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던워페어3의 관련 트레일러를 보면 세계의 주요도시들이 불타고 있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모던워페어는 기존 콜옵 시리즈와는 현대전을 다루고 있었기에 대규모 병력의 작전 묘사보다 소규모 특공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경우가 많았다. 물론 모던워페어에서도 몇몇 시나리오는 대규모 전쟁을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스케일적으로 봤을때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영상적으로는 영화를 방불케했을지는 몰라도 스케일이나 치열함은 2나 3에 비하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었다. 3차 세계대전이라니.. 거의 세상의 종말을 보는듯한 느낌마저도 든다. 밀리터리 FPS에서 SF의 분위기가.. 1과 2는 이걸 위한 오프닝에 지나지 않았던걸지도 모르겠다. 콜옵 시리즈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트레일러는 꽤 ..
자축자축~~ 오늘 드디어 머신피스톨을 양손으로 쥘 수 있게 되었다. 오늘부터 나는 단테. 대략 이런 느낌이다. 과거 기관단총인 MP5나 P90, PPSH-41 못지 않은 단거리 제압용. 손맛도 좋고.. (영상은 두배속으로 편집했다. 마지막 UAV폭격은 프랩스 랙-_-; 쳇..P90줏어서 11킬까지 갔었는데) 본인의 총기와 퍽 현황; 참 국민적이고 어떤 의미로 보면 초딩틱한 구성이지만 요즘 나는 게임으로 스트레스 받기는 싫단 말야! 전판에서 측정된 스코어를 구성으로 오토 밸런스에 의해 다음판의 팀구성원이 맞춰진다.. 가끔 이런 불합리한 팀구성이 이뤄지곤 하는데;; 그저 상대편에게 무념을 빌어주자.. ..그런데 오늘 WBA가 사전 심의도 없이 불법적으로 게임을 유통한 사실을 알게됬다(세이지준님 제보) 헐 이..
이번 멀티플레이가 전작과 가장 다른 점은 과거에는 서버를 직접 검색하고 찾아가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핑이 낮은 서버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퀵매치' 방식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최고 60명까지 멀티플레이를 펼치는 초대형 멀티 게임이었지만 아직까지는 8~12명으로 구성되는 점도 이번작의 최대 변경점. 아 그리고 스팀과 연동이 된다는 점이다.(스팀은 필수 사항, 덕분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요청을 해오기도..) 일단 총기와 퍽(특기)에 대한 간략한 소감을 말해보자면.. 콜옵 전통상 기관단총류가 압도적인 킬수를 올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나 이번에는 중장거리에서 공격력이 매우 나빠져 상당한 총알을 박아줘야 겨우 잡을 수 있었다.. 대신 양손 장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던지, 발사속도를 두배로 올려주는 더블탭이..
여러분 감사합니다ㅜㅜ 역시 프라이스 대위님은 위대하군요. 제 블로그의 검색어 순위 1,2위가 프라이스 대위님입니다. 울트라 간지남이면서도 츤데레인 프라이스 대위를 구출하기 위해 SAS단이 다시 뭉쳤다(?) 전쟁 끝나면 회나 한접시 하죠! 이 녀석 이름이 마음에 든다. 저는 꼭 그분을 구해야해요. 처음 만난 그때, 저를 애송이 취급한 순간 그분의 츤츤을 느꼈죠. 졸랭 무서울것 같다 우왕 모던워페어는 역시 이맛에 한다니까 프리즌 브레이크 콜옵2의 소련 미션을 연상시키는 눈밭 스테이지 우리 츤데레를 이런 곳에 가뒀다니!! 그런데 어쩌다 잡혀 들어간거냐;; 카마로프가 배신이라도?? 무기창고.. 인데 마음에 드는 무기가 없었다.. 쩝 오랜만에 나이트고글을 끼고 고고!! 이런 좁은 길에선 유탄발사기가 최고지 허 곱..
돌아온 츤데레 대위와 함께 또 피의 잔치를 벌여보세 아프간의 신병 훈련소에서 게임은 시작. 어라. 자네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요? 허허 농구 좀 하는구나. 그건 그렇고 총알 맛 좀 볼래? 전작과 마찬가지로 진행되는 튜토리얼, 이번에는 민간인과 적군을 가려서 잘 쏴야한다. 쓰리스타나 되시는 분이 현장에 직접 나오시다니 초반부터 아주 격력한 총격을 벌인다. 전작에서 못 보던 총들이 잔뜩 이야 정말 죽여주는구만. 전쟁같은거 하지 말고 그냥 관광이나 할까. 심심찮게 출현하는 민간인 덕분에 샘솟아나는 파괴 충동. 내가 이래뵈도 과일 죽이는 솜씨는 대단하다고. 이건 페르시아 왕자?! 앗!! 당신은!!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소프 소위님 아니신가요!! 5년 밖에 안지났는데 왜이리 늙은거임; 오.. 이것은.. 마음에 든다..
콜옵의 병사들은 일섬쟁이들이라 칼 꽂으면 무조건 한방에 객사임ㅋ 그걸 이용해서 칼질만 갖고 멀티를 해보기로 했다ㅋ 일단 모신나강에 총검을 부착ㅋㅋㅋ 나쁜놈 발견 헤헤 안녕 장전중인 저격 나쁜놈 발견. 악 내가 먼저 찔러야지 헉 헛손질 신속히 다시 칼질ㅋ 잘자잉 헤헤 안녕 후호호호하홓오호호홓호호 그런곳에 있었구나^^ 무호호아오호하하홓핳하하하 목에 바람 구멍을 내드립니다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깔로 달려가는 중 푹~ 으허헣허허허허허 너도 푹~ 오홍 너도 한눈 팔고 있다 이거지~♪ 악ㅋ앜!! 갑자기 뒤를 보다니 살기를 너무 뿜었나;; 자푸우우운~ 이라는 플레이어에게 사망 헤헤 안녕 아까는 좀 아프더구나. 자푸우우우운 발견 으악!! 이놈은 제우스의 눈이라도 가진건가;;; 찌르기 직전에 발견당해서 본인 사망;; 탱..
패치 파일 주제에 용량이 1기가를 육박하는 만큼 뭐뭐가 추가됬는지 몹시 궁금했다. 앗 새로운 캠패인이 추가되었다. 이걸로 좀비맵은 총 3개!! 더군다나 이번 좀비는 나치 좀비가 아닌 일본군 좀비다. 레포데?!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화면을 장식해주는 대롱대롱 미군 시체 뭐 좀비 모드는 이런 맛에 해주는 거겠지만서도.. 새로 추가된 무기. 이건 뭐 퀘이크도 아니고;; 이봐 이게임의 배경은 1940년대라고; 어쨋든 좀비 한마리를 맞추거나 물가에 쏘면 전기가 빠지직 거리며 주변의 좀비들을 한꺼번에 조지는 매우 좋은 무기다. 새로 추가된 함정. 좀 살벌한듯 대략 좀비들은 철권3에 등장하는 진의 풍신권 카운터 맞은것마냥 저 멀리 날아간다 맵에는 총 4가지 perk이 존재한다.(더블탭, 불가항력, 속임수, 퀵 리바이..
뭐 곤란한 것만 있으면 다 나한테만 시키는 쓰레기 고참들. 헉 나쁜놈들이다.농구할때도 같은편은 착한놈, 상대편은 나쁜놈이라 부르는거 맞죠? 얘네들.. 깜깜한데서 뭐하는거지?? 일단 수상하니까 다 죽어 일본군의 점프 강베기 작렬 ..에 지지 않는 쓰레기 고참의 대공 잡기 표정을 보니 신났구나~ 나도 신난다 얼씨구 넌 뭐냐?? 처리하라굽쇼? 기꺼이... 빵야~ 쾅 으악 철푸덕 오!! 저 검술은 사이토 하지메가 쓴다는 그 아돌 평찌르기?! 탕탕탕!! 헉헉 난 살고 싶어!! 저 담장을 넘어가면 몸을 숨길수 있어!! 담벼락 붙잡고 사망. 본인이 허락 안 합니다 나는 뭐빠지게 싸우는데 쓰레기 고참은 쉬리나 찍고 앉았다니.. 적장. 물리쳤다 ..반면에 너무 편하게 간 동료. 역시 세상은 불합리해 한 걸음 다가왔다 열..
모던2를 기원하며.. 모던워페어 엔딩크레딧을 보고 나면 등장하는 에필로그 '마일하이 클럽'.(보너스 스테이지) 난이도를 베테랑으로 설정하면 데스크림존 치타맨 급의 더티풀 플레이가 된다는게 문제임. 적들은 봉산탈춤을 추면서도 여유있게 헤드샷을 맞출수 있는 발군의 호밍 총알을 쓰는건지 섬광탄 맞아도 1초만에 회복해 버리는 청마법 '블라인드'까지 걸려 있질 않나. 거기다가 이놈의 분대원들은 심심하면 길막에 다 죽어가는 적을 상대로 실미도를 찍질 않나.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 비행기를 점령하고 인질로 잡힌 VIP를 구출하여 탈출하는데 까지 걸려 있는 제한 시간은 고작 "1분" 아무리 속공생도회 특수부대원들이라지만 1분안에 이걸 다 하려면 겁나 빡셈. 그런데 이 미션이 웃긴게 깰려고 마음 먹으면 시작 10초만에 ..
구제불능인데다가 잉여 말종짓거리만 골라서 한 니코 벨릭이 결국 리버티 시티에 적응하지 못하고 모국인 러시아로 돌아왔다는군. GTA4에서 출연하지 못한 한을 여기서 풀겠다. GTA에 군인이 출연하지 않다니.. 그동안 니코 벨릭을 너무 방치했다. 이녀석 나보다 계급이 높군. 단둘이 초소 근무를 서다보면 여자친구 있냐? 나가면 뭐할거냐? 같은 시시한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결국 고참의 설교로 끝난다는 근ㅋ무ㅋ 쟤네들은 자리 제대로 잡았네. 대한민국 육군이었다면 백퍼센트 잔다에 만원 나의 완소 가즈가 저런 후줄근한 코스프레를 하다니 드디어 깍두기를 타고 등장한 니코 벨릭. 아침햇살때문에 얼굴은 잘 안 보여 본의아니게 신비주의가 되었군. 전세계 지명수배 선수권에 당당히 입상한 파렴치 악질인만큼 인정 따위 불요! 역시..
옛날처럼 버닝은 못하고 있지만.. (프로필이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컴을 바꾸면 렙1부터 시작 크리;) 모던워페어랑 월드앳워는 번갈아가면서 한번씩 멀티를 뛰어주고 있다. 개인적인 체감상 멀티는 월드앳워가 훨씬 잼남. 요즘 루리웹같은데서도 다시 콜옵 멀티 열풍이 불어서 인지 심심찮게 한국서버가 풀방도 자주 보이고.. 하면서 느끼는 건데 역시 한국사람들은 돌격 스타일을 좋아하는군.. 처음엔 하마치 유저들도 많고 한국 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플레이 했는데 지금은 명성들도 높고 맵을 숙지한 유저들이 속속 늘어나는 느낌. 갈수록 한국서버에서의 플레이가 빡세지고 있다; 새로 추가된 맵들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고.. 어쨋든 콜옵멀티 하다보면 서든병 걸린 사람이 간간히 보인다--; 개..
요즘 불감증 살짝 빠졌다가 다시 구미가 당기는 몇몇 게임들이 등장. 물론 아직 발매일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정보를 모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면 재미지. 내가 꽤 콜옵 빠돌이라 모던워페어2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캠패인 모드보다 멀티를 먼저 뛰려고 했..지만!! 티져 영상들을 보니 그건 또 아닌듯ㅜㅜ 일단 눈보라가 치는 배경이 있던데 시야가 채 10m도 안되는 극한의 상황으로 묘사되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사용된 소나(?)형 스코프로 적을 찾아내는데 꽤 긴박함이 흐르더군.. 이걸 과연 멀티에서도 쓸수 있을지 없을지.. 그러고보니 멀티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의 수가 대폭 늘었다고 함. 퍽도 꽤 재밌고 다양한 것들이 많이 생길 예정인가 보다. 코옵모드는 사라지고 대신 비슷한 협동캠패인 미션이 있..
콜옵4 멀티 하시는 분! 정말 아무라도 좋으니 24/7 킬하우스 하드코어로 오세요!!! 아무리 멀티가 재밌어도 말도 안통하는 외쿡인들이랑; 고독 씹으면서 하기 싫음ㅜㅜ 요즘 정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의 샷빨--; fps 게이머라면 한번쯤은 신들의 영역에 초청되곤 한다는데(물론 그것도 잠시뿐이라더군;) 요즘 내가 바로 그때인 듯.. 정말 저번 포스트에도 올렸지만 fps라는 장르는 나에게 최고의 넘사벽이었는데.. Sometime, I surprise myself~~ 아 재수없어 처음으로 mvp 도전과제를 수행한 모습; 내가 람보라니?! (mvp도전과제:적군의 최고 플레이어를 10번 연속 살해) 그러나 될듯 말듯 1위 탈환은 항상 실패.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수 없는 넘사벽 스타 플레이어는 꼭 ..
콜옵의 단점 중 하나.. 플레이어 프로필 파일이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 아닌 하드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포맷을 한다던지 게임을 다시 설치하면 자신의 프로필 데이터는 전부 날아가 있다--; (다시 가져오는 것도 불가능) FPS에서 렙이 뭐 중요하겠냐만은 렙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퍽과 총기가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봤자 나는 mp5 빠돌이라 상관은 없지만; (mp5는 특수임무 사수 디폴트 무장임) 오랜만에 했더니 정말 피터지는 듯. waw가 출시됬는데도 모던워페어를 계속 하는 사람들이니 실력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이거슨 가로본능 개간지 중동 사나이들 졷간지 미해병들 SAS와 스페스나츠 복장은 졸라 헷갈리다--; 아마 멀티를 처음 뛰어본 사람들은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몰라서 당..
협동 서버에서 그린핑 찾기는 참 하늘의 별따기인듯.. (한국 유저들은 다 하마치 쓰는건지-_-;;) 오늘은 왠일로 외국서버 치고는 옐로핑이 있기래 한번 들어갔다.. 아니 이렇게 운이 억세게 좋을 수도 있나??? 4명 전부 광선총이 걸렸다.. 이제 블록버스터 한 번 즐겨줘야 되겠군-_-; 이쯤되니 너무 쉬워지더라-_-;; 당연히 좀비들은 다가오지를 못하고; 그런데 내 앞을 막지 말란 말야~~ 15만점 넘겨보긴 또 처음인듯.. .. 정말 이럴수도 있나?? 이런적은 처음이다..(결국 38라운드까지 갔다..)
친구와 협동을 하기 위해 콜옵 자체를 여기저기 손 좀 봤습니다.. (랜x스라던지.. 하x치라던지.. 정품 인증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정발판 waw는 처음부터 1.1버젼이라 어쩔 수 없이 재설치를 해야만 했는데 그 과정에 제가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습니다-_-; 바로 콜옵은 전통적으로 멀티플레이어 레벨이 서버가 아닌 하드에 저장된다는 사실!! 이로서 65까지 뼈빠지게 올려놓은 레벨이 1로 다시 추락해 버리는 사태가 발생.. 뭐 FPS게임에 레벨이 무슨 대수냐고 생각하겠냐만은.. 콜옵은 레벨이 올라야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특기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다시 처음부터 올리려면 고생 꽤나 합니다.. 물론 이번 waw 멀티는 이상하리 만큼 뻥튀기 xp를 주는 서버가 많다보니 (원래 한명 사살할때마다 10xp..
콜옵 waw에 숨겨진 요소들을 나름 정리해 보았는데.. 몇가지는 코옵 모드의 도전과제로도 있는 거니까 굳이 숨겨져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꽤 신기하다고?? 상당히 유용한 것들도 있으니(특히 좀비모드) 한번 봐줘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불에 탄 일본군이 물귀신 작전으로 라이언을 길동무로 삼으려고 하는데 라이언 한테 달라붙기 전에 죠사버리면 ok. 물론 이런식으로 로벅과 폴론스키도 살릴 수 있다. 둘다 구하는 건 상당히 벅찬듯;(아마 불가능할듯 싶다만.. 코옵에서는 될까나?) 둘중 누가 죽었느냐에 따라 이후 시나리오 대사와 진행이 미묘(?)하게 바뀐다. '약간의 저항' 미션에서 초반 해변가를 둘러보면 4군데의 탄흔지(포를 맞아 지형이 움푹 파인 곳)가 보일 것이다. 오른쪽 순서부터 이 탄흔지들을 밟..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