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2 발매일이 1달도 남지 않았다ㅎㅎ 언제나 그렇듯 오락실에 먼저 나오고 콘솔판은 언제 나올지 모름; 그런데 태그2는 2:2니까 드라를 받춰줄 파트너 캐릭터가 한명 더 필요하다-_- 음.. 누가 좋을까.. 고민고민 끝에 브라이언으로 당첨. 문제는 내가 드라 이외의 다른 캐릭터는 거의 잼병에 가깝다. 뭐.. 이제부터 연습해야지;; 그건 그렇고 드라+브라. 명칭부터 벌써 뭔가 와닿지 않는가?ㅋㅋㅋㅋ 접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팬픽에서는 왠지 자주 엮이는 두명. 아 찰지구나-_-(쑤컹쑤컹) 군바리들이여 일어나라!! 기계같은 드라와 진짜 기계인간인 브라의 조합이라니♡ 생각만해도 시밤 심장이 터질것 같네 ㅋㅋ 둘 다 개싸움이 특기인 캐릭터들인데... 상대방의 가드를 찍어누르는 압박기를 공통으로 가지고있고 은..
이 세상에 정말로 사탄이 존재하고 그들이 게임을 만들었다면 그게 바로 모탈컴뱃이겠지-_-; 악몽속에서나 보았을 법한 지옥의 이미지가 그대로 표현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게임 특성상 엄청 많은 등장인물이 스토리상 죽어나갈 것 같지만 막상 실제로 사망처리된 인물은 몇명 안되는 희안한 게임. 그마저도 죽었던 인물들은 사이보그로 개조된다던지, 신이나 악마에 의해 부활한하던지 하는 식이다. 서양에서는 인물들이 너무 안죽어서 불만을 표할 정도라는군;; 모탈컴뱃1,2,3의 스토리가 전부 들어있는 모탈컴뱃9의 스토리 모드. 이번 9을 계기로 권태기에 빠진 모탈컴뱃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과감하게 전부 리셋, 재정비시켜서 제법 좋은 호평을 얻었다. 사진 속에 나온 거대한 빛덩어리들은 엘더갓이라 불리는 신들인데 저놈들..
이게 왠걸??? 꽤나 반가운 음악들이 어레인지되어서 흘러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가장 반가운 음악은 철권2의 로져 테마음악. 이거 철권1때도 나왔던 음악인데 이번 태그2에서도 또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철권2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테마bgm이 전부 있었다는. 제목은 이터널 파라다이스) 상당히 경쾌하고 착착 달라붙는 음악이었는데 와아.. 이게 얼마만에 듣는 음악인가. 그 다음은 태그1에서 나온 학교 스테이지 음악. 이것도 어레인지되서 나오고 있었고 철권4 최종 스테이지인 아레나의 음악도 어레인지 되었다. 학교, 아레나 둘다 태그2에 재등장하는 배경이다. 철권5에 등장했던 달밤(?) 스테이지의 배경음악도 어레인지!! 이게 철권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판이 좋았던 곡이었다. 그리고 5DR에 나왔던 데빌진 스테이..
다른 격투게임 진영은 부진하는 가운데 꾸준한 지지율과 전통이 유지되온.. 이제는 격투게임에서는 스파와 더불어 거의 유일무이한 생존자가 된 철권이다. 한편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ㅋ 모탈컴뱃도 그랬지만 이제는 정말 평범한 사람을 즐길 수 조차도 없게 되버린 진입 장벽 높은 게임이 되버린건 유감을 금할 수가 없다 ㅋㅋ (과거로의 회귀를 외친 스파4도 '세이지 시스템' 하나 덕분에 무간지옥부터 팔열지옥까지 각 층계별로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철권도 '바운드'의 추가로 완전 양상이 달리진것처럼 ㅋㅋ 이 두게임의 페스티벌 드림매치 게임이 개발 중이니 두 세계에 거주하는 악마들이 만날 날도 머지 않았다..) 이번에 CG무비를 만들기로 작정한 반남의 결정을 도저히 반가워할 수가 없다; ..
지금 이 포스트를 쓰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임창정의 '날 닮은 너'라고;;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이 게임을 생각하면 우리 삼촌이 생각나는데 나의 지금이 삼촌의 과거와 무척 닮아 있기 때문이다ㅋㅋ 그렇다.. 삼촌은 젊은 시절 유독 컴퓨터, 그리고 이제 갓 태동하기 시작한 게임에 제법 관심을 가지셨는데, 1세대 올드게이머였던만큼 집에 있던(어렸을때 나는 삼촌과 같이 살았다) 286 컴퓨터를 통해 팩맨, 테트리스 등등의 게임을 심심찮게 즐기시곤 했다. 당시 삼촌은 군대에 가기 이전의 청년 시절이었고,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삼촌과 곧잘 보글보글을 하곤 했다; 그런데 점점 게임에 물들어가는 내 모습이 보기 좋지 않으셨는지 결국 컴퓨터 안의 게임들을 싸그리 지워버리셨다. 집에서 게임을 못하..
철권6에서 가장 즐거운 낚시 패턴으로 기상을 퍼올리는 기상 캐치가 있다. 공중콤보를 일부러 삑사리 비슷하게 허접하게 때려놓고 "지금이다! 반격해야지!!" 하면서 일어나는 상대방을 그대로 공중에 살포시 띄워서 쇼타임을 벌인다는 무시무시한 패턴이 가능한 것이다. 철권을 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자들에게는 무한콤보처럼 보이고 커플끼리 온 플레이어에게 망신을 주고 싶다거나,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하고 싶을때 사용하면 된다. 심지어 이 패턴은 실력이 아주 뛰어난 고수들도 걸린다; 완벽한 심리전이기 때문에 방어자는 잘 찍어야됨; '뒤구르기 낙법'이라는 긴급탈출 수단도 있지만 뻔히 보이다보니 드사마 특유의 어설트로 쫓아가면 만사ok더군; (버퍼링 느릴경우 영상 제목을 클릭해서 봐주세요ㅠ) ...원래는 모든 패턴을 전부 보..
왜냐면 PSN이 안되니깐..ㅋㅋㅋ 덕분에 플스로는 그냥 재미없게 철권 스토리모드나 즐기고 있다. 솔까말 우리동네에 있는 프리머스 게임랜드가 레버는 최강인듯. 여러 오락실을 다녀봤지만 정말 여기보다 레버가 좋은 곳이 없었다.. 원래는 극장 앞 오락실이라 영화보러 왔다가 '잠깐 철권이나 해볼까?' 생각한 코찔찔이 초딩들, 혹은 남친의 멋진 플레이를 구경하고 싶어하는 존만한 커플, 간만에 스틱잡는 군바리 등등에게 동심파괴, 자존심파괴, 휴가파괴를 벌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지만 최근 들어 배틀인들이 상당수 난입해오기 시작했고 철권의 성지인 대림 게임랜드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이제는 제법 살벌한 오락실이 되었다. 특히 예전부터 이 오락실을 꾸준히 다녀오던 사람들은 일정한 과외를 받아 지금은 절대 만만하지 ..
원래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모았었는데 쓰다보니 어디론가 날라가버렸다는...머엉..-_ㅜ.. 신캐릭터로 알려진 JC는 줄리아 창이라는 설이 유력함. 아니 거진 확정된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저 아뮬렛은 철권3 엔딩때 미셸이 준 거니까 줄리아가 확실한듯 싶다. 격투 스타일이 팔극권에서 레슬링으로 크게 바뀌었지만 기존버젼의 기술들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듯. ...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창 모녀는 권법 뿐만이 아니라 레슬링 기술을 예전부터 상당수 가진 캐릭터였다. 그러고보니 얼굴도 비슷하고.. 분명히 줄리아 버젼의 코스튬도 있겠지. 과거 시리즈에서는 귀여운 목소리와 소녀의 옛된 모습이 꽤나 프픗했는데 4부터 급 아줌마 목소리로 바뀌었고.. 하지만 얼굴은 점점 예뻐지는 신기한 캐릭터. 이번에 등장하는 준 카..
오늘 사왔다! 이번에 나온 모탈컴뱃 신작은 과거의 1,2,3편을 전부 집대해놓은 느낌이다. 1편의 끔찍한 분위기와 2편의 몽환적인 분위기, 3편의 판타지 성향까지 전부 들어가 있다. 1,2,3에 등장했던 배경들은 거진 다 나온다고 보면 되는데, 최근 배경이 적은 격투게임계 치고는 상당히 풍부한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같은 배경이어도 낮밤이 바뀐 경우까지 있을 정도. 보기만 해도 지리는 The Pit bottom 배경. 그러고보니 모탈컴뱃1이 나올 당시는 '둠'도 같이 나오던 시기여서 언론에서 게임의 폭력성을 가지고 상당히 걸고 넘어지던 시기였다... 그런데 사실 이 정도 잔혹성이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ㅋㅋ 아 이런 고어스러운 배경만 있는게 아니고 용이 빌딩을 감싸고 있는 배경이라던지 괴수들의 습격을 ..
왜냐면 모탈컴뱃이 나왔으니깐ㅋㅋㅋ 온라인에서 4000승의 주옥같은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드사마. 다리가 부러질때까지 연깍만 써서 그런가보다ㅋ 일어나면 축구공, 안 일어나면 빡!! 개그성과 사기성을 동시에 지닌 미치광이 도발. 막상 내가 하면 어렵다는ㅋㅋ 도발은 정말 애미없다.. 브라이언은 유저들도 애미없다--; 도발 꼬박꼬박 써주며 절대 안봐줌 ㅋㅋ 등짝을 좋아하는 브라이언=게이 지금까지 하향도 상향도 아닌, 꾸준히 성능이 보장되어온 전통있는 기술 호미각. 철권3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교복을 입고 저런 과감한 발차기를 날리리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뒤도는 척하면서 갑자기 잡기. 뻔뻔하지만 은근히 밥줄-_ㅜ 원투가 짧은것 빼고는 사실 큰 단점도 없는 샤오유--; 행복잡기♡ 뻔뻔함은 샤오유 최고의 무기♡ ..
마벨vs캡콤3가 2월15일 정식으로 콘솔 발매되었다.. 아케이드는 그보다 약간 앞서서 발매되었다.. 누군가 그러더군.. 캡콤의 격투게임은 양민들은 범접할 수도 없는 킹오브 지존들만의 게임이라고.. 나 역시 이 의견에는 동감이다-_-; 인생의 절망감을 맛보고 싶다면 마벨vs캡콤을 꼭 한번 플레이 해 보길 바란다.. .. 이 게임의 실기 콤보 영상들이다. 50대, 100대가 정말 우스운 게임. 전작들도 정신 사나운 게임이었는데 더 정신 사납게 되버렸... 아니 그보다 이 게임 나온지 아직 보름도 안 지났거늘 ㅋㅋ 다음은 입장을 바꿔서.. '누구나 쉽게 콤보를 쓸 수 있는 게임'인 신기동전기 건담W 엔드리스 듀얼에 대해 얘기해본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웃을 수 없는 시스템'에 있다고?ㅋㅋ 1. ..
격투게임에는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주는 수많은 기술들이 존재한다. 오늘은 왠지 철산고에 대한 썰을 풀고 싶다-_-; 철산고가 격투게임에 처음 등장한건 93년도 발매된 세가의 버추어파이터. 이 기술의 묘미는 킹오파의 전북익산(..)과 마찬가지로 노멀로 맞추면 그냥 그렇지만 카운터로 맞추면 체력의 2/3를 날려버리는 어마어마한 위력에 있다. 싸움에선 상대방에게 등을 보이면 안된다지만 이 기술은 등을 내줌과 동시에 상대방을 요단강으로 보내버리니 날아가는 상대방은 그저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말을 잃을 뿐이다. 본래는 '건장하고 우람한 남자의 강력한 등빨' 이미지의 기술이었지만 이후에는 전혀 철산고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캐릭터들까지 개나소나 다 들고 나오는 시대가 도래한다. 일단 철권만 예를 놓고 보면.. 폴이 철..
모탈컴뱃의 등장으로 게임계에서는 최초로 ESRB란 게임 영상물 등급 제도가 생기게 된 건 유명한 사실. 지금이야 R18이라는 성인등급 문구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이 게임이 최초라는거다-_-;; 사실 이 게임에서 최초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은 잔혹성만이 아니다. 격투 게임 사상 최초의 공중콤보, 최초의 실사풍 그래픽, 최초의 가드 버튼 등등 기념비 적인 업적을 많이 세운 게임이란 말이지. 그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 받고 있는 모탈컴뱃3는 94년도에 등장. 기존과 비교해서 상당히 밝아진(?) 분위기와 약화된 잔혹성으로 팬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게임 시스템은 당시 전성기를 누리던 여타 격투게임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다. 그건 그렇고 요즘들어 철지난 모탈컴뱃3를 연습하는 이유는 모탈컴뱃3의 마메..
철권3 곤의 테마곡 ㅋ 얼마나 경쾌한가~~ 90년대 초반에 반짝 등장해서 완결도 제대로 나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린 슬픈 짐승 '곤';;; 당시에는 엄청난 퀄리티와 일절의 대사는 물론 의성,의태어도 쓰이지 않고 온리 그림으로만 그려진 본격 생태 서바이벌(?) 작품으로 베어 그릴스 형님보다도 더 선구자적인 위치에 놓은 축생이었다. 최근 발표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2는 팬이라면 가슴 뜨겁게 만드는 초 기대작~ 6의 바운드 시스템과 벽콤보는 여전하며, 띄우기와 바운드기를 맞추면 태그가 가능한 점도 여전한듯~ 풍신 태그>바운드 태그>풍신 태그>공참각 같은 콤보가 가능할 것인가!! 한 화면에 최대 4명이 움직여야 하므로 스테이지 화면을 누비던 종횡무진 오브젝트들은 대거 삭제들듯;; 하긴 뭐 그래픽이 중요한건 ..
격투게임을 좋아라해서 상당히 많은 격투게임을 해봤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잘한다..라고 말할 수준도 아니고) 가급적이면 격투게임이라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즐겨온 편이다.. 이건 정말 진지하게 하는 말인데 모탈컴뱃이야 말로 격투게임 중에서 지존중의 지존이 아닐까 감히 말하고 싶다. 세간에는 잔인한 페이탈리티와 실사풍 그래픽 덕분에 킹오브 B급 취급을 받고 있지만.. 뭐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것 까지 포함해서 좋아하는거고.. 중요한건 이 게임이 격투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다른 여타의 대전 게임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3편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는데.. 2D 특유의 날쌘 움직임과 3D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력한 타격감과 긴장감이 동시에 버무려진 게임인듯 싶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해 여성 캐릭터들을 전부 미쿠로 바꿔주는 센스--; 허허 정말 레알 미쿠 탄생. 시전 캐릭터는 아스카. 아스카는 정말 이래가도 까이고 저래가도 까이는 듯한 느낌이;; 예각백봉은 거의 봉인기나 다름없고 노바운드 벽몰기는 거의 안습에 가까운 것이; 스텟 기술들도 무참히 씹히는 극악의 성능하며 낚시 반격기는 잡기에 발리는.. 백로가 됬던 역백로가 됬던 흘리기에 털리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이번엔 리리. 아싸 좋구나. 그런데 리리도 그렇고 아스카도 그렇고 눈빛이 너무 강렬한 미쿠가 되버린.. 컷킥과 에델바이스가 아무리 좋아도 어느정도 고수들은 캐논+잡기로 충분히 상대편을 작살내 버린다..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백플립은 닿기만 하면 무조건 이지선다 막 들어오니 사기라면 사기고 도박이라..
..잘 되는 날은 잘된다지만 오늘 이런 대승을 거둘줄이야--;;; 20연승 이상 해본적은 처음이어서 일단 바로 스샷을 찍었다; 본인이 가장 난감해 하는 캐릭터중 하나인 알리사에게 이렇게나 크게 이겨본건 처음이다; (알리사, 백두산, 브루스, 자피나, 미구엘을 정말 싫어함;; 죽을만큼 싫은 놈들이다) 벽 있는 맵에선 도저히 승산이 없었는지 계속 카지노맵만 고르던데.. 덕분에 알리사에 대한 파해법은 대충 알게됬달까나.. 어쨋거나 누군진 몰라도 쵸큼 미안한 기분도 들었다.. 사실 더 이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자야할 시간..
세상이 워낙 좋이진 관계로 마메로도 철권 태그가 돌아가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카일레라 넷플을 루에님과 종종하고 있다(주로 주말에) ..그런데 과연 이걸 정상적인 플레이라 볼 수 있을진 의문이다.. 랙도 랙이지만 키보드로 얼마나 기술들을 재현할 수 있을까--; 콤보 따위 못쓴다(아니 루에님은 나살문일을 넣으시더군-_-; 대채 어떻게!!) 원투 맞추기도 버겁던데--;; 무엇보다 타임릴리즈가 없는 디폴드 캐릭터 밖에 없어--;; 나의 카즈야는?? 나의 리차오랑은?? 나의 트루오우거는!!! 어쨋든 철권 특유의 눈치 싸움으로.. 중거리에서 투쾅 퍽~ 나가면 좋겠지만 본인은 사실 중거리 전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냥 몰아치는게 역시 내스타일인듯..ㅠㅠ 6BR하다가 TT하면 왜이렇게 스피드가 빨라 보이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자 혹탁한 세상의 우민들을 구원해줄 레알 구세주 포스. 절대 남코에서 러시아 성우를 기용하지 못해서 대사가 없는게 아니다(...) 스페인 사람인 미구엘과 무슬림인 자피나도 영어로 말하고 북유럽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라스도 일어를 사용하며 리리도 샤오유의 엔딩에선 일어로 "마찌나사이!"를 외친다.. 그뿐만 아니고 마데인러시아 알리사도 일어로 말하는 마당에 대사 없는게 무슨 대수랴; 오히려 더 시리어스하고 매력있지 않은가?? 쉐잌~ 쉨~ 띠얍~ 화랑과 백두산이 한쿡말로 말하는것에도 감지덕지 해야한다.. 아아.. 시크한 드사마.. 군바리라는 설정답게 두 전쟁광을 묶으려는 파렴치한 음모도 진행중인 모양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덧붙여 이런것도 있다-_-; 레알 슈퍼 드림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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