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청춘 xx살(...) 주변에선 그 나이먹도록 아직도 씹덕질이냐며 비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게임은 이미 소울인걸ㅜㅜ 어쨋든 다음 주 월요일부터 본인은 황야로 떠납니다.. 문화의 사막지대로 떠난다 이거죠. 회사의 이사날자가 전격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컴도 플스도 가져갈 수 없는 불모지 음성으로 떠납니다-_-; 음성이 불모지라는건 아니지만 제가 이제부터 살아야할 기숙사는.. 정말 한줄기 빛조차 없다!! 크흑..ㅜㅜ (50대 아저씨들 4명이 룸메라니;) 뭐 이제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다보니 이래저래 가슴이 쓰라리군요.. 닥치고 스파르타 모드. 눈물이 나오다 말다 하네요.. 어머니는 항상 내자신이 되라고 말하셨거늘.. 과연 내 자신이 되는 날은 올지 어떨지.. (이런걸로 자아 정체성이 흔들리..
한때 일개 건축 디자이너였으나 지금은 매니악한 작품을 많이 찍어내는 츠토무 니헤이라는 작가가 있다. 정말 이 작가의 묘사 수준은 도저히 보통의 인간은 따라갈 수 없는 독특한 카리스마가 내포되어 있다. 이제는 그림체만 봐도 '그'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 건축 디자이너 출신답게 복잡다구조의 거대 도시들(대지도 하늘도 없을 정도로..)의 웅장함을 제대로 표현해내는.. 그림도 잘그리면서 자신만의 망상이 머리속에 충만한 작가라는 것이다. 장편작은 브레임 이후로는 찾아 볼 수 없지만 원래 브레임 자체도 처음부터 장편으로 기획된 작품이 아니라 옴니부스를 이어붙이는 단편작에 불과했다. 그러나 특수층들의 지지(?)에 힘입어 장편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라고.. 무엇보다 아직 네트가 대중에 제대로 보급되지 ..
에바의 총감독이었던 안노 히데야키의 말을 빌면 에바 방영 이후 신선한 애니가 7년 동안 없었다고 한다..(8년이랬나?;) 뭐 사실 에바 자체도 이데온의 오마쥬이니 큰소리칠 입장은 아니겠다만은; 그래도 당시 상당히 파격적인 입지의 작품이었고 그 후폭풍도 후덜덜했던 것은 사실. 그 외에도 가이낙스는 판권관련이라던지 여러가지 뒷담화로 상당히 구설수가 많은 문제아 집단인데..지금은 가이낙스도 다소 하향세를 타는 입장이다보니 뭔가 아이템이 한방 터져야 할 시점일듯.. 나는 항상 주장한다.. 넥스트 제네레이션을 공식 애니화 하라고.. 톱을 노려라의 그 엄청난 세계관을 이대로 묻혀버리다니..ㅜㅜ 여담이지만 요즘 가이낙스의 추세를 보면 과거의 작품들을 하나로 묶으려는 페러럴 월드적인 성향이 조심스럽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제는 악마성 드라큐라라는 이름을 버리고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캐슬배니아라는 이름을 택한 코나미의 명가 시리즈. (DC때부터 이름을 바꿨다.) 뭐 나는 원래부터 악마성으로 부르는 것이 익숙하니 그렇게 부르는게 편하지만.. 항상 안타까운 것은 루리웹같은 사이트에서 악마성 신작이 나올때마다 '왜 캐슬배니아를 악마성이라고 부르는지 어이가 없다'라는 글을 보면 십중팔구 나이 어린 유저들이 많다--; 뭐 그걸 따지자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월하의 야성곡이 내또래 게이머들에게 미친 파급효과가 그만큼 대단했다는 거지. 어차피 XX나 X당시에 플스라는 존재 자체가 그다지 사람들에게 많이 보급된 물건도 아니었거니와 설령 플스를 보유한 친구라고 해봐야 '역시 플스는 철권과 위닝이지..' 사상이 번창했었다--; 그정도..
큐베레이의 최대 매력중 하나인 짝짝이 어깨장갑이 탈락되어 느낌이 색다른 디자인이다. 큐베레이는 엘메스의 공식 후계기인 만큼 샤아나 아무로에겐 감초같은 녀석. 아무로는 카라바에서 디제를 타고 지상에서 놀고 있을때 샤아는 나름 이녀석과 사투를 벌이느라 고생 깨나 했었지. 사실 바인더 부분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판넬들을 보면 조금 징그럽다는 느낌도 들었다. 윙키2차와 4차 시절에 잠깐 얼굴만 비치는..(4차때는 아예 격파자체가 불가능한 녀석이었다.. 그야말로 잠깐만 등장..) 그러나 F 1부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열혈을 건 하이메가런쳐가 대미지 20 뜨는걸 보고 나를 한동안 좌절에 빠뜨린 장본인. 그러나 이후 알파와 2차 알파에서 적으로 등장할땐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더니 급기야 3차..
발매 된지 불과 한달이 조금 지났을텐데 Z마스터가 등장했다. (왠지 가오가이가거 파이널의 느낌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나의 여가생활도 슬슬 종지부를 찍겠군 후후.. 그나마 최후의 최후까지 참 잘 갖고 놀았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특대분량의 게이머즈와 더불어 그냥 지나쳤던 부분들도 보완하고 있고 말이지.. 그 정도 오타들은 뭐 눈감아 줄까나. 현재 시나리오 차트를 채우기 위해 4회차 21화 진행중. EX하드는 시간관계상 손도 안댔고 스페셜모드는 그냥 대미지 측정의 폐해 덕분에 재미가 반감될 것 같아 그냥 건드리지 않았다. 역시 노멀모드가 최고더군.. 36화까지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세컨드 시리즈들은 아마 Z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껄끄러운 적이었을 것이다. 시데의 유닛들은 능..
얼라?? 그러고 보니 내 블로그에 에우레카 관련 포스트가 하나도 없었다니;; 이런 변이 있나(...) 내가 군바리일때 휴가의 목적은 오로지 에우레카 였다!!(..는 오바고.) 이런 말하니 슬프군. 하지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면 맞는 말이다; 정말 집에 오자마자 밀렸던 에피소드들을 감상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미안하다 친구들ㅜㅜ 이게 진실이다.) 당시 애니를 좋아하던 친구들 사이에서 에우레카 열풍이 급속도로 퍼졌는데 '에우레카 안본놈=초평신'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다-_-; 가끔 먼저 휴가를 나간 녀석이 보고 와서 내용을 말해주곤 했는데 정말 미칠것같더군 ㅎㅎ 뭐? 군대에서도 저런 씹덕질을 했단 말야? 라며 비아냥 거릴 사람도 있겠지만 군생활 할 적에 내가 그렇게 만화에 미친놈인줄 아는 사람은 소수를 제..
어쩌면 유일한 히든 유닛일 지도 모르는 디제를 얻었다ㅡ,.ㅡ; 사실 Z는 숨겨진 요소가 많긴 하지만 얼굴 한번 안비치다가 어느날 갑자기 짜잔하고 나타나는 유닛은 디제 뿐일듯.. 유감스럽게도 격투버젼인 SE-R은 아니고 말그대로 카라바 시절 아무로의 전용기 버젼이다. 킬리만자로의 태풍에서 잠깐 그 모습을 보여줬던..(그래서 우주대응이 B다!) 입수 플러그에 아직 불분명한 부분이 많아서 나도 갑자기 왜 이게 들어온 건지 당췌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플레이 기록을 토대로.. 1.세츠코 루트. 2.에마가 mk2를 타고 나오는 시나리오에서 카미유로 설득. 그후 에마는 격추시키지 않았음. 3.태평양을 지나갔음. 에마를 설득했기 대문에 티탄즈mk2를 타고 아무로 등장. 4.아무로의 격추수는 480 5.홍콩시티에서 포..
오늘 나는 병원에 가야만 했다.. 원래 2주전에 예약했던 물리치료였지만 회사 사정때문에 계속 미뤘었다. (회사가 6시반 퇴근인데 병원은 7시에 문닫는다는 것도 한몫..) 사실 2주 뒤면 내가 서울을 뜨기에 치료를 받을 기회가 이제 없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미친척하고 택시타고 병원까지 광속으로 도착해서 미뤄왔던 치료를 그냥 후딱 받기로 했다. 여기까지가 내 머리속에 구상된 계획.. 그런데 지갑을 열어보니 현금이 없는 것 아닌가. 어차피 주말엔 용산도 가야할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해서 점심시간에 10만원을 찾기로 했다. 막상 점심시간이 되니 현금지급기의 줄은 왜 이렇게 긴거냐! 우리는 정말 점심시간이 황금같은 시간이다. (10분밖에 되지 않아서;) 그래서 그냥 밥먹기를 포기하고 돈을 찾았다.. (돈을..
간만에 내 스타일의 노래가 나왔군. 슬프도록 아름다운 음악이다. 영상도 몽환적. 이런 느낌은 참으로 오랜만이군 그래. TV사이즈라 아쉽지만 일단 이거라도.. 1기 막바지 부분에 전혀 뜻밖의 암울한 전개를 맞이하며 꽤나 충격적이었는데 제타나 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몰살엔딩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꽃피고 있다-_-; 뭔가 음악부터 새드엔딩으로 끝장을 보자는 분위기인듯. 과연 어떻게 끝나련지.. 나는 끝까지 못보겠지만..후후..ㅜㅜ(이게 제일 슬프군 크큭..)
사진출처는 리암님 블로그 ... 알레루야는 한쪽 눈깔을 잃었을 줄 알았는데 금은요동 그대로더군.. 눈밑에 다크서클 마저도 멋스러운(?) 알레루랴. 그래도 대뜸 만나자마자 이런 시츄에이션은;; 여담이지만 2ch등등에서 떠도는 더블오 세계에서의 조종실력 순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고 계시는 분이 알레루야였다. 그래서 4년의 공백이 무다로 느껴지는.. 그래봤자 아직 호구지만 말야.. 후후후 (1위는 서세스, 그라함과 세츠나는 동급으로 비춰지는것이 지금의 통념.. 일부 동인x, 그라함 빠들은 그라함을 밀어주고 싶겠지만; 아무리 봐도 서세스는 야잔..퍽!) 역시 마리나는 이번에도 뭐 없다. 그래도 급진전되는 서로 챙겨주는 모습.. 쩝.. 요즘 은근히 청순가련형이 다시 대두되는 듯하다..
말하자면 랜드 루트 클리어 기념 잡설 대방출입니다.. 뭔가 같이 슈로대를 무지 좋아하는 친구에게 얘기하듯 글을 한 번 써보고 싶어서..(긁적..) 일단 테라다!! 맞고 보자!! 숨겨진거 없다며!! 그런데 현재 밝혀진 정보만 해도 숨겨진 요소와 각종 플러그들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대충만 나열해봐도.. 1.신은 잔류조건이 따로 있다--;;(최종화에서 아예 못꺼내는 사람이 있었다는 제보) 2.스텔라와 포우는 오랜만에 회화 플러그를 통해 들어오는 엄연한 히든 캐릭터..(포우는 오랜만) 3.디제를 얻었다는 사람 등장. 큭.. 제작진은 디제를 좋아하는 건가.. 아니면 Z건담 시절이 베이스라서?? 조건은 아직 불명! 4.이자크도 아스란으로 설득이 뜨더군.. 동료로 얻는 조건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 5.레..
음 이제야 완결편에 대한 소감을 올리는군.. 사실 그동안 너무 귀찮.. 다기 보다 약간은 실망했다고 해야하나;; 흐지부지한 결말이라니.. 무엇보다 결전노래가 없었다!! (이 역시 후속편에 대한 암시라고 해야하나;) 퀸=새인간이라는 것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끝내 없었다. 단지 제로에 나왔던 몇몇 장면들을 잠시 보여주는 걸로 가능성만 열어놨을 뿐. 단지 바쥬라는 과거 프로토컬쳐에도 강대한 위협이 되는 존재였으며 전혀 별개의 세력이었던 듯. 단일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었고 어떤 무기에도 내성을 지니는 이들의 존재는 그야말로 초시공 생명체였다. 생각해보면 프로토컬쳐가 왜 새인간의 몸과 머리를 분리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아마 이 퀸이라는 존재는 자신을 필두로 하는 새로운 생명체들을 창조해 내는 능력이 있는 듯한..
요즘 로봇대전Z 1회차를 클리어 하고 랜드 루트를 들어가야되는데;; 안습코의 임팩트가 꽤나 강렬했네요.. 지금 랜드로 살짝 플레이 해봤는데 자꾸 세츠코로 다시 해보고 싶은.. 그런데 이번에 EX하드 클리어특전 대체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깨라는건지... 테라다... 사실 순서로 치면 이녀석에 대한 결말도 다뤄야 하는데.. 요즘 포스트 하나 쓰는 시간이 급 늘어나서.. 저는 집에오면 개인생활이 달랑 1시간;; 언젠가 꼭 올리겠습니다 네.. 에휴. 더블오가 다시 방영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코기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다죠.. 후후.. 본격적인 고기동 전투가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이제 할애비의 밝은 모습은 당분간 보기 힘들것 같군요.. 무엇보다 제가 이걸 완결 보기 전에 기숙사 들어갈거같다는.. 음성..
뭐 저는 학생이 아니다 보니.. 지정으로 동원훈련을 다녀왔죠. 갔다 온 곳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633경자대대라고..(3수교라고 하면 이해가 더 빠를듯) 저는 원래 모 공병부대의 운전병으로서 전역했었습니다.. 예. 흔히 깎두기라 불리우는 구형짚차 아시죠?? 제가 그걸 몰았었다는ㅡ,.ㅡ;;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운행 나간 날보다 부대에서 정비한 날이 더 많았던 것 같군요.. 어쨋든 갔다온 소감을 몇자로 줄여보자면... 일단 날씨가 좋으니 가을을 마음껏 만끽했다는 점?? 가평이 원래 관광지다 보니 경치가 꽤 죽여주더군요. 게다가 군대의 특성상 산을 깎아 만들었으니 개활된 야지위로 탁트인 하늘도 보기 좋았고.. 예전엔 정말 토나오는 광경이었을 텐데 지금은 마음의 여유도 생기니 군부대도 참 무슨 공원같이 ..
꽤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데 막상 방영일이 되니 까맣게 잊고 있었줄이야.. 당장 감상에 들어갔다. 시작부터 신엽방군 특수부대, 아로우즈의 신형에 발리는 티에렌과 플래그를 볼 수 있다. 유사태양로를 두개 장비한 기체인듯. 아로우즈는 하는짓이 완전 티탄즈; 헉 이 타입은 크로스본 뱅가드 타입. 크로스 랜서 타입은 근래 건담 세계에선 오랜만에 등장하는 듯.. 바리어 관통용인가 할애비는 왜 아로우즈에 있는가; 왼팔이 무사한 걸 보니 의수라도 받은 모양이다. 예상을 깨고 CB의 반세력에 속해있었다니.. F91에 등장한 버그와 같은 개념의 대인 살상병기도 등장한다. 이번 내용은 콜로니 자치와 신연방군의 대립인가?? 왠지 Z건담의 포스가.. 더블오는 막상 감상해보면 꽤 흡인력이 있는 작품임은 확실하다. 빠른 전개 때문..
왠지 60화가 최종화가 아닐까 하는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60화가 최종화였을 줄이야. 당췌 57, 58화가 되도록 큰 진전이 없던 스토리가 갑자기 이렇게 대폭발 할 줄이야?! 왜 파일럿도 태울 수 없는 아쿠에리온 알파가 있었던 것인지는 58화에서 비밀이 벗겨졌다-_-; 이 뱀파이어 아가씨도 써먹을 수 있는거였군. 피를 빠는 대신 기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쪽도 엘리먼트 시스템이 있으니 우왕굿 아쿠에리온의 최종 보스인 변태 천사 토우마는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지녔지만 기력200까지 치솟은 아쿠에리온의 상대는 못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무한검이면 아폴로 혼자서 44000정도의 대미지를 뽑아 낼 것이다. 토우마는 아쿠에리온에게 맡기고 아군부대는 3방향에 흩어져 있는 깅가남 부대와 프로스트 형제, 그..
드디어 슈퍼계의 최종장이라 할 수 있는 제라바이어, 가이조크는 마무리 되었고 리얼계 최종장이라 할 수 있는 자프트와 티탄즈도 전부 집에 보내는데 성공했다. 휴우.. 뭔가 스토리 흐름을 보니 이제 막바지로 치닫은거 같은데.. 역시 타천사와 프로스트 형제, 깅가남, 시베리아 철도, 아사킴 등등 아직 해결 못한 일들이 잔뜩이다. 이번화는 정말 원작을 초월하는 베리 나이스 흐름이 일품이다. 암살당하는 라크스 대신 총을 맞는 미아. 시시각각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적을 눈앞에 두고 왠지 어두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다. 스펙만 봐도 절망감이 절로 묻어나오는 제라바이어 대빵 고마. 제라바이어 부대는 지구를 향해 남하하는데 방위라인이 돌파 당하기 전에 전멸시키는 것이 승리조건이다. 여기까지는 그저그런 평범한 시나리오..
세츠코의 굴욕은 어디까지 어이지는가; 지금 시나리오 챠트르 보니 선택문없이 분기가 나뉘어져 있었다. 무슨 조건이라도 있는건지.. 루리웹에서 보니까 배드엔딩 루트도 있는 것 같던데 왠만하면 그쪽은 피하고 싶다; 아 이제 1화만 지나면 스텔라가 동료로 들어오느냐 마느냐의 당락이 갈릴듯.. 빨리 진행하고 싶지만 쓸만한 소대장들은 왜 항상 이벤트로 빼가는지 원;; 안습녀 세츠코에게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고 고마운 말 한마디씩 해주던 이녀석이 난데없이 표정 180도 돌변하며 크게 뒷통수를 때린다; 어쩐지 이녀석 무기연출 부터가 사악한 포스가 풍긴다 했다.. 어쨋든 세츠코는 이번화에서 강한 마음을 먹고 출격하나 적으로 등장한 것은 이미 죽어버린 동료 두명. 그것도 아사킴이 친히 원래 있던 세계에서 이쪽 차원으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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