. 사실 이번화의 메인은 리나와 가우리가 아니다. 오랜만에 아멜리에와 제르가디스의 개그를 볼 수 있는 화. 이번 화에서 개그 한번 제대로 펼치는데ㅋㅋ 지금까지 나온 화중에서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생각이 필요없는 경쾌한 진행도 이 작품의 매력. 어어; 결국 동물이었냐?ㅋ 땅에 떨어진걸 아무거나 줏어먹으면 안되지. 대채 이녀석은 언제까지?? 이번화에서 동료되고 스토리가 좀 진척되나 보다 싶었더니 그것도 또 아니었다-_- 제로스는 언제 나..
소개하기 앞서 먼저 '루루자매'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다. 이 두 자매는 사쇼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등장하고 있는 듀오(?) 여성 캐릭터들인데 언니는 나코루루. 동생은 리무루루. 물론 초창기 작품에서 이들은 뭔가 '대자연'에 보호를 받고 있는 순박한 시골처녀(?)틱한 인상과 어딘지 모르는 청순함으로 뭇남성들을 설레이게 했으나.. 오늘날 그 모습이 많이 바뀌어 각종 개그 패러디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그 내막을 알아보자 ㅋ (그 중 동생인 리무루루를 집중적으로 까겠다;) 첫째로 점점 젊어지다 못해 어려지고 있는 외모다. 더군다나 설정상 죽었다 다시 살아났는데; 어떻게 해서 살아났는지는 모른다~ 그저 아무~이유없다 ㅋ 성격도 그에 걸맞게 애기로 변해버렸는데.. 문제는 아무리 귀여운 척 해도 전혀 귀여워 보이..
아.. 이놈의 마크로스 사랑은 대채 언제 끝이 날지? ㅋ 아마 평생가도 안끝날듯.. 너무 좋은걸 어떻게 해 ㅋㅋ 마크로스 F 곳곳에 전작에 대한 오마쥬가 상당수 보인다. 급기야 10화에서는 마크로스 제로의 스토리가 '영화화'한다는 형식으로 얽매여 있는데.. 특히 엔딩부분에서 란카가 부른 'アイモ'와 '鳥のひと'이 절묘하게 오버랩 되는 것이.. 마크로스 제로를 보던 그때의 감동이 다시 되살아 나는 듯했다. 나는 이번 란카 어택(?)이 'アイモ'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본다..(어이;) 하여튼 뭔가 불쌍해 보이고 불면 꺼질 것 같은 이미지 때문일까.. 왠지 해피로 안끝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뭐람. 자꾸 그런 생각을 하니까 노래가 더 슬퍼지는군 ㅋ
나왔군.. 요즘 떠오르는 나의 다크호스가..이번에는 또 어떤 살육의 현장이? ㅋ살인고찰前에선 과거의 내용이 다뤄졌지만 부감풍경을 봤을때 시키는 '의뢰'를 받고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제거하는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살귀(鬼)청부업자??전편들의 명성만큼 작화의 퀄리티는 여전히 보장받으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다.비오는 포장도로의 번쩍거림.. 제작진들은 일상의 사소한 움직임도 자세히 관찰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했다.내용을 보니 살인고찰前과 부감풍경의 중간쯤인듯. (시키의 팔이 아직 의수가 아니다.)게다가 월급이 밀리다니.. 안습..이런 쫀득쫀득한 장면이 빠지면 공의 경계가 아니지. 이번에도 역시나 피 부침개를 해도 될 만큼의 출혈을 선보인다.형은 듬직하게 컸는데 너..
2에 비해 얼굴이 작아진 킹. 이때부터 호랭이의 이미지를 벗고 표범의 탈을 쓰기 시작했는데; 뭔가 전편의 블랙캐릭터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싶었는지 배경과 음악이 상큼하기 그지 없었는데.. 나는 지금도 저 링이 어떻게 하늘에 떠있는지가 궁금하다는 ㅋㅋ (횡이동해서 360도 둘러본 사람은 알듯.. 우리는 이곳을 천공의 링이라 불렀다.) 이것이 철권3의 ost표지인데.. 표지한번 참.. 원래 철권3때까진 아케이드 판과는 전혀 다른 어레인지 버젼 bgm도 수록되어 있었다. 2때까지는 어레인지 버젼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옵션에서 어렌인지로 맞추는 사람이 많았지만 철권3는 묘하게 어떤 bgm은 아케이드가 좋고.. 또 어떤 bgm은 어레인지가 더 좋아서.. 선택하기도 쉽지 않았다.. 어레인지 판에선 킹의 상큼한 bgm이..
왠지 AKIRA의 필을 물씬 풍기는 OVA물. 그런데 감독은 다른 사람이었다니?!이야기의 시작은 지구 멸망으로부터 2세기 이후를 다루고 있다.사람들은 월면도시 에덴을 건설해서 살고 있었는데..에덴은 아치형 돔 구조물로 모두 6개가 있다. 천장에는 하늘을 연상시키는 영상이 떠있는데이것이 지구의 하늘을 재현한 것이라는 사실을 에덴 사람들은 거의 모르고 있다.지구는 멸망한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붉게 보인다.이제는 흔한 소재 "발달된 과학을 바탕으로 안정되고 따분한 삶"에무료함을 느끼는 착한 청소년들.기계와 구조물에 대한 표현이 미려하다. 그에 비해 캐릭터 표정같은건 조금 아쉬운편.알렌은 진짜 멋있는 할아버지다.쇠파이프로 머리통을 날리고 도심지에 폭탄을 집어던지는 아키라의 유혈낭자한 질주 장면보다상당히 순화된 ..
어렸을때 영챔프에 실려있던 이녀석을 봤다.. 그때 내가 몇살이었는지;; (이사오기 전이었으니까 최소 14년 전이다;) 아직까지도 7권인가 밖에 안나온 걸로 알고있다; 작가가 죽었는지.. 어떤 의미로는 베르세르크나 FSS를 능가하는 녀석이 아닐까 싶은데.. 대사나 의성어가 하나도 없이 그림만 있는 독특한 작품.. 그림을.. 정말 떡실신 할 정도로 잘 그렸다.. 대사 한마디도 없이 이렇게 웃길 수가 있는지 ㅋ 책방에서 이것을 보고 폭소를 주체하지 못한 나를 책방에서 쫓겨나게 만든 그런 작품이었다 ㅋ 플스판 철권3에서 곤의 등장은 나이스였다. 특히 엔딩은 원작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더군.. 음악도 곤과 딱 어울리는 음악이다. GON - Tekken3 Arrange 철권3의 곤은 사기 캐릭이었다...
아마 예전에 플스나 새턴의 킹오파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명한명 로딩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꺼려졌겠지. 그때야 CD매채다보니 기판에서 바로바로 다이렉트로 로딩하는 게임센터 보다 느린것은 어쩔수 없었다. 어쨋든 이건 잡설이고.. dvd를 매채로 하는 플스2에선 이런 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사실 나는 콘솔로 킹오파를 접한적은 없.다.; 지금이야 um이 플스2로 발매되었으니 명작의 재발견이라 해야하나.. 하긴 스파2도 터보,대쉬,x등등 징하게 우려먹었으니 이정도는 양반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98같은 게임은 몇번을 재탕해도 대찬성. 98이 최고로 꼽히는 이유중 하나는 가다듬어질대로 가다듬어진 높은 완성도의 공방전도 있지만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불릴만큼 캐릭터,bgm,시스템 등이 한데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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