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왼쪽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더블오의 히로인은 건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돈데.. 세츠나도 가끔씩 엉뚱한 곳에서 마리나를 떠올리는 장면 1.이쪽으로 오렴 소랑 2.같이 아자디스탄으로 가자.. ....이미 마리나는 세츠나의 잠재의식 한 구석속에 자리를 잡은 듯. (한 것도 없는데 말야;) 단지 그 상황이 약간 쌩뚱맞는 경우가 있어 항간에는 마리나의 세츠나 정신조작설이 퍼지는 중이다. 그런데 세츠나도 마리나에게 몰래 편지를 보내는 등 나름 귀여운데.. 게다가 연인 사이를 묻는 질문에 안색하나 안바뀌며 둘이 일치단결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설마 하니 찌찌뽕??;
큐베레이의 최대 매력중 하나인 짝짝이 어깨장갑이 탈락되어 느낌이 색다른 디자인이다. 큐베레이는 엘메스의 공식 후계기인 만큼 샤아나 아무로에겐 감초같은 녀석. 아무로는 카라바에서 디제를 타고 지상에서 놀고 있을때 샤아는 나름 이녀석과 사투를 벌이느라 고생 깨나 했었지. 사실 바인더 부분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판넬들을 보면 조금 징그럽다는 느낌도 들었다. 윙키2차와 4차 시절에 잠깐 얼굴만 비치는..(4차때는 아예 격파자체가 불가능한 녀석이었다.. 그야말로 잠깐만 등장..) 그러나 F 1부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열혈을 건 하이메가런쳐가 대미지 20 뜨는걸 보고 나를 한동안 좌절에 빠뜨린 장본인. 그러나 이후 알파와 2차 알파에서 적으로 등장할땐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더니 급기야 3차..
얼라?? 그러고 보니 내 블로그에 에우레카 관련 포스트가 하나도 없었다니;; 이런 변이 있나(...) 내가 군바리일때 휴가의 목적은 오로지 에우레카 였다!!(..는 오바고.) 이런 말하니 슬프군. 하지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면 맞는 말이다; 정말 집에 오자마자 밀렸던 에피소드들을 감상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미안하다 친구들ㅜㅜ 이게 진실이다.) 당시 애니를 좋아하던 친구들 사이에서 에우레카 열풍이 급속도로 퍼졌는데 '에우레카 안본놈=초평신'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다-_-; 가끔 먼저 휴가를 나간 녀석이 보고 와서 내용을 말해주곤 했는데 정말 미칠것같더군 ㅎㅎ 뭐? 군대에서도 저런 씹덕질을 했단 말야? 라며 비아냥 거릴 사람도 있겠지만 군생활 할 적에 내가 그렇게 만화에 미친놈인줄 아는 사람은 소수를 제..
간만에 내 스타일의 노래가 나왔군. 슬프도록 아름다운 음악이다. 영상도 몽환적. 이런 느낌은 참으로 오랜만이군 그래. TV사이즈라 아쉽지만 일단 이거라도.. 1기 막바지 부분에 전혀 뜻밖의 암울한 전개를 맞이하며 꽤나 충격적이었는데 제타나 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몰살엔딩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꽃피고 있다-_-; 뭔가 음악부터 새드엔딩으로 끝장을 보자는 분위기인듯. 과연 어떻게 끝나련지.. 나는 끝까지 못보겠지만..후후..ㅜㅜ(이게 제일 슬프군 크큭..)
사진출처는 리암님 블로그 ... 알레루야는 한쪽 눈깔을 잃었을 줄 알았는데 금은요동 그대로더군.. 눈밑에 다크서클 마저도 멋스러운(?) 알레루랴. 그래도 대뜸 만나자마자 이런 시츄에이션은;; 여담이지만 2ch등등에서 떠도는 더블오 세계에서의 조종실력 순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고 계시는 분이 알레루야였다. 그래서 4년의 공백이 무다로 느껴지는.. 그래봤자 아직 호구지만 말야.. 후후후 (1위는 서세스, 그라함과 세츠나는 동급으로 비춰지는것이 지금의 통념.. 일부 동인x, 그라함 빠들은 그라함을 밀어주고 싶겠지만; 아무리 봐도 서세스는 야잔..퍽!) 역시 마리나는 이번에도 뭐 없다. 그래도 급진전되는 서로 챙겨주는 모습.. 쩝.. 요즘 은근히 청순가련형이 다시 대두되는 듯하다..
음 이제야 완결편에 대한 소감을 올리는군.. 사실 그동안 너무 귀찮.. 다기 보다 약간은 실망했다고 해야하나;; 흐지부지한 결말이라니.. 무엇보다 결전노래가 없었다!! (이 역시 후속편에 대한 암시라고 해야하나;) 퀸=새인간이라는 것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끝내 없었다. 단지 제로에 나왔던 몇몇 장면들을 잠시 보여주는 걸로 가능성만 열어놨을 뿐. 단지 바쥬라는 과거 프로토컬쳐에도 강대한 위협이 되는 존재였으며 전혀 별개의 세력이었던 듯. 단일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었고 어떤 무기에도 내성을 지니는 이들의 존재는 그야말로 초시공 생명체였다. 생각해보면 프로토컬쳐가 왜 새인간의 몸과 머리를 분리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아마 이 퀸이라는 존재는 자신을 필두로 하는 새로운 생명체들을 창조해 내는 능력이 있는 듯한..
꽤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데 막상 방영일이 되니 까맣게 잊고 있었줄이야.. 당장 감상에 들어갔다. 시작부터 신엽방군 특수부대, 아로우즈의 신형에 발리는 티에렌과 플래그를 볼 수 있다. 유사태양로를 두개 장비한 기체인듯. 아로우즈는 하는짓이 완전 티탄즈; 헉 이 타입은 크로스본 뱅가드 타입. 크로스 랜서 타입은 근래 건담 세계에선 오랜만에 등장하는 듯.. 바리어 관통용인가 할애비는 왜 아로우즈에 있는가; 왼팔이 무사한 걸 보니 의수라도 받은 모양이다. 예상을 깨고 CB의 반세력에 속해있었다니.. F91에 등장한 버그와 같은 개념의 대인 살상병기도 등장한다. 이번 내용은 콜로니 자치와 신연방군의 대립인가?? 왠지 Z건담의 포스가.. 더블오는 막상 감상해보면 꽤 흡인력이 있는 작품임은 확실하다. 빠른 전개 때문..
아니 대체 왜 사람들이 알토를 죽었다고 생각하는것인지;; 주인공을 죽일리가 업잖아!! (이렇게 말했는데 정말 죽었다면-- 흠좀무) 사람들의 우려대로 정말로 란카가 최종보스가 될 줄이야! 역시 란카는 녹색 괴물이었어!! 생각해보면 반자폐증이었던 란카를 오즈마 형님이 저렇게 까지 키운 것만 해도 상당한 고행길이었지 않았을까.. 싶다.. 뭔가 참 청순가련한 이미지에서 최종보스로 돌변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너무 슬프잖아ㅜㅜ 오즈마는.. 알토는.. 브레라는.. 아.. 정말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제발 해피엔딩을 주세요.. 제발 해피엔딩을 주세요.. 초 울트라 명곡! 이 음악 7때도 좋아했는데 오즈마의 회상에서도 적절한 싱크로율을 보여줬지.. 물론 Try again도 만만치 않은 명곡이긴 하지만....
스포일러가 어마어마하므로 보지 않은 사람은 스크롤을 자제합시다; 이번 24화는 최종화 전편답게 갑자기 급 방대해진 스케일을 보여준다.. 어쨋든 이번화는 겁나게 멋지다!! 란카 가족사에 얽힌 베일이 드디어 완전히 벗겨졌다. 117선단은 2040년(14년전) 처음으로 바쥬라는 발견. 표본을 입수하는데 성공했다. 란카의 어머니 란쉐메이는 최초의 V형 감염증 환자였던 것. 그당시 연구 동료였던 그레이스는 바쥬라의 폴드석영과 자신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기술의 결합이 은하규모의 거대한 발견임을 알게 되어 그것을 이용해 은하 네트워크를 장악하려 했기 때문에 란쉐메이와 잦은 충돌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때 란쉐메이는 아이를 임신중이었는데.. 그 아이가 바로 란카였던 것이다. (브레라는 그 전에 태어난 것 같다.)..
일단 들어가기 앞서 아이군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졌다는 제보다. 아이군의 진정한 정체..ㅡㅡ; 빅잠이었던건가.. 항상 느끼는 거고.. 더 말할 필요도 없지만.. 알토 씨밝새퀴!! 이번화에서 스위트가이가 되신 완소 브레라 소령님. 하앍 그보다 란카가 동생이었다는 사실에 상당한 실망감을 품는데(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본인은 충격이 큰듯; 올드보이냐.. 게다가 란카는 기억을 찾자마자 오니쨔앙~~!! 작렬; 마크로스 프론티어 앞으로의 전개예상 버섯 : 멋진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열기 바사라씨!!! 바사라 : 음모라던가 폴드라던가에는 흥미 없지만 바쥬라가 날아왔다고!! 바쥬라! 내 노래를 들엇!! 아루토 : 굉장해! 열기바사라!! 나 한 번 더 가부키를 해 보겠어!! 쉐릴 : 바사라의 노래로 병이 나았어..
이게 뭔지 단번에 맞추면 정말.. 내 손에 장을 지질듯!! 이미지의 왼쪽 아래에도 써있지만.. 그렇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건.. 바운드 독-_-;; 제리드의 최종결전 병기이자 카미유의 구라 어택에 산화된 비운의 MS.. 가변도 가능하지만 그 모습이 드럽게 멋없는 바로 그 녀석인거다! (거기다 툭하면 끈질기게 제타를 껴안았으니.. 카미유가 오죽 귀찮으면 그런 식으로 처리했을까.) "카미유!! 너는 나의..."라는 의미심장한 유언을 남겼으나 그 존재감이 바닥을 치는 녀석. 역시 제리드는 시궁창이 어울린다. .. 그런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건 너무 미화되지 않았나??
정말 만화니까 가능한 판타스틱한 그 데이트 현장속으로 들어가보자-_- 오늘의 공략 캐릭터(?)는 모에의 원조이자 '애니 속 히로인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구나!'의 창시자인 "린 민메이."!! 정말 세월이 흘러도 영원한 아이돌이다.. 아.. 이런 군바리들과 술을 퍼마셔야 하는 내자신이 참 처량하군하 고참앞이라 뺄수도 없고 이뭐난감.. 우왕ㅋ굳 민메이. 나이스 면회 밤거리를 쏘다니며~~ 우리가 갈곳은 거기뿐이다!! 고고싱!! 쩝.. 명색이 아이돌인데 엔x이로 끝낼수는 없는 노릇. 안티들 흠좀무. 저기 가보고 싶다~~ 저긴... 토성인데..-_-; 님하 자비좀.. 그러나 그녀의 옆선은 뽀장났다.. 이때부터 맛가기 시작한 이 남자.. 워어~~영창 까짓것~~ sun set beach~♪ 슝슝~~ 토성 무지개 닥..
자. 또~ 마크로스F다 ㅋ 아마 이작품이 종영되기 전까진 꾸준히 마크로스F관련 포스트가 올라올것 같은 예감이~ 정말 위치가 사람을 달라보이게 만든다더니.. 저기.. 누구시죠??; 성우분도 완전 신인이라고 하는데 연기와 노래를 전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ㅋ 성우분도 꽤 미인이시군요. 그건 그렇고.. 란카는 에일리언.. 중간에 셰릴과 듀엣을 하는 부분이 꽤 좋다는~ 아.. 그리고 셰릴과 처음으로 듀엣을 불렀던 이노래도 들어주자..__) 이 노래를 처음 들은 브레라는 구해준 은혜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낸 뒤 끈덕지게 란카에게 껄떡 대지 않았나.
국어시간에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지금까지 위기단계를 거쳤다면 이번화는 절정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특히 이번 22화는 열혈마저도 느껴지는데!!!ㅜㅜ 왠지 프론티어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그 언덕길이 이번에는 이렇게 파괴된 모습으로 나온다-_-; 1화부터 등장하여 심심하면 나오던 이 거리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된건가.. 에바 극장판에서 뚜껑 날라간 네르프 본부를 볼때도 이런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이것이 나나세 망상속에 있는 란카의 모습인건가;; 단순한 란카 빠순이인줄 알았는데.. 이거 살짝 위험했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셰릴의 성숙해진 모습; 뭔가 발라드 가수틱하게 변한 듯??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셰릴의 부활인가!! 더군다나 목소리에서 폴드파마저 검출되다..
물론 진겟타-세계최후의 날 버젼은 원작과는 다라다!!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어쩌면 이게 코믹스판에 더 근접한 작가의 진정한 의도일지도 모른다-_-; 어쨋든. 모든걸 다 불싸질러 버릴것 같은 뜨거운 음악이 싸나이 가슴에 방망이질 쳤다면 그때의 감동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지금이 그때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줄로는 알지만; HEATS도 좋지 아니한가~? あつくなれ ゆめみたあしたをかならず いつかつかまえる 불타올라라 꿈꾸어 오던 내일을 반드시 언젠가 움켜쥐겠다 はしりたせ ふりむくことなく つめたいよるをつきぬけろ 뛰어나가라 뒤돌아 보지 말고 차가운 밤을 뚫고 나가라 なにかが むねで さけんでいるのに きつかぬふりですこしでた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외치고 있는데도 모른척하고 살아 왔었다 は..
다이탄3가 몇년도 작품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작품속의 미래배경은 1989년!! 점보트3의 공식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단지 점보트3의 심각한 내용에서 다소 벗어나 오락성을 추구했던 작품이었다는 점. 일단 이작품의 주인공 하란 반죠(우리나라식으로 풀이하면 파란만장이 된다.)는 하란재단의 총수로 엄청난 재벌가에.. 스포츠만능의 플레이 보이.. 주변엔 미녀들을 끼고 산다는..(그래봤자 몇명 안나왔지만.) 얼핏보기엔 제임스본드나 브루스웨인을 연상시키는 이녀석의 사실상 설정 연령은 불과 18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그 엄청난 성숙미는.. 그런데 실제로 이 작품속에서 이외로 주인공 반죠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다이탄3는 상당히 많은 비밀을 간직한 채..
우주세기 건담 4부작(퍼스트,제타,더블제타,역샤) 중에서 가장 이단아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더블제타. 더블제타는 전통 주인공인 아무로와 샤아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전작의 지나치게 어두었던 분위기를 쇄신 하려고 여러모로 노력하였으나 '어둡지 않은 건담은 건담이 아니다', '아무로, 샤아가 등장하지 않는 건담을 볼 이유가 없다' 는 차가운 외면만 빗발칠 뿐이었다고.. 참 아이러니 하게도 아무로와 샤아의 이미지를 사정없이 망가뜨린 제타와 역샤는 이래없는 빅히트를 쳤지만 감독자인 토미노 유시유키가 강단있게 밀어붙인 세대교체는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토미노가 '오냐.. 니들이 원하는 것들을 내식대로 유감없이 보여주마!'라고 만든것이 역샤라고 한다. (이곳에서 아무로와 샤아는 지금까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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