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프닝 영상을 감상하도록 하자. 자신이 왕자와 똑같은 운동능력을 가졌을것이라고 단단히 착각을 하고 있는 불쌍한 적들의 자폭쇼를 감상해보자.. 아무나 하는 액션이 아니라는걸 온몸으로 새기도록~ 왕자가 희대의 살인마라는 얘기는 입이 닳도록 얘기했으므로.. 오늘은 게임속에 등장한 페르시아 왕국과 이슬람 문화의 신비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신비. 먹을 수 없는 딸기우유 1000ml. ..사실 먹을수는 있지만 살아 돌아올수가 없다.. 전작은 그나마 '먹을 수 있기 방법이 있기 때문에' 존재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전세계의 팬들이라면 한번쯤은 낚여도 보고.. 어떻게하면 먹을수 있을까 애간장을 태워봤겠지?? 눈앞에 버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먹을 수 없는 우유들이 총3개가 있다. 두번째 신비..
원래 클리어를 한 상태에서 '계속'을 누르면 보고서가 뜨면서 모든 미션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화면이 떠야되는데.. '장막을 뚫고' 미션을 리트라이하면 미션 완료후, 다시 히페리온으로 돌아가버리는 버그를 발견했다-_-;; 으악;; 챠행성을 다시 클리어 해야되다니;; '0시를 향하여'에서 만날 수 있는 타우렌 해병;; 말 그대로 0시 방향(12시 방향)에 가면 만날 수 있는데 자꾸 귀찮게 하면 화장실로 숨어버린다.. 여기서 더 귀찮게 하면 화장실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버리는 장면도 볼 수 있고.. 악마의 놀이터에서 만날 수 있는 디아블로. 왠지 배경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그런데 디아블로가 이렇게 귀엽다니 ㅋㅋ '장막을 뚫고서'에서 추가 지원 병력을 받는 곳을 쭉 따라가면 볼 수 있는 멀록 해병도 있다...
드디어 찾았다!! 왜 항상 미션 하나가 비는건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 미션이 숨겨져 있었군..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은 탈출쇼(?)가 백미인 시나리오로 구성 자체가 꽤 찰지기 때문에 한번쯤은 즐겨보길 권장한다. 이 미션을 열기 위해선 '언론의 힘'에서 3시방향 적기지 근처에 있는 다리로 향할 필요가 있다. 그 위에 보면 사령부를 닮은 민간 연구소가 있는데.. 그 연구소를 파괴하고 비밀문서를 입수하면 숨겨진 시나리오로 갈수있다. 참고로 아래 스샷과 본문 내용은 굉장히 무관하니 헷갈려 하지 마시길.. 이번 스타2에서 가장 지겨운 미션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공허의 나락'을 가장 우선으로 꼽는다--; 제라툴이 건내준 이한 수정의 마지막 미션인데.. 애당초 테란 패키지에 왜 프로토스 미션이 들어있고...
솔직히 고백할게 있다-_-; 나는 어떤 게임을 할때 '성능이 좋은 캐릭터'를 쓰기 보다는 '왠지 내 맘에 드는 캐릭터'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스파제로3때 가이가 그랬었고, 철권의 드라구, 사쇼의 바사라, 킹오파의 바이스 등등등.. 스타1을 할때도 나는 항상 히드라만 왕창 뽑았다. 조합? 그런거 없다 세상은 오로지 히드라로 대동단결하는거다.. 내가 히드라를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침'을 뱉는다는 이유 때문이었다-_-;; 그런데 언젠가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길.. 사실 히드라가 뱉는건 침이 아니라 '등뼈'라는 거다.. 아니 등뼈를 칵퉷 칵퉷 발사할수도 있냔 말이지--;; 그런데 우려는 현실로 다가와.. 실제로 스타2에서는 히드라가 칵퉷 침을 뱉지 않고 정말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초라한 ..
이게 바로 리소스를 쳐묵쳐묵한다는 라데온~ 4870이구나.. 나도 이거 1GB쓰는데 2년전에 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현역으로 돌아간다는게 좋더이다.. 얼핏보면 고어물 최강-_-; 두 아이의 표정연기도 좀 압권인듯 싶다.. 용사가 세상을 구하겠다는데 이것이--; 근데 이건 대체 무슨 게임이냐;; 예전에 RPG만들기 95(...)라는 툴이 있어서 나름 열심히 만들어본 기억이 난다.. 뭐 그런종류의 제작툴은 처음엔 의욕에 불타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모 초등학생이 그린 금주 포스터라는데..(?) 그러고보니 최근 몇개월동안 진탕 마셔본적이 없구나; 내 주변인들은 어째 나이가 들면서 점점 주량이 약해지는듯 싶다..
요즘 디시나 루리웹 등등에서 스타2관련으로.. 불곰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는 소문이 자자하더군--;; 지금 다른 종족 유저들에게 강하게 질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플래시가 거슬리면 v재생 버튼을 눌러주시길.. 다음은 모 유저님이 그린 패러디 만화이다.. 이 만화를 본 다른 유저들의 댓글을 감상해보자--;; .. 요즘 친구에게 충격의 연패를 당한 뒤 스타2 멀티에 대해서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지만 저 정도의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니.. 이거 무서워도 너무 무서운거 아닌가-_-; 그런데 블리자드는 그런 유저들의 원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곧 있을 1.1 패치에 불곰에 대한 언급을 '일체'하지 않았고 저그와 프로토스만 하향조정되는듯한 인상을 남겨 '블리자드의 밸런스 조종팀은 예전 같지 않다'며 질타를 받고 있다..
원래 본인은 스타에 관심이 일체 없었다.. 그래서 항상 pc방 가면 할게 없었던 사람중 한명이었는데.. 이번에는 요상하게 급 끌리는 스타2.. 그렇다. 남자라면 슈퍼로봇(퍽!) 열혈근성 타이커스와 신나는 폭죽쇼를!! 우리의 케이트 양. 드디어 폭로로써 한건 한다.. 현실로 치면 살해당할 확률 1000%. 아 내가 지켜주겠어~ 왠놈이냐 했더니 이놈이 젤나가인듯.. 최종보스 포스가 덜덜 풍긴다. 하긴.. 프로토스와 저그를 창조한 종족인데 그렇게 쉽게 멸망당했을리 없지.. 물속에서 걸어나오는 거느님의 위엄. 그러고보니 스타는 수중전이 없잖아?! 워크2때는 꽤 재밌었는데.. ..끝까지 살아남는게 목표인 미션.. 사실 이쯤되면 그다지 무서운것도 없을것 같지..만!! 저그의 미칠듯한 물량으로 이정도나 되는 병력도 ..
잠시 개판오분전인 나의 플레이 일지를 돌이켜보자..하아. 처음으로 공개된 호너의 와이프; 이름은 무려 한미라! 대채 무슨 내기를 했기에 이 여자와 결혼을 한걸까. 그보다 분홍머리는 츤데레의 상징이거늘..(눈에 띄는건 머리색깔 뿐만이 아니지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자;) 스타1 시절의 커맨드 센터를 찍어보면 나오는 구형 부관.. 브레임이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세이프가드를 닮았다. 어쨋든 한미라와는 다른 의미로 호러스러운 모습이 매력적인 그녀. 휴게소에서 즐길 수 있는 '길잃은 바이킹'.. 눈물나는(?) 한글화에 박수쳐주고 싶다. 아 잠시 눈물 좀 닦고.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16:9 화면으로 즐기는 슈팅게임은 분명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없잖아 있다.. 이녀석들이 베일에 쌓이고 쌓인 젤나가의 모습인것..
스토리가 궁금해서 현재 열심히 스토리 깨는 중. 누가 누구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친절하게도 전작의 스토리를 인스톨 하는 중간에 알려주더군(부드러워 스토리는 은근슬쩍 빼먹었지만;) 폭풍 호위. 이쯤되면 호위받는 입장도 무서울것 같은데; 한때 오락실을 풍미(?)했던 모 쓰레기 슈팅 게임이 생각나는 미니게임. 제목부터 무려 길잃은 바이킹이라니.. 이렇게 깜찍할수가 있나~ 부드러운 썩소가 아름다운 토니님. 이 아저씨 은근히 팬이 많던데.. 우주의 전사라면 이정도 인상은 되야지 도덕적인 길을 걸을 것이냐 현실적인 길을 걸을 것이냐~ 판단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당연히 나는 선비로서 도덕적인 판단은 내리지 않는다. 실제 내가 저런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하고 선택한다면.. (그런 기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게임이..
세상이 워낙 좋이진 관계로 마메로도 철권 태그가 돌아가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카일레라 넷플을 루에님과 종종하고 있다(주로 주말에) ..그런데 과연 이걸 정상적인 플레이라 볼 수 있을진 의문이다.. 랙도 랙이지만 키보드로 얼마나 기술들을 재현할 수 있을까--; 콤보 따위 못쓴다(아니 루에님은 나살문일을 넣으시더군-_-; 대채 어떻게!!) 원투 맞추기도 버겁던데--;; 무엇보다 타임릴리즈가 없는 디폴드 캐릭터 밖에 없어--;; 나의 카즈야는?? 나의 리차오랑은?? 나의 트루오우거는!!! 어쨋든 철권 특유의 눈치 싸움으로.. 중거리에서 투쾅 퍽~ 나가면 좋겠지만 본인은 사실 중거리 전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냥 몰아치는게 역시 내스타일인듯..ㅠㅠ 6BR하다가 TT하면 왜이렇게 스피드가 빨라 보이지???
이유는 몰라도 파폭 메인에 있는 테마들을 적용시키면 전체 그림이 안나오고 70% 정도가 짤려 나온다ㅠㅠ 아래 스샷처럼 미쿠의 전체 얼굴이 안나오고 눈만 나오는 크리 안습의 사태.. 대략 이런 느낌인데 참 난감하기 그지없다--;; 미쿠의 전체 얼굴을 보기 위해 쓰지도 않는 부가기능이나 툴바를 깔아줘야하는건가 허허;; 이거 전체 나오게 하는 방법이 없나 지금 찾아보고 있긴한데.. 자체적으로 수정하는 기능도 없고 내가 할줄 아는거라곤 그냥 만들어주는 사람한테 굽신거리는 수밖에 없는듯; 나는 이런 어여쁜 미쿠를 원했건만!! 우째 잘리는거야 ㅋㅋ 그래도 무궁무진한 파폭이니까 어떻게든 하는 방법이 있..겠지?? 사실 파폭 브라우져가 컴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화면이기에 괜히 좀 미쿠를 넣어보고 싶었을뿐
역시 니코니코 밸릭. 리버티 시티의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한 몸 기꺼이 바쳐 사명을 다하는 모습이 좀 훈훈하다. 간혹 전철역에 사람이 붐빌때 자기네들끼리 밀려서 어떤 사람이 전철에 깔려 죽어도 경찰은 수수방관하더니 땅바닥에 종이컵만 집어던져도 쌍심지에 불을 켜도 니코니코를 잡으러 오는 경찰관에 대한 마땅한 응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곱게 와서 '거기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 될것 가지고 굳이 손에 몽둥이를 움켜 잡으며 'Let's talking about' 하면서 능글맞게 다가올건 없잖아.- 그런데 한 도시에서 이런 테러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다니는데도 잠 한번 자고 나면 현상수배가 전부 풀리다니 리버티 시티의 시민들은 다들 머리속에 지우개라도 들어 있는건지--; (게다가..
조금 늦은 반응이지만 슈퍼 스파4에 제로 시절의 캐릭터들이 추가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라 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파이널 파이트의 원멤버 가이와 코디가 등장한다니.. 코디는 역시 제로3때 버젼으로 등장하는것 같다. 파이널파이트1 때는 메트로시티를 구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었으나 싸움끝에 오는 허무함으로 인해 결국 타락의 길을 걸었던 녀석; 제로3당시 우수에 젖은 일러스트를 보고 느낌이 꽤 괜찮다고 생각한 캐릭터 또 다른 파이널파이트의 주인공 가이. 류와 맞먹는 격투바보로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닌자 주제에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언밸런스함이 발군이다--; 본인이 스파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만큼 스파4 참전을 갈구하고 있었는데 다시 등장하는구나!! 파이널파이트때..
자축자축~~ 오늘 드디어 머신피스톨을 양손으로 쥘 수 있게 되었다. 오늘부터 나는 단테. 대략 이런 느낌이다. 과거 기관단총인 MP5나 P90, PPSH-41 못지 않은 단거리 제압용. 손맛도 좋고.. (영상은 두배속으로 편집했다. 마지막 UAV폭격은 프랩스 랙-_-; 쳇..P90줏어서 11킬까지 갔었는데) 본인의 총기와 퍽 현황; 참 국민적이고 어떤 의미로 보면 초딩틱한 구성이지만 요즘 나는 게임으로 스트레스 받기는 싫단 말야! 전판에서 측정된 스코어를 구성으로 오토 밸런스에 의해 다음판의 팀구성원이 맞춰진다.. 가끔 이런 불합리한 팀구성이 이뤄지곤 하는데;; 그저 상대편에게 무념을 빌어주자.. ..그런데 오늘 WBA가 사전 심의도 없이 불법적으로 게임을 유통한 사실을 알게됬다(세이지준님 제보) 헐 이..
이번 멀티플레이가 전작과 가장 다른 점은 과거에는 서버를 직접 검색하고 찾아가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핑이 낮은 서버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퀵매치' 방식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최고 60명까지 멀티플레이를 펼치는 초대형 멀티 게임이었지만 아직까지는 8~12명으로 구성되는 점도 이번작의 최대 변경점. 아 그리고 스팀과 연동이 된다는 점이다.(스팀은 필수 사항, 덕분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요청을 해오기도..) 일단 총기와 퍽(특기)에 대한 간략한 소감을 말해보자면.. 콜옵 전통상 기관단총류가 압도적인 킬수를 올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나 이번에는 중장거리에서 공격력이 매우 나빠져 상당한 총알을 박아줘야 겨우 잡을 수 있었다.. 대신 양손 장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던지, 발사속도를 두배로 올려주는 더블탭이..
여러분 감사합니다ㅜㅜ 역시 프라이스 대위님은 위대하군요. 제 블로그의 검색어 순위 1,2위가 프라이스 대위님입니다. 울트라 간지남이면서도 츤데레인 프라이스 대위를 구출하기 위해 SAS단이 다시 뭉쳤다(?) 전쟁 끝나면 회나 한접시 하죠! 이 녀석 이름이 마음에 든다. 저는 꼭 그분을 구해야해요. 처음 만난 그때, 저를 애송이 취급한 순간 그분의 츤츤을 느꼈죠. 졸랭 무서울것 같다 우왕 모던워페어는 역시 이맛에 한다니까 프리즌 브레이크 콜옵2의 소련 미션을 연상시키는 눈밭 스테이지 우리 츤데레를 이런 곳에 가뒀다니!! 그런데 어쩌다 잡혀 들어간거냐;; 카마로프가 배신이라도?? 무기창고.. 인데 마음에 드는 무기가 없었다.. 쩝 오랜만에 나이트고글을 끼고 고고!! 이런 좁은 길에선 유탄발사기가 최고지 허 곱..
돌아온 츤데레 대위와 함께 또 피의 잔치를 벌여보세 아프간의 신병 훈련소에서 게임은 시작. 어라. 자네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요? 허허 농구 좀 하는구나. 그건 그렇고 총알 맛 좀 볼래? 전작과 마찬가지로 진행되는 튜토리얼, 이번에는 민간인과 적군을 가려서 잘 쏴야한다. 쓰리스타나 되시는 분이 현장에 직접 나오시다니 초반부터 아주 격력한 총격을 벌인다. 전작에서 못 보던 총들이 잔뜩 이야 정말 죽여주는구만. 전쟁같은거 하지 말고 그냥 관광이나 할까. 심심찮게 출현하는 민간인 덕분에 샘솟아나는 파괴 충동. 내가 이래뵈도 과일 죽이는 솜씨는 대단하다고. 이건 페르시아 왕자?! 앗!! 당신은!!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소프 소위님 아니신가요!! 5년 밖에 안지났는데 왜이리 늙은거임; 오.. 이것은.. 마음에 든다..
승자에겐 화려한 퍼포먼스를, 패자에겐 개같은 죽음을 - 페르시아의 왕자曰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 중에 잠시 '전사의 길'을 예로 들어보자. 등장하는 적 중에는 보통 사람보다 약 3배가량 덩치가 큰 골렘이 있다.(피는 흘린다) 왕자는 날파리처럼 공격을 회파하다가 골렘의 아킬레스건을 사정없이 끓어버린다. 그리곤 등뒤에 올라타서 마치 마늘 빻듯이 단검으로 골렘의 머리를 초고속으로 찍어댄다. 고통에 울부짖는 골렘은 등뒤에 거머리처럼 철썩 붙어있는 왕자를 떨쳐내기 위해 최후의 발악을 펼치지만 왕자는 그마저도 농락하며 살의(殺意)를 전혀 숨기지 않는다. 희번뜩이기는 칼질속에 양쪽눈과 팔다리를 잃은 골렘은 불과 몇초만에 그렇게 생을 마감한다. 그렇다. 시리즈를 즐겨온 팬들은 익히 알고 있겠지만 이녀석 천부적인 킬러다...
스파에는 두종류 플레이어가 있다.. 류,켄,고우키 등 풍림류 유저와 그렇지 않은 비풍림 유저가 있지.. 이건 철권에서 풍신족이냐 아니냐와 거의 같은 정도인데 그만큼 류의 성능이 워낙 안전빵인대다가 풍림류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승룡권의 막강함을 몸소 체험해보면 급기야 비풍림 유저들의 짜증이 폭발하고 만다; 그래서 류는 예나 지금이나 전세계 비풍림 유저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나 뭐라나. 본인은 오로지 개돌, 개돌 스타일이다. 남자라면 뼛속까지 파고드는 폭풍같은 채인콤보를 온몸으로 받아보시지!! 그런데 스파는 희안하게도 캐릭터마다 중력의 법칙이 다르다; 특히 달심같은 경우 공중에서 세월아 네월아 사는 캐릭터 아닌가. 원래 캐릭터 타입이 그런것도 있겠지만 워낙 사파스러운 기술이 많아서 '니가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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