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원조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 테마곡 캐릭터 한명의 인기때문에 스토리 전체 를 말아먹을 수도 있다는 전례를 보여준 나쿠루루. 나코루루는 2편인 하오마루 지옥변에서 사망처리 되는데 나코빠들의 절대적 항의에 힘입어 후에 등장하는 후속작들의 시간대가 2편 이전의 과거로 돌아가버리는 괴현상을 보여주기도 했지-_-; 왜 죽을병 걸린 우쿄가 맨날 콜록 거리는데도 징하게 살아있는지는 이걸로 설명 끝. (즉 스토리의 흐름이 5(령)->1(원조 스피리츠)->3(참홍랑무쌍검)->4(천초강림)->2(하오마루지옥변)-_-;;) 캐릭터 자체를 놓고 보면 기존의 격투게임들은 후줄근한 근육남둘과 여성캐릭터들도 다소 육덕짐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사쇼는 게임 자체가 칼을 사용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렇게 엄청난(?) 근육이 필요..
간만에 친구와 마메 넷플을 뜨기로 했다. 그런데 툭하면 튕기고 렉먹고 서로 싱크 안맞아서 내가 이겼는데 친구가 이긴걸로 나오고.. 이거 왜이래?? 응? 킹오브98하려다가 하도하도 안되서 그냥 사쇼제로로 종목을 바꿨다. 쳇. 이건 뭐 넷플할때마다 서버 고르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항상 네오지오 게임만 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음엔 cps게임도 좀 해봐야지. 어쨋든 처음엔 의지만땅으로 시작한 시합. 시발 근데 갈포드 필살기 판정 좀 사기인듯. 이거 맞는 거 봐라. 어딜 때리는거야ㅜㅜ 이게 왜 맞는데 렉신에 힘입어 오늘 친구는 기분 좀 좋았을 듯. 훗 다시 카왁스로 돌아갈까나.
오오.. 이제 이것도 나온지 벌써 4년이나 지났어;;(철권5) 그동안 참 징하게 즐긴 게임인 만큼 나름 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일명 동네 아저씨용 콤보 모음이라고--; 철권을 하고는 싶지만 '저런거 다 어떻게 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영상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초등학생부터 동네 아저씨들까지 두루 사용가능한 국민콤보를 모데끼리 해봤다. 플스2를 수신카드와 연결. 나름 아저씨들의 세계를 재연했으니 인터넷 상에 떠도는 최상급 난이도의 화려한 콤보는 머릿속에서 지우고 간편+실속있는 아래의 콤보들로 연습해 보는건 어떨런지;; 사실 처음 써보면 어렵긴 어렵다; 승부의 세계에서 아저씨들도 이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가! 동네마다 조금씩 특징이 있긴 하지만 저 콤보들은 무난함에 비하면 대미지들도..
사람 몸속에 무수히 많은 딸기가 들어 있다는걸 알려주는 교육적 게임. 한대 칠때마다 땅에 떨어지는 딸기 덩이들의 향연들 다음중 패배자에게 FATALITY를 시전했을때의 심경이 아닌 것은? ①패자는 당연히 죽어 마땅하다. ②나에게 덤빈게 잘못이다. ④이것도 약하다. 다 강한 응징이 필요하다. ④진 것도 억울할텐데 꼭 죽일 필요까지 있나.. 절대적인 양키 센스. 어딜 넘봐 환풍기안에 꽃이 피는구려 헐헐. 내가 이겜을 처음 접한게 4학년때니까 약 15년 전이네; 당시 나에겐 286컴퓨터가 있었다. 그 컴퓨터로 나는 난생 처음 페르시아 왕자와 보글보글을 통해 게임을 알게 되었고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삼촌이 컴퓨터에 있는 게임들을 모조리 지워버렸다. 그러나 이를 이쩌랴. 나는 이미 게임의 맛을 알아버린걸. 게임이..
예전에 97,98,99 처럼 1년 주기로 발매되는 킹오파는 그다지 밸런스 맞출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_-; 그래서 각 시리즈마다 버그가 하나씩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중에서 좀 심한 버그인 루갈 카이져웨이브 버그를 잠시 소개하려고 한다.(주의:소리가 다소 클 수도 있음..) 사용방법은 상대방이 굴러서 뒤로 넘어갈때 카이져웨이브2단계를 사용해 주면 ok. .. 뭐 이건 정말 할말이 없다;; 안그래도 본좌지존 루갈사마에게 이런 버그까지 있다니-_-;; 참고로 본인은 아무리 해도해도 실력이 안느는 게임이 바로 킹오브인데 루갈 자체의 황홀한 성능덕분에 허접한 실력으로도 그 사기성을 충분히 빛낼 수 있었다-,,.-; 졸라 좋은 루갈, 대채 얼마나 좋은지 한번 보시길.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킹오파를 정말 못한..
사무라이 스피리츠 령 제로의 절명오의들을 모아보았다. 개인적으로 01:57에 나오는 엔쟈의 절명오의를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중.. 가장 웃긴 캐릭터는 갈포드로 바둑이가 상대편을 도륙내는걸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는 부분; 하나같이 다 잔혹한 것들이지만 걔중에는 정말 멋진(..) 절명오의도 있다. (아마쿠사는 인피니티 실린더-,.-) 패배자에겐 개같은 죽음을, 승자는 화려한 퍼포먼스를-_-;; 가장 마지막은 잔쿠로의 검에서 푸른 검기가 뿜어져 나와서 상대를 녹여버리는 장면이 나와야 하는데.. 반투명 효과라 제대로 안찍혔다. 아직 연구할게 많은 동영상 녹화-ㅜ 정말 편집 잘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노가다를 거치는지 알 것 같다.. 근데 이것도 맛들이니까 은근히 중독인데.. 너희는 전부 죽어있다.
유튜브에서 "Glitch"(일종의 버그 플레이)라고 치면 재밌는 영상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물론 루리웹에도 니나의 데빌키스를 이용해 관중을 스테이지 중앙으로 끌어내서 와리가리 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음.. 개인적으로 가드 크러시가 붙은 왠만한 기술은 거의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철권4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에서 '벽'이 되고 있는 관중들은 정말 맷집이 장난아니다-_-; 붕권을 맞으면 똑같이 날아가고 폴의 기상rp(일명 100원만..)을 맞아도 뒤집어져서 뜬다. 이 관중들을 스테이지로 끌어내서 엄청난 기술을 퍼부어대도 절대 K.O가 되지 않으니;; 이것도 나름 재밌다; 언제 마음맞는 친구가 있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비지떡을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훈훈한 이 가..
비행슈팅 게임의 대명사 1945를 추억하려 한다.물론 오락실에서도 그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게임이면서도 한편으론 동전 도둑이었던 게임.두둥.ㅋ 이게 얼마만이냐?? ㅜㅜ 반갑구나~참고로 2003이라고 표기되어 있는건 퍼블리셔 윈디가 국내 정발을 그때 내줬기 때문(참 빨리도 내주더라. 6년이라는 발빠른 정발에 감사합니다네네 .그래도 플스1게임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어딘지)둘이서 해야 꿀맛인 게임이다. 이 게임만 하면 왜 이렇게 말이 많아지는지?"판넬!", "버스터런쳐!" 등등 별의 별 외침을 다 하게 된다.실존했던 전투기들이 등장하지만2차세계대전 때 실용화되지 않았던 꿈의 전투기들도 등장한다.제작사가 일본이긴 하지만 세계각국의 비행기를 만나 볼 수 있다는..가정용만의 오리지날 요소. 어느정도 스크롤이 되기..
-잔혹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사무라이 쇼다운 제로에는 '요괴 쿠사레게도'라는 사람 잡아먹는 유별난 요괴가 등장하는데.특히나 좋아하는 음식은 여자아이라고 한다;오늘의 메뉴 리무루루 되겠다.쿠사레게도는 자신의 은신동굴에 우연히 찾아온 리무루루에 반해(;) 그때부터 리무루루를 잡아먹기 위한고단한(..) 여정길에 오르게 된다.이녀석이 바로 요괴 쿠사레게도. 패배자를 먹어치우는 엽기적인 절명오의가 인상깊은 녀석이다.샤를로트를 먹고 꽃을 뱉어낸 모습. 보통은 해골을 뱉는데 말이지.. 여자를 좋아하는 성격때문인지뼈까지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모양이다-_-;"동생은 내가 지킨다!!"리무루루의 언니 나코루루와 박빙의 한판승."이겼다ㅋ 낄낄낄낄"'ㅆㅂ....x됬다...'식사후 한컷. 머리띠를 뱉어내셨군요ㅋ.기다려 리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오로지 감각으로만 익혀야 되는 격투게임 필살기들중에 개인적으로 참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을 모아봤다.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사람에 따라 순위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 5위 칼초져스트 기술 치고는 제일 많이 보급된 기술이 초풍신이다.커맨드는 . 여기서 ↘와 RP를 동시에 입력해야 나가며카즈야는 4프레임 이내, 데빌진은 3프레임 이내, 헤이하치는 2프레임 이내에 사용해야 나간다.(참고로 철권은 초당 30프레임의 게임이다.) 제자리보다는 여러 응용 스텝에서 더 잘나가며잘나가는 날은 미친듯이 잘나가지만 안되는 날은 또 더럽게 안나간다.아마 대부분의 풍신유저들이 초풍을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리라.노력여하에 따라 그 빛을 발하는 기술. 일단 감만..
소개하기 앞서 먼저 '루루자매'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다. 이 두 자매는 사쇼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등장하고 있는 듀오(?) 여성 캐릭터들인데 언니는 나코루루. 동생은 리무루루. 물론 초창기 작품에서 이들은 뭔가 '대자연'에 보호를 받고 있는 순박한 시골처녀(?)틱한 인상과 어딘지 모르는 청순함으로 뭇남성들을 설레이게 했으나.. 오늘날 그 모습이 많이 바뀌어 각종 개그 패러디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그 내막을 알아보자 ㅋ (그 중 동생인 리무루루를 집중적으로 까겠다;) 첫째로 점점 젊어지다 못해 어려지고 있는 외모다. 더군다나 설정상 죽었다 다시 살아났는데; 어떻게 해서 살아났는지는 모른다~ 그저 아무~이유없다 ㅋ 성격도 그에 걸맞게 애기로 변해버렸는데.. 문제는 아무리 귀여운 척 해도 전혀 귀여워 보이..
이게임이 오락실에 처음 나왔을때 꽤 신선했었다. 지금이야 좀비라는 소재가 흔해빠졌지만그당시로선 바이오하자드 이외에는 좀비를 소재로 삼는 대중적인 게임은 없었다.버추어캅이나 타임크라이시스 같은 건슈팅게임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호러와 접목된 건슈팅은 처음이었으니까.제작사는 세가의 AM1이었고 PC로도 발매했기 때문에 집에서도 꽤나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생각해보면 그당시 세가가 pc이식을 내는 것은 일종의 관례였다. 버파2라던지 버추어캅2 등등..)간지남 등장. 오락실에선 살떨리는 게임을 진행해야 했지만 pc판에서는 다르다.라이프를 5로 설정하고 크레딧도 9로 설정. 거기다 오토 리로드까지 켜놓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_-;죽거나 말거나~자 이제 놀아볼까~pc판에선 피의 색깔도 빨강,초록,노랑,보라색을 지원..
2에 비해 얼굴이 작아진 킹. 이때부터 호랭이의 이미지를 벗고 표범의 탈을 쓰기 시작했는데; 뭔가 전편의 블랙캐릭터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싶었는지 배경과 음악이 상큼하기 그지 없었는데.. 나는 지금도 저 링이 어떻게 하늘에 떠있는지가 궁금하다는 ㅋㅋ (횡이동해서 360도 둘러본 사람은 알듯.. 우리는 이곳을 천공의 링이라 불렀다.) 이것이 철권3의 ost표지인데.. 표지한번 참.. 원래 철권3때까진 아케이드 판과는 전혀 다른 어레인지 버젼 bgm도 수록되어 있었다. 2때까지는 어레인지 버젼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옵션에서 어렌인지로 맞추는 사람이 많았지만 철권3는 묘하게 어떤 bgm은 아케이드가 좋고.. 또 어떤 bgm은 어레인지가 더 좋아서.. 선택하기도 쉽지 않았다.. 어레인지 판에선 킹의 상큼한 bgm이..
아마 예전에 플스나 새턴의 킹오파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명한명 로딩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꺼려졌겠지. 그때야 CD매채다보니 기판에서 바로바로 다이렉트로 로딩하는 게임센터 보다 느린것은 어쩔수 없었다. 어쨋든 이건 잡설이고.. dvd를 매채로 하는 플스2에선 이런 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사실 나는 콘솔로 킹오파를 접한적은 없.다.; 지금이야 um이 플스2로 발매되었으니 명작의 재발견이라 해야하나.. 하긴 스파2도 터보,대쉬,x등등 징하게 우려먹었으니 이정도는 양반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98같은 게임은 몇번을 재탕해도 대찬성. 98이 최고로 꼽히는 이유중 하나는 가다듬어질대로 가다듬어진 높은 완성도의 공방전도 있지만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불릴만큼 캐릭터,bgm,시스템 등이 한데 어우..
아니.. 건버드2가 이렇게 어려운 게임이었나..다른건 둘째치더라도 이 미칠듯한 탄속은 뭐지;; 보고 피할 수준이 아니잖아 이건..하지만 형님과 함께라면 문제 없다. 유감스럽게도 이번엔 이 알카드가 아니다.(なに?!)바로 이 알카드. 알카드라는 이름 자체가 DRACULA(드라큘라)의 스펠링을 거꾸로 해서 나온것은 유명한 사실이다.이름답게 뱀파이어의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기본샷은 밀집형의 초록박쥐 연사를 바탕으로 약간 늦게 발동되는보라색 박쥐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밀집형이다 보니 공격력은 그런대로 쓸만한듯.이것이 차지샷. 호밍성능을 지닌 박쥐떼가 원 포인트를 일제공격한다.공격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알카드의 진정한 기력게이지는 이걸 위한 것이 아니다!!'스팅가~~'라는 절규가 들리는 듯한 근접 공격...
이렇게보니 아마쿠사도 잘생겼군ㅋ솔직히 3번의 보스전을 전부 절명오의로 잡아야 된다는게 말이나 되는지-_-; 힘조절도 문제지만가드해 버리면 끝장이잖아!! (기회는 한번뿐이고..)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경이로군. 저 뒤에 있는 목상들은 파괴되면 피를 뚝뚝 흘린다지.그건 그렇고 잔쿠로도 드디어 중간보스로 내려앉았구나.. 플레이블 캐릭터로 등장한 것도 환영함!ㅋ(잔쿠로의 절명오의.. 정말 끝내주더라)한대맞은 에너지.두대맞으면 사망.후.. 잔쿠로에게 절명오의를 집어 넣을 수 있는 날이 올줄은 몰랐는걸?이름부터가 가오다-_-; 배경이 딱 전국시대나 메이지시대구만.잔쿠로나 아마쿠사에 비하면 순탄한 편...이지만..이상하게 난 이녀석이 한계더라; 다른건 몰라도 절명오의 하나만큼은잘 막는다는.. 아놔.. 엔딩한번 보..
훗.. 여태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군.. 이놈의 지식in은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퍼온 저질 답글이 너무 많단 말야.어쨋든 실습용으로.. 여자같은 남자의 선두주자인 시즈마루를 선택.헉 당신은.. 잔쿠로?? 둘이 무슨 관계였던 건가;;(사쇼 스토리 거의 모르는 본인)준비하시고~~쏘세요~ 으헉!!'헉. 내가 한건가??' -> 응.. 니가 그런거야.."죽으셈♥"그러니까.. 넌 이제 대자연의 보호를 못받는다니까 ㅋㅋㅋ 사람을 쑤셔놓고 순진한 척이라니 가증스럽다.4때부터 최고의 절명오의라 생각해온 바사라의 절명오의. 이건 직접 효과음를 들어봐야한다.. 왜 인간믹서기라 불리는지.영차영차~ 내가 무말랭이 만들어 드릴게요.이녀석의 절명오의는 무엇일까.. 몹시 궁금해서 시전해봤다. "밥줘~~"잘먹겠습니다~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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