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엄청난 드라구 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대부분의 격겜 유저들이 그렇듯 고수의 플레이에 감동해서 그 캐릭터를 파게 되는 에피소드에 공감해줄 거라고 보는데. 덕분에 현재 열심히 드라구를 판 결과 적절한 승률과 재미를 보장해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친척동생님이 말씀하시길 드라구노프는 뱀같이 생겼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의 드사마는 절대 뱀따위처럼 생기지 않았다. 보라 이 아름다운 미소를(...) 물론 셀렉트 창에서 보여지는 동태눈깔에 능글맞은 포즈는 뱀을 떠올릴만 하구나. 그런데 하필 왜 뱀을 떠올린거냐-_-; 개인적으로 드라구노프는 3가지만 잘해도 다 이긴다고 본다. 리얼파이트를 부르는 모든 공격의 시초, 연깍 진리의 굽팔. 왠만한 공격은 이걸로 다 쌩깐다. 그리고 어설트 어설트!!(2) 어설트!!!..
...금자젤이라는걸 처음으로 봤습니다. 랜덤으로 나온다는데 아무래도 2p 칼라인것 같군요. 5DR때 진파치의 2p 칼라도 신선했는데 이쪽은 위엄이 좀 서는군요, 말그대로 몸이 금땡이입니다. 죽여서 갖다 팔면 돈 좀 되겠군요. 실제로 금자젤을 잡으면 15만원이라는 거금을 줍니다--; 스샷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기술들도 전부 금색으로 변하더군요. 뭐 어쨌던 항상 그렇듯 때려 잡으면 됩니다--; 이제는 이녀석 별로 무섭지도 않군요;; 그건 그렇고 철권 같이하기로 하신 분들 지금 다 어디가셨나요ㅠㅠ
조금 늦은 반응이지만 슈퍼 스파4에 제로 시절의 캐릭터들이 추가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라 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파이널 파이트의 원멤버 가이와 코디가 등장한다니.. 코디는 역시 제로3때 버젼으로 등장하는것 같다. 파이널파이트1 때는 메트로시티를 구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었으나 싸움끝에 오는 허무함으로 인해 결국 타락의 길을 걸었던 녀석; 제로3당시 우수에 젖은 일러스트를 보고 느낌이 꽤 괜찮다고 생각한 캐릭터 또 다른 파이널파이트의 주인공 가이. 류와 맞먹는 격투바보로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닌자 주제에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언밸런스함이 발군이다--; 본인이 스파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만큼 스파4 참전을 갈구하고 있었는데 다시 등장하는구나!! 파이널파이트때..
허허 온라인 랙이 없어져서 좋긴 좋군. 덕분에 사람들하고 꽤 웃으면서 즐기고 있다. 개인적으로 미겔로 좀 잘해보고 싶은데 기술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캐릭 자체도 약간 사기틱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유파도 스타일도 없이 몸에 익힌 '막권'만을 이용해서 싸운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왼쪽에 있는 흰 미겔이 나고, 검은 미겔이 상대편. .. 본인의 되먹지 못한 미겔 플레이에 화가 났는지 막판들어 발라 버리시더군;; 나는 식은땀 흘리면서 했는데 좀 봐주지-3- 일단 여러분들이 리리를 좋아하시는것 같으니 리리 영상도 좀 올려보겠다. 랭킹 매치에선 비슷한 랭킹끼리 싸우는데 나는 여지껏 비랭킹 매치만 쭈욱 해와서; 아마 비슷한 랭킹들보다는 쪼~끔 낫지는 않을까 혼자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승률이 높은 쿠마/..
로우가 이소룡, 레이가 성룡, 스티브가 더파이팅, 레이븐이 웨슬리 스나입스가 연상된다면 알리사를 보면서 처음에 딱 떠오른 이미지가 최종병기 그녀 '치세' 아닐까; (여담이지만 펭은 이연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어쨋든 아래의 영상은 알리사의 머리 폭탄(기술 이름은 스팸봄; 커맨드는 9+ap, 풀기는 ap)을 성공시켰을때와 풀렸을때의 영상인데... ..처음봤다.. 푸는 모습은--; 저런 모션이 준비되어 있었군.. 5부터 모든 캐릭터의 잡기 풀기 모션이 전부 다이나믹하게 변경되었는데 잡기 풀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잡기 풀기가 전작들에 비해 많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허허 알리사 귀엽군; 철권6는 캐릭터들의 표정이 상당히 풍부해져서 자세히 보면 머리폭탄을 들었을때 ..
후..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 앉아 가드한 후 기상어퍼 따위는 꿈도 못꾼다.. 랙권 최고의 공콤은 컷킥 2연타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니까-_-; 근데 어제 저녁에 철권6를 기동하니 왠 패치가 이뤄지더군. 용량도 한 15mb정도 되기에 설마하는 마음에 온라인을 접속. 어머나 이게 왠걸?! ㅋ 온라인 랙이 상당히 완화되었다. 물론 대전을 하는데 지장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키랙도 별로 없고 이정도면 뭐 양호한 수준. 전보다는 훨~씬 쾌적한 마음으로 대전이 가능해졌다. 이야.. 고맙다 남코..(고마워해주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화면은 여전히 자주 보이는구나; 뭐 나는 거의 세션 생성해서 노는 유저니까 별로 상관은 없다만.. 나는 그냥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내가 할줄 아는 캐릭터는 전부 다 써보는 타입..
이번 슈파 스파4에 추억의 보너스 게임인 남의 차 때려부수기가 부활했다는 낭보!! 왜인지는 몰라도 요즘 게임들을 보면 과거의 보너스 게임들이 하나둘씩 부활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철권에도 보너스 스테이지 격인 엑스트라 캐릭터가 존재한다. 바로 스테이지7에서 등장하는 낸시가 오늘의 주인공. 기존의 철권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요상한 녀석이 등장한다--; 낸시를 격파시 남은 체력에 따라 막대한 보수를 주는데 제한 시간이 90카운트나 되긴 하지만 맷집이 상당하기 때문에 기회가 될때마다 열심히 패주지 않으면 시간초과로 보너스 실패가 되곤 한다. 사실 이녀석은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이지만 보너스 게임치고는 묘하게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대부분의 공격기술은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너무 공격에 치중해있다보면 낸시..
유튜브니깐 좀 기다렸다 봐용. 천국과 지옥이 펼쳐지는 광경이라 필견. 이런걸 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대채 내가 지금 하는 플레이는 뭐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 그보다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의구심이 들때가 많지. 저정도 수준이면 '멋지다'를 넘어서 개그다-_-; 서양쪽 덕후들이 더 무섭다더니 그말이 사실이긴 사실인 모양. '저런 콤보 나도 한번 따라해보자' 라고 머릿속에선 생각할지 몰라도 현실은 이모양이 되기 일쑤; 저런 사람들은 대채 어떤 손을 가진 사람인거냐.. 무엇보다 맞는 입장에선 생지옥이 따로 없겠지;;; 자신의 무기력함에 화를 낼 기운조차 없을것이다..
아마 현존하는 철권 여캐중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 5DR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 그 수려한 외모 + 무식한 콤보 대미지 + 쉬운 조작감 덕분에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남코에서 한국 여캐를 5DR에서 출전시키고 싶었는데 자료가 부족해서 대신 예전부터 생각해온 캐릭터인 이 츠자를 집어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다.(설마하니 성미나의 영향인가-_-;) 어쨋든 니나 이후의 금발 여자다. 좋지 아니한가!! 카자마 아스카와는 라이벌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과격한 여자(아스카)와 건방진 여자(리리)의 조합이라.. ..전작의 엔딩에서 등장했던 운전수 아저씨는 이번에도 도망가신다. 실제 성능은 아스카보다 리리가 좀더 앞서지 않을까 싶은데 아스카도 카운터를 잘 뽑아..
요즘 내가 골머리를 앓고 있던 문제 : 어떻게 하면 플삼 게임들의 스샷을 찍을 수 있을까.. 바로 이거다. 그런데 오늘 플삼의 '인게임스샷'이라는 기능을 알게 되었다!!ㅠㅠ 플삼 자체에도 스샷을 찍는 기능이 있더군!! 이걸 usb로 옮기면 장땡 아닌가 ㅋ 아 참고로 인게임스샷은 모든 게임이 지원되는건 아니다; 팬더와 쿠마는 1p, 2p로 나눠지는 같은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체격 차이가 좀 난다. 인간 주제에 곰한테 까불다니 용기가 가상한듯. 상으로 죽음을 주마 우리 총수님의 죽통 돌리기는 요상하게 변경되었다. 쫓아가서 귀팔문으로 줏어 담을 수 있게 되었더군! 갈수록 수상한 캐릭터가 되가는 아머킹 너네들은 뭐가 그렇게 신났니. 뷴태같은 놈들 넌 이미 죽어 있다. 대갈통을 터쳐주마 이 쭝궈들은 몸이 왜 이렇게..
예전에도 우스갯소리로 한 얘기가 있는데 슈퍼패미컴으로 스파2를 하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완벽하게 승룡권을 쓰고 싶다'고 갈망하던 때가 있었지--; 그래서 화면 왼쪽끝에서 오른쪽끝까지, 다시 오른쪽끝에서 왼쪽끝까지 계속 승룡권만 써대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상당히 보급된 커맨드지만 당시 이걸 적시적소의 타이밍에 쓰려는게 왜이리 안되던지.. 사실 이 버릇은 지금도 남아 있어서 요즘 플레이하는 철권6도 콤보 하나 연습하려면 상대편을 완전히 왼쪽 벽으로 불러들인뒤 오른쪽 벽으로 몰아붙이는식으로 연습하고 있다. 중간에 벽때문에 콤보가 끓기는 일이 없도록 말이지; 물론 익숙해지면 벽콤보도 넣는다. 아!! 사진에 제노사이드커터가 나와서 말인데.. 95당시에는 제노사이드커터의 커맨드는 '↓↙←↖↑+K..
스파에는 두종류 플레이어가 있다.. 류,켄,고우키 등 풍림류 유저와 그렇지 않은 비풍림 유저가 있지.. 이건 철권에서 풍신족이냐 아니냐와 거의 같은 정도인데 그만큼 류의 성능이 워낙 안전빵인대다가 풍림류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승룡권의 막강함을 몸소 체험해보면 급기야 비풍림 유저들의 짜증이 폭발하고 만다; 그래서 류는 예나 지금이나 전세계 비풍림 유저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나 뭐라나. 본인은 오로지 개돌, 개돌 스타일이다. 남자라면 뼛속까지 파고드는 폭풍같은 채인콤보를 온몸으로 받아보시지!! 그런데 스파는 희안하게도 캐릭터마다 중력의 법칙이 다르다; 특히 달심같은 경우 공중에서 세월아 네월아 사는 캐릭터 아닌가. 원래 캐릭터 타입이 그런것도 있겠지만 워낙 사파스러운 기술이 많아서 '니가 와라..
철도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니나는 절벽 아래로 떨어트리는 것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백두산과 화랑도 바다로 빠트리는게 가능.. 지못미.. npc로 등장하는 레이 우롱은 무적이다. 역시 슈퍼 폴리스인가;; 리.. 알고보니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잖아; 게다가 줄리아랑도 친분이 있었다니-_-; 원래 변태 악당 아니었나. 리가 경영하는 바이올렛사는 지금은 흑역사 속으로 사라진 짝퉁 모쿠진 '컴봇'을 만든 경력이 있는 회사다. 알리사나 살려내! 대채 쿠마와 팬더는 한 캐릭으로 합쳐놨으면 에디와 크리스티나를 나눈 이유는 뭐냐!! 미시마 빌딩 최상층에 보스로 등장하는 알리사는 상당히 이색적인 콤보를 사용해 온다-_-;;(톱을노려라2의 디스누프 콤보) 알리사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보스코노비치 박사는 이번작에서 모습을 드..
사실 시나리오 캠패인 모드..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이거 오히려 본편보다 더 엽기적인 콤보를 시전할 수 있는 좋은 모드인것 같다-_-; 지형의 구조덕분에 끓임없이 연결되는 벽콤보하며 전기로 감전시키거나 얼음으로 얼리는등 본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별의별 상황이 연출되더군. 특히 쿠마와 간류 스테이지에서 엄청 뿜었다; 뭐냐 이센스는.. 아.. 쇠파이프를 들고 있는 늠름한 쿠마를 보라.. 놀랍게도 캐릭터마다 이벤트 대사가 다르다; 보스전을 어떤 캐릭터와 맞붙게 하느냐에 따라 회화내용이 달라지더군. 알리사의 일기를 포함한 실시간 CG영상도 상당히 많다; 이거 정말 게임 한편 내도 될 기세.. 반면 기대했던 캐릭터별 엔딩은 그저 밋밋한 수준이라 아쉽다.. 이번에도 카즈야의 막장 엔딩을 기대했건만.. 최종보스..
왠지 털권 정보를 올리면 꼭 블로그를 장기간 쉬게 되는 징크스가 있었기에 올릴까 말까 했지만 (사실 정보라기 보단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왠지 이 일러들을 혼자 보기 아깝단 생각에 ㅋ 일러가 있는걸 보면 스토리 모드가 있을 법 하지만 그냥 캠패인 모드로 통합되는 불안감 때문에.. 그런데 캠패인 모드는 '토너먼트'가 아니고 '패싸움'이잖아!! 그걸로 스토리가 연결될까-_-? 졸라 타락 진. 아마도 '미시마 재단을 뿌리 뽑기 위해선 내가 그 업을 짊어져야 했다!'라는 뻔뻔 스토리로 나갈 확률이 높긴 하지만 과연 철권6의 최종 우승자는 스토리상 누가 되는 것일까! 철권2에서 정장 차림으로 첫등장해 그 자태를 뽐내시더니 이제는 고정복이 되신듯. 아.. 난 지금도 카즈야의 역대 엔딩들이 너무 생생히 기억..
당췌 플삼 발매가 왜이리 늦어지는지 이해가 안되는 가운데.. 원래 철권이야 항상 초월이식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항상 받아왔다고는 하나 요즘 반남의 행태를 보면 솔직히 좀 걱정되기도 하고... 뭐 어떤 물건을 내놓든간에 나같은 사람은 또 구매를 하겠지만 말이다-_-; 오그레이트 선생의 코스튬 센스는 여전한가 보다-_-; 이래놓고 DLC면 정말 난감한데.. 특히 6에서 새로 생긴 엑스트라 웨폰 중에는 엽기적인 연출을 지닌 무기도 있는 모양이다.. 시발 근육봐;; 로우가 이소룡, 레이가 성룡을 기반으로 만든 캐릭이라면 펭은 이연걸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자가 말하길 '전통 중국무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넣고 싶었다'라는데.. 어이-_-; 샤오유, 왕, 진레이는 호구가 아니라고! 도대체가 5천년 역사를 자..
내가 들어가는 시간대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한국 사람이 많이 안 보이는군. 철권 온라인 자체가 워낙에 대륙끼리만 네트웍을 지원하는지라 서버에 보이는 국기들은 대부분 일본 아니면 한국인데 거의 90%는 일본이고, 일본방 들어가면 킥당하기 일쑤고; 불과 옆 나라일텐데 핑은 또 왜이리 높은지.. 문제는 간혹 보이는 한국인들은 또 왜 이렇게 다들 잘하시는지-_-;; 이건 뭐 아프리카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보다 더 잘하는듯.. 역시 격투게임은 거리가 중요한것 같다.. 닳을듯 말듯 쫓아가다가 맨날 카운터만 주구장창 맞고 이때다 싶어서 질렀는데 삽질만 멋지게 해대는 나의 캐릭터들을 보면 정말 지못미 소리만 나온달까ㅋ 조금 상관없는 잡설 플스3 플스2 사실 그렇게 엄청난 그래픽 차이가 느껴지는건 아니다-_..
흑역사 속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1'을 기억하시는지 (1이 중요함!) 당시의 류는 지금의 격투바보의 이미지가 아닌 그냥 빨강머리 양아치였다. 최종보스는 쌍가트; 스파가 대대적으로 인기를 끈 시리즈는 2였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어쨋든 우리에겐 꽤나 생소한 이 스파1이 북미에선 대 히트를 기록, 팬들의 요청에 의해 후속작이 만들어지기를 원했다고.. 그래서 나온 게임이 희대의 명작인 스파2!! 라는 생각은 오산;; 캡콤은 쌩뚱맞게도 스파1의 후속작으로 '파이널 파이트'를 선보였던 것.. 팬들은 대전격투가 아니여서 처음에는 실망했으나 점점 입소문을 타다보니 어느새 파이널 파이트도 전례없는 빅히트를 기록하게 되었고, 캡콤 입장에서는 격투게임과 횡스크롤 액션, 두가지 지평을 열게 된 역사적인 게임이다. 어쨋든 ..
사진및 음원 출처 : IGN!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하는 게임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기는 힘들다--; 주변이 워낙 시끄러워야지. 그런데 좀 인상적인 소리들은 어떻게 해서든 들린다?? 아마 게임센터에서 철권6BR을 해봤거나 아프리카 방송으로 봤던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귀에 쏙쏙 들어오던 이 BGM이 떠오를 듯. 알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요들레 송을 말야--;; 철권5 남극스테이지의 펭귄들보다 더 귀여운 양들이 통통 튀어다닌다..(가끔 시야를 가려서 욕이 나오지만;) 참고로 알리사의 성은 보스코노비치-_-; 닥터 보스코노비츠와 무슨관계이려나(요시미츠를 만든 장본인이자 브라이언을 개조시켜준 영감) 아니나 다를까 이 소녀도 안드로이드인듯-_-; 보스코노비치의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다소 엽기적인 ..
일단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게임은 약베기, 중베기 버튼은 있어도 강베기 버튼은 따로 없습니다. 강베기는 약베기+중베기를 눌러야 나오죠. 이 강베기가 공격력도 엄청나고 거리도 상당히 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왠만한 필살기나 초필살기 만큼의 성능이 난다는 겁니다. 이것이 강베기가 제대로 들어갔을때의 똥파워. 한방 맞은게 이럽니다. 체력 게이지 밑에 붉게 보이는 것은 검기 게이지. 이 게이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공격력이 높아집니다. 단 어떤 공격이든 내미는 순간 검기 게이지가 하락하여 점점 공격력이 낮아지고, 또한 강한 공격을 낼수록 검기 게이지의 소비량도 많아짐. 그러나 이 검기 게이지는 점점 회복이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러시 위주로 게임을 할 경우 공격력이 점점 낮아지는 것은 이때문임. 모았다가 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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