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감증 살짝 빠졌다가 다시 구미가 당기는 몇몇 게임들이 등장. 물론 아직 발매일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정보를 모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면 재미지. 내가 꽤 콜옵 빠돌이라 모던워페어2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캠패인 모드보다 멀티를 먼저 뛰려고 했..지만!! 티져 영상들을 보니 그건 또 아닌듯ㅜㅜ 일단 눈보라가 치는 배경이 있던데 시야가 채 10m도 안되는 극한의 상황으로 묘사되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사용된 소나(?)형 스코프로 적을 찾아내는데 꽤 긴박함이 흐르더군.. 이걸 과연 멀티에서도 쓸수 있을지 없을지.. 그러고보니 멀티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의 수가 대폭 늘었다고 함. 퍽도 꽤 재밌고 다양한 것들이 많이 생길 예정인가 보다. 코옵모드는 사라지고 대신 비슷한 협동캠패인 미션이 있..
어제부터 루리웹 패키지 게임 스샷 게시판에 속속 올라오는 스파4 벤치마크 프로그램.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도저히 궁금해서 결국 나도 다운 받았다-_-; 소문에 의하면 최적화가 엄청 잘되었다더군.. 오 이 화면을 내 컴에서 볼 수 있게 될줄이야.. 원래 선머슴이었지만 갈수록 선머슴이 되는 사쿠라. 제로3때 엄청 좋았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류보다 더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더군-_-; 와 리사이징 괜히 한건가. 캐릭터들 표정을 봐야되는데. 먹물 튀는 효과가 굉장히 좋은 느낌. 옵션에서 켜고 끌 수 있는 듯. 3때부터 지지리도 궁상맞았던 멸승룡권이 사라지고 멸파동권을 집어 넣었다-_-; 고우키..?? 추종자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캐미. 사기적인 대공기와 하단 드롭킥이 굉장히 짜증나는 캐릭터..
얼마전에 블로그에도 올린건데.. 나는 친구랑 사쇼 넷플을 하다가 신나게 깨진 사건이 있었다-_-; 정말 처참할 정도로 깨졌었는데.. 그것도 가장 주캐인 바사라도 거의 쪽도 못 쓸정도.. 이제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해야 할 때 인듯. 3편의 주인공이었던 시즈마루로 연습하기로 결정! 얘 남자게요 여자게요? 참고로 이캐릭터가 바람의 검심 켄신의 모티브가 된건 유명한 사실. 참고로 시즈마루란 이름은 가명(자신의 보검에 쓰여진 이름에서 따온듯.) 본인은 기억상실~ 아 그리고 우산속에는 검이 숨어 있는데도 대부분이 공격은 그냥 우산으로-_-ㅋ 이캐릭은 남자임. 1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 주인공답게 공격력, 방어력은 상당한편 하지만 전체적인 캐릭터 성능은 암울한 편인데;; 시즈마루의 가장 큰 특징인 우산 하강; 공중에..
사람 몸속에 무수히 많은 딸기가 들어 있다는걸 알려주는 교육적 게임. 한대 칠때마다 땅에 떨어지는 딸기 덩이들의 향연들 다음중 패배자에게 FATALITY를 시전했을때의 심경이 아닌 것은? ①패자는 당연히 죽어 마땅하다. ②나에게 덤빈게 잘못이다. ④이것도 약하다. 다 강한 응징이 필요하다. ④진 것도 억울할텐데 꼭 죽일 필요까지 있나.. 절대적인 양키 센스. 어딜 넘봐 환풍기안에 꽃이 피는구려 헐헐. 내가 이겜을 처음 접한게 4학년때니까 약 15년 전이네; 당시 나에겐 286컴퓨터가 있었다. 그 컴퓨터로 나는 난생 처음 페르시아 왕자와 보글보글을 통해 게임을 알게 되었고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삼촌이 컴퓨터에 있는 게임들을 모조리 지워버렸다. 그러나 이를 이쩌랴. 나는 이미 게임의 맛을 알아버린걸. 게임이..
저기 EERIS(?이거 대체 뭐라 읽어야 되는거야!!)가 보이는가. 저건 SA에 나온 옷상점인데 주로 정장이나 고급의류를 파는 곳이었다. 4에선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어쨋든 이스터에그임이 확실! 이건 SA때도 있던 건데 민간인을 졸라 뚜들겨 패는 나으리들을 감상 할 수 있다.(원래 GTA에선 경찰이 민간인 많이 패잖아!) 단 SA때와 다른점은 몰래 숨어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점.. 이제 대놓고 양민학살이냐. 뭐 찾아보면 몇개 더 있을 것 같다만. 모 사이트에선 'GTA'에 왜 아이가 등장하지 않는지 아는가 라는 이스터에그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난 아직 찾지는 못했다. 전작에도 거의 70여 종류의 이스터에그가 등장했는데 4도 찾아보면 꽤 있을듯. (자유의 여신상의 심장은 확실할듯..) 그건 그렇고 진짜 영화 찍..
이제부터 나는 착하게 살거다. 아. 상쾌한 아침. 오늘은 옷을 좀 선량하게 입어 볼까? 나는 순정파. 여자친구에게 온 문자는 자비없이 씹어주고 배는 고픈데 냉장고가 열리지 않는군. 귀찮지만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 니코니코. 이렇게 신호도 꼬박꼬박 지켜주고 땅바닥에 떨어진 휴지도 휴지통에 담아주는 착한 니코니코. 담배 피면서 리버티 시티의 공기오염에 일조하는 녀석들을 이렇게! 썩어빠진 근성도 고쳐주고 찜질도 시켜주니 일석이조. 누군진 몰라도 어떤 양아치가 길 한복판에 불법주차를 해놨군. 이래선 교통이 마비된다. 안되겠다. 교통을 위해 일단 차를 빼는 니코니코. 무단횡단하는 소시민 따위 리버티시티에 필요 없음. 중간에 경찰과 사소한 오해가 생겼다. 나는 단지 교통을 수월하게 하려는 것 뿐인데. 전망대를 보고..
요즘 GTA4 라디오 들을때 컬투의 2시탈출쇼랑 유희열꺼 넣어서 듣고 있는데 이거 참 괜찮은 방법인듯. 차에 타면 들리는 한국어의 향연.. 그동안 밀렸던 라디오도 듣고 게임도 하고.. 좋은데?? 이게 바로 pc판의 강점이 아닌가 싶다.. 여담이지만 x26이상급으로 돌린 GTA4는 완전 다른게임이더군? 언제나 나는 GTA4의 운전에 익숙해질까 했지만 지금은 어느샌가 꽤 능숙하게 하고 있다.. 역시.. 나는 게임을.. 많이 하는구나.. 이건 테데 짤방. 이미지가 없으면 포스트를 올리기가 거시기 하네. 테터데스크를 없앨까??
GTA4의 클립캡쳐 기능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프레임 상승을 위해 이 기능을 끄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프레임 단점을 커버할 만큼 충분한 매력이 있는 기능이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그래봤자 다운받은 사람들은 소셜TV 가입도 못하니 소용없으려나 ㅋ) 일단 최대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GTA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각종 웃지 못할 상황들. 도저히 혼자 보기 아깝더라 이거다. 그럼 F2키를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캡쳐를 자주 하는 사람은 잘 알텐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멋진 장면을 기다렸다 캡쳐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GTA4에서 제공하는 클립캡쳐는 F2키를 누름과 동시에 과거 수십초간의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되니 거의 캡쳐계(?)에선 혁명적인 기술이..
전체적인 그타4의 평가를 산안과 비교해서 해보자면.. 음 일단 미션 난이도가 산안에 비해 무척 쉬워졌구나.. 하는 느낌과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줄었구나 하는 아쉬움이었다.(차량개조, 몸키우기, 주유구폭파, 비행기탑승, 낙하산강하 등등...) 반면 사람을 패고(..) 총질할때의 손맛이 정말 끝내주더군. 이게 다 축복받은 물리엔진 덕택이다. (하지만 그때문에 운전도 힘들어진--; 이건 뭐 그란투리스모급의 컨트롤이 필요함..) 유독 총질 미션이 많았던 그타4. 추격전도 많긴 했으나 산안때처럼 npc들의 운전실력이 미칠것 같은 정도까지는 아니었기에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아마 산안에서 첫 오토바이 추격미션을 해본 사람들은 공감하리라.) 혹시 이번에도 비행기 스쿨같은 까다로운 미션이 있을까봐 걱정..
약간 재밌는 사실을 발견함. 승합차위에 서있으면 맞지를 않는다;; 난투극은 벌여도 차마 차위로는 못 올라오는 선량한 시민들. 덕분에 이런 장난도 쳐볼 수 있었다. 일단 차 한대로 차선을 막아놓고 뒤에 밀려 있는 차들을 한번씩 주먹으로 치면서 지나간다; 그러면 화난 차주인들이 몰려올텐데 그때 승합차 위로 올라가면 오케이. 자기네들끼리 휘두른 헛주먹이 결국 서로 난투극을 벌이게 만들더라 ㅋ 행복식품, 김식품BBQ 간판이 보이는 길가에서.. 여러분들 잘들 싸우세요. 원인은 내가 제공했지만 말야. 문제의 본질을 잊고 자기들끼리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을 동안 스텝밟는 니코. (니코의 발을 주목해서 한번 봐주세요) 그리고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한사람만 집중 다굴당하는 시츄에이션;; GTA4 후보정만 좀..
아 클립캡쳐 재밌어;; 이거 맛들였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구나!! 이런 자비없는 것들. 이번 작에서 비행기 조종 가능한가??? 목숨을 걸면서 까지 나를 저지하다니. 너에게 근성상을 주마. 어쨋든 오늘도 너희를 굽어 보사. 리버티 시티의 시민이 모조리 전멸할 때 까지 덕쌓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 ..아무리 여자친구가 경찰이라 범죄를 덮어주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지금까지 내가 죽인 사람 수만 4300명이 넘은 것으로 표시되고 있다--; 이정도면 범죄가 아니라 거의 재앙이라 할 수 있을 텐데
아아.. 드디어 알아내고야 말았다ㅜㅜ GTA4 자체내에 들어있는 클립 캡쳐를 이용해서 영상을 찍는 법을 알았단 말이다!! 그동안 소셜TV에 올라와있는 영상들을 보며 '저런건 대체 어떻게 찍었지??' 하는 궁금증 때문에 미칠것 같았는데 막상 만져보니 생각보다 어렵진 않더군;;(아직도 의문점이 많지만..) 언어의 압박 때문에 쉽게 건들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거 이외로 재밌다; 단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혹시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사용법을 알려주자면 옵션에서 클립캡쳐를 on으로 넣고 촬영할때는 F2를 누르면 된다. 프랩스처럼 토글 방식으로 찍히는건 아니고 F2를 누르면 입력 직전 약 40초 분량이 자동으로 저장되니 참고하시길 (GTA SA때의 리플레이 기능이라 생각하면 될 듯) 그 후 핸드폰을 열..
콜옵4 멀티 하시는 분! 정말 아무라도 좋으니 24/7 킬하우스 하드코어로 오세요!!! 아무리 멀티가 재밌어도 말도 안통하는 외쿡인들이랑; 고독 씹으면서 하기 싫음ㅜㅜ 요즘 정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의 샷빨--; fps 게이머라면 한번쯤은 신들의 영역에 초청되곤 한다는데(물론 그것도 잠시뿐이라더군;) 요즘 내가 바로 그때인 듯.. 정말 저번 포스트에도 올렸지만 fps라는 장르는 나에게 최고의 넘사벽이었는데.. Sometime, I surprise myself~~ 아 재수없어 처음으로 mvp 도전과제를 수행한 모습; 내가 람보라니?! (mvp도전과제:적군의 최고 플레이어를 10번 연속 살해) 그러나 될듯 말듯 1위 탈환은 항상 실패.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수 없는 넘사벽 스타 플레이어는 꼭 ..
요즘 주말마다 같이 멀티를 뛰는 친구가 있다. 마메 넷플로 킹오브98이나 사무라이 쇼다운5, 혹은 스파제로3 등등.. 거의 격투게임을 주로 즐기고 가끔 협동플레이가 하고 싶어서 메탈슬러그3도 한번 돌려봤는데 서로 실시간(?)이 아니더라?! 친구가 죽었는데 컨티뉴를 안하는 것이다. 왜 컨티뉴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컨티뉴 했는데 서로 안보이더라는--; (채팅만 보일 뿐 각자 4차원의 벽에 갖혀서 따로 노는 중이었다;) 대충 보니까 약 10, 20분 정도 지나면 저런 랙이 생기면서 원할한 플레이가 힘들더군; 그나마 격투게임은 랙걸린 와중에도 서로 치고 받는건 되지만 던젼&드래곤이나 천지를 먹다 하다가 저런 랙에 걸리면 또 친구가 투명인간화 되버린다는게 참== 이건 뭐 '눈을 감고 공기의 흐름을 느껴라. 좋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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