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사무라이 쇼다운 제로에는 '요괴 쿠사레게도'라는 사람 잡아먹는 유별난 요괴가 등장하는데.특히나 좋아하는 음식은 여자아이라고 한다;오늘의 메뉴 리무루루 되겠다.쿠사레게도는 자신의 은신동굴에 우연히 찾아온 리무루루에 반해(;) 그때부터 리무루루를 잡아먹기 위한고단한(..) 여정길에 오르게 된다.이녀석이 바로 요괴 쿠사레게도. 패배자를 먹어치우는 엽기적인 절명오의가 인상깊은 녀석이다.샤를로트를 먹고 꽃을 뱉어낸 모습. 보통은 해골을 뱉는데 말이지.. 여자를 좋아하는 성격때문인지뼈까지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모양이다-_-;"동생은 내가 지킨다!!"리무루루의 언니 나코루루와 박빙의 한판승."이겼다ㅋ 낄낄낄낄"'ㅆㅂ....x됬다...'식사후 한컷. 머리띠를 뱉어내셨군요ㅋ.기다려 리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오로지 감각으로만 익혀야 되는 격투게임 필살기들중에 개인적으로 참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을 모아봤다.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사람에 따라 순위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 5위 칼초져스트 기술 치고는 제일 많이 보급된 기술이 초풍신이다.커맨드는 . 여기서 ↘와 RP를 동시에 입력해야 나가며카즈야는 4프레임 이내, 데빌진은 3프레임 이내, 헤이하치는 2프레임 이내에 사용해야 나간다.(참고로 철권은 초당 30프레임의 게임이다.) 제자리보다는 여러 응용 스텝에서 더 잘나가며잘나가는 날은 미친듯이 잘나가지만 안되는 날은 또 더럽게 안나간다.아마 대부분의 풍신유저들이 초풍을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리라.노력여하에 따라 그 빛을 발하는 기술. 일단 감만..
2에 비해 얼굴이 작아진 킹. 이때부터 호랭이의 이미지를 벗고 표범의 탈을 쓰기 시작했는데; 뭔가 전편의 블랙캐릭터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싶었는지 배경과 음악이 상큼하기 그지 없었는데.. 나는 지금도 저 링이 어떻게 하늘에 떠있는지가 궁금하다는 ㅋㅋ (횡이동해서 360도 둘러본 사람은 알듯.. 우리는 이곳을 천공의 링이라 불렀다.) 이것이 철권3의 ost표지인데.. 표지한번 참.. 원래 철권3때까진 아케이드 판과는 전혀 다른 어레인지 버젼 bgm도 수록되어 있었다. 2때까지는 어레인지 버젼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옵션에서 어렌인지로 맞추는 사람이 많았지만 철권3는 묘하게 어떤 bgm은 아케이드가 좋고.. 또 어떤 bgm은 어레인지가 더 좋아서.. 선택하기도 쉽지 않았다.. 어레인지 판에선 킹의 상큼한 bgm이..
아마 예전에 플스나 새턴의 킹오파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명한명 로딩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꺼려졌겠지. 그때야 CD매채다보니 기판에서 바로바로 다이렉트로 로딩하는 게임센터 보다 느린것은 어쩔수 없었다. 어쨋든 이건 잡설이고.. dvd를 매채로 하는 플스2에선 이런 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사실 나는 콘솔로 킹오파를 접한적은 없.다.; 지금이야 um이 플스2로 발매되었으니 명작의 재발견이라 해야하나.. 하긴 스파2도 터보,대쉬,x등등 징하게 우려먹었으니 이정도는 양반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98같은 게임은 몇번을 재탕해도 대찬성. 98이 최고로 꼽히는 이유중 하나는 가다듬어질대로 가다듬어진 높은 완성도의 공방전도 있지만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불릴만큼 캐릭터,bgm,시스템 등이 한데 어우..
사진 출처는 루리웹큭.. 왠만하면 내가 직접 캡쳐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지금은 이게임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더군..(그렇다고 게임 가게에서 팔리도 만무하고 ㅋㅋㅋㅋ 판다면 얼마든지 살 용의는 있다.)두둥. 전설의 게임이다. B급 게임으로선 이렇게 예술이 경지까지 승화시킨 게임은 드물 것이다.팀모드에선 한명을 KO시킬때마다 사지가 폭발(..)하는 연출이 압권.진정한 양키센스의 극을 달리고 있다. 훗.. 죽여도 전혀 양심이 안 찔릴 얼굴들을 하고 있군..(사실 이 스샷보다 vs인트로 스샷을 보여주고 싶었는데..ㅜㅜ 이겜을 구할수 없는게 한이다..)이 게임이 꽃이라 볼 수 있는 페이탈리티. 패자에겐 가차없는 죽음을..그건 그렇고 꼭 이렇게 자랑스럽게 들고 있어야 하나? ㅋㅋ애시당초 B급의 냄새를 풀풀 풍기는 겉..
훗.. 여태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군.. 이놈의 지식in은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퍼온 저질 답글이 너무 많단 말야.어쨋든 실습용으로.. 여자같은 남자의 선두주자인 시즈마루를 선택.헉 당신은.. 잔쿠로?? 둘이 무슨 관계였던 건가;;(사쇼 스토리 거의 모르는 본인)준비하시고~~쏘세요~ 으헉!!'헉. 내가 한건가??' -> 응.. 니가 그런거야.."죽으셈♥"그러니까.. 넌 이제 대자연의 보호를 못받는다니까 ㅋㅋㅋ 사람을 쑤셔놓고 순진한 척이라니 가증스럽다.4때부터 최고의 절명오의라 생각해온 바사라의 절명오의. 이건 직접 효과음를 들어봐야한다.. 왜 인간믹서기라 불리는지.영차영차~ 내가 무말랭이 만들어 드릴게요.이녀석의 절명오의는 무엇일까.. 몹시 궁금해서 시전해봤다. "밥줘~~"잘먹겠습니다~ 냠냠~ (..
이미 2003이후부터 년도로 넘버링 표시하는 것을 포기했으니 새로 제작하는 킹오브는 12이 타이틀을 달고 나오게 됬다.(이미 11은 나왔으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볼만한 사람들 다 본 정보겠지만.. 스파4가 발매되는 마당에 SNK는 자신들의 입지를 어떻게 챙겨갈지.. 스샷들을 보면 느낌이 괜찮긴한데. 개인적으로 캡콤류 격투게임보다 SNK격투게임을 더 잘못한다. SNK게임은 뭐랄까; 생각할 시간을 안준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너무 캡콤에 익숙해져 있어서 일지도.. 거의 길티기어 급 그래픽이다.. 진작 좀 이렇게 만들어주지.. 그리고 네오지오 기판으로 이정도까지 이끌어왔으니 참 대단하다면 대단한 회사다.. 그동안 날림제작을 반성이라도 하는 것인지.. 요즘 일본게임계도 슬슬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듯...
마왕님(신해철님)이 게임계에 강림하사.. 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리로디드의 국내정발판의 OST를 직접 전부 뜯어고치시고 더불어 테스타먼트의 목소리 연기까지 하셨으니.. 그 결과물이 참 괜찮더구나.. 물론 일판의 음악들도 좋지만 한국판 음악도 상당히 좋아서 일본유저들도 한국판 OST를 따로 구할 정도라고 한다. 격투게임으로선 이외로 음성까지 한글화가 된 케이스. 사실 격투게임에 음성한글화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고 반론하고 싶겠지만 따지고 보면 2D격투게임들은 싸우는 도중에도 말이 참 많다(;)는 것을 상기하시길.. 라이~야바레~(본토발음은 "くらいやがれ/크라이야가레"이지만;;)도 단순한 기합이 아님은 알고 있겠지? 번뜩번뜩 시퍼런 칼날을 들고 싸우는 격투판에 혈혈단신으로 맨주먹 인생을 고수하는 캐릭터가 ..
오락실을 한창 드나들던 국딩시절. 어느날 나는 문득 큰고민에 빠졌다. 지금 내가 좋아하는 철권2를 밀어내고 그자리에 다른 게임이 들어오면 어쩌지? 그당시에는 오락실 물갈이가 한창 진행중이었기에 왠지 철권2에대한 나의 환상이 영원하지는 않으리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려는 현실이 되어 왠 듣보잡 게임이 철권2를 밀어내고 그자리에 떡하니 들어와 있었는데;;(이 듣보잡 게임에 대해서는 추후에 얘기하겠다ㅋㅋ) 결국 난 '게임기로도 철권2를 돌릴수있어~'라는 친구의 말을 반신반의하며 플스를 처음 접했다; 이것이 플스판 철권2의 타이틀 화면. 나는 그당시 이게임이 플스에 미친 지대한 영향에 대해 알리가 없었다. 강화된 그래픽 처음에 철권1을 본 나는 "왜 캐릭터들이 공을 들고 싸우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
솔직히 말해서 나는 요즘들어 정말 미치도록 쓰고 싶은 포스트가 하나 있다. 바로 철권2에 대한 포스트.. 이 게임에 매료되었던 실시간 세대들은 이제 다들 늙다리가 되었으니 나는 그당시의 추억을 한번 끄집어 내보고 싶은데.. 뭐? CD가 없어서 못쓰는거 아니냐고? 어허~~ 플스1은 정품구하기가 더 힘든 기종이다. 인증샷이라고 해야하나; 내 블로그에 내가 인증을 올리다니..좀 그렇군..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나의 사랑(?)이 각별하다는 뜻이다.. 현재 보유한 플스2 메모리 카드안에도 근 몇년간 플레이해온 데이터가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긴 하지만 문제는 내가 수신카드가 없는 관계로; 양호한 스샷을 올리기가 힘들다는 것.. 에뮬을 돌리면 되겠지만 vgs는 이미 그 명맥이 끓긴지가 오래되었고;(사실 vgs를 가장..
사쇼4가 한창 오락실에서 가동중이던 그 시절.2D특유의 날랜 움직임과 묵직한 타격감을 동시에 표현하여박진감이 줄줄 흐르는 게임이었다.플레이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왠지 이녀석이 좋았는데. 바사라..잘 들여다보면 상대하기 짜증나는 녀석이다.내가 보기엔 좋아보였는데 이 당시엔 이런 캐릭은 비호감이었나;;바사라는 수라보다 나찰쪽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앉아강베기가 2히트다. 2타째에는 종종 역가드를 일으키기도;원거리 앉아강베기는 정말 말도 안되는 사정거리를 보여주지만최대장점은 대공을 완벽히 커버해 버린다는 것.이것은 중베기. 역시나 기본기 맞나 싶을 정도로 쏠쏠한 거리를 자랑한다.거기다 다단히트.. 가드하는 입장에서도 인내심을 시험받는다.하단도 된다.. 어느정도 다가온 상대방을 밀쳐내버리는 효과까지~장풍도 약..
무겐의 장점이라면 캐릭터가 많다..그안에 들어있는 작품들도 많다..심지어 작품의 시스템, 타격감까지 전부 그대로 덤핑하기 때문에수많은 격투게임들이 고유한 그대로의 맛을 내면서도서로의 자웅(?)을 겨뤄볼 수 있다는건 참 가슴뛰는일.물론 거의 개인사용자가 제작하고 배포한 만큼 완성도는 보장할수 없지만 재미만큼은 있는 편이다.단점은 캐릭터가 너무 많다보니 셀렉트창으로는 알아보기힘들다.같은 캐릭터라도 작품에 따라 여러버젼으로 나뉘어져있기도 하는데..류만 놓고 보더라도 CVS버젼, 3버젼, 제로버젼, 살의버젼등이 있으니..거기에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만든듯한 해괴망측한 버젼들도 있고..살의에 눈을 뜬 사쿠라라던지;; 메탈 고우키 등등..2:2 시뮬모드에선 더욱 할말을 잃게 만든다;사실 정상적(?)인 캐릭터와 사기적..
진정한 열혈남아들의 로망..스트리트 파이터4는 언제나오냐..지금까지 나온 영상들을 종합해보면 3D면서도 2D특유의 스피드와 박력을 잘 표현한 듯 보인다.무엇보다 필살기 연출시에 줌인효과가 정말 끝내주더군.항상 누구나 접할수있으면서도 매니아성을 내포한 캡콤이기에스파4도 정말 기대 만빵이다.. 대체 발매는 언제하는거냐? 올해안에나 볼 수 있을지너무 기대하면 안되는데사실 이번4는 2의 느낌이 너무 강하다. 2의 강화판이라고 생각될만큼 캐릭터나 배경이 거의 그때와 비슷하다.요즘 하도 불경기다 보니 이런 현상이 곧잘 있지만 이제는 격투게임마저도 시스템이 너무 복잡해져서일반인들은 이해조차 하기 힘든 혹독한 구조들을 다시금 바로잡아줄 필요가 있는듯.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스템이 등장할지.. 알수가 없다..결국.. ..
현존하는 2D격겜중에서도 최상의 밸런스와 재미를 보장하는 스파3서드. 제로3때와 같은 현란한 공중전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3편부터 블로킹이라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짤짤이 대응책으로 나온 리프어택, EX때 도입된 필살기->초필살기로 연결되는 슈퍼아츠 콤보, 스턴게이지 등 공방전을 더욱 치열하게 만드는 요소가 잔뜩 있다. 고뇌도 애인도 없는 한길 인생 류. 이놈 엔딩이야 맨날 똑같으니 별로 기대도 안된다.. 제로시리즈에선 류가 훨씬 좋았지만 서드에선 켄이 완전 압승이다. 3편에 이르러서 공중가드는 사라졌지만 대신 더 좋은 공중블로킹이 가능해진것..물론 쓰기는 어려움 ㅋ 하지만 여전히 승룡권이 살떨리는 기술인것은 변함이 없다.(대공보다는 지상에서) 몇번 당해보면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 서드의 주인공은 류도 아니오 ..
솔직히 길티기어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지금은 많이 주춤했지만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격투게임은 완전사랑스러운 종목이었고쏟아져나오는 게임들마다 전부 극상의 퀄리티와 참신한 재미를 주는 게임들이 많았다.길티기어도 그때에 맞춰 등장했으며 새로운 격투게임을 찾아해매던여러사람들이 촌절의 2D퀄리티와 신명나는 bgm때문에 꽤나 이목을 집중시키던 게임.게다가 여자들도 캐릭터에 이끌려 많이들 플레이 했었다.주인공 솔. 솔직히 너무너무 강하다.길티기어의 특징은 타점만 맞으면 무한콤보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점.체인콤보,아츠콤보,캔슬콤보,다운콤보.... 정말 20~30히트는 우습게 뽑아버리는 게임.거의 무한이나 다름없다. 근데 콤보중심의 게임들은 히트수를 늘려가며콤보를 때리기위해 어쩔수 없이 대미지를 낮게 책정하는것..
이런 그림은 뭔가 좀 오덕스럽고 루리웹에서나 각광받는 일명모에 센스라 일컫어지는 그림들. 항간에는 이제 루리웹을 '로리웹'이라 할 정도에 이르렀으니.로리의 정도를 지나서 이제는 아예 대세로 일컬어지고 있으며솔직히 아무리 봐도 머리스타일만 좀 다르고 다 거기서 거기게 생겼는데어느부분이 카와이고 어느부분이 키레이라는거냐 저 얼빵한 얼굴들이 일찍이 이런 모에센스에 경종을 울리는 反세력들이 있었으니.바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양키센스.그들만의 독특한 이해관으로 자신들에게 걸맞는 새로운 예술작품을탄생시키며 나름대로의 고찰과 해석이 덧붙었다..한 때 쿨시넷이나 지통실등에서 많이 쓰인 짤방.99년도 pc게임잡지에선 미국에서 뽑은 최고의 게임속 미녀는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트를 제치고캐리건이 당당히 1위를 먹었다...
처음에 합성이라며 아무도 믿지 않았던 사진..소울칼리버의 신캐릭터에 다스베이더라니.. 왠말이냐 했지만남코의 공식발표와 함께 사실로 드러났다..;생각해보면 2때도 플스2판에선 철권의 헤이하치가.엑박에선 마블코믹스의 스폰이.. 큐브에선 젤다의 전설의 링크가 나왔었다..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충격아닌가;;넌 여기 왜나왔냐!!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좋구나~~다스베이더는 플스3판에서 등장할 캐릭터라고 한다.다른 캐릭터와 싸우는 모습을 보니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더욱 충격적인 요다--;;; 이분은 엑박판에 등장하실 예정이라고 한다...이왕이면 두분다 같은 기종에 나와서 스타워즈 대결을 펼쳤으면 하지만.. 나온다는것만으로도 어디냐.어떤식으로 싸울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캐릭터다.. 아아. 그건 그렇고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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