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젤이라는걸 처음으로 봤습니다. 랜덤으로 나온다는데 아무래도 2p 칼라인것 같군요. 5DR때 진파치의 2p 칼라도 신선했는데 이쪽은 위엄이 좀 서는군요, 말그대로 몸이 금땡이입니다. 죽여서 갖다 팔면 돈 좀 되겠군요. 실제로 금자젤을 잡으면 15만원이라는 거금을 줍니다--; 스샷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기술들도 전부 금색으로 변하더군요. 뭐 어쨌던 항상 그렇듯 때려 잡으면 됩니다--; 이제는 이녀석 별로 무섭지도 않군요;; 그건 그렇고 철권 같이하기로 하신 분들 지금 다 어디가셨나요ㅠㅠ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철권6를 오늘 못하겠군요; 벼룩같은 동생에게 신발을 사주기 위해 머나먼 서울까지 여행길을 떠나는 날입니다.. 또 친척동생 두명이 해골이 적나라하게 그려진 티셔츠를 사달라네요.. 덕분에 오늘은 홍대를 가려고 합니다--; 가면 반은 기절해서 돌아오겠군요.. 돌아와도 일요일 점심 즈음에나 올것 같은데 그때는.. 불가능하겠죠;; 아마; 현재 블로그 이웃 몇몇 분중에 플삼이 있는것으로 확인된 만큼 조만간 온라인에서 만납시다~~~ in 철권에서요ㅋ 헤스셋들 준비하시고~~
우리나라에 20만 철권유저가 있다고는 하나 요즘은 발매초기에 비해 인구수가 좀 줄어들었고 (1.1 업뎃때 정말 사람 엄청 많던데 다들 어디 가셨는지;;) 그나마 루리웹에서 친추하셨던 분들 철권 타이틀만 가지고 계시는지 24시간 철권모드라 어느새 저~~~ 멀리 도망가버린 분도 계시고(그것도 하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브루스를 파시다니--;) 브루스의 캐사기성은 말할것도 없고 미구엘의 손나락, 리리의 에델바이스, 카즈야의 더퍼 등등 몇번 맞아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술들.. 생각하면 토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줄리아와 폴도 브루스만큼이나 싫어한다. 줄리아는 한번 뜨면 끝나질 않는 콤보. 폴은 쇼트어퍼의 보이지 않는 손-_-; 화랑의 라이트 압박은 어쩔 수 없이 짠손을 쓰게 만드는 너저분한 싸움. 프리파이팅폼(..
현재 체크해본 결과 트로피 달성률이 79%이기에 '아직 멀었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남은 트로피는 '달랑 세 개'-_-; 하나는 파판13의 최강몹이라 불리는 롱그이의 격파.. 이건 귀찮아서 안하고 있을 뿐이지 현시점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시간만 있으면 도전하는거고.. 두번째는 모든 미션을 별5개로 클리어.. 흠.. 이건 좀 빡세군.. 대채 등급을 어떤 기준으로 매기는지 아직까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목표 타임 이내에 클리어하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세번째는 '모든 무기와 악세사리를 수집'-_-;; 이거에서 숨이 턱 막히더라... 모든 무기를 오메가웨폰 직전까지 개조시켜야 한단 말인가.. 악세사리도 다크마타까지 팍팍 써가며?? 무기 4명..
경사중에 경사. 드디어 더러운 확률을 자랑하는 데스를 쓰지 않고서도 아다만을 때려잡을 수 있는 장비들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서 좀더 수월하게 트라페조를 모을 수 있게 된것. 현재 전 미션도 클리어했다.. 생각해보면 참 힘든 여정이었다--; 롱그이와 아다만을 필두로 톤베리, 네오츄, 구울, 자보텐더 같은 강적들도 많았고 한번씩 클리어했다고는 해도 거의 운빨에 의해 클리어한 녀석들도 많아서 현재로선 다시 도전해볼 엄두조차 나지 않지만 카이져너클이라던지.. 마가스텔, 임페리얼가드 등 조금만 갖춰지면 랭크5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라고도 볼 수 있겠군--;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은 몇가지 아이템을 팔아먹는 바람에 영영 멀어졌지만 (그놈의 돈이 뭔지...) 기념으로 캐릭터들에..
파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자면... 이 게임에는 어떤 적이든 일격에 즉사시킬수 있는 마법인 '데스'라는 마법이 있다.(데스 '내성'을 지닌 적 제외) 아무리 수십, 수백만의 HP를 지녔고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지닌 몹이라도 이거 한방이면 그즉시 골로 간다는것. 당연히 성공률은 '극악'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을만큼 엄청나게 낮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거의 한 자리수의 확률이란다) 하지만 현 레벨에서 절대 잡을 수 없는 몹들을 잡아서 레어아이템을 챙길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도 있으니 그냥 지나칠순 없지. 파판13 최강급에 속하는 아다만타이마이는 엔딩을 본 사람에게도 무척 버거운 상대. 하지만 데스를 이용하면 약간의 버프만을 이용해도 순식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당연히 이렇게 되는것도 거의 열에 한번..
엔딩도 봤겠다 이제 남은건 서브퀘스트라 할 수 있는 명비 미션들을 클리어할 예정이다. 60 여개 정도 있는것 같은데 이걸 전부 찾아다니는것도 상당히 고역이다.. 찾아냈다 하더라도 현시점에서 클리어가 가능한지 아닌지도 불투명하고;; 언차티드도 훌륭한 그래픽이지만 이정도면 다른 게임들을 압도할만한 훌륭한 그래픽이다.. 이제 이런 정신없는 전투도 상당히 적응됬다고 생각.. 브레이크를 걸고 스매시어퍼로 띄웠을때처럼 신나는 순간도 없다. 이의로 덩치가 커서 안뜰것 같은 적들도 곧잘 뜨곤 한다..(저거너트도 뜨는 마당에..) 신드라이브의 성능은 기대이하; 초구무신패참 같은걸 기대했겄만.. 고녀석 참 잘생겼다~ 지금도 사용 용도가 불투명한 양털. 설마 이걸 이용해서 자금 노가다를 하라는건 아니겠지 스퀘어--; 그건 ..
플레이 시간 53시간만에 클리어했다; 일반적인 RPG는 보통 40여 시간 정도면 클리어하는데 파판13은 기존 파판 시리즈와는 그 진행방식이 상당히 다르다.. 따라서 기존 파판유저들도 상당히 헷갈렸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왜 사일런트가 포그로 바뀐거냐!! 망할 보조마법사들아!! 에스나 좀 써달라고!!) 가장 적응이 안된 점은 역시 새로운 전투 방식이다; 이번에는 진정한 의미의 ATB를 적용시킬려고 작정을 했는지 턴방식이 아닌 거의 리얼타임에 가까운 상당한 속도의 진행을 자랑한다. 덕분에 일일이 명령을 내리는 전작들과는 달리 오직 리더만이 직접 조작이 가능하고 다른 파티원들은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데 대신 '옵티마 체인지'라는 일종의 실시간 직업 체인지(파판X-2의 드레스업을 생각하면 된다)를 통해 급변..
허허 온라인 랙이 없어져서 좋긴 좋군. 덕분에 사람들하고 꽤 웃으면서 즐기고 있다. 개인적으로 미겔로 좀 잘해보고 싶은데 기술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캐릭 자체도 약간 사기틱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유파도 스타일도 없이 몸에 익힌 '막권'만을 이용해서 싸운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왼쪽에 있는 흰 미겔이 나고, 검은 미겔이 상대편. .. 본인의 되먹지 못한 미겔 플레이에 화가 났는지 막판들어 발라 버리시더군;; 나는 식은땀 흘리면서 했는데 좀 봐주지-3- 일단 여러분들이 리리를 좋아하시는것 같으니 리리 영상도 좀 올려보겠다. 랭킹 매치에선 비슷한 랭킹끼리 싸우는데 나는 여지껏 비랭킹 매치만 쭈욱 해와서; 아마 비슷한 랭킹들보다는 쪼~끔 낫지는 않을까 혼자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승률이 높은 쿠마/..
로우가 이소룡, 레이가 성룡, 스티브가 더파이팅, 레이븐이 웨슬리 스나입스가 연상된다면 알리사를 보면서 처음에 딱 떠오른 이미지가 최종병기 그녀 '치세' 아닐까; (여담이지만 펭은 이연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어쨋든 아래의 영상은 알리사의 머리 폭탄(기술 이름은 스팸봄; 커맨드는 9+ap, 풀기는 ap)을 성공시켰을때와 풀렸을때의 영상인데... ..처음봤다.. 푸는 모습은--; 저런 모션이 준비되어 있었군.. 5부터 모든 캐릭터의 잡기 풀기 모션이 전부 다이나믹하게 변경되었는데 잡기 풀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잡기 풀기가 전작들에 비해 많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허허 알리사 귀엽군; 철권6는 캐릭터들의 표정이 상당히 풍부해져서 자세히 보면 머리폭탄을 들었을때 ..
이번 슈파 스파4에 추억의 보너스 게임인 남의 차 때려부수기가 부활했다는 낭보!! 왜인지는 몰라도 요즘 게임들을 보면 과거의 보너스 게임들이 하나둘씩 부활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철권에도 보너스 스테이지 격인 엑스트라 캐릭터가 존재한다. 바로 스테이지7에서 등장하는 낸시가 오늘의 주인공. 기존의 철권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요상한 녀석이 등장한다--; 낸시를 격파시 남은 체력에 따라 막대한 보수를 주는데 제한 시간이 90카운트나 되긴 하지만 맷집이 상당하기 때문에 기회가 될때마다 열심히 패주지 않으면 시간초과로 보너스 실패가 되곤 한다. 사실 이녀석은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이지만 보너스 게임치고는 묘하게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대부분의 공격기술은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너무 공격에 치중해있다보면 낸시..
아마 현존하는 철권 여캐중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 5DR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 그 수려한 외모 + 무식한 콤보 대미지 + 쉬운 조작감 덕분에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남코에서 한국 여캐를 5DR에서 출전시키고 싶었는데 자료가 부족해서 대신 예전부터 생각해온 캐릭터인 이 츠자를 집어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다.(설마하니 성미나의 영향인가-_-;) 어쨋든 니나 이후의 금발 여자다. 좋지 아니한가!! 카자마 아스카와는 라이벌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과격한 여자(아스카)와 건방진 여자(리리)의 조합이라.. ..전작의 엔딩에서 등장했던 운전수 아저씨는 이번에도 도망가신다. 실제 성능은 아스카보다 리리가 좀더 앞서지 않을까 싶은데 아스카도 카운터를 잘 뽑아..
요즘 내가 골머리를 앓고 있던 문제 : 어떻게 하면 플삼 게임들의 스샷을 찍을 수 있을까.. 바로 이거다. 그런데 오늘 플삼의 '인게임스샷'이라는 기능을 알게 되었다!!ㅠㅠ 플삼 자체에도 스샷을 찍는 기능이 있더군!! 이걸 usb로 옮기면 장땡 아닌가 ㅋ 아 참고로 인게임스샷은 모든 게임이 지원되는건 아니다; 팬더와 쿠마는 1p, 2p로 나눠지는 같은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체격 차이가 좀 난다. 인간 주제에 곰한테 까불다니 용기가 가상한듯. 상으로 죽음을 주마 우리 총수님의 죽통 돌리기는 요상하게 변경되었다. 쫓아가서 귀팔문으로 줏어 담을 수 있게 되었더군! 갈수록 수상한 캐릭터가 되가는 아머킹 너네들은 뭐가 그렇게 신났니. 뷴태같은 놈들 넌 이미 죽어 있다. 대갈통을 터쳐주마 이 쭝궈들은 몸이 왜 이렇게..
철권6 시나리오 캠패인 모드에서 S랭크 아이템을 입수했다. 이로서 나의 카즈야는 거의 90% 확률로 적을 전기에 감전시키는것이 가능-_-; 이걸 이용해서 적보스를 죽을때까지 패는 콤보를 실현하고야 말았다.. 이걸 동영상 기록으로 남기고자 오랜만에 sky TV를 연결한것 까진 좋았는데.. 읽히지가 않는다? 설마 시스템 문제인가 싶어서 플스2를 연결해 봤다. 역시 플스2는 잘되는군.. ..하면서 깨달은 사실인데 플삼전용 S단자는 따로 있는 모양이더군.. 하긴 이 S단자 살때는 소니의 플스2전용 S단자를 산거니까-_-; 어쨋든 내가 블로그를 접지 않는한 언젠가는 그 미친 콤보 영상을 꼭 올리도록 하겠다. 그거 알아내고 배아파서 얼마나 죽는 줄 알았는지--ㅋㅋㅋ
아무리 바쁘고 시간없어도 이 게임만큼은 꾸준히 한 것 같군. 결국 달성률 100%를 채우고야 말았다!! 자축자축. 플레이시간은 거진 60시간 정도 되었군.. 선,악 엔딩을 모두 보고 말았다.. 두가지 엔딩을 보고 느낀건데.. '역시 나쁘게 살자-_-;' 선 엔딩은 뭔가 찝찝함. 악 엔딩은 뭔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느낌.. 그리고 후속편 예고. 간만에 꽤 불타면서 한 게임 같다. 초반에 세기말적인 분위기속에 선과 악을 갈등하는 각종 상황들이 괜찮은 느낌이더군. 제한시간 30초 안에 10명의 죄없는 의사와 1명의 여자친구를 구해야 하는 미션은 꽤나 몰입됬다. 우왕ㅋ굳 석커펀치
왠지 털권 정보를 올리면 꼭 블로그를 장기간 쉬게 되는 징크스가 있었기에 올릴까 말까 했지만 (사실 정보라기 보단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왠지 이 일러들을 혼자 보기 아깝단 생각에 ㅋ 일러가 있는걸 보면 스토리 모드가 있을 법 하지만 그냥 캠패인 모드로 통합되는 불안감 때문에.. 그런데 캠패인 모드는 '토너먼트'가 아니고 '패싸움'이잖아!! 그걸로 스토리가 연결될까-_-? 졸라 타락 진. 아마도 '미시마 재단을 뿌리 뽑기 위해선 내가 그 업을 짊어져야 했다!'라는 뻔뻔 스토리로 나갈 확률이 높긴 하지만 과연 철권6의 최종 우승자는 스토리상 누가 되는 것일까! 철권2에서 정장 차림으로 첫등장해 그 자태를 뽐내시더니 이제는 고정복이 되신듯. 아.. 난 지금도 카즈야의 역대 엔딩들이 너무 생생히 기억..
당췌 플삼 발매가 왜이리 늦어지는지 이해가 안되는 가운데.. 원래 철권이야 항상 초월이식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항상 받아왔다고는 하나 요즘 반남의 행태를 보면 솔직히 좀 걱정되기도 하고... 뭐 어떤 물건을 내놓든간에 나같은 사람은 또 구매를 하겠지만 말이다-_-; 오그레이트 선생의 코스튬 센스는 여전한가 보다-_-; 이래놓고 DLC면 정말 난감한데.. 특히 6에서 새로 생긴 엑스트라 웨폰 중에는 엽기적인 연출을 지닌 무기도 있는 모양이다.. 시발 근육봐;; 로우가 이소룡, 레이가 성룡을 기반으로 만든 캐릭이라면 펭은 이연걸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자가 말하길 '전통 중국무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넣고 싶었다'라는데.. 어이-_-; 샤오유, 왕, 진레이는 호구가 아니라고! 도대체가 5천년 역사를 자..
나도 이제 플삼이 있는데 뭔가 간지나는 게임을 좀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잠깐 용산을 다녀왔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으로 구입하는 체질이라서;) ..사실 딱히 눈에 띄는 게임은 없더군.. 메기솔4를 살까.. 하다가 예전부터 계속 해온 게임인데 시스템이 너무 많이 변해버려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망설여졌었다.(이런걸로 고민하지 말라구!!).. 그래서 그냥 전부터 구매 충동을 느껴온 '인퍼머스'라는 게임을 덥석 구입. 집에 와서 틀어보니 '오오!! 이것이 플삼의 힘이구나!!'라고 느끼기엔 약간 2% 부족한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말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프닝 영상은 봐줄만 하더군. 대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가 주 무대. 기본적인 게임 스타일은 GTA와 비슷한 샌드박스..
내가 들어가는 시간대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한국 사람이 많이 안 보이는군. 철권 온라인 자체가 워낙에 대륙끼리만 네트웍을 지원하는지라 서버에 보이는 국기들은 대부분 일본 아니면 한국인데 거의 90%는 일본이고, 일본방 들어가면 킥당하기 일쑤고; 불과 옆 나라일텐데 핑은 또 왜이리 높은지.. 문제는 간혹 보이는 한국인들은 또 왜 이렇게 다들 잘하시는지-_-;; 이건 뭐 아프리카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보다 더 잘하는듯.. 역시 격투게임은 거리가 중요한것 같다.. 닳을듯 말듯 쫓아가다가 맨날 카운터만 주구장창 맞고 이때다 싶어서 질렀는데 삽질만 멋지게 해대는 나의 캐릭터들을 보면 정말 지못미 소리만 나온달까ㅋ 조금 상관없는 잡설 플스3 플스2 사실 그렇게 엄청난 그래픽 차이가 느껴지는건 아니다-_..
플삼을 샀음!! 그래서 플투에 대해 약간 썰을 풀기로 했다. 플스1에서 플스2로 옮겨갈 무렵. 당시 플스2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기대치는 비상식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높았다. 당시 게임라인에 실려 있는 플스2판 철권TT 스샷만 봐도 아케이드판에서 완전 환골탈태된 게임이었고 마찬가지로 공개되는 많은 게임들에 대한 감상은 그래픽 쪽으로 시선이 쏠려 있었다. 게다가 플스1 끝물에는 주옥같은 명작들이 대거 쏟아져 나와 '대채 플스2로 넘어가면 얼마나 환상적인 게임들이 나올까!'라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었지. 플스를 보유하고 이 게임을 접해봤다는 자체만으로도 게이머들에겐 축복이나 다름없었다. 게임에 대한 인식을 5년 정도 앞당겨준 메탈기어솔리드. 망자들의 영혼을 수집해서 또다른 전쟁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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