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중에 덕은 양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격투게임의 극에 달한 자들만이 모인다는 모탈컴뱃의 세계.. 그곳에서 무슨일이 펼쳐지고 있는걸까.. 어느 양덕이 싸이렉스라는 캐릭터에 대해 깊은 고찰은 물론 친절하게 콤보 영상과 여러가지 해설을 덧붙여주어 입문자를 도와주고자 이 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도 이걸 보고 열심히 연습하면 싸이렉스의 고수가 될 수 있다구~~ ...는 훼이크고 싸이렉스의 초고급 유저들도 될까말까한 하이테크닉 스킬에 대한 고찰영상이다. 나름 상당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것 같은데.. 내가 직접 따라해보니ㅋㅋㅋㅋㅋ 싸이렉스를 접기로 했다... 싸이렉스와 키타나의 대결!! 키타나의 벌벌 떠는 모습이 왠지 귀엽다^_^ 이제부터 키타나는 어떻게 되는걸까~~(두둥~) ↓↓↓이렇게 된다.....
철권에 대해 강력한 스포일러를 하나 날릴까한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아마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은 전체의 1% 정도밖에 안될듯; 바로 레오의 성 정체성 문제이다... 많은 분들이 레오를 '미소년'이미지의 엄연한 남성 캐릭터로 알고 있었겠지만.. 그렇다.. 바로 남장 여자-_-;; 근데 내가 이 사실을 말한다 한들 '에이 구라까지마 개끼새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걸로 사료되므로 내가 백날 떠드는것보다 실제 어떤 내용의 인터뷰들이 오갔는지 직접 싣는쪽으로 했다. 4Gamer:이건 개인적으로 신경 쓰이는 건데, 최근 레오가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발표되었군요? 하라다:앗, 그건 어디에서 들은거죠(웃음). 어~ 사실 처음부터 레오의 성별도 본명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표기가 레오인건..
아니 내가 게임을 안한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라고 할 사람이 내 주변에는 많지..음음.. 내 행실이 그러했기에 그건 그렇다치고. 딱히 바빠서?? 뭐 바빠진건 사실이지만 시간을 쪼개려면 얼마든지 쪼갤수야 있는거고.. 바쁜것 보다는 요즘 불태울 그런 게임이 없다ㅠㅠ 즉.. 좋아 죽겠는 최근 게임이 없다고나 해야할까.. 아니면 게임말고 다른 이런저런 관심사가 생겨버려서 그런걸까나.. 어쨋든 요즘 더럽게 할게 없는건 사실이다.. 다행히도 연말에는 기대작들이 많이 나와줄것 같은데!! 일단 너!! 파판13-2!!!.....는 열외-_-; 내가 파판하면 하앍거리면서 입에서 김뿜던 시절은 이제 끝나버린것 같다; 아니 사실 전작이 스토리가 기대 이하였다거나 게임 시스템이 너무 확 변해서 마음에 안들었다거나 그런..
이미지출처는 루리웹..ㅅㅂ.. 잘 알다시피 오노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PD, 하라다는 철권의 PD. 저 둘이 절친한 사이었다는걸 내가 알기 시작한건 이번 스파x철권 관련 소식을 들으면서부터였다. 오노야 워낙에 개구쟁이 이미지에 한국유저들과도 친분이 좋아서 유명하고, 하라다는 약간 무뚝뚝하면서 성실한듯 보여도 왠지 인터뷰같은걸 보면 겉보기와는 달리 4차원스러운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번 소니 컨퍼런스에서 완전 빵빵 터지는 만담 인터뷰를 보여줘서 얘네들 정말 친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ㅋㅋㅋ 평소에도 자주 같이 밥을 먹을 정도라는데.. 격투게임들은 각각 게임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내 솔직한 심정으로는 "대체 왜 A게임은 B게임을 본 받지 않은거야!!" 라던가..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아왔기에..
테트리스에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리얼해진다면 어떤일이 발생할까?? 그 단순한 의문에서 출발한 문제의 게임ㅋㅋ 그런데 이게 생각외의 반향을 불러일으켜 급기야 국내 신문에서도 소개되기도 하였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읽어보셨을텐데.. 어쨋든 실기 플레이 영상을 직접 봐보는걸 추천한다. "뭐.. 그래봤지 테트리스겠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막상 봐보면 예상밖의 황당함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ㅋㅋ 00:30부터 볼것을 추천한다. ㅋㅋㅋㅋㅋ 물리 엔진 하나만으로도 게임이 이렇게 변할수가 있군. 역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을만하지 않은가?? 테트리스 블럭들의 진실; 블럭들이 보기 좋은 모양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어떤 누군가가 그려낸 그림같다 ㅋㅋ 이제는 뭐 전세계 국민 게임인 테트리..
스파던 철권이던 유명 격투가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니만큼 중복되는 캐릭터들도 있기 마련. 대표적으로 스파의 페이롱과 철권의 로우, 스파의 루퍼스와 철권의 밥, 스파의 주리와 철권의 화랑 등등 이들의 대결을 보는것만으로도 꽤나 흥분될것 같다. 하앍... ㅋㅋㅋ 실제로 루퍼스와 밥이 싸우는 트레일러. 둘 다 날렵한 뚱캐라는 설정. 루퍼스가 밥을 켄으로 오해하는 부분이 좀 어이없다ㅋㅋㅋㅋㅋ (진짜 켄은 류하고 밥을 먹고 있는;;) 역시 로우의 가게는 항상 마지막에 박살이 나는구나ㅠㅠ 음 이정도면 진짜 기대해도 좋을듯 싶다. 물론 DLC로 또 사람 열받게 만들게 뻔하지만 디폴트 캐릭터도 40명이 훌쩍 넘는다고 하니.. 왠만하면 염원하던 캐릭터들은 거진 디폴트로 다 등장해줄것 같다. 캐릭터 리스트는 아직 전..
깨알같은 패러디와 구수한 묘사가 일품의 우리의 이말년 작가ㅋㅋㅋ 이런저런 게임 홍보용 만화도 그렸었는데 도대체가 게임을 홍보하는건지 아니면 까는건지 알 수 없는 내용으로 그려버리는데; 어쨋든 순수(?)한 그의 홍보 작품 세계 속으로 들어가보자. 이거 그냥 이렇게 퍼와도 되는건가. 이말년형이라면 이해해주리라 믿으며;; 일단 마비노기 영웅전!! ㅋㅋㅋ 그는 좋은 드래곤이었습니다. 깨알같은 패러디가 역시 좋다. 다음은 엠게임의 농작물 제배게임(....)인 파머라마라는 게임의 홍보용 만화를 감상해보자!! ㅋㅋㅋㅋ 마르지 않는 야인시대 패러디;; 이건 좀 오래된 만화인데... 근데 요즘은 페이스북같은 SNS에서 저런 비슷한 게임이 많이 나와버려서 조금 안습이다ㅠㅠ 게임은 하고 싶지만 여유 시간이 별로 없는 직장인..
철권이라는 게임 특성상 캐릭터가 더 생기면 생겼지 사라지거나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라지는 캐릭터가 있다 하더라도 이름만 바뀐 신 캐릭터로 옮겨진다던지 그런식이었지. (대표적인 예가 준->아스카, P잭,건잭은 잭6로 통합 등등) 그런데 잘 찾아보면 분명 없어진 캐릭터들이 있다.. 뭐 없어지거나 말거나한 녀석들이었지만 왠지 기억은 해줘야되지 않나 싶어서 잊혀진 녀석들은 재조명을 잠시 해보도록 하자. 샤오유의 급우인 미하루. 철권4에서 등장했다. 샤오유의 3p 캐릭터로, 당연한 얘기지만 모든것은 샤오유와 동일. 얼굴 그래픽만 바꿨을 뿐이므로 몸매까지도 샤오유랑 똑같다; 뭐 피부색 차이는 있었지만 이로써 미시마공고는 전부 괴물들만 다니는 학교인건가, 혹은 저 학교는 몸매로 신입생을 뽑는건가 등등 여러 구..
확대해서 봐야 잘 보이고 총 6장의 그림파일임 ....마지막 짤은 그냥 개그;; 예전에 신문에서 함포구경 76mm를 76km(!!!!) 로 잘못 표기하여(.....) 이런 사태가 벌어진거다; 음. 솔직히 저 위에서도 몇가지 설정 오류들이 좀 보이는데 일단 건버스터에 등장한 엑세리온은 70km가 아니고 7000m. 엑세리온의 후속함인 엘트리움이 70km이다. 어쨋든 그런 전함이 등장했었던건 사실이니 이건 묻어두고..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이 그림이 올라온 게시판에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왠지 이런거 보는거 좀 좋아해서ㅎㅎ 사실 시간적으로 우리는 지금 마크로스를 타고 은하로 진출한지 12년째 되는 해를 맞이했다(....) 원더키디2020도 그다지 먼 미래 이야기는 아니란 말씀!!
세상엔 황당한 게임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어이없는 게임중 하나인 타임킬러스. (물론 치타맨, 데스크림존은 이미 쓰레기를 넘어 99차원에 들어선 게임이니 비교자체가 불가) 워낙 마이너한 게임이라 아는 이들이 거의 없지만 이걸 정말 내가 직접 조작하는건지 의문스러운 똥맛 조작감, 하면 할수록 이해할 수 없는 상성과 판정, 거기다가 제작자들의 아스트랄한 세계관까지.. 백문이불여일견 일단 한번 봐주세요. 폭풍간지 게임화면 장르는 칼질하는 격투게임인데 등장 캐릭터들은 선사시대의 원시인, 중세기사, 일본무사, 제다이나이트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일단 게임을 직접 즐겨보면 타임킬러가 아니라 유저킬러라는걸 느끼게 될거다.. 얼마나 거지같은 밸런스를 가진 게임인지 영상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엑-..
내 PSN친구 중에 배틀팀 유저가 있다. 일개 팬유저인 나와 그분의 실력차이는 말할것도 없겠지. 플레이매치에서 몇번이고 마주치다가 요전에 친구 신청을 하셔서 받아들였다. 정말 잘하는 분이긴한데 소위 말하는 너무 이기는거에만 집착하는 플레이만 하는 사람이라 저렇게까지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종종 있다. 가끔 내가 좀 빡빡한 패턴을 사용하거나 이겨버리거나 하면 '그러지말라. 그런식으로 이겨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서 음성채팅을 걸어온다; 예를 들어 압박후에 빠른 잡기 기술을 사용하면 뭐라고그럼; 그러면서 본인은 라운드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왼잡, 오잡, 양잡만 죽어라고 써댄다. '거봐라. 그렇게 지니까 열받지 않느냐'라면서ㅡㅡ; 열받을건 또 뭐냐 그래도 나는 재밌게 할려고 아이템기술도 쓰고 기합모으기도 ..
사이킥포스라는 게임에 대해서 이름 정도는 들어보셨을듯~ 다른 격투게임과는 달리 하늘을 날라댕기면서 다양한 초능력을 사용하는 슈팅요소가 가미된, 타이토의 나름 야심작. ...사실 이게임 직접 플레이해본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으리라 본다. 이상하게 메이져한 오락실에서는 찾아보기는 거의 힘들었고 동네 한구석의 작은 오락실(오히려 이런곳이 독특한 게임들로 승부를 보던곳이었지;)에 가야 겨우 볼 수 있었던 게임. 더군다나 게임 자체도 상당히 매니악해서 겉모습에 현혹되어 한판 즐기다가 때려치는(ㅠㅠ) 그런 종류의 게임이었던것이다. 사실 시스템적인 완성도는 뛰어난편이었지만 어디까지나 낯선 환경이 문제였던것이다--; 지금도 이 게임을 즐겨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너무 평가절하되어 있다고 울먹일 정도ㅋㅋ 이 게임은 CLAM..
한때 빨간 팩맥이라 불리던 게임. 무려 111판이나 되는 방대한 스케일과 절묘하고도 독창적인 스테이지들이 인상적인 게임이었다. 그런데 특유의 음침한 사운드와 그래픽, 일말의 자비가 없는 게임성때문에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주었다. 디지털 전공자들에겐 왠지 친숙한 타이틀 화면ㅠㅠ 있지도 않은 팔다리는 대체 왜 붙여놓은것인가ㅋㅋ 스테이지는 111개나 되지만 한판을 클리어할때마다 정신적 피로도가 최고조로 오르는 게임. 머리를 엄청 써대야하는 게임인지라 자연스럽게 '하루 한시간'만 즐기게 되었다. 덕분에 당시의 어린이들은 부모님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나 뭐라나 ㅋㅋㅋ 왜 전자기판 세계에 가위가 등장하는지는 지금도 미스테리ㅋㅋ 나는 정말 15판 이후로는 도저히 손을 댈 수 없었던 게임인데 중학교때 전학..
사진은 쌩뚱맞게 바하2 엔딩 사진이지만 클리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이 사진을 일단 올려놓고!! 당시 게임라인 공략집에서 '엔딩곡이 좋으니 좀 들어주자'라는 거만한 글귀가 있었다. '네이놈 안 좋기만 해봐라' 벼르면서 엔딩을 봤는데 오오미 신급의 퀄리티였다ㅋㅋ 이게 그 음악. 당시 이 겜을 정점으로 바하 시리즈는 이걸로 완결입니다~!! 해놓고서는 바로 코드 베로니카랑 바하 제로를 떡하니 발매했다-_-; 여담이지만 당시 차세대 기종인 플스2로 바하의 신작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참신한 요소를 가미하다보니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 제목까지 바꿔서 등장한 게임이 있는데 그게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였다 ㅋㅋ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단순히 저택>도시>세계로 좀비가 퍼져나가는 끝장 스토리..
캡콤vs마벨은 완전 애미없는 콤보 게임이었는데 그래도 이 겜은 스파4의 묵직함으로 다시 회귀한것 같다. 이 게임이 나랑 맞을지 안맞을지는 제쳐두더라도 일단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다. 안그래도 스파와 철권의 격돌만으로도 꽤나 흥미가 가는 게임이지만; 스파x철권의 근간을 마련해준 남코x캡콤. 장르는 SRPG. 이외의 참전 캐릭터들이 반가웠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중버튼 두개 누르기로 태그, ↓↘→태그로 태그 필살기, ↓↙←태그로 협동 필살기, 강버튼 두개 누르기로 띄우기 태그, 약중강 콤보입력으로 체인 태그 등등 태그를 이용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등장 캐릭터는 약 40여명 정도라는데 현재 절반 정도밖에 공개가 안된셈; 콜과 브랑카의 피카츄 대결을 펼칠 수도 있고, 데..
ㅋㅋㅋㅋ 대박 공감이다. 요즘 솔직히 레벨 디자인이나 게임 구성은 오히려 퇴화된 느낌이다. 아니 오히려 레벨 자체가 없다고 봐야지.. 요즘 게임은 난이도가 들쑥날쑥한건 기본에 전반적으로 또 쉬운 편이다. 대표적으로 옛날에는 'Life X 3' 이런식으로 게임 시작해서 한번만 닿아도 라이프가 1씩 깎이거나 스테이지 처음으로 돌아가버리는데 나중에는 라이프 개념이 아니고 HP게이지 형태였으나 최신 게임들은 아예 HP자체의 개념이 없고 대략 몇초정도 쉬다보면 저절로 회복되버리는 게임이 부지기수다. 거기다 오토세이브로 죽기 바로 직전에서 부활해버리니 아무리 요즘 사람들이 불편한건 못참는다지만 이건 솔직히 편의를 너무 봐줘버린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게임은 '보너스'의 눈물겨운 가치를 느낄수가 없긴 함ㅋ..
100원으로 한 게임기 안에서 무려 3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캡콤의 야심작! 3원더스!! 일판이냐 해외판이냐에 따라서 쓰리원더스, 원더쓰리 등 조금씩 불리는 방법이 달랐지만 어쨋든 사소한건 신경쓰지 말고 플레이나 하자 액션, 슈팅, 퍼즐 세가지 게임 중 한가지를 골라서 할 수 있다. 특히 1번 게임과 2번 게임은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어 1번 게임을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2번 게임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3번 게임은 아무리 봐도 넌 뭐야?스러운 느낌ㅋㅋ ..근데 다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번 게임만 했다는-_-;; 2,3번을 플레이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다. 세계관은 꽤나 멋드러진 판타지 계열이다. 금방이라도 아름다운 동화가 펼쳐질듯한 황홀한 그래픽.. ...는 개뿔. 이 게임 난이도가 제..
태그2 발매일이 1달도 남지 않았다ㅎㅎ 언제나 그렇듯 오락실에 먼저 나오고 콘솔판은 언제 나올지 모름; 그런데 태그2는 2:2니까 드라를 받춰줄 파트너 캐릭터가 한명 더 필요하다-_- 음.. 누가 좋을까.. 고민고민 끝에 브라이언으로 당첨. 문제는 내가 드라 이외의 다른 캐릭터는 거의 잼병에 가깝다. 뭐.. 이제부터 연습해야지;; 그건 그렇고 드라+브라. 명칭부터 벌써 뭔가 와닿지 않는가?ㅋㅋㅋㅋ 접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팬픽에서는 왠지 자주 엮이는 두명. 아 찰지구나-_-(쑤컹쑤컹) 군바리들이여 일어나라!! 기계같은 드라와 진짜 기계인간인 브라의 조합이라니♡ 생각만해도 시밤 심장이 터질것 같네 ㅋㅋ 둘 다 개싸움이 특기인 캐릭터들인데... 상대방의 가드를 찍어누르는 압박기를 공통으로 가지고있고 은..
이 세상에 정말로 사탄이 존재하고 그들이 게임을 만들었다면 그게 바로 모탈컴뱃이겠지-_-; 악몽속에서나 보았을 법한 지옥의 이미지가 그대로 표현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게임 특성상 엄청 많은 등장인물이 스토리상 죽어나갈 것 같지만 막상 실제로 사망처리된 인물은 몇명 안되는 희안한 게임. 그마저도 죽었던 인물들은 사이보그로 개조된다던지, 신이나 악마에 의해 부활한하던지 하는 식이다. 서양에서는 인물들이 너무 안죽어서 불만을 표할 정도라는군;; 모탈컴뱃1,2,3의 스토리가 전부 들어있는 모탈컴뱃9의 스토리 모드. 이번 9을 계기로 권태기에 빠진 모탈컴뱃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과감하게 전부 리셋, 재정비시켜서 제법 좋은 호평을 얻었다. 사진 속에 나온 거대한 빛덩어리들은 엘더갓이라 불리는 신들인데 저놈들..
이게 왠걸??? 꽤나 반가운 음악들이 어레인지되어서 흘러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가장 반가운 음악은 철권2의 로져 테마음악. 이거 철권1때도 나왔던 음악인데 이번 태그2에서도 또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철권2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테마bgm이 전부 있었다는. 제목은 이터널 파라다이스) 상당히 경쾌하고 착착 달라붙는 음악이었는데 와아.. 이게 얼마만에 듣는 음악인가. 그 다음은 태그1에서 나온 학교 스테이지 음악. 이것도 어레인지되서 나오고 있었고 철권4 최종 스테이지인 아레나의 음악도 어레인지 되었다. 학교, 아레나 둘다 태그2에 재등장하는 배경이다. 철권5에 등장했던 달밤(?) 스테이지의 배경음악도 어레인지!! 이게 철권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판이 좋았던 곡이었다. 그리고 5DR에 나왔던 데빌진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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