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콜옵 모워중 어떤 섭에 들어가서 mp5를 신나게 갈겨댔다. 그랬더니 갑자기 someddk 추방 투표가 뜨는 것 아닌가?!(someddk=나;;) 그래서 나는 'huk'이라고 썼을 뿐이고.. 다행히 찬성4, 반대3으로 투표가 무마 되긴 했지만 알고보니 그 섭은 온리 스나전이었던 것이다. 그때 갑자기 채팅창에 'someddk님 혹시 한국 사람이오?' 라며 한글로 말하시는 분이 계신것이 아닌가!! 아마 내가 썼던 'huk'때문에 내가 한국인임을 알아맞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한글챗으로 '여기 스나전인지 몰랐어요. 스나쓰라면 스나 쓸게요'라고 말했더니 그사람 왈:그러세요. 그래서 나는 땅바닥에 냅다 수류탄을 던져서 자살한 다음에 저격소총을 들고 다시 리스폰했다--; 그걸 지켜본 외국인들의 반응 'WTF ..
말 그대로.. 한 블럭 정도가 한글 간판으로 가득 찬 코리아 타운을 발견했다. 있다는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꽤 그럴싸한데?? 게임 자체가 현실성 있다보니 생각만큼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그런데 '미친', '성인'의 단어가 가장 많았고 사실 여기가 아니어도 곳곳에 한글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 지금은 미션 진행중이라 그냥 한번 훑어보고 갈 뿐이지만 나중에 자세히 관찰해 봐야지. 스토리를 다 깨면 GTA4속 한글을 찾아서 돌아다녀 볼까나. (Kim이라는 조연 캐릭터도 등장하더군. 언제까지 우리를 성으로 부를거냐; 양키들아!)
콜옵의 단점 중 하나.. 플레이어 프로필 파일이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 아닌 하드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포맷을 한다던지 게임을 다시 설치하면 자신의 프로필 데이터는 전부 날아가 있다--; (다시 가져오는 것도 불가능) FPS에서 렙이 뭐 중요하겠냐만은 렙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퍽과 총기가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봤자 나는 mp5 빠돌이라 상관은 없지만; (mp5는 특수임무 사수 디폴트 무장임) 오랜만에 했더니 정말 피터지는 듯. waw가 출시됬는데도 모던워페어를 계속 하는 사람들이니 실력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이거슨 가로본능 개간지 중동 사나이들 졷간지 미해병들 SAS와 스페스나츠 복장은 졸라 헷갈리다--; 아마 멀티를 처음 뛰어본 사람들은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몰라서 당..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무의식 중으로 현실세계에서 '사람이 타고 있는' 자동차의 문을 벌컥 연 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GTA의 부작용. 참고로 페르시아 왕자를 오래하면 주변의 지형지물이 가용물(可用]勿)로 보이는 부작용도 앓은 바 있다.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예전 v챔프라는 컴퓨터 게임잡지가 있었는데 '둠'에 대한 부작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아무렇지도 않게 높은곳에서 무의식적으로 뛰어내리는 부작용을 소개했음--;) 내가 GTA가 아니면 어디서 헬기를 타고 뉴욕시리를 내려다 보겠음. 그렇군.. 이것이 대리만족인가. 내안의 욕구불만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단 말인가. 태양을 향해 쏴라! 근데 이건 좀 너무함 (이포스트의 본래의 의도는 집어던지고 게임얘기로 넘어갑시다 퍽!) 헬..
GTA4의 메인테마곡 요즘 티스토리가 음악 올리는게 안되니까.. 음악을 올리려면 동영상에 삽입해서 넣기로 했다--; 그래서 나름 음악을 넣을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진짜 대충 찍고 갖다 붙였는데 이외의 싱크로를 보여줌.(어떻게 시간도 딱 맞게 됬다.) (원래 음악을 올리기 위해 찍은 영상이므로 영상보다는 음악을 더 들어주세요) 시밤 앞으로 음악 올리려면 이렇게 올려야지. 게임을 종료해도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이 음악. gta4 세계관과 러시안 니코의 조화가 잘 맞는 음악인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 심장이 붕붕 뜨는 장면은 인코딩을 하고 나니 설레임(?)이 더 줄었음.. 이번작은 헬기 운전이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다. 양게임 만세. 양간지 오덕 이 정도 스펙의 오덕도 있는데 좀 봐주라. 내 스펙이 별로라서 무횬..
출처 : GTA 소셜 클럽 TV 미리 경고 : 자비심 일체 없음. 꽃마음은 시청 금지. 대단한 물리엔진이다. SA때와는 비교도 안되는듯.. 카마게돈만큼은 아니지만 꽤 잔혹함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별도의 캡쳐툴이 필요 없이 게임 자체 지원하는 clip capture만으로도 얼마든지 이런 영상을 찍을 수 있다. (특정 에피소드를 연출 할 수도 있고. 그것은 찍는 사람 자유.) 소셜TV에 가면 거의 한편의 영화를 찍어 놓은것 같은 대단한 영상들도 많이 있다. 사실 이런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언어의 압박이 장난 아닌지라.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꼬꼬마들아. 사실 이번 주인공은 전직 러시아 군인 출신이라 역대 시리즈 중에서 총기 액션은 최고라 할 수 있다.(그런데 운전이 왜 이모양임;) 자..
아마 나뿐만이 아니고 GTA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초반엔 퀘스트 진행보다는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런것도 해보고.. 저런것도 해보고 할텐데(절대 나만 그럴리가 없음!) 촞간지 니코니코. 제일제당보단 분명 간지가 나긴 하는데.. 시밤새리들아 술먹지 말고 날 보란 말야!! 이 상황에서 술이 보이냐? 야 너는 비도 안오는데 왜 우산을 쓰는거야.그러니까 괜히 패고 싶잖아. 오. 완전 소름이야. 나 리얼돋겠음. ?? 이건 내가 한게 아님. 동지가 있었군. 끼얏하~ 뭘봐 임마. 갈 길이나 가. 따라가줄게 헤드샷 안 할테니 가만히 있어. 지금부터 몇발 맞고 죽는지 새는거다? 역시 탄산은 사람죽이고 마시는게 제맛이지. 츤데레 니코니코 엄마야 저 차 내꺼찜 ...모에소녀는 없냐? 악 씨박새퀴들아! ..
하라는 자격증 공부는 안하고 쎅쎅이 타령이나 하는 지린 아저씨들의 따가운 눈총에도 꿋꿋이 게임라이프를 즐기는 나. 아머니는 항상 나에게 내 자신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좀비vs인간님 모드. 우리편 좀 간지남. 우엉~~ 뇌찾아 삼만리~~ 포격이 핵연출로 바꼈다--; 졸라 세기말 분위기임. 인간(밥)발견. 좀비 37마리에 인간님 3명이라.. 이거 간에 기별이나 가겠어. 자신이 전설이라고 주장하는 최후의 휴먼을 잡수러 가는길. 저 하늘에 붉은 궤적은 팔을 뽑아 던진 거임.(좀비판 수류탄;) 요즘 mod가 대세인것 같다. 올드 스쿨모드 부터 즉석 퍽 제조까지... 이것이 1.02버젼에 새로 나온 마킨 낮 버젼. 이렇게 보면 약간 크라이시스 분위기 나려나. 그런데 새맵 좀 추가해 주지 밤낮만 바꿔놓다니; 낮이 되니..
본인이 서식하는 기숙사. 최근에 컴을 하나 갖다 놓았다. ..아 근데 이 아저쒸들 내게 스윽 다가오더니 하는 말. '야 이걸로 쎅쎅이도 볼 수 있냐?' 졸라 귀찮은 마음에 난 '네'라고 대답.. 이게 화근이 되어 그날부터 한번도 두번도 아닌.. 매일매일 '야 쎅쎅이 틀어봐!'에 시달리게 되었다. 젠장젠장..!! 십숑라이트들 나이 먹고 왜 그러세요 다들. 집사람 놔두고 왜 이런데서 날 괴롭히냐구요. 만약 그런데 청춘시절 한순간의 헤까닥으로 동반자를 잘못 고르셨다면.. 그래도 아이들이 보고 있습니다. 집에선 마음대로 못 볼 테니 이 기숙사는 완전 천국이겠군요. ex)칵. 넌 뭐야. 퉷. 잠깐 얘기 좀 하자. 하여튼 나 미치겠음. 그러려고 갖고온 컴이 아닌데. 하다 못해 올블로그 보다가도 '야 그런거 보지 말..
요즘 음성에서 기숙사 생활하는거야 여전한거고~ 기숙사 생활 얘기해봐야 기분만 잡칠 뿐이고~~ 나는 주말마다 버닝투혼할 뿐. 단지 그게 내 주말의 전부임. '오늘은 뭐할까'보다는 그동안 밀렸던 걸 하는 것 뿐임! 정말 무지무지 보기 힘든 waw팀데스매치 무승부--; waw 한국섭은 드디어 체력치를 원래대로 해놨더군. 기존 한국섭은 일반섭보다 체력을 두배로 설정해놔서 진짜 안죽는다--; 전용 하드코어섭은 안만드나..?? 어제 구입한 GTA4. 헉 근데 운전이 왜이럼--;; SA처럼 광속운전이 안 돼ㅜㅜ 아직 초반이라 차들이 구려서 그런건지.. 핸들이 무척 뻑뻑하다. 이건 뭐 육공도 아니고; 아 SA의 스위트형은 멋쟁이었는데 저 사촌색휘는 왜이리 비호감인거야. 하는짓도 완전 찐따. 비켜봐. 잘나가는지 내가 시..
..아아.. 전역하면서 오마니와 한 약속이 있다.. '이번에 컴사면 최소 5년을 쓸게!'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출렁거리는 충동과 지름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본인은 또 다시 컴구입계획을 구상중이다.. 당연히 오마니에겐 비밀이고.. 참고로 지금 쓰는 컴도 e6420에 램2gb, 8800gt512-_-;; 물론 그당시(약 2년전)에는 상당히 덜덜한 사양이었고 지금도 이 정도면 충분히 현역으로도 뛰고 남을 사양이지만 본인이 왜? 어째서 또 컴을 사려 하는가!! 그건 바로 기숙사에 본좌 전용 컴을 들여놓기 위함이다.. 참고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기숙사엔 50,60대 아저씨들이 즐비해 있다.. 나는 그저 벽을 벗삼아 허무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뿐이고.. ..물론 허울좋은 핑계거리도 있다. "자격증 공부를 ..
..486이나 펜티엄1당시 청소년들의 잠도둑이었던 엘프의 3대표작. 그 히로인들. 하나는 동급생, 하나는 유작(취작이었나?) 하나는 뭐지; 하급생? 어쨋든 엘프가 만든 게임들은 그 어린나이에 미연시라는걸 알게 해준 고마워해야할(?) 장본인들인건가-_-; 엘프사의 게임을 하기 위해선 집에 아무도 없을 때만 해야만 했다 쿨럭. 지금의 일루젼처럼 엘프도 성판타지를 음지적으로 자극하는 막장 기질이 농후했지만 스토리들은 참 기막힐 정도로 잘 짜여진 것들이 특징(특히 유작-취작?-은..뭐..) 그러고보니 지금은 모에가 쏟아져 나와서 묻혀버린 한때의 지존 '멀티'는 요즘 거의 잊혀진듯; P.S. 그러고보니 그당시 엘프가 제작한 RPG도 있었는데(드래곤나이트시리즈라고..) 이 게임의 목적은 그다지 RPG와는 연관이 없..
예전에 97,98,99 처럼 1년 주기로 발매되는 킹오파는 그다지 밸런스 맞출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_-; 그래서 각 시리즈마다 버그가 하나씩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중에서 좀 심한 버그인 루갈 카이져웨이브 버그를 잠시 소개하려고 한다.(주의:소리가 다소 클 수도 있음..) 사용방법은 상대방이 굴러서 뒤로 넘어갈때 카이져웨이브2단계를 사용해 주면 ok. .. 뭐 이건 정말 할말이 없다;; 안그래도 본좌지존 루갈사마에게 이런 버그까지 있다니-_-;; 참고로 본인은 아무리 해도해도 실력이 안느는 게임이 바로 킹오브인데 루갈 자체의 황홀한 성능덕분에 허접한 실력으로도 그 사기성을 충분히 빛낼 수 있었다-,,.-; 졸라 좋은 루갈, 대채 얼마나 좋은지 한번 보시길.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킹오파를 정말 못한..
http://www.jazz2online.com/J2Ov2/ 지금도 재즈잭래빗의 온라인 사이트에 가면 비교적 활성화 되있는 모습에 놀랄 것이다. ..옛날 같으면 동생과 보글보글도 하고 그랬지만 게임들이 점점 남성화 되가는 추세가 강해지다 보니 여자들도 할만한 그런 게임 어디 없나 싶다. 그러다 옛날에 하던 재즈를 떠올리곤 하는데 온라인에서 다양한 매치도 제공되고 지금도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적인 성향을 이뤄놨기에 해볼만한 게임이다. 첨부된 파일은 확장팩인 시크릿 파일. 언리얼을 만든 에픽사가 제작한 게임답게 상당히 깔끔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음. 기억을 더듬어 보면 90년대 초반에는 마우스로 뭔가 게임을 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었다. 나에게 있어 마우스란 그저 동급생(..)같은 게임을 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고 그당시 마우스로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해봐야 스키 게임(윈도우3.0 내장게임)이라던지, 니드 포 스피드2 등등이 있었지만 그 쓰임새도 단순히 방향키를 대신하는 역할만을 수행할 뿐이었다. 당연히 키보드로 조작하는 것보다 조작감이 훨씬 구렸고 그당시 마우스는 지금같지 좋지도 않았으니까.. 한가지 개인적인 사례를 들자면 미국식RPG인 '지혜의 땅'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울티마와 같은 장르였다.) 각각 파티원들의 행동을 일일이 마우스로 지정해줘야 했었다. 마우스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당시 친구들은 '더럽게 짜증난다'고 말했는데 그 이..
왠지 플레이 기록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프랩스를 받았는데.. 그런데 문제는 녹화를 실행하면 프레임이 무쟈게 끓긴다는 거다. 이래서는 제대로 된 플레이가.. 일단 최근에 재밌게 즐기고 있는 페르시아 왕자부터 테스트. 정말 보면 볼수록 인간이 아닌듯.. 공주와의 투플라톤 어택도 찍어봤다. 원래 보스전을 올려볼까 하다가 도저히 프레임이 끓겨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_-; 패스.. 이건 보너스.. 뭐 어지간한 게임은 다 되는구만 일종의 가이 예찬 영상 정도 되려나?? 하긴 스파 제로 세계에선 공식상으론 가장 강한 캐릭터니까..(매트로폴리스 시티의 영웅인데다가 살의에 눈을 뜬 류의 순옥살을 한 손으로 막았다.) 약시 가이는 좀 많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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