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6화 진행중. 이번 슈로대는 암울기가 유난히 길다-_-; 중반까지 대다수의 동료가 합류하지 않는 로봇대전은 또 오랜만인듯. 무엇보다 제일 반가운 녀석은 다이탄3다. 얼굴은 꽤 초반부터 보여주는 주제에 언제 들어와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참 한참지나서야 들어오는군. 암울킹 세츠코는 근성녀. 오오~ 흔들려요 흔들려~(뭐가?) 어쨋든 한발자국 역경을 견뎌내면 더 큰 역경이 찾아오는 그녀의 인생엔 뭔가가 있다.. 숨겨진 특수능력은 SP회복으로 이것으로 무한 집중을 걸 수 있게 되었지만 집중을 걸어도 뭔가 불안한 회피율을 보여주는 그녀--; 역시 연속타겟보정앞엔 장사없더라. 이번작에선 Z라는 타이틀 답게 제타건담이 엄청난 파워업을 이루어냈다. 제타 등장 초기에 등장하는 티탄즈 부대는 카미유 혼자서 다 ..
현재 리얼계 28화 진행중.. 후우.. 빡세다.. 지금부터 또 플레이 잡설을 펼쳐보겠다.. 일단 포메이션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를 접은글로 적었다. 전체공격으로는 뭐가 좋을까? ALL? 트라이차지? 와이드포메이션? 1.ALL : 순수하게 소대장 능력치만 반영되는데다가 몇몇 유닛들의 ALL무기는 공격력이 높다. 대신 적소대의 인원이 많을 수록 공격력이 분배되기 때문에 무기 풀개조 전에는 싹쓸이를 목표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듯. 2.트라이차지 : 반면 트라이차지는 3기의 소대원들 공격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소대에 따라선 그만큼 더 평균적이다. 대신 바리어를 관통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적 오버맨이나 바리어 필드를 가진 적의 체력을 확실히 깎는 용도로 유용하다. 무엇보다 원작과 관련된 소대를 짜면 트라이차..
드디어 다원세계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휴.. 한판한판이 참 후끈하군. 이 전판은 어렵다기 보다는 이름있는 적 간부급들이 대거 등장하는 바람에 정신기와 EN에 허덕였을 것이다. 고로 9화는 조금 쉬어간다는 느낌이랄까. 처음뵙겠습니다. 아사킴 씨-_-; 난데없이 등장하더니 바람처럼 휙 사라지더군. 이미 스포일러를 당해서 이녀석의 등장 시기는 알고 있었지만 너무 순식간이라 '뭐야! 뭐가 일어난거지?!' 싶었던.. 그건 그렇고 생긴건 종이비행기 같이 허접한 이 녀석이 무려 '재공격' 스킬을 갖고 있기에 생각보다 강하다. 잠깐 사용 가능한 네오와 스팅 패거리. 네오의 능력치를 보라. 참 후덜덜하다. 이상하게 적들은 스텔라만 집중 공격한다.. 신형건담 패밀리의 강력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시나리오. 개인적으로 이번..
본인은 또 야간 근무를 해야하므로.. 아쉬운 마음으로 이제는 잘시간--; 이 페이스로 나갔다간 하루에 3시간 밖에 못 잘 듯 싶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기록. 루나마리아 컷인은 쓸만하다! 적들은 신형건담 3인방이므로 자쿠의 빔병기는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루나마리아는 정신기의 압박과 낮은 능력치 때문에 미네르바의 지휘범위 내에서 노는게 좋다. 위력은 막강하지만 EN소비가 심각한 기술.. HP가 높은 미네르바로 필중을 걸고 적소탕에 앞장서는 것이 좋다.. 빔병기도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이녀석들은 건방지게 카운터를 달고 있다. 저번화와는 달리 이번에는 빔병기를 보유한 유닛들이 아군에게도 다수 있으므로 빨리빨리 격파시켜버리는게 좋을 것이다.(어차피 숙련도를 얻으려면 4턴의 제한이 있다.. 본인은 실패!..
2화는 이미 알려진대로 건시데 1화를 토대로 구성된 시나리오. 솔직히 작품으로서의 건시데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로봇대전에선 이쁘고 멋진게 최고므로.. 뭐;; 그냥 나는 아무런 거부감은 없다. 광녀 스텔라와 신의 첫만남. 이때까지만 해도 신숙하는 호감! 건방지게 베스바를 시용하는 진. 네모보다는 조금 좋은 성능을 지녔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 이외의 성능을 보여주는 자쿠 팬텀. 자쿠라고 얕보다간 한방 먹는 수가 있다; 격파하면 부스터를 준다. 시데 1화의 코어 파츠를 소환(?)하는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소드임펄스 건담 등장. 여기서 선택문이 나오는데 이곳을 빠져나가느냐. 아니면 3기의 신형 건담과 전투를 벌이느냐가 등장. 당연히 싸운다를 선택해야지. 그러면 승리조건이 카오스, 어비스, 가이아 ..
오늘도 야간 근무였지만 슈로대Z를 위해 잠도 안자고 바로 용산으로 고고싱--; 일판만 있고 정발판 물건은 빠르면 오늘 오후정도나 풀린다고 한다. 너무 일찍 가서 문연 가게도 별로 없었고.. 이것도 참 겨우겨우 구했다고 해야 하나. 어쨋든 닥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전원을 넣고 플레이를.. 이미 익히 알려진 타이틀 화면. 뭐 옵션이 라이브러리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걸 제외하면 구성이 그다지 변한건 없다; 이번에도 튜토리얼 모드가 있다. 로봇대전 팬들이라면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사실들만 열거하지만 이외의 정보를 얻을지도?? 튜토리얼 모드에서는 세츠코와 랜드가 동시에 등장한다; 난 리얼계로 택했다. 잇힝~(랜드는 2주차때;) 전통적인 텍스트 프롤로그. 당연한 얘기겠지만 리얼계와 슈퍼계는 조금 다르다. 미션 브리..
후후.. 원래 왠만하면 슈퍼계 주인공인 랜드로 하려고 했는데.. 뭔가 이런 분위기를 연출해 보고 싶어서.. 사실 이런 캐릭터 왠지 정말 호감!! 오오 컷인도 박력만점. 열혈만땅. 내가 원하는 후덕남의 모습은 이런거다!! 슈퍼계라면 이정도는 되야되는거 아닌감! (머리색깔도 왠지 불꽃..) 상대를 땅바닥에 곤두박칠치고 저 여유로운 마무리를 보라.. 여기까지 랜드는 급호감!!... 이지만 그런데 점차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아무래도 미래세계 쪽은 조금 유쾌한 분위기로 흘러가는구나 하려해도.. 이건 아닌듯..! 반면 세츠코는 예상을 뒤엎고 이외로 억울한 표정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역시.. 1회차 플레이는 후줄근한 베테랑 파일럿보다 풋내기로 해야지만 더 감정이입이 되려나; 무엇보다 주인공에 따라 등장인물들..
오늘부터 야간근무입니다(...) 시간은 pm6:30에서 am6:30 원래 토요일인 그저께도 쉬는날이었는데도 잔업으로 불려나가서 "8시간만 일하자!" 해놓고 14시간을 일시켜버리더군요. 쳇. (그런데 밤을 새서 일하려면 난 지금 자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어쨋든 그런고로 정신적 충격 크리입니다.. 휴우.. 약한소리는 금물이라지만.. 정말 정줄이 왔다갔다 하는군요. 이번 주는 가뜩이나 시간이 촉박할 듯 싶습니다. 12시간씩이나 일하는데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뭐하고 하다보면 시간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 버리죠. 그래도 잠은 7시간 정도는 자줘야 다음날 지장없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집에서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시간...ㅜㅜㅜㅜㅜ 거기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최종화를 감상해줘야..
한때 벌레무쌍이라 불리며 엑박으로 출시된 코에이의 야심작. 붉은 바다. 아마 삼국무쌍을 플레이 하고 싶어했던 엑박 유저들은 이 붉은 바다로 그나마 위안을 삼았으려나?? SF판타지의 웅장함을 잘살린 소개영상 덕분에 출시전에는 나름 기대도 높았다. .. 약간 호러스러운 오프닝 영상. 파판을 연상시킬 정도로 비쥬얼리티 넘치는 이벤트 신들과 동화상의 퀄리티가 꽤 높았기에 플스2 유저들은 땅을 치며 그림의 떡처럼 여긴 게임이었다.. But... 문제는 이게임의 후속작인 붉은 바다2가 다름아닌 플스2로 출시되었다는 사실-_-;; (무려 리메이크도 아닌 후속작이 말이다..) 이로서 성능면에선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이유를 플스2를 신나게 까대온 엑박 유저들은 생각지도 못한 게임덕분에 뒷통수를 맞은 것이다. (그나마 헤..
월하의 야성곡. 이 화면을 보면 향수에 빠지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미 그대들은 나이가-_-;; 아직까지 그 열정을 잊지 않은걸 칭찬해주마.) 이 게임은 수많은 아이템이 등장하지만 닥치고 다 버로우를 시키는 무기가 하나 있으니.. 그 이름도 유명한 '발만웨'.. 뭔가 이름부터가 고품격이 느껴지지 않은가.. 이 칼을 얻는 순간 난이도는 급하락한다; 아마 이 칼의 사기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일단 어느정도의 사기성을 지니고 있는지 한 번 보자.. (원래 알던 사람들은 과거의 향수라도 젖어보시길..) .. 이제 알겠는가?? 이 칼의 최대 사기성은 바로 광속에 가까운 공속이다--; 다른 액션게임에서도 이만한 공속을 본적이 있는가. 단테의 밀리언 스탭도 이정도는 아니다. 암흑대제 샤..
플스1의 끝물을 장식해준 메카닉 SRPG의 대명사. 그 양대산맥의 오프닝 영상들이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반가네 오프닝보다 이때 당시 오프닝이 훨씬 좋다.. 아마 몇몇 사람들은 향수에 잠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본다. (물론 소수겠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불후의 명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F의 오프닝 영상. 정말 크로스오버의 적절한 미와 박력 넘치는 영상이 지금 봐도 너무 멋지다. (초반의 나래이션이 왠지 심금을 울리는..) 반프에서 순수 자사의 기술로 찍어낸 로봇대전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사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윙키의 그림자가 살짝 엿보였다. 개인적으로 플스2로 발매된 차기작들의 오프닝들은 조금 루즈한 감이 있는데.. 이당시엔 정말 영상이 죽여줬다..(나는 저 자..
아.. 정말 캐고민이다.. 로봇대전Z 발매일이 코앞이건만 주인공을 누구로 할까.. 갑자기 흔들린다는. (이런 거지같은 고민을 봤나--;) 원래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슈퍼계로 한다! 였지만.. 지금 공개된 초반 스토리 라인을 보니 리얼계도 살~짝 끌린다는.. (어디까지나 우주세기와 그랜다이져, 점보트3가 일찍 등장하기 때문; 건시데가 조금 판치는 듯 하지만 문제될건 없다. 오히려 적으로 등장하는 세력은 다름 아닌 '에우고'라는 점!! 오오오오!!!!!)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본다면.. 장점 단점 리얼계 1. Z건담 극장판과 건시데가 극초반에 등장 (어떤 의미로 꿈의 대결) 2. 주인공이 여자. 평범한 생김새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꽤 미인! 3. 3기 편대를 이루므로 후속기는 합체유닛이 될 확률이 ..
아니 대체 왜 사람들이 알토를 죽었다고 생각하는것인지;; 주인공을 죽일리가 업잖아!! (이렇게 말했는데 정말 죽었다면-- 흠좀무) 사람들의 우려대로 정말로 란카가 최종보스가 될 줄이야! 역시 란카는 녹색 괴물이었어!! 생각해보면 반자폐증이었던 란카를 오즈마 형님이 저렇게 까지 키운 것만 해도 상당한 고행길이었지 않았을까.. 싶다.. 뭔가 참 청순가련한 이미지에서 최종보스로 돌변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너무 슬프잖아ㅜㅜ 오즈마는.. 알토는.. 브레라는.. 아.. 정말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제발 해피엔딩을 주세요.. 제발 해피엔딩을 주세요.. 초 울트라 명곡! 이 음악 7때도 좋아했는데 오즈마의 회상에서도 적절한 싱크로율을 보여줬지.. 물론 Try again도 만만치 않은 명곡이긴 하지만....
스포일러가 어마어마하므로 보지 않은 사람은 스크롤을 자제합시다; 이번 24화는 최종화 전편답게 갑자기 급 방대해진 스케일을 보여준다.. 어쨋든 이번화는 겁나게 멋지다!! 란카 가족사에 얽힌 베일이 드디어 완전히 벗겨졌다. 117선단은 2040년(14년전) 처음으로 바쥬라는 발견. 표본을 입수하는데 성공했다. 란카의 어머니 란쉐메이는 최초의 V형 감염증 환자였던 것. 그당시 연구 동료였던 그레이스는 바쥬라의 폴드석영과 자신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기술의 결합이 은하규모의 거대한 발견임을 알게 되어 그것을 이용해 은하 네트워크를 장악하려 했기 때문에 란쉐메이와 잦은 충돌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때 란쉐메이는 아이를 임신중이었는데.. 그 아이가 바로 란카였던 것이다. (브레라는 그 전에 태어난 것 같다.)..
나 잡아봐라~/ 잡히면 죽는다. 나한텐 쟉이밖에 없어. 알아 몰라? 잇힝~~~♬ 여섯다리는 아무나 걸치나~ ㅇㅋㅂㄹ한적한 곳이라.. 이런 곳? 이런 걸 원한게 아니었어?? 아 땀난다. 오늘도 개판 쳐볼까나. 친구들과 광장에 전세 내놓고 진상짓 중. 그리하여 친구를 태우고 도박장으로 가는 중이다..(친구 납치의 현장) '헤이 친구, 지금이라도 내리고 싶으면 내려. 밑에는 상어가 우글우글하지만 말야.' 아마 이 친구에겐 저 태양이 마지막 태양일 것이다.. 끌끌끌.. 제일제당하고 꼬이면 인생 씹창길.. 주변에 막나가는 친구가 있다면 조심하시길.. GTA가 나에게 교훈을 주는구나..훗.
출처는 지통실. 미디어 랜드 카드. 랜드의 보조로 등장하는 메일은 아직까지 외모(?)적으로 큰 어필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컷인에서 윙크를 하는 모습이라던지! 다소 엉뚱한 성격을 소유한 것으로 보이니 캐릭터성으로 플레이어들을 공략하는건지.. 리얼계 주인공인 세츠코는 후줄근한 두 사내녀석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참나.. 그런데 세츠코가 은근히 끌리는;; 나는 하늘이 두쪽나는 한이 있더라도 슈퍼계로 먼저 플레이 하겠다!! 라고 외쳐놓고 막상 공개된 초반차트를 보니 리얼계도 좀 끌리긴 끌린다--; 휴.. 이걸 어쩐다;; (절대 세츠코가 좋아서가 아니다!) 메세산오 카드. 티네는 어째 파일럿 슈트와 수영복이 별반 차이가 없는듯ㅡㅡ; 제길.. 비켜라 메일!! 떠돌이 수리공 보조하느니라 저 손에 해골마크는 WD..
새턴이 끝물 무렵. 새턴을 살리자는 각종 캠패인, 새턴은 가슴속에 영원히.. 라는 문구와 함께 발표된 '새턴 보컬 콜렉션'이라는 것이 발매 되었다. 당시 이 앨범에는 '세가사탄시로'와 '레이어스RPG'등등 특유의 그 불타는 op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어쨋든.. 그당시 저물어 가는 새턴을 바라보던 한 소년은 가슴 아팠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음악은 머니머니해도 사쿠라대전. 등장인물들의 성우들이 열창하는 열혈스러운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사쿠라 대전의 주인공답게 이름부터가 사쿠라.. 그런데 그 이후로 사쿠라는 점점 조연으로 밀려버리니 우째 이런;; 드캐로 발매된 사쿠라대전3. 엉뚱한 성격탓에 두터운 팬층을 소유했던 에리카. 파리화격단의 멤버로 직업은 무려 수녀였다는 것이.. 5편의 주인공인 제미니 선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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