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슈로대 관련 스샷을 찍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신난 나님. 액시아 리페어.. 일본 루트로 가면 이만큼 든든한 지원군도 없지만쿠멘 루트로 가면 개발림 당하는 불쌍한 유닛; 주연이면서도 최약체에 속하는 다이가드. 돈의 힘을 등에 업고 이번에는 대활약 중!!크로우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있으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라고;(하지만 정작 본인은 200만G의 빚쟁이;;) 와!! 무려 다이가드가 바리어로 막았어!!!각 기체별로 바리어필드 장착시 재미있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철인28호의 롤링어택을 맞으면 적이 이렇게 너덜너덜해진다. 엄청 잔인한 무기인듯. 어째서 변신을 하면 더 멋이 없어지는거냐ㅡㅡ; 이녀석은 죽을때 얼굴이 뜯겨져서(...) 죽는다. 뭐야 이거.. 무서워.. 초중반의 최대 난적이라 할 수..
뜬금없이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런말하기 뭐하지만.나에게 로봇대전을 빼면 뭐가 남나;; ㅎㅎ요즘 재세편을 플레이하는 중인데 드디어 psp 스샷 찍는 법을 알아서 본격적으로 썰을 풀어볼까 한다.마징가 스토리 중 하나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편.시로의 첫사랑이 하필이면 사이보그였으니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었다. 이게 바로 로렐라이의 진짜 모습; 국내에서도 꽤나 잘 알려져 있는 도나우 알파1이다.(책받짐으로 많이 나옴;)아버지가 살해당한 사실에 분노해서 적도 아군도 아닌 제3세력으로 등장하는데마징가의 개조 상태가 좋지 않으면 고전할 수도 있다. 도나우 알파1은 쇼타로로 설득이 가능한데 후에 '빼앗긴 철인28호'에서지원군으로 등장. 아군이 되어준다. 어쨋든 현상황에서는 단지 귀찮은 적..
추억 얘기를 또 더듬자면, 과거 퀘이크라던지 웜즈같은 게임들을 온라인으로 즐기던 중학교때가 생각난다. 아직 한창 모뎀으로 인터넷을 즐기던 시절이었지만 게임이 너무 좋아서 무지막자한 전화비도 감수하던 때가 있었지(감수하는건 우리 어머니인가-0-;;) 당시에는 재미있는지 어떤지는 둘째치고 일단 멋있으니까 맥워리어를 즐겼던 기억이 난다. 이건 현재 개발중인 맥워리어 온라인의 모습. 내가 한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그런 화면이다. (제보: 본 화면은 멕워리어가 아닌 호큰이라는 전혀 다른 게임이랍니다..ㅠㅠ) 그런데 맥워리어는 너무 어려웠고, 그 당시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런 장르의 게임이 굉장히 많았는데 헤비기어, 지놈, 아머드코어 등등 비슷하면서도 좀 더 즐기기 쉬운 게임들을 찾으려고 애를 썼다. 믿기지 않..
20대 중후반의 세대들은 어렸을 적 비디오 가게에서 만화영화를 빌려본 추억이 있을것이다. 당시 상당히 유행이었던 피구왕 통키, 번개전사 그랑죠등은 처음에는 비디오로 흥하다가 이후 SBS의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지상파를 타게 된 케이스였고, 반달가면, 스필반, 울트라맨등의 특촬물과 의천도룡기, 녹정기, 소오강호등 홍콩 무협물도 대인기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이 바로 "카루타(단쿠가)"인데 이게 실로 엄청나게 재밌는 물건이었다는거다... 재미면에서는 거의 최강급을 자랑했었음. 문제는 중반 이후부터 수입금지 처분이 되어 최초합체씬 이후부터 스토리가 끓겨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예 비디오 표지 껍데기에서 부터 "영원히 빛나라", "날아라 카루타" 등등 끝장을 내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
나왔다 나왔어-_-; 얼마나 기다렸던가.. 6개월에 한편씩.. 얼마나 기다리기 답답했으면 내가 원작소설을 찾아서 다 읽어봤을까 ㅋㅋ 우주세기 시리즈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호주 최후의 날; 이 작품에서는 최초의 지상전이 되겠다. 08소대 이후로 오랜만에 맛보는 메가입자포의 위용. 성우가 고인이 됬기 때문에 우려도 많았지만 과거와 거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비슷해서 안심이다. 리디 시박 새퀴가!!!! 그건 그렇고 미네바도 많이 컸지 말입니다. 마리다가 플의 복제인간이라고 밝혀졌을때 엥?? 했는데 이번화에서는 확실히 플 느낌이 많이 났다. 사막에서의 므흣한 하룻밤..은 아니고! 지상에 내려오면 사막은 꼭 들리는게 건담의 정석인지라-_-a 고 아무로의 사진ㅠㅠ 복장을 보니 액시즈에서 샤아에게 RP+RK←를 시..
길티크라운이 절찬리에 방영 중인 이 시점에서 코드기어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에우레카세븐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철저히 소외시켰던 작품인데 4년전에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블로그에 제대로 썰을 풀어본적이 없다는 사실에 이외(?)의 마음이 들어 글을 올려본다. 이 작품은 방영 당시 상당히 논란의 소지가 되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전쟁의 피해자가 '일본'으로 그려져 있었으며 브리타니아 제국이라는 가상의 초강대국에 의해 일본은 식민지가 되어 국명을 'Area11'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브리타니아 제국은 '황제'라는 존재가 모든것을 통치하며 철저한 약육강식의 논리로 영토를 넓혀온 나라라는 설정인데 사실 요즘 세상에 귀족주의, 기사단 등등 꽤나 시대에 걸맞지 않는 환타지..
이건 무슨 근거를 가지고 떠드는 소리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혼자 품는 생각임을 밝혀둔다. 사실 원래 발매일(09.29)대로 나왔다면 지금쯤이면 나는 이미 클리어를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올해 중에 내놓겠다고는 해놓구서 10월 중순을 넘어가는 현재까지 2차 PV외에 별다른 소식이 없다보니 일개 광팬(?)으로서 그냥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이상하지 않은거겠지? 빠돌이는 마음이 초조합니다. ..애석하게도 나의 나쁜 예감은 항상 적중해왔다. 발매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요근래 게임들이 이상할 정도로 발매일을 잘 지켜왔을 뿐, 기본적으로는 발매일은 쌈싸먹는날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테PD야!!!! 슈로대는 발매 직전인 마무리 단계까지도 시스템이나 스토리를..
지금은 망해 가는 로봇물(흐앙..ㅠㅠ) 한때는 일본 아니메의 꽃이었건만..ㅋ 최초의 유인기(有人機)였던 마징가부터 시작해서 로봇물의 변천사에 대해 오랜만에 잉여력을 폭발시켜보려 한다.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씩 끓어서 쓰겠음. 아참. 그리고 건담이나 마크로스 시리즈는 여기서 제외하도록 하겠다-_-; -70년대- 솔직히 이때는 나도 안태어난 시절이어서..ㅋㅋㅋ 실시간으로 접해보고 그랬던 세대는 아니다. 하지만 이 당시 국내에도 꽤 여러 형태로 유통되고 있었는데(거의 90%는 불법이었지만-_-;) 유선방송(!특히 채널 3번이라던지 4번ㅋㅋㅋ 기억나는 분들도 계실듯)에서 방영을 해주기도 해서 꼭 실시간 세대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저런 작품들을 구경할 수는 있었다ㅋ 말할것도 없이 당시의 양대산맥은 겟타..
94년도에 나온 작품이었는데 거의 그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던 0083, MS08소대, V건담 등등을 보면 알겠지만 불과 5년 정도 전의 작품(ZZ건담, 역습의 샤아 등등)들과 비교해봤을때 비교도 안될 만큼 작화나 연출의 퀄리티가 확 올라갔던 시기가 아마 저때가 아니었나 싶다. 게다가 저때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일본 아니메의 전성을 꽃피우던 시절이라 저 당시에는 뭘 내놔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시절.. 대표작들이라면 드래곤볼, 슬램덩크, 오나의 여신님, 3X3아이즈, 유유백서 등등 정말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아줄만한 아니메들이 정말 많았다.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의 감독의 손을 떠나서 슬슬 건담의 외전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 당시에는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던 기동무투전 G건담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ㅋㅋㅋㅋ 내 포스팅이 1300개가 다 되가는 이 시점까지 달의 고치를 한번도 올린 적이 없었다니.. 충격이다. 턴A건담이 블루레이로 출시된다고 한다. 내가 저 턴A를 처음부터 고운 시선으로 본것은 솔직히 아니었다. 다른 건담물에 비해 극적인 드라마도 없었고, 스펙타클한 전투씬이나 인간 군상같은게 전혀 나오질 않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내가 로봇물을 보는 이유가 위의 이유들 때문인데 턴A는 그런게 전혀 없었다.. 최후의 최후까지 장편물이면서도 저렇게 초심을 유지했던 작품도 아마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싶다ㅋㅋ 그래도 이 작품이 뿜어대는 아주 묘한 감성은 건담이라는 이름을 떼버리더라도 기존의 애니에서는 맛 볼수 없었던 자잔함이 있다. 사실 이 작품의 메인 테마만 놓고 보면 상당히 자극적인 소재였었음에도 볼구하고 ..
개봉일시는 2012년 가을... 크흑..ㅠㅠ 이놈들 1년이나 더 기다려야되다니..; 더불어 신예고편이 등장했군. 16초짜리라 따로 올리지는 않겠지만 좌표는 쏴드림 좌표:http://www.youtube.com/watch?v=0dZ4glwem9I ...헐 우주전 ㅋㅋㅋㅋㅋ 이제 롱기누스 창도 막 줏어오고 그러나?ㅎㅎ 아스카는 건재! 다친 부위는 엔드 오브 에바때와 동일하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다른 원화를 보니 한쪽이 없다(ㅠㅠ) 흠. 솔직히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 감도 안잡힌다-_-;;
어렸을때는 정말 이게 왜 이렇게 멋지던지!! 날 가져요 엉엉ㅠㅠ~~ 하면서 보던 만화 중 하나였다ㅋㅋㅋ 초등학교 시절부터 다간, 썬가드, 마이트가인을 비롯해 많은 용자물을 TV에서 방영해줬지만 슬슬 TV를 잘 보지 않기 시작한 무렵, 유일하게 챙겨보던게 가오가이거가 아니었나 싶다. (이제보니 내 초등학교 시절은 용자물과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나..) 원래 용자물은 주인공이 초딩이었는데 가오가이거는 스무살 청년이 로봇 타고 주먹질한다. 진짜 주인공은 마모루라는 초딩이지만 개나 줘버려~ 가이만세~ 하앍하앍 지금봐도 머슴아들 가슴에 불망망이를 치게 만드는 영상미인것 같다. 왠지 가오가이거를 보고나면 더워진다는..ㅋㅋㅋ 솔까 TV판은 그닥 열혈물이라고 부르긴 힘들었지만 OVA판은 정말 애미없는 폭발 열혈..
발매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가 만화책으로 발간된다고 한다. 스토리는 원작과 같으며, 애니메이션 팬들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함. 한가지 걱정되는건 은하급 규모의 전투씬과 특유의 폭발적인 열혈성을 얼마만큼이나 만화책으로 옮겨 담을수 있을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괴수'들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인데.. 일격으로 타이탄급 위성을 박살내는 파괴력, 수Km를 넘는 거대한 덩치, 억~조 단위로 무리를 지어다니는 이들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스케일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이정도나 되는 놈들의 목적은 단 하나! '인류섬멸';;; 가이낙스가 좋아하는 '절대적인 절망'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드라마가 꽤 감질맛 나던 작품으로.. ..
93년 SFC판 3차부터 98년 플스판 F까지 약 5년 동안 로봇대도감, 로드화면의 BGM을 담당하던 역사 깊은(?) 음악이다. 단조로운데도 왠지 좋았던 음악. 윙키 슈로대의 메인테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듯. 역시 이 ost도 새턴판 F에서 무르익었다. 안노와 테라다의 합작; 브라이트에게 얻어맞는 신지ㅋㅋ "아버지에게 맞은적도 없는데.."라니.. 졸지에 아무로가 되었던 신지-_-; 그러고보니 브라이트 참 여러명 패고 다녔네. 완전 깡패아냐?ㅋㅋ 우주괴물을 타고 나오는 시로코. 공격력이 5000이나 되는 빔라이플이 무려 40발이라는게 개그-_-; 역시 THE-O는 F때가 가장 멋지게 그려진것 같다. 엘가임의 히든보스 아만다라. 불노불사, 좀처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흑막, 지독한 야심가, 자신을 사랑..
어렸을적부터 친한 죽마고우, x알 친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샤아와 가르마. 둘 다 훈남아, 유능아에, 병사들이 두루 따르는 귀감이면서 서로 동경해 하는 사이. BL소재 등등. 그들의 따뜻한 우정을 잠시 감상하도록 하자. ....그 유명한 뒷통수 이벤트. 가르마를 적진 한복판에 버려두고 샤아는 그대로 전선을 이탈한다. 재수없게도 복수의 첫번째 희생양으로 당첨된 가르마 도령. 하지만 우린 이런걸 헛죽음(개죽음)이라고 부른다;; 보라 나의 부대의 위엄을!! 에디트를 좀 써서 최강의 부대로 만들어놨지ㅋㅋㅋㅋㅋ 넌 이미 드래곤 100마리에 둘러쌓인 슬라임이야 ㅋㅋㅋ 헤헤 잡아보시지 너 한명을 죽이기 위해 친히 핵무기를 써주마 영광으로 알아라~ 이름도 생긴것도 우스운데 우습게 보지 말라니. 그런데 이 아저씨 ..
리무스카야 등장!! 하나의 육체에 두개의 영혼이 깃들어있는 엑소시스트스러운 설정에, 기타등등 여러 인기 있을법한 설정을 지녔던 캐릭터 ..였지만 스토리상 거의 병풍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던지라 존재감은 썩 높다고 볼 수는 없었다ㅠㅠ ...내가 괜히 OG~ OG~ 노래하는게 아니다; 이정도 수준의 리파인이라면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타고 나오는 기체는 '하필이면' 브란슈네즈ㅠㅠ 고대의 잃어버린 테크놀러지가 채용되기는 개뿔 팔은 장식이나 다름없는 완전 허당이라서 무기를 쓸때마다 새로운 팔을 매번 갈아끼워줘야 했다. 게다가 에너지 소비가 심각한것에 비해 화력은 똥맛나는 기체;; 라인바이스릿터랑 설정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음; 캐릭터가 예뻐서 키운다!! 라고 말하곤 싶어도 다른 히로인이 더욱 높은 비중을 차..
4차 슈로대 우주맵에서 사용된 BGM. 슈퍼패미컴의 음장칩셋은 여러모로 대단한 물건이었던것 같다 정말.. 음악 자체만으로도 "와아~ 내가 우주에 나왔어~!!"라는 환희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곡이었다. 음음. 지구밖으로 나간다는 사실 자체가 참 여러모로 가슴 뛰는(?)일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 슈로대에선 느낄 수 없는 설레임이 있어서 좋았는데.. 참고로 F버젼의 곡으로 삽입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더군-_-;; 4차 버젼보다 F버젼이 훨씬 듣기 좋은데 토레스의 반항. ..은 아니고; 4차 슈로대는 사이드3에서 한글화도 해줘서 즐겨본 이들이 많았으리라. 덕분에 명대사 "쿠를할합까!!" 라던지 "렁더?"도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100%가 됐는지 모르겠네? 원래 문장은 "큭...
헐.. 요즘 검색 좀 안하고 살았더니 어느새 이런 소식까지 올라와있었네?? 큭.. 불찰-_-;; 이미 접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OG의 신작 '2차 OG'가 올해 발매를 목표로 플스3용으로 제작되는 중이란다!! ..파계편은 블로그에 정보만 올려놓고 정작 플레이는 못하고 있는 괴로운 나날이었는데ㅠㅠ 나에게는 정말 더없는 낭보다ㅎㅎ 플스3를 사놓길 잘했어!! 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원래 OG3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야 이치에 맞지만, 반프를 인수 합병한 반다이측에서 OGs를 1차 OG로 인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이번에는 2차OG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하게 된다고 한다; 반다이 오노레-_-;;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다. 전작에서 2차례에 걸쳐 외계인들에게 침략을 받은 인류였지만 선지적..
어제 술 취해서 집에 왔는데 이상하게 에바 파가 보고 싶은거다. 그래서 플스에 파 블루레이를 넣고 봤는데 아, 역시 재밌더군 ㅋㅋㅋ 벌써 한 6~7번은 본 것 같다. 그러다보니 Q는 언제 나올까 문득 궁금해졌는데 그동안 검색 생활이 소흘했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정보들이 마구 쏟아져 있는건 아닐까 내심 궁금했었다ㅎㅎ 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럴수가..?! 와... 어떻게 실질적인 정보가 하나도 안 나올수가 있는거지?ㅋㅋㅋㅋ 정말 깜짝 놀랐다.. 지금 파가 개봉된지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었는데 어떻게 한.개.도 없을 수가 있는거냐-_-!!! 이놈들 만들 생각은 있긴 있는거겠지..ㅠㅠ? 지금쯤이면 관련 티져 영상이나 트레이너가 쏟아져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기이거늘 영상자료..
케케묵은 소재의 포스팅을 하나 올려야겠다. 에네르가Z는 마징가의 최초 컨셉. 보시는바와 같이 호버파일더 대신 오토바이가 조종석이다. 마징가는 일본 애니 역사상 최초로 사람이 탑승하는 로봇(기존 로봇물들은 원격으로 조정방식)인데 요즘 로봇물들의 호화스러운 콧핏과 비교해보면 참으로 안습적인 형태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마징가가 초합금Z로 무장했다하더라도 조종석이 저 모양인데 코우지는 역시 갑빠가 있는듯ㅋ 최근 방영된 진 마징가에도 에네르가Z가 등장했다! 기계수로써 '그로이져'도 나와주고 도우나a1도 나와주더니 팬서비스로 이런 요소까지 나와줄 줄이야. 탑승자는 테츠야라는 점도 색다르다. 마징가Z와 에네르가Z의 대결을 현시대에서 볼 수 있게 될 줄이야. 그런데 세월이 변했어도 조종석을 직접 노리는 짓은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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