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히데오가 후속작을 내고는 싶으나 마땅한 인재가 없어 보류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면아누비스를 꼽을 수 있다. 물론 스토리는 완결되었지만 코나미가 괜히 돈나미겠는가..하필이면 이런 굳게임으로 돈나미 소리를 들을것이지 왜 엄한데서 욕먹느냐 이거다.이미 3차알파에서 전뇌전기 버철온이 등장한 마당에 아누비스라고 불가능할 쏘냐.사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아누비스의 참전을 은근히 기대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테라다 피디가 이미 한번 못박아 놨듯이.. 자신이 참전시키고 싶은 작품은 50작품도 넘는데다자기 마음대로 다 참전시킬 수 있다면 패트레이버같은 작품은 진작 참전했을 거라고 밝힌바 있다; 흑..그리고 팬들의 참전항의가 빗발치는 몇몇 작품들을 계속 해서 외면하는 이유는다름이 아닌 '귀찮..
건담계 보스 중에선 상당히 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음.로봇대전 내에서도 F완결편과 알파 이후로는 전혀 등장조차 하고 있지 않고..지제네 시리즈에서는 NEO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기염을 토했으나결국 마스터건담의 포스에 눌려버린 불쌍한 녀석이었다.뭐 이렇게 보면 보스삘이 살짝 나긴 하다만..그러나 이녀석이 나름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SFC판 건담W 격투게임 때문이다;뭐 격투게임 건담W! 하면 "뭥미?!"를 떠올릴만 하다.그러나 게임자체가 선사하는 재미는 그럭저럭 쓸만했다.큰 특징은 대시베기>앉가강베기>대공기>필살기로 연결되는 꿈의 체인콤보가 가능했던 점이고가드하면서 대시하기, 2단점프, 천천히 낙하하기 같은 공중전 요소도 강했다는 점이다.무엇보다 이게임의 피말리는 요소는 다운된 상..
니트로 플러스에서 제작된 pc게임 데몬베인(플스판으로도 있는 모양)놀랍게도 이게임의 장르는 "미연시" 이다;뭐 믿기지 않겠지만 엄연히 "승리의 로리로리"를 애찬하는 이들에게 그야말로 성지같은 녀석.일단 이녀석은 미연시답지 않은 속이 꽉찬 스토리와상당히 볼만한 메카닉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것이다.그렇다고 너무 능욕주의로 끌고 가는 작품도 아니고(어디까지나 변태를 겨냥한 일반 미연시와 비교할때 말이다.)나름대로 주제의식도 흐르는 괜찮은 작품이라는 것이다.그러나 나처럼 로리물 혐오를 느끼는 이들에겐 꽤나 불만사항이 꽃 필만한 게임이다.
출처는 지통실 동게 ........미안하다.. 낚시였다..어쨋든 센스 작렬 크리의 영상물이다-_-;저 상황에서도 태연히 나레이션하는 것도 웃기지만티에리아와 세츠나는 정말 뭐냐 ㅋㅋㅋㅋ어쨋든 10월까지 좀 기간이 남아있으니 마크로스F를 시청하다가로봇대전Z 플레이 좀 하면 슬슬 때가 될듯~ P.S: 원래 더블오는 기획초안에 외계인의 지구침공 시나리오와 나중에는그들의 본성마저 제압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물론 당연히 빡구먹었지만.. 이외로 이런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이번 화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다소 마크로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어리벙하게 만들 만한 내용이 몇가지 있기에 한번 정리해볼까 하다가..역시 쓰다보면 두서없는 주저리가 될 수 밖에 없기에 ㅋ 마음놓고 주저리를 늘어놓을려고 한다.비루라는 생각보다 귀엽더군. 나는 좀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일줄 알았는데.생각해보면 VF-25의 오버테크놀러지라던지 크랑크랑 같은 젠트라디인이 같은 SMS에 소속된 것도비루라가 젠트라디인 이라서겠지.음.. 역시나 상상력을 표현하는 방법은 죽지 않았군.이런 고퀄리티의 작품은 화가 진행될수록 종종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아 조마조마한 심정이라고.제목부터가 작정하고 란카 어택이다. 민메이 어택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또 어떤 엄청난 장면이나올까 싶게 만드는 떡밥중의 떡밥; 역시 최종결전..
에반게리온 방영 이후 13년 DEATH는 세컨드임팩트 회상장면부터 시작한다. 시간대가 뒤죽박죽이었던 대신 초점은 인물에 맞춰져 있었다. 사실 툭까놓고 말해 에반게리온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던 세대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나? 아마 대부분이 어둠의루트 를 통해서 밖에 접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광학매채, 즉 VCD의 화질 은 이당시엔 그 급이 떨어지는 편이었고. 인터넷이 있었나 DVD가 있었나. 그러다보니 무한복제의 전설이 되버린 복사 VHS를 통해서 접했으리라 믿는다. 사실 VCD가 되었던 VHS가 되었던 어떤 루트던 간에 직수입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범위는 아니었을 터. 어쨋든 X-JAPN의 히데가 담배 뻐끔뻐끔 피던 그 시절 국내는 일본문화 자체가 수입금지였음에도 이작품 을 접했다는 사..
아.. 이놈의 마크로스 사랑은 대채 언제 끝이 날지? ㅋ 아마 평생가도 안끝날듯.. 너무 좋은걸 어떻게 해 ㅋㅋ 마크로스 F 곳곳에 전작에 대한 오마쥬가 상당수 보인다. 급기야 10화에서는 마크로스 제로의 스토리가 '영화화'한다는 형식으로 얽매여 있는데.. 특히 엔딩부분에서 란카가 부른 'アイモ'와 '鳥のひと'이 절묘하게 오버랩 되는 것이.. 마크로스 제로를 보던 그때의 감동이 다시 되살아 나는 듯했다. 나는 이번 란카 어택(?)이 'アイモ'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본다..(어이;) 하여튼 뭔가 불쌍해 보이고 불면 꺼질 것 같은 이미지 때문일까.. 왠지 해피로 안끝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뭐람. 자꾸 그런 생각을 하니까 노래가 더 슬퍼지는군 ㅋ
이번 마크로스F 15화에 새로 나온 신곡이다. 그레이스의 임플란트에는 아직 비밀이 많다고 생각된다. 임플란트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흑막들과 나노통신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는데 아직 그들의 정체에 대해선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갤럭시의 관계자일 수 도 있고 바쥬라 측 인물들일 수도 있고 프론티어 정부측이거나, 혹은 내재된 또다른 자아들일 수도?? (그럼 대채 몇중 인격인거냐;) 하여튼 이번화의 쟁점은 '셰릴 놈'을 베이스로 한 은하계 5단 투어 '프로젝트 페어리'는 실패로 간주. 즉.. 셰릴은 버려졌단 말인가.. '버렸는데도 살아돌아오다니 넌 충분히 강하다'라는 말에서 셰릴은 그레이스의 이용도구 였다는 점이 안습; 이제 Q-1이라는 장기말을 얻었기에 란카에게도 의도적인 접근을 하게 되는데.. 란카 수..
88년에 제작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코믹스 계열에선 그 어마어마한 스케일 때문에 화제가 된 작품이다.극장용으로 제작된 에피소드도 불과 만화책 1권의 내용만을 담고 있으니 이 작품이 얼마나 방대한지를 새삼 느낄것이다.바로 나가노 마모루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파이브 스타 스토리.팬타고나 월드의 기원이자 중전기 엘가임의 본격적인 전작이기도 하다.엘가임 속의 오리지날 헤비메탈인 '모터헤드'와 '파티마'에 대해서도 다뤄지고 있으며나가노 마모루 특유의 가느다란 선과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캐릭터들도 특징이다. 사실 엘가임에선 파티마에 대해 언급만 될 뿐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한번도 없었으며설정으로만 존재하는 블러드 템플 3호기의 머리부분에 여성형체를 한 그림자가 비춰지고 있다는 것 외에는그 ..
왠일로 이렇게 자막업이 빠른가 했더니.. 이번화는 뭐랄까.. 종합편+떡밥편이었던 것이다!초반부터 그 잘생긴 얼굴을 클로즈업 해버리는 브레라 소령님. 아직까지도 그 정체가 무엇인지..?신곡이다!! 바쥬라의 측근들이 머라 샬라샬라하는것을 나래이션으로 삼아 지금까지의 전투장면을 콜렉션으로보여준다.. 하앍. 노래 좋다..내 여자친구는~ 에일리언~♬헉 셰릴이 보는 잡지에 란카 그림이.. (앞면은 브레라의 그림도..)마이크론화한 크랑이 미셀보다 어려보이는 이유는 젠타라디인의 수명이 더 길기 때문인듯.정말 많이 컸구나 란카. 하지만..너는.. 캐리건..알토의 병문안에 급당황하는 셰릴. 쌩얼도 자신있어요.미래의 남편 등장(..)+ 연적.두 ㅡ 둥 !이렇보니 여자 세명이 모인것 같다.. (알토는 엄연한 남자이거늘..)바..
내용의 일부 출처는SIDH's Weblog에 있습니다.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얘기지만.. 건담 제작진은 샤아가 가르마 전사의 책임을 물어서 물러난 뒤 다시 전선에 복귀시키지 않는 스토리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아마 얼렁뚱땅 아군에 합류시키거나 그냥 흐지부지 없애버릴 생각이었나보다) 란바 랄과 검은별 3연성 등 막강한 적군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한 것으로 보면 이런 설도 일리가 있게 들린다. 어쨌든 내가 주장하고픈 것은 하나다."샤아의 인기는 제작진이 의도했던 바가 아니다" 그러나 다들 알다시피 샤아의 인기는 폭발해 버렸다지. 따라서 7년만에 재등장한 우주세기 건담의 샤아는 가면도 쓰지 않았을 뿐더러 상징인 붉은 MS를 타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그 한심한 모습들이란..(하만과의 결전은 할말이 없다..)..
2000년도에 발매된 반다이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일컫어지는 물건. 아마 현존하는 건담 게임중에서 가장 큰 볼륨을 자랑하며 그야말로 꿈의 대결을 실현시켜준 환상이 게임이었다. 특히 소설판과 외전게임, 디오라마 드라마까지 전부 등장시켜 궁극완전판이란 말은 바로 이게임을 두고 하는 것이렸다. 로봇대전 알파보다 먼저 발매되었으나 프레임 애니메이션의 도입이라던지 지원공격 시스템등은 로봇대전을 이미 앞서 있었으며 그당시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MS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었다. 더군다나 당시로서는 대용량인 3CD로 발매되어 그 스케일이 정말 흐뭇했는데.. 거진 내 학상시절 도둑이나 다름없었던 게임인 만큼 여러가지 올리고 싶었으나.. 블로그 자체 제한 문제도 있고...
토미노옹이 반강제적으로 제작한 제타건담도 결국 극장판까지 나왔고.. 포우나 로자미아 관련 에피소드가 너무 줄어버려서 좀 아쉬웠지만;; 애당초 '시대의눈물'이라는 컨셉자체가 있었던 녀석인 만큼 엔딩부분만큼은 해피로 끝내려고 노력했던.. (역시 맵에 화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가;;마치 슈로대..) 오른쪽부터 보면 되겠다. 제타의 스토리를 9컷으로 압축한 만화; 모든것의 시작은 역시 제리드 폭행에서 부터인가 ㅋ 각장면 설명 1.브라이트 빠돌이 카미유 2.이름갖고 놀려댄 제리드를 폭행 3.그딴 어른 내가 폭행해주겠어 파문 4.어머니의 죽음; 5.포우의 죽음; 6.로자미아의 죽음; 7.주변인물들의 죽음; 8.수박바 어택을 시전중 9.별이 된 카미유
이번 14화를 보고 느낀 점은 한가지.. "뭥미??"-_-;; 그랑존이나 아스트라나간이라도 다녀간 것인가-_-;; 원더 란카 항가항가 헉.. 이제보니 무트로 폴리스?? 엄한 곳에서 불타는 소년. 쇼타 덕후와 글래머 안경소녀의 만남인가.. 프론티어에 이렇게 많은 선단이 있었을줄이야.. 젠트라디의 개조함인 듯한 전함들도 몇몇 보인다. 오오~~ 해골소대에 이어 이번엔 광물소대냐-_-; 저번의 "플래닛 댄스"에서 알아봤다 ㅋㅋㅋ 그렇다면 이건 다이아몬드 포스 어택인가? 심지어 핀포인트 바리어 펀치까지!! 정말 발키리의 집대성이라 할 만 하다. 뉴타입이 될 뻔한 셰릴. 하마터면 미셀은 무의식 중에 골로 갈 뻔했다. 셰릴 무서운 여자. 촉수에 둘러쌓인 란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쿼터라는 이름 때문에 마..
저 번에 이어서 계속 되는 포스트. 진겟타의 OST는 Vol.1,Vol.2 두가지로 출시되어 있다. 각 장면장면에 사용된 음악들을 스샷과 함께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뭔지.. Vol.1의 전면부 이미지. 사실 진겟타는 눈동자가 그려져 있어 원작자인 반프레스토의 유지를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의미로 눈동자가 있다 없다 하는 부분이 오히려 진겟타의 광기를 표현하기에 적절했다고 본다. 전투장면에서 곧잘 사용되는 음악. 초반의 진겟타는 사악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풍겼지만 극중에서 13년이 흐르고 인베이더가 지구를 장악한 이후부터는 뭔가 구세주의 이미지마저 풍긴다. 이러한 진겟타의 이미지에 더해져 고전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잘 살렸다고 생각된다. 진겟타에는 4종류의 겟타팀이 등장한다. 료..
첫화부터 주인공에게 구해진다는 점이 민메이와 비슷한 란카 리. 민메이와 달리 가수도 뭣도 아닌 그냥 연예인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였다. 정말 이때까지 그녀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우어~~ 이 고난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야!! 란카를 가수로 이끌어준 스승(?)이자 우상인 셰릴은 남자친구를 강탈해가는 등 란카의 수모는 계속 된다; 이렇게나 착한 성격을 지녔음에도 계속 안습적인 상황만 일어나는데. But.. 이런 안습을 한번에 뒤엎고 전세를 역전시켜버리는 에피소드가 바로 12화! 졸지에 생일날=제삿날이 될 위기에 처한 알토. 바로 그때 하늘에서 내려오는 의문의 발키리. 이것은 마크로스7에서 등장했던 사운드 부스터 시스템 아닌가!! 파이어봄버라도 온건가?? 등장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헉.. 난데없이 전장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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