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윈엠프 방송이라는것이 있었지.. 지금은 아프리카로 많이 옮겨갔지만 저런 개인방송국을 찾아다니는것도 쏠쏠한 재미였다. 그당시 파판이 9까지 나온 때여서 파판ost만 24시간 방송하는곳도 있었고. 나이트음악만 주구장창 틀어놓는 사람, 애니음악만 틀어놓는 사람, 클래식만 틀어놓는 사람등.. 한명이 팟캐를 트면 여러명이 방에 들어와서 신청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여병추라는 말이 이때부터 있었던것같다; 그때는 소리바다가 완전 무제한이여서 곡 신청받는건 문제도 아니었지만.. 어쩌다 소리바다에도 없는 초레어를 신청하는 이들도 간간히 있었는데--; 그 중 이 Rising이라는 음악이 기억난다.. 당시 존재조차도 몰랐던 네오겟타ed이라는군.. 정말 이 얼마나 로봇틱하고 열혈스러운 노래인가.. 난 이때부터 ..
TV판의 찝찝한 결말에 후속편이 나올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그러나 후속편으로 등장한 극장판은 TV판의 해피엔딩과는 전혀 동떨어진 것이었다.TV판으로부터 2년후. 바야흐로 튤립을 통해 우주를 자유롭게 왕래하는 시대가 되었다.여자면서도 남자같은 성격의 료코. 초록색머리를 버리고 검은색머리로 바꼈다.통합군에 있어선 거의 '큰형님'같은 존재가 되었는데;;아키토 전용의 대형기동병기 블랙사레나. 와 멋지다.단독 보손점프가 가능한대다가 정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아 작중에는 유령처럼 여겨지고 있다.새로운 나데시코의 함장 루리. 분위기가 좀 바꼈지?TV판보다 더욱 강화된 컴퓨터 동조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역시나 밝은듯 어두운 스토리.. 진정한 복수의 길을 걷게 된 아키토도 충격적이다.TV판 완결후에 이런 전개가 될 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이 애니를 마크로스,에반게리온,카우보이비밥,건버스터 같은초특급 명작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하고 있다.전반적인 작품 구성은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가벼운 구조로 되어있지만그 이면에서는 굉장히 무거운 주제들도 깊이 있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또 애니왕국인 일본이 자신들이 만든 애니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까지도 알 수 있는 작품이다.멜트라디 함대를 연상시키는 목상도마뱀.그러고보니 적의 정체는 아직 불명인데도 왜 목성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은걸까..그건 아마도 '적'이라는 요소를 더욱 '괴물'이나 '인간'이 아닌 존재로 부각시키기 위해서였겠지만.이곳은 지구가 아닌 화성. 아키토와 유리카의 어린 시절이다.근데 이 녀석들 어렸을때부터 꽤나 깊은관계였더군..(유리카..
마크로스가 워낙 빅히트를 치며 일본애니계 일대에 패러다임을 제시해버린 작품이 되다보니 그 영향을 받은 80년대에 제작된 애니들은 작화와 음악부분에 꽤나 신경을 쓰게 되었다. 덕분에 그당시의 작품들은 지금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며 오히려 현재를 능가하는 수작들도 상당히 많다. 그런데 정작 마크로스 본가는 그 부담감을 너무 짊어지게 되어 후속작들은 많이 힘이 빠져버리는데.. 하지만 지금에와서도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꾸진히 방영되는 등 그 인기가 여전함을 알 수 있다. Try again
다소 신화적인 분위기와 인간의 정신세계가 세상의 존망을 움직일 정도로거대한 힘을 발휘한다는.. 세기말을 풍조하면서도 요즘들어 심심찮게 등장하는 설정이다.에반게리온, 플라타네스, 라제폰, 브레인파워드 등등..이 창성의 아쿠에리온은 에스카플로네, 단바인과 같은 묘한 신비감을 내면서도나데시코나 엘가임같은 특유의 리얼로봇 센스도 지니고 있다..그나마 제일 닮은꼴을 찾으라면 파이브스타스토리 정도??이야기는 머나먼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과거 세상은 땅과 하늘이 하나로 되어있었고 낙원 그자체였으나.인간에겐 증오의 대상이 된 천사들에게 반기를 일으켜 큰 전쟁이 있었다고 한다. 천사들의 세계. 아폴로니우스라는 천사가 인간과 결탁해 지금은 큰피해를 입어 부활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로맨스는 삼각관계도 아닌 무..
이 만화처럼 굉장히 복고적이면서도 뜨거운 것은 없다. 전편에 이어 13년후, 지구는 겟타선에 오염되어 극소수의 인류만이 살아남았으며 생존자들도 인베이더의 공격으로 거의 전멸 위기에 놓인다. 13년이 지나도 그 모습 그대로운 고우. 항상 무언가의 고독을 씹는 것이 특기. '주화입마' 그자체를 보여주는 녀석. 사오토메 박사도 죽지 않고 인베이더로 재생되었다. 인베이더들은 무기물인 기계와도 융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성능까지 보완하는 궁극의 진화를 이루어냈다. 석양 속의 사오토메 연구소와 진겟타2. 본편에서는 진겟타2의 활약상도 돋보인다. 사오토메의 아들인 줄 알았던 겐키는 사실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는 것. 거기다 13년이 지난 후 성격마저 180도 돌변한 상태였다. 입을 다물수 없게 만드는 블랙겟타의 등장장면..
70년대 마징가와 쌍벽을 이루던 슈퍼로봇물인 겟타로보. 국내에서는 마징가만큼의 인지도는 없지만 일본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며 슈퍼로봇대전에도 마징가,건담과 더불어 단골 출연하는 3대천왕의 멤버이다. 최초의 '합체'개념을 도입하고 주인공도 열혈,냉정,코믹이라는 3인방으로 구성하여 특유의 드라마성으로도 인지도가 높았던 작품. 특히나 정의의 슈퍼로봇이 대세였던 70년대에 등장하였으나 나가이 고 특유의 악마적인 디자인과 하드코어한 분위기도 어느정도 녹아있다 할 수 있다. 그런데 나가이 고가 진정으로 원했던 겟타의 이미지가 바로 진겟타의 모습이라고 한다. 겟타의 올드팬들에게는 진겟타가 이단적이라고 하면서도 상당히 흥미를 끌었던 부분 역시.. 작품 전체에 녹아있는 열혈한 분위기와 이런 그로테스크한 분위..
에반게리온 서가 처음 발표했을 시 TV판 1화부터 6화까지를 편집해서 제작한다고 했었지. 그때 토미노의 건담극장판처럼 교묘한 짜집기를 할건지에 대한 우려와.. 이미 TV판 짜집기로 한번 등장한 적이 있는 'DEATH'라는 극장판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우려는 있었다. 그래도 '에바라면 또 나와도 본다! 몇번이라도 본다!'라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도 꽤나 되므로.. 물론 나도 그랬지만^^; 어떤점들이 달라졌는지 한번 살펴보자.. 꽤나 많은 부분이 변했다고~ 일단, 바다의 색깔이 TV판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붉게 나온다. 아마 세컨드임팩트때 이미 LCL화가 되었거나.. 서드임팩트에 대한 복선이랄까. 애초에 붉게 나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건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장면인데.. 사키엘이 미사일을 덥석 잡아서 짜부러뜨..
오리지널 이볼브는 아직 보지도 못했다.그마저도 감독도 돌아가면서 제작하고 있다.각각의 등장작품은 조금씩 달라도 테이스트는 1화를 제외하고 어째 달리지는 것이 없다;그래도 상당히 감동적인 1화. 퍼스트건담을 안 본 사람도 충분히 찐함을 느껴볼 수 있다.이때까지는 이볼브가 새로운 재해석으로 어떤 영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됬었는데카미유의 시말서. 이런걸로 시정할 놈이 아니긴 하지만..2화부터 계속 밋밋한 테이스트로 진행되는것이 무지 아쉽다.CG수준은 그럭저럭 볼만하다... 1화를 능가하는 작품성은 어디에도 없었다..(작품성이라고 할 것까지도 없지만..)마지막에 도몬이 밀린건 개그인가??그러니까 이런걸 왜 숨기냐고;에우고 타도에 쓰면 되는거 아니야?;; 티탄즈도 주도함이 떨어지는군.그나마 좋았던 5화. 역습의 샤..
아무리 봐도 일본이 원작인데 일본어가 더 어색한 이유는 뭐일까나?? 역시 어린시절의 강한 인상탓인가. 히밤 지금 생각해봐도 어쩜 가사를 저 따위로 지어놨었을까.. 이 애니(그당시엔 만화)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저리 훠이훠이~ 이 로봇을 알고모르고에 따라 어떤 세대를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 덧붙여 나를 가슴벅차게 했던 음악 다시 들어도 캐감동. 놀이터에서 다방구할때도 이 만화 안보는 사람은 껴주지도 않았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주변에 안보는 어린이는 없었지만 딱 한명 본적있다. 우리 일동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로봇 애니물에서 일반적인 선악구조에서 주인공은 항상 정의의 편이었건만..이 애니에서처럼 주인공이 모든 원흉의 제공이자 '절대악'인 경우는 드물것이다.물론 주인공은 이중인격의 소유자이긴하고 나중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멸'을 택하긴하지만이 매니악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구도는 지금봐도 놀라울 뿐이다.당가이오와 같은 감독이다. 메카닉 작화만큼은 정말 눈이 희동그래질만큼 뛰어난편.역시 이 애니의 가장 독특한 점이라면 '충격의 스토리라인'이 아닐까..그 충격적인 스토리란 대략 이렇다.. 예전에 '마사키'라는 엄청난 천재 과학자가 있었는데 세상을 멸망시키고 자신은 영원불멸의 힘을 얻길 원한다.그러나 이 천재과학자는 누군가에게 암살 당할것을 이미 예상하여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들어15년뒤 다시 부활할 수 있게끔 계획을..
서의 dvd가 발매될 때가 됬는데.. 발매가 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다. 애니메이션 dvd 입수 루트가 아직 확보가.. 그보다 웹하드 이용자들은 캠버젼이 아닌 제대로된 디빅스 화질을 볼 수 있는 그날이 오는것이지.. 물론.. 유료사용자니까 뭐 할말은 없겠지? 폴플의 각종 제한단어는 정말 짜증난다고.. 검색어의 90%이상은 필터링당한 느낌.. 생각해보면 에반게리온도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지금도 애니음악계에선 상위권을 치고 있고 혼의 루프란. 달콤한 죽음이여 오라는 슬프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노래다. 서의 테마곡도 꽤나 괜찮은 느낌이다. もしもお願い一つだけ叶うなら 만약 한가지 소원을 이룰수 있다면 君のそばで眠らせて 너의 품에서 잠들게 해 줘 どんな場所でもイイよ 어디라도 좋아 Be..
건담의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했지만..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소설판이나 외전으로 등장한 건담도 너무 많으니.. 벨칠이나 msv, 콜.떨.땅등은 논외하겠다;; 물론 그렇게 하고는 싶지만 그랬다간 20개의 사진밖에 못올리는 네이버를 버리고 싶은 사태가..; (사실 딱 20개만 설정하기도 참 힘들었다..) 그래서 G제네F의 등장작품들의 연도를 기준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1.퍼스트 건담 - 붉은 색은 3배 빨랐다. 로봇을 타고 선악의 대결을 펼치는 진부함을 벗어나 "전쟁"물로 거듭난 SF애니메이션이 선두자.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고 79년이 흐른 우주세기 0079년을 배경으로 최초의 지온군과 지구연방군 간의 MS를 이용한 첫전쟁에 대해서 그려지고 있다. 캐릭터 면에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가면을 쓰고 붉..
3월29일부로 건담 더블오의 1기가 종영되었다. 2기는 10월달부터...;; 요즘 일본에선 인기작들을 이런식으로 연기하는 경우가 흔하다. 인기가 좀 있는 작품들은 한 기 진행시키고 다른 작품을 방영하다가 다른 작품의 한 기가 마무리 되면 다시 이전작품의 후기를 내놓는 수법을 많이 쓴다. 그러면서 다양한 작품도 선보이고 후기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려는 의도는 좋지만.. 시청자들은 기다리다 목이 빠진다.. 엑시아는 세븐즈소드라는 별명에 걸맞게 정말 칼을 많이 들고 있다.. 이번 본편에서는 그런 액션을 많이 감상할수 있었다.. 이 모빌아머의 이름은 알바트오레라고 밝혔다. 그나저나 알레한드로가 파일럿을 할 줄이야.. 전혀 뜻밖이지 않은가.. 알레루야와 할렐루야가 하나로.. 진정한 인격이 탄생한다. 가르마 위치만 ..
앞서.. 이만화의 TV판은 79년도에 나왔고 극장판인 '사랑,기억하십니까'는 84년에 나왔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은하 저 먼곳에서 남자와 여자가 50만년 이상 전쟁을 해오고 있었다. 그전쟁은 점점 격렬해져 지구 역시 그 전화에 휘말리고 만다. 그러나 이들은 너무 오랫동안 싸워온 탓에 남자와 여자가 붙어사는 지구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결국 이들도 '민메이'가 부르는 사랑가를 듣게 되면서 마음속 머나먼 그리움을 느끼게 되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요즘사람보다 옛날 사람들이 훨씬 상상력이 풍부했다는 것이다.. 특히나 저 클라이막스 부분인 민메이의 노래부르는 장면은 일본 애니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한다. 어느 정도인지 일단 감상 한번 해보시라.. 이게 84년도에 나온 애니라니.. 저 전장의 빔포를 조..
이승철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가 동방신기를 인정안하듯이 시드 역시 나에게 그런 존재다. 그러므로 시드와 우주세기를 비교하는 것을 무개념으로 치겠다. 클라이막스 UC의 오프닝. 기존 반다이 건담물의 집대성이라 볼 수 있다. 플레이 감각마저도 그대로 계승했는데 비슷한 장르의 아누비스와 비교하면 아쉬울 따름이다.. 생각해보면 반다이도 3류 게임 제작사 같으면서도 기술적으로나 원작에 가깝게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에서나 여러모로 애쓰는듯. (특히 요즘 나오는 드래곤볼 시리즈는 완전 캐감동이지..) 우주세기 특유의 분위기를 잘살린 오프닝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스피리츠. 약간 F때의 향수마저도 조금 나는데.. 하지만 F는 이미 흑역사속으로 사라진 전설의 게임.. 그 만큼..
사진 출저는 서핑하다가.. 기억안난다; 이런 뭐랄까.. 아무리 침체기라지만 요즘은 초절정 우려먹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이볼브는 분명히 환영할만 하지만 그래도 찝찝한건 찝찝하다고 해야지..F91의 이볼브가 등장했는지 아니면 저 유라라는 사람이 만든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G제네 스피리츠마저도 크사이와 MSV까지 나오는 마당에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겠지..(F의 스케일은 이미 전설이 됬다..말 그대로 흑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인가?)미디어는 점점 방대한 용량을 담을 수 있게 발전해가는데소프트 제작자들은 예전같은 성의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듯하다.이게 다 뒷거래의 여파란 말인가..
이번 24화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신세대 건담에서 과거 토미노 유시유키의 냄새가 난다.. 이렇게만 말해도 아마 불안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미리 경고하는데 네타성 글이 다수 포함되므로 아직 못본 사람은 절대로 보지 않았음 한다. 난 이미 봤다 or 네타 당해도 좋다 유사 태양로로 도배한 MA. 파일럿은 무려 알레한드로 코너이다. 이정도 성능이면 파일럿의 기량은 거진 필요없다고 봐야겠지.(리본즈는 어디로??) MA답게 당연히 GN필드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무장은 GN입자포와 근접무기 정도가 밝혀졌다. 그런데 저 모습은 마치 가오가이거;; 알레한드로 코너가 1기의 최종보스라 친다면.. 2기는 아마도 그라함 에어커를 비롯한 세르게이나 마네킹의 실권이 예상되는 바이다.. 24화..
이 한장면이 23화의 모든것을 말해준다.. 챤넬에서 너무 네타를 많이 당해서--; 이놈의 블로거들은 네타면 네타라고 제목에 기재를 해주면 좋을텐데.. 신나게 네타당한뒤 감상은 정말 안습이었다.. ..시즌2가 나올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다.. -티에리아가 혹시 여자가 아닐까 상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아니라고 본다.. 리본즈 건도 있고.. 동인녀들을 노렸다고 볼수밖에.. -트랜즈암은 보면 볼수록 F91을 떠오르게 한다.. 아니 오라배틀러라고 보는게 더 어울리겠군.. -GN아머는 생각보다 별로 쓸모가 없었다;; 신기술인 트랜즈암도 한계시간이 있고 사용후에는 기체성능을 극도로 떨어트리는 양날의 검. -역시 후속기를 기대해야하나... 역시 반다이다.. 다음 G제네는 더블오로 내겠군..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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