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양키센스에 과도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러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양키들의 미적 기준도 꽤나 순화된듯 싶다; 전에도 몇번 얘기했지만 일본인의 상상력+양키들의 퀄리티가 만나면 상당히 후덜덜하고 하앍스러운 물건이 나온다. 더군다나 근래들어 웹상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양키씹덕들'의 사진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덜덜덜.. (이건 나라를 막론하더군..) 출처:http://browse.deviantart.com/
세츠나!! (기동전사 건담 따따블과 달밤의 칼질2에 출연한..) 내 이름은 세츠나 F 세르게이(...) ㅅㅂ의 건담 마이스터다. 내가.. 건담이다!!!! 건담이다!! 건담이다!! 건담이다!! 쿵-!! ..알았냐? 바사라 (마크로스 럭키세븐;과 사무라이 쇼타임;에 출연.) 닥치고 내 노래를 들어!!! 듣고 있냐?? 할수없군.. 좋아. 들려주지. 가자.. 나만의 세계로.. PLANET DANCE~♪ PLANET DANCE~♬ 그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생생한 현장음을 들어보도록 하자. ...아마 바사라의 공연을 보던 극성팬 한명이 떡실신한듯..; 나의 노래는 종족을 넘나든다!! 훗.. 노래가 너무 좋았나?? 떠오르는 아이돌답게 최신 유행하는 크랑크랑 색으로 염색했지.. 미안해.. 시빌(응?).. 은하끝까지..
이거다.. 내 정서에 딱 들어맞은 그림. 어쩜 내속에 들어갔다 나온것처럼(?) 내 취향을 딱 맞췄을까.. 저 파괴된 미래지향적(?)인 건물과 아찔한 높이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과 바다. 뭉게구름(!) 크으~ 정말 내가 한번쯤 보고싶어하던 그런 풍경이 아니던가! 거기에 미쿠를 둘러싼 저 장비들.. 정말 미래지향적인.. 뭔가 같은 컴퓨터로 그린 티가 팍팍 나는것 같으면서도 색채감각은 뛰어난 일본인들의 재능낭비는 알아줘야한다.. 미쿠는 이제 무슬림의 공주가 된 건가-_-; 과연 글로벌스타다운 모습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미쿠를 보면 창세기전3 파트2에 나오는 살라딘의 복장이 연상된다..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다니까. 뭔가 바람을 쐬고 있는 미쿠의 뿅가는 얼굴! ..이라고 하고싶지만.. 솔직히 이 그림을 처..
GA 그래픽이 뭐하는데냐면.. 일본웹인데 하비사이트같은 곳이다. 루리웹같은 곳이라고 해야하나?? 일러스트는 물론이오 피규어, 프라모델, 비디오게임 등등에 대한 정보들이 올라오는 곳으로.. .. 항상 일본쪽 웹들을 볼때 느끼는 거지만 참 이런 재능낭비가 있을 줄이야.. 이런 취미생활 사랑이 일본문화의 힘이 아닐지.ㅡㅡ; 니코동, 2ch같은 곳에 비하면 참 순한(?) 곳이므로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다. 가끔씩 업뎃되는 월페이퍼 게시판도 고퀄이 많은데.. 그건 그렇고 항상 일본사이트들은 그 구성이 너무 난잡하다-_-; 무슨 인터넷 바다를 표류하는 것도 아니고.. 어쨋든 일러스트들의 성향을 보면 단순한 모에지향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정서(?)인 미소녀+사이버펑크+환타지 같은 느낌이랄까..
출처는 루리웹 월게. 오랜만에 들러봤는데.. 이런 초S급 자료가 올라와 있을줄이야.. 보다보면 중복도 있지만 뒷배경이 다르므로 패스~ 이렇게 보니 느낌이 참 색다른... 유심히 보면 무슨 캐릭터인지 금새 알 수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 몇몇 캐릭터들은 캐릭터를 많이 아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게 누구지?' 고개를 갸웃거릴만 하다-_-; 자자~ 누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자! (.. 나는 마크로스, 나노하, 리리, 보컬로이드 정도밖에 모르겠다..) ..몇몇 캐릭터들은 조금 충격일지도 모르겠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온갖 노동착취와 개죽음의 대명사. '프리니'를 소재로 한 게임이 PSP로 발매된다고 한다-_-;; 프리니란 무엇인가.. 프리니는 얼핏 겉모습을 보면 펭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전생에 죄를 지은 자들의 환생체로 그 죄를 씻기 위해 뼈빠지는 노동을 해야하는 존재들이다-_-; 그런데 이들의 행동양식은 대채로 무개념에 엽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정말 프리니들을 보면 자주 뿜게 된다! 이거 완전 개그 작렬!! 게다가 프리니들의 특징 중 하나.. 바로 던지면 "폭발한다"는 점이다....ㅡ,.ㅡ 이것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집어들기','던지기'시스템의 일환으로 갈수없는 지역을 가거나 원거리의 적에게 단숨에 접근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시스템이지만 프리니..
자. 또~ 마크로스F다 ㅋ 아마 이작품이 종영되기 전까진 꾸준히 마크로스F관련 포스트가 올라올것 같은 예감이~ 정말 위치가 사람을 달라보이게 만든다더니.. 저기.. 누구시죠??; 성우분도 완전 신인이라고 하는데 연기와 노래를 전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ㅋ 성우분도 꽤 미인이시군요. 그건 그렇고.. 란카는 에일리언.. 중간에 셰릴과 듀엣을 하는 부분이 꽤 좋다는~ 아.. 그리고 셰릴과 처음으로 듀엣을 불렀던 이노래도 들어주자..__) 이 노래를 처음 들은 브레라는 구해준 은혜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낸 뒤 끈덕지게 란카에게 껄떡 대지 않았나.
국어시간에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지금까지 위기단계를 거쳤다면 이번화는 절정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특히 이번 22화는 열혈마저도 느껴지는데!!!ㅜㅜ 왠지 프론티어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그 언덕길이 이번에는 이렇게 파괴된 모습으로 나온다-_-; 1화부터 등장하여 심심하면 나오던 이 거리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된건가.. 에바 극장판에서 뚜껑 날라간 네르프 본부를 볼때도 이런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이것이 나나세 망상속에 있는 란카의 모습인건가;; 단순한 란카 빠순이인줄 알았는데.. 이거 살짝 위험했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셰릴의 성숙해진 모습; 뭔가 발라드 가수틱하게 변한 듯??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셰릴의 부활인가!! 더군다나 목소리에서 폴드파마저 검출되다..
음악끄면 낭만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 만화.. 개인적으로 참 의미가 깊은 만화라 하겠다.. 일단 국내 순수 제작 애니라는 이유때문인지 KBS에서 죽어라 재방송을 해줬기 때문에 내가 어린시절에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많이 봤다. 대사도 거의 달달 외울 정도로..(지금은 기억도 안나지만..) 무엇보다 이 만화.. 당시 꼬꼬마였던 나보다 이제 막 군대를 전역한 삼촌이 더 좋아하는게 아닌가-_-; 하긴 지금 생각해보면 성인이 보기에는 조금 유치찬란한 대사를 풀풀 내뱉긴 했지만 그 중앙을 관통하는 한국적인 정서는 그야말로 끝장인 만화였다. 서울상경, 부모의 재혼, 야구청춘, 첫사랑과 연적 등등..의 소재를 참 우리의 정서에 맞게 이만큼 잘 버무린 작품이 또 있을까. (여담이지만 아기공룡 둘리도 많이 방영을 해줬지..
내가 네이버에 있을때 '정말 이사람...'하면서 감탄한 블로그가 있은 바로 크라이프님의 게임이야기. 자칭 게임 매니아거나 혹은 격투게임, 고전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거쳐가게 되는 곳이다. 크라이프님의 게임에 대한 추억, 방대한 지식.. 그리고 그걸 써나가는 글이 참 센스가 철철 넘친다. 하여튼.. 크라이프님의 포스트를 보면 아기자기한 추억과 뭔가 참 재미가 있다는.. 문답무용. 크라이프의 게임이야기 블로그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가장 최근에 작성된 포스트. 크라이프님은 최소 90년대 초반부터 게임에 매료된 올드게이머일 확률이 높다..(어디까지나 내 추측) (대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본인 자신의 프로필도 신비감을 증폭시킬 뿐이다-_-; 20대 중후반을 넘겼을 것으로 예상..
..이라고 해봐야 거의 건담관련 게임들이다.(건담이 아닌것들도 있고;;) 어쨋든 본인의 최고점수는 아직까진 4350점.. 몇번 하다보면 금새 익숙해져서 꽤 쉽지만. 긴장의 끈을 놓기엔 살짝 아슬아슬한 난이도랄까?? 심심할 때 한번씩 해주면 좋을듯..(누가??) 6000점을 넘는 괴수도 있는 듯.. 나는 그 이상은.. 흑-ㅜ 한번쯤 도전?? 하는 법은.. 방향키 이런거 없고.. 오로지 마우스다.. 몇몇 게임들은 참 황당하더군. 뭐 대충 어떤 미니게임들이 있냐면..
물론 진겟타-세계최후의 날 버젼은 원작과는 다라다!!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어쩌면 이게 코믹스판에 더 근접한 작가의 진정한 의도일지도 모른다-_-; 어쨋든. 모든걸 다 불싸질러 버릴것 같은 뜨거운 음악이 싸나이 가슴에 방망이질 쳤다면 그때의 감동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지금이 그때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줄로는 알지만; HEATS도 좋지 아니한가~? あつくなれ ゆめみたあしたをかならず いつかつかまえる 불타올라라 꿈꾸어 오던 내일을 반드시 언젠가 움켜쥐겠다 はしりたせ ふりむくことなく つめたいよるをつきぬけろ 뛰어나가라 뒤돌아 보지 말고 차가운 밤을 뚫고 나가라 なにかが むねで さけんでいるのに きつかぬふりですこしでた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외치고 있는데도 모른척하고 살아 왔었다 は..
몽환적인 분위기와 작화.. 뭔가 비상식적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캐릭터들.. 단순한 병적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작품. Lain아닐까?? 지금 와서 생각해보지만 이 작품 이래뵈도 사이버펑크물이었고 당시의 세기말분위기를 풍조했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선 작품이었지만.. 이 작품을 처음보고 난 생각은 그냥 '어렵다..'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중에 '츠토무 니헤이'라는 사람이 있다. 마치 머나먼 시공을 다루며 전혀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은 세계관을 살아있는 것처럼 그려나가면서도 그것에 대한 배경설명은 일체없는.. 그야말로 퀴즈같은 작품만을 주구장창 찍어내는 작가이다. 그래도 그를 좋아했던 이유는 그 희미한 주제의식을 그나마 파악했고 공감했기 때문이다. Lain은 정말..
콜 오브 듀티5가 콜 오브 듀티: 월드앳워(world at war)로 제목을 바꿨다. 뭐.. 사실 제목 바꾼지는 꽤 됬다. 예전에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자꾸 타이밍을 놓쳐서.. 오늘 콜옵4 멀티 다시 해봤는데.. 이게임 참.. 워낙에 하루만 안해도 감각이 확 무뎌져버린다.. 하물며 지금 몇개월만에 하는건지.. 접속자들이 여전히 많은게 신기하다. 하긴 재즈잭래뱃2도 아직도 멀티 유저들이 있는 마당인데.. (그것도 꽤 많다..) 그런데 콜옵4 하드코어 미션을 하다보면 2차대전 스킨을 씌워놓고 MP44로 개돌하는 유저를 간혹 볼 수 있다.. 하긴.. 멀티맵중에 차이나타운도 있는데 뭐가 없을소냐..(이래서 신의 게임기는..) 그건 그렇고 언제까지나 나치하고만 싸울 것 같았던 콜옵시리즈도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작..
나올려면 이제 23일밖에 안남았는데.(기다리는 입장에선 '밖에'가 아니지..) 이미 CM은 가동했으면서 2차 PV는 대채 언제 공개하는가!! 이미 니코동 등에는 폰화질의 동영상이 떠돌고는 있지만 이래선 전혀 감동을 느낄수가 없다ㅜㅜ 항상 로봇대전은 발매전과 PV를 볼때가 가장 설레이고 행복하다는.. 리얼계 주인공인 세츠코(덤으로 왠 사내자식놈이 둘+.) 제리드에게 무시당할 정도로 풋내기였단 말인가;; 대략 스토리를 훑어보면 지하세력들은 마징가와 겟타가 이미 발라놓은 듯하고 1년전쟁도 이제 막 끝난듯. 그후 티탄즈가 대두하고 베가성인이 달에 전진기지를 마련해 놓은것 까지 진행이 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모양. 무기의 형태로 보면 바이스릿터처럼 빔병기와 실탄병기를 둘다 사용가능한 모양이다. 빌트팔켄의 옥스턴런쳐..
다이탄3가 몇년도 작품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작품속의 미래배경은 1989년!! 점보트3의 공식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단지 점보트3의 심각한 내용에서 다소 벗어나 오락성을 추구했던 작품이었다는 점. 일단 이작품의 주인공 하란 반죠(우리나라식으로 풀이하면 파란만장이 된다.)는 하란재단의 총수로 엄청난 재벌가에.. 스포츠만능의 플레이 보이.. 주변엔 미녀들을 끼고 산다는..(그래봤자 몇명 안나왔지만.) 얼핏보기엔 제임스본드나 브루스웨인을 연상시키는 이녀석의 사실상 설정 연령은 불과 18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그 엄청난 성숙미는.. 그런데 실제로 이 작품속에서 이외로 주인공 반죠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다이탄3는 상당히 많은 비밀을 간직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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